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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3-11 11:17:48

음수 가정교사

레슨 오브 다크니스 (1996)
淫獣家庭教師
Lesson of Darkness
파일:KSXA54105_pkg.jpg
{{{#373a3c,#dddddd {{{#!wiki style="margin: 0px -11px"
{{{#!folding 작품 정보 ▼
장르 촉수, 호러, 미스터리, 스릴러
프로듀서 오오미야 사부로(大宮 三郎)
감독 야부키 츠토무(矢吹 勉)
각본 시라오카 고로(白岡五郎)
캐릭터 디자인 오보로 츠키요(朧 月夜)
작화감독 오오노 츠토무(大野勉)
제작 파일:PinkPineapple.png
발매 기간 파일:일본 국기.svg 1996. 11. 29.
파일:미국 국기.svg 2002. 06. 25.
방송국 파일:대한민국 국기.svg 애니박스
편당 방영 시간 45분
화수 1화
국내 심의 등급 파일:19세 이상 시청가 아이콘.svg 19세 이상 시청가
}}}}}}}}} ||
1. 개요2. 특징3. 줄거리4.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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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96년 핑크 파인애플에서 발매된 단편 성인용 OVA. 감독은 야부키 츠토무(矢吹 勉). 캐릭터 디자인은 오보로 츠키요(朧 月夜).

2. 특징

'음수 시리즈' 중 하나로 출시된 촉수물 장르의 작품으로, 야애니 중에서는 드물게 쇼와 초기의 시대를 배경으로 삼은 것이 특징. 또다른 음수가 주인공의 조력자로서 등장하는 것 또한 이 작품의 유니크한 특징이라 할 수 있겠다.

작중 등장하는 붉은 음수는 다른 음수 시리즈들과 유사하게 촉수로 젊은 여성을 능욕하다 처참하게 살해하는 습성을 보인다. 시작부터 한 여성이 붉은 음수에게 쫒기다가 습격당하는 장면이 나오는데, 이 때 여성은 필사적으로 저항하려다 촉수의 테크닉에 의해 압도당하며 점차 저항이 약해지고 쾌락을 느끼기 시작하는 것으로 묘사된다. 또한 이러한 운명을 맞게 되는 엑스트라들은 하나같이 미녀로 디자인된 것에 비해 정기를 빨려 사망하는 순간 보기 흉할 정도로 말라비틀어지는 것 또한 특징. 이런 사망 연출을 대놓고 보여주다보니 료나 취향 여부에 따라 야애니로서는 호불호가 갈린다. 주인공의 친구 아즈사도 이러한 결말을 맺지만, 일종의 배려 차원인지 유일하게 그 모습을 직접 보여주지는 않는다.

한 편, 시리즈 중에서는 이례적으로 히로인과 선역으로 등장하는 음수가 화간를 나누는 것 또한 특징이다.

북미판 제목인 '레슨 오브 다크니스(Lesson of Darkness)[1]'로 더욱 인지도가 높으며, 한국의 애니박스에서도 과거에 이 제목으로 방영한 적이 있다.

3. 줄거리

쇼와 초기의 활기 넘치는 도쿄에서, 수수께끼의 연쇄살인사건이 발생했다. 젊고 아름다운 여성들은 무르익었던 사지를 드러내고, 미라처럼 바짝 말라붙었다고 한다. 명문 여학교에 다니는 미호는, 이 사건 이후 수상한 남자의 그림자에 위협을 받고 있었다. 한 편, 친구 아즈사는 새로운 가정교사 이노우에에게 열을 올리느라 세간을 소란스럽게 하는 괴사건은 어디 남일 취급할 뿐이다. 하지만, 이노우에를 유혹하고 드디어 그와 맺어진 아즈사를 마의 수가 덮쳤다...!
공식 사이트 소개

시대는 쇼와 초기, 활기가 넘치는 도쿄에서 젊은 여성들만 노리는 노상 살인 사건이 일어난다. 피해자들은 모두 미라처럼 말라붙은 시체로 발견되었다.

명문 여학교에 다니는 주인공 무라카미 미호는 친구 아즈사와 우연히 카루이자와[2]에서 둘 다 특이한 돌 두 개를 줍게 되고 전차에서 검은 고양이와 함께 있는 수상한 검은 옷의 남자를 보게 된다. 우연히 사건 직후를 목격한 미호는 그의 고양이를 사건 현장에서 보게 되고 그 남자를 범인으로 단정하게 된다.

4. 등장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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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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설정화 (음수 형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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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렇게 미호와 녹색 음수가 맺어지는 해피 엔딩으로 끝난 후 엔딩 크레딧으로 막을 내리는 듯 했지만, 쿠키 영상에서 나머지 내용이 이어진다. 붉은 음수가 쓰러진 후 미호와 다시 인간으로 변신한 녹색 음수가 사랑을 나누려던 찰나, 아직 죽지 않았던 붉은 음수의 촉수 공격으로 녹색 음수는 몸이 반토막나서 죽는다. 겁에 질린 미호는 당황했지만 갑자기 나타난 검은 고양이의 반격으로 나쁜 음수는 옥상에서 떨어지고, 밑에 땅에 박힌 빛의 돌이 붙어 있던 화살에 이마가 박히면서 완전히 소멸된다. 그리고 미호는 그 현장을 멍하니 바라보는 것으로 극이 끝나게 된다.
[1] 영화 '어둠의 교훈'의 원제이기도 하다.[2] 나가노현에 있는 유원지[3] 원래 어둠의 돌은 아즈사가 주웠고 빛의 돌은 미호가 주웠는데 아즈사가 미호에게 어둠의 돌을 맡겼다.[4] 이 장면이 작중 유일하게 일반적인 남녀 성애로 연출되는 H신이다.[5] 다른 피해 여성들과는 달리 직접 보여주지 않고 촉수 능욕을 당하는 장면과 언급을 통해서만 묘사된다.[6] 이노우에와 마찬가지로 인간으로 위장시 사용하는 가명. 작중에서는 이름이 언급되지 않고 설정화를 통해 공개되었다.[7] 마침 DVD 재킷 표지에서도 대놓고 흑막인 것처럼 그려져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