윤희상의 연도별 시즌 일람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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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4월
4월 12일 드디어 NC 다이노스를 상대로 시즌 첫 등판, 1회 3연속 삼진으로 기분좋게 출발했으나 3회 이명기의 송구실책으로 1실점, 5회들어 흔들리는 모습을 보이더니 6회말 볼넷과 연속안타로 2실점을 추가하고 최영필에게 마운드를 넘겨주었다. 다행히 불펜진이 추가실점을 하지 않으며 시즌 첫 등판을 승리로 장식할 수 있었다.4월 18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경기에 두 번째 선발등판, 안타를 10개나 허용하였지만 실점 위기를 잘 벗어나는 모습을 보여주며 7이닝 1실점 퀄리티 스타트에 성공, 시즌 2승을 달성하였다.
4월 26일 한화 이글스와의 경기에서 세번째 선발등판만에 8이닝 3피안타 1사사구 1실점의 호투를 선보이며 시즌 3승을 달성하였다. 현재 선발 3연승을 질주하는중.
2. 6월
6월 2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문학 홈 경기에서 이승엽의 한국프로야구 개인통산 최다 홈런인 352호의 희생양이 되었다. 이후 이승엽은 7월 5일 두산 베어스 이정호를 상대로 만루홈런을 치면서 홈런기록을 353개로 늘렸지만, 이승엽의 통산 개인 최다홈런 기록의 희생양이 된 덕분에 이승엽이 은퇴하고 난 후 영상자료로 얼굴을 자주 비출 것으로 보인다.3. 7월
7월 10일 삼성 라이온즈와의 원정경기에서 6⅓이닝 4실점 3자책점으로 나쁘진 않은 투구를 했지만 1회에 3점을 주고 시작했고 타선은 배영수에게 꼼짝도 못해 패전 투수가 될 위기에 몰렸다. 하지만 최정이 안지만을 상대로 쓰리런을 때려 동점을 만들어 패전 투수는 면했다.소소하지만 이날 삼성 신인 정현의 개인통산 첫 안타란 기록을 만들어 주었다.
7월 17일 대 넥센전에서 6:5로 이기고 있는 상황에서 중간 계투로 등판했다.
그리고 한 이닝에 피홈런 두 방을 맞으면서 동점과 역전을 허용했다. 그리고 강판. 솩갤은 홈런맞은 윤희상보다 "왜 윤희상을 거기서 올리냐"고 이만수를 깠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