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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3 03:21:36

윤회천생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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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설명3. 사용자4. 관련 문서

1. 개요

外道・輪廻天生術

나루토의 등장 술법.

2. 설명

자신의 목숨을 불살라 황천에서 되돌리는 모든 것을 희생한 궁극의 술법
육도의 기술 '지옥도'와 쌍을 이루는 술법. 명부의 왕을 불러내 목숨을 잃은 자에게 생을 가져다준다. '예토전생'과는 다른 생전의 완전한 육체로 소생 가능한 지고의 술법이다. 나가토는 이 술법으로 자신의 손으로 죽인 나뭇잎 사람들을 전부 소생시켰다. 하지만 기적과 같은 이 술법에도 물론 대가가 존재한다. 그것은 술자의 목숨, 자신의 생명을 건 그 모습은 자기희생의 극치라고 할 수 있을 것이다.
외도의 힘으로 떠나버린 영혼을 다시 육체로 되돌린다.
진의 서

보조계 동술. 윤회안 외도에 해당하는 술법으로 죽은 자를 살려내는 술법. 육도의 능력중 외도는 본체인만큼 여러 능력을 지니고 있는데 이 술법이 가장 대표적이다. 윤회천생술을 시전한 나가토를 본 코난이 나루토에게 설명하길, 윤회안을 지닌 자는 6명의 페인이 지닌 모든 술법을 다룰 수 있을 뿐만 아니라 생과 사가 존재하는 세계 밖에 있다고 전해지며, 외도의 동력은 생명과 죽음을 다루는 것이라고 한다. 생에 한 번밖에 쓸 수 없으나, 어마어마한 차크라를 대가로 죽은 자를 되살릴 수 있다. 차크라 소모량이 어마무시해서 차크라를 많이 소모한 상태에서는 차크라가 바닥나서 죽는다. 그래서 차크라가 풍족하다고 해도 쉽게 쓸 수있는 술법은 아니다. 나루토 세계관 내의 모든 소생 계통 술법 중 가장 우수하다.[1]

나가토는 속죄의 의미로 자신이 죽인 나뭇잎 마을 닌자들과 일반 주민들을 되살려냈으며,[2] 오비토는 제4차 닌자대전에서 사용했다. 윤회안 외도의 능력으로 윤회안 사용자만이 쓸 수 있는 고도의 술법.

우즈마키 나루토에게 감화된 나가토가 자신이 죽인 나뭇잎 마을 사람들을 살리기 위해 이 술법을 사용하려고 할 때 코난은 "지금의 차크라로 그 술법을 쓰면 나가토는..."이라고 한 적이 있다. 우치하 오비토도 시전했지만, 이 술법의 리스크로는 죽진 않았다.[3]

발동하면 지옥도의 소환수가 나와 입에서 죽은 자들의 영혼을 내뱉고, 이 영혼이 육신으로 돌아가면 대상은 되살아난다. 이미 영혼이 육체에 깃들어있던 예토전생된 사자의 경우 이러한 과정없이 대상의 몸이 살아있는 육체로 변하며 예토전생한 시체를 만든 먼지 덩어리들이 가루가 되며 사라진다. 그리고 연기가 나면서 죽어있던 몸이 살아있는 몸으로 변한다. 일단 리스크는 크지만, 몇명을 살리든지 제한은 없는 모양. 다만 만능은 아니며, 육신이 어느정도 성해야 하는 듯한데다 마다라의 윤회안은 이 술법으로도 되돌리지 못했다. 그래도 예토전생으로 부활한 이를 완전히 산 자로 만드는 것 정도는 가능하다. 시전자로는 나가토우치하 오비토이며 수혜자는 나뭇잎 마을주민들과 우치하 마다라이다.

토비의 경우 나루토의 풍둔 주둥아리술에 감화되어 제4차 닌자대전의 희생자들을 대상으로 윤회천생술을 쓰려다, 검은 제츠에게 조종당해 우치하 마다라를 이 술법으로 부활시켜버렸다. 이로써 마다라는 십미의 인주력이 되어버렸고, 두 윤회안을 모두 회수한뒤에 달의 눈 계획을 성공시켜버렸다. 그야말로 예토전생 이상으로 답이 없는 금술.[4] 사실 이 술법이 없었더라면 달의 눈 계획이고 뭐고 구상 자체가 불가능했다.

생명을 가볍게 느끼게 해서 긴장감을 떨어뜨리기에 예토전생과 함께 나루토에 대한 문제점을 가중시켰다고 지적받았다. 사실 이 인술의 희소성과 리스크, 그리고 사용 횟수를 생각하면 생명경시라고 비판하는 것은 좀 과한 감도 있긴 한데,[5] 해당 술법이 하타케 카카시와 수많은 마을사람들을 죽인 직후 사용해서 살려냈다는 점에서 마치 드래곤볼신룡의 존재처럼 죽음에 대한 긴장감을 팍 떨어뜨린것만은 사실이다.

당장 토비의 정체가 밝혀진 직후 팬덤에서 나오던 추측 중 하나가 십미랑 토비랑 마다라가 편먹고 사람들 다 죽여대다가 오비토 마지막에 개과천선 시켜서 윤회천생술로 다 살리고 해피엔딩 찍는거 아니냐같은 추측이었으니.[6] 다만 이는 독자들의 과도한 추측이 어느 정도 원인이 되었고, 나루토 세계관 내에서는 드래곤볼처럼 '여차하면 윤회천생술로 살려내면 된다'고 가볍게 넘어간 적은 없다.

현시점에서 윤회안 소유자인 우치하 사스케는 이걸 사용할 만한 일이 없고[7], 오오츠츠키 카구야영원히 봉인되었고, 우치하 마다라 또한 사망한데다, 그의 윤회안 또한 사용 이전에 존재마저 불투명하기에, 다시 등장할 가능성은 한없이 낮아졌고, 결국 다시는 등장하지 못했다.

3. 사용자

4. 관련 문서


[1] 치요의 전생술은 1인만 가능하며 본인의 생명력을 소모하는 술법이라 리스크가 크고 오로치마루의 신체 전이 의식은 자신만 사용 가능한 데다가 새 육체를 갈아치우면 그 육체의 수명이 다할 때마다 새 육체를 마련해야 하며, 안정화를 위한 약품과 신체 개조도 필요한 듯 하다. 예토전생은 완전히 살려내는 것이 아닌 좀비 꼭두각시라 사용 용도가 다르다.[2] 하지만 지라이야의 경우에는 이미 시체가 물에 잠겨 완전히 소실된 상태였기에 시체가 온전했던 다른 인물들과 다르게 예외적으로 살려낼 수 없었다.[3] 다만 이때는 검은 제츠가 붙어 있었고, 검은 제츠가 자신이 없었으면 죽었을 것이라는 식의 말을 했다. 두 사람 모두 윤회천생술의 인을 맺을 때에 머리카락 색이 백발이 되는데, 술자 본인의 차크라가 대량 소비되어 생명마저 위독해지는 리스크를 암시하는 부분이다.[4] 십미의 인주력이 될려면 진짜로 살아있는 몸이어야 한다.[5] 일단 인술의 사용조건이 윤회안이라는 초 희귀 레어템을 가지고있어야 하고, 리스크도 자기 생명을 바치는 매우 큰 리스크이며, 사용 횟수도 페인의 나뭇잎마을 공격 때 한 번, 그리고 오비토가 제츠에게 조종당해서 쓴 것이 한 번이다. 첫번째는 해당 인술의 존재를 사전에 몰랐고, 두번째는 부활 대상이 아예 적이라서 긴장감 하락을 운운할 여지가 없다.[6] 심지어 이 추측은 제츠가 중간에 태클걸지 않았으면 거의 맞을 뻔 했다.[7] 이마저도 보루토 53화에서 우즈마키 보루토에 빙의한 오오츠츠키 모모시키에 의해 윤회안이 찔려 사용이 불가능해졌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