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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경제학자
1. 경제학자
1954년 서울에서 출생하였다. 본관은 해평(海平).서울대학교 경제학과를 졸업, 동 대학원에서 석사와 박사 학위를 취득하고 1984년에 한신대학교 전임 교원으로 부임했다. 한신대학교 국제 경제학과 교수로 국내에선 보기 드물게 마르크스 경제학을 전공했으며 신공산주의라 일컬어지는 유럽공산주의의 대표적인 학자 루이 알튀세르의 이론을 체계화ㆍ보급했다.
오랜기간 사회진보연대를 주도하면서 좌파운동 진영에 큰 영향력을 행사하였다.
2018년 초중반, 국제 경제학 강의 중 "위안부는 자발적 매매춘이었다"는 망언을 했다고 드러나 논란이 되었으나, 본인과 학교 측은 사실과 다르다고 항변하였다. 수업 녹취록이 게제되었다.#
문재인 정부 출범 1년과 소득 주도 성장론을 "노무현 인민주의(포퓰리즘)의 부활이고 반경제적이다."라며 비판하였다.#
2022년 20대 대선에서 국민의힘 대선후보 윤석열을 지지했다.# 이유는 이재명 후보가 노무현, 문재인보다도 인민주의적이며 반지성주의적이기 때문이라고 한다. 또한 이재명 후보를 두고 파시즘적 경향이 보인다고 하였다.
대장정 - 연대회의 - 전국학생행진으로 이어지는 제독PD 계열이 90년대 초반 알튀세르주의를 수용하면서 윤소영의 강한 영향을 받은 것으로 알려져 있다. 이때문인지 학생행진도 20대 대선에서 윤석열 지지를 선언하면서 영향력이 크게 축소되었다.[1]
[1] 축소된 정도가 아니라 아예 제명당한 수준이 되었다. 본인들이 주도하던 4.30 청년학생문화제조차 참여하지 못하고 있고 이제는 진보운동에서 사회진보연대와 함께 그냥 금지어 취급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