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윤대경/선수 경력/2023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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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시즌 전
2.1. 스프링캠프2.2. 시범경기
3. 정규시즌
3.1. 4월3.2. 5월3.3. 6월3.4. 7월3.5. 8월3.6. 9월3.7. 10월
4. 시즌 후 총평5. 시즌 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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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23년 한화 이글스의 투수 윤대경의 활약상을 담은 개별 문서.

2. 시즌 전

작년 시즌 부진으로 인해 2023시즌 전에 개최된 연봉협상에서 7.5%가 삭감된 9000만원에 사인하게 되었다.

2.1. 스프링캠프

2.2. 시범경기

3월 14일 대전 KIA전에서 7회 등판하여 무사 주자 2명에서 견제 송구 실책 실점과 볼질로 0.1이닝 3실점 2볼넷으로 패전투수가 되었다.

3. 정규시즌

3.1. 4월

개막 엔트리에 들지 못했으나 4월 9일 장시환이 컨디션 난조로 말소되면서 1군으로 콜업되었다.

4월 14일 kt와의 시즌 1차전에 8번째 투수로 등판해 박병호를 포함해 4타자를 잡아내며 경기를 무승부로 끝냈다.

4월 15일 수원 KT전에서 9회말에 또 등판하였다. 장성우 - 박경수 - 홍현빈[1]을 전부 플라이 아웃으로 유도하며 최종스코어 7:2로 한화의 승리를 지켜주었다.

시범 경기 때의 처참했던 성적과는 다르게 2군 조정 이후 빠르게 페이스를 회복하여 롱맨으로서의 역할을 다하고 있다.

3.2. 5월

5월 4일 두산전에 9회에 올라왔다. 송승환을 초구 땅볼로 돌려세우고 정수빈을 10구 승부끝에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돌려세웠지만 강진성과 김재환에게 연속 안타를 맞았다. [2] 그러나 김재호를 우익수 뜬공으로 돌려세우며 무실점으로 간신히 한화의 승리를 지켜내었다.

5월 12일 SSG전에 7회 등판하였다. 오태곤을 유격수 라인드라이브로 잡아내지만 추신수와 김민식을 2연속 몸에 맞는 볼을 내주며 위기를 자초하더니 결국 최주환에게 2루타를 맞고 1실점하고 정우람과 교체되었다. 다행히도 정우람이 추가 실점을 하지 않았다. 5월 13일 역시 등판하여 추격 상황에서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5월 14일 SSG전 연장 12회말 3:2로 앞선 세이브 상황에 등판하며 3연투를 하게 되었다. 하필 이때 상대 팀타선이 중심타선이었기에 불안감을 느끼는 팬들이 많았는데 최정을 3루 땅볼로 간신히 잡았지만 기어이 에레디아에게 솔로 홈런을 얻어맞아 동점을 허용해버리고 말았다. 뒤 타자들은 잘 막아주었기에 가장 아쉬운 순간이었다.

5월 17일 연장 10회초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고, 10회말 2사에서 채은성의 끝내기 안타가 나오면서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5월 20일 LG전에서 5회말 1:0으로 앞선 가운데 3번째 투수로 등판해 1이닝 무실점을 기록했다. 승리 투수가 될 수도 있었으나 김기중이 실점하면서 승리가 아닌 홀드가 기록되었다.

이후로도 가비지 이닝 내지는 추격 상황의 이닝은 잘 소화하면서 이태양, 김기중과 함께 롱맨 역을 맡고 있다. 표본은 적지만 월간 ERA가 1점대다.

3.3. 6월

6월 2일 어깨 통증으로 오선진과 함께 1군 엔트리에서 말소되었다가 17일 김재영과 함께 1군 엔트리에 콜업되었다. 개인 기록은 그렇게까지 좋지 않으나 그의 콜업 이후 팀 불펜이 전체적으로 안정되면서 광역버프형 투수로 불리고 있다.

6월 22일 KIA전에서 1:0으로 앞선 7회초 1사 2, 3루의 위기 상황에 등판하여 중견수 뜬공을 유도하여 1아웃을 잡았고, 이어 상대의 주루사가 나오는 행운이 겹치며 0.2이닝 무실점으로 홀드를 기록했다.

6월 30일 삼성전에서 8회말 등판해 1피안타 1실책으로 주자를 2루까지 보내기는 했으나 1이닝 무실점으로 실점하지는 않았다. 다만 타구들이 모두 날카로운 외야 뜬공이었을 뿐.

3.4. 7월

7월 6일 롯데전에서 7회 등판하여 선두타자 한동희에게 솔로홈런을 허용하였다.

7월 8일 SSG전에서 선발 리카르도 산체스가 제구 난조로 조기 강판되어 4회에 등판했으나 선두타자 기예르모 에레디아에게 솔로홈런으로 2경기 연속 피홈런을 허용하였다.

3.5. 8월

8월 1일 두산전에서 8회 2사에 아웃카운트 2개를 잡고 6실점으로 털린 강재민의 뒤를 이어 등판했지만 정수빈에게 3루타를 허용해서 2루주자를 불러들인 후 허경민에게 등쪽 몸에 맞는 공[3]을 던져 허경민이 크게 흥분하며 벤치 클리어링이 일어났다. 윤대경은 모자를 벗고 사과 의사를 표현했지만 허경민이 받아들이지 않다가 정우람과 장민재[4]가 설명 및 사과 의사를 전달하고 나서야 벤치 클리어링이 간신히 종료됐다. 허경민 입장에선 대량 득점 후 나온 몸에 맞는 공이라 빈볼이라고 인지할 소지가 다분하긴 했다. 이후에도 윤대경은 9회까지 던지며 경기를 매듭지었지만 다음날인 8월 2일에 강재민과 함께 1군에서 말소되었다. 최원호 감독의 언급에 의하면 아직 몸 상태가 안 좋아서 다시 내렸다고 한다.

3.6. 9월

3.7. 10월

4. 시즌 후 총평

그리 나쁘진 않았던 시즌. 시즌초반 롱맨역할을 잘해내고 시즌후반 추격조에서도 좋은 모습을 보이며 나쁘지 않은 성적을 기록했지만,부상이후 구속이 너무 떨어진 것과 더불어 가끔씩 모든투구가 한가운데로 몰리는 때도 있어 이런 심한 기복은 고처야 할 듯 보인다

5. 시즌 후



[1] 이상호의 대타.[2] 김재환의 경우에는 따지고 보면 이는 이성곤의 실책으로 벌어진 것이라 할 수 있는데, 문현빈이 시프를 통해서 잘 잡아낸 타구를 이성곤에게 던졌으나 이성곤이 제대로 받지 못하고 또 1루 베이스 태그까지 미스가 나버려서 그대로 출루를 허용하게 된 것이다.[3] 초구 140km/h 직구.[4] 특히 장민재와는 90년생 동갑인데다가 광주일고 동기생이라 친하다고. 팬들은 허경민과 친구인지 전혀 몰랐다고 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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