육군훈련소 주요 사건일지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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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colcolor=#000,#fff> 2005년 1월 10일 |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 |
2020년~2021년 |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 |
2021년 4월 |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 }}}}}}}}} |
1. 개요2. 2004년 훈련병 수류탄 자살사고3. 2005년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4. 2007년 분대장 총기 자살사고5. 2011년 육군훈련소 훈련병 사망 사건6. 2016년 육군훈련소 모의탄 폭발사건7. 2017년 육군훈련소 훈련병 사망사건8. 2019년 육군훈련소 수두 의심환자 발생사건9. 2020년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10. 2021년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11. 2021년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12. 의료지원 미비 및 외부치료 불허로 인한 핸드볼 정재완의 선수 생명 마감13. 육군훈련소 위탁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14. 신병훈련소 관광상품화 논란15. 육군훈련소 훈련병 무단촬영 사건16. 2022년 육군훈련소 입대 장병 4900명 23년도 군번 부여 논란17. 2023년 육군훈련소 휴대폰 임의 사용 관련 군 지침 위반
1. 개요
육군훈련소에서 발생한 사건 사고 문서.2. 2004년 훈련병 수류탄 자살사고
2004년 초 23연대에서 훈련하던 한 훈련병이 수류탄 훈련 도중 자살을 기도해 결국 사망에 이르었다. 당시 훈련소에 있었던 간부와 훈련병 출신 인물들 사이에서는 상당히 악명높았던 사고였으나, 현재 시점에서는 많이 잊혀졌다. 보배드림 글[1]3. 2005년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자세한 내용은 논산 육군훈련소 인분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4. 2007년 분대장 총기 자살사고
2007년 10월 25일 30연대 2교육대 소속 훈육 분대장(조교)인 이모 일병(22)이 기록 사격장 계단에서 K-2 소총으로 자신의 목에 쏜 사건이다. 총상을 입은 후 병원으로 옮겨졌으나 4시간 만에 숨졌다.# 해당 병사는 관심병사로 분류 되었으나 훈련에 투입된 것으로 나타났다.이 사건의 영향은 크게 두 가지이다. 먼저, 육군훈련소 분대장 간의 군기는 제2훈련소 시절부터 상당히 셌고 구타도 많은 편이었으나, 해당 사건 이후로 부대 전체가 발칵 뒤집혀 가혹 행위가 거의 사라지게 되었다.
두 번째로 해당 사건 이전엔 사격장에서 부사수인 훈련병의 총은 별도의 잠금장치 없이 벽에 세워둔 채 대기했고, 탄약이 장착된 탄알집을 탄통에 가득 채운 후 그 탄통을 분대장이 들고 다니며 사수인 훈련병에게 탄약이 든 탄알집을 불출하는 방식이었다. 그러나 사망한 병사가 부사수 훈련병의 총을 가지고 분대장 개인이 다룰 수 있던 탄약으로 자살하는 바람에, 해당 사건 직후부터는 훈련부사관들이 탄알집이 든 탄통을 직접 관리하고 사격조가 바뀔 때마다 분대장에게 딱 맞는 수량의 탄알집만을 주고 이를 훈련병에게 불출하는 방식으로 바뀌었고, 부사수 훈련병들도 대기 시 벽에 총을 세워둘 때 타인이 임의로 가져가지 못하도록 잠금장치로 걸게 되었다.
5. 2011년 육군훈련소 훈련병 사망 사건
2011년 뇌수막염으로 인해 세상을 떠난 노우빈 훈련병의 어머니 이야기가 기사화됐다.#노우빈 훈련병은 뇌수막염 패혈 증세로 건양대병원으로 긴급이송되었다가 다음날 사망했다. 노 훈련병은 쓰러졌던 23일 야간훈련에 나가기 전부터 이미 고열로 인해 훈련이 어려운 상태였다. 그런데 의무반의 처방은 달랑 타이레놀 2알. 무엇보다 노 훈련병은 병원에 빨리 갔으면 살 수 있었다. 그런데 훈련소에서 규정 때문에 군 내부 의무병원, 논산 백제 병원, 건양대병원으로 이송을 계속하다 시간을 엄청나게 잡아먹었고, 결국 때가 늦고 말았다. 어이없는 것은 분명히 건양대병원에서 뇌수막염을 확인하고, 훈련소 측에 "전 훈련병들에게 예방제인 '리팜핀'을 투여하라"는 지시를 보냈는데도 불구하고 훈련소는 이를 무시하고 27명에게만 지급했다. 거기다 24일 노 훈련병이 사망하고, 27일 다른 훈련병이 같은 증세로 쓰러지자 그제서야 전 훈련병에게 리팜핀을 지급했다고 한다.
6. 2016년 육군훈련소 모의탄 폭발사건
2016년 9월 훈련중 모의폭발탄이 훈련병의 다리사이에서 폭발해 훈련병 한명이 중상을 입었다. 육군규정에 45° 이상으로 쏘라는 규정이 있었음에도 근처 농가에서 훈련 때마다 발생하는 소음으로 인해 민원이 들어오자 훈련소장 지시로 각도를 낮춰서 발사했다가 발생한 사고이다. 해당 훈련병은 양쪽 다리에 3도 화상을 입고 의병제대 했다고 한다.KBS보도 하지만 사고에 대한 징계는 부사관만 받았다고 한다.후속보도7. 2017년 육군훈련소 훈련병 사망사건
2017년 논산 육군훈련소에서 각개전투 훈련을 받던 훈련병 1명이 사망하는 사건이 발생하였다. #8. 2019년 육군훈련소 수두 의심환자 발생사건
2019년 5월 16일 7명의 수두 의심환자가 발생해 21일로 예정된 수료식을 한 주 연기했다.기사9. 2020년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에 입소한 창원 거주 20대 남성이 2020년 4월 16일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 판정을 받았다.뉴시스 기사
- 2020년 4월 18일 충남 논산 육군훈련소서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세 번째 확진자가 발생했다.MBC 기사
- 2020년 9월 13일에도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확진자가 발생해 접촉자 12명이 격리되기도 했다.[2]
자세한 내용은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0. 2021년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코로나로 인해 열흘간 샤워와 화장실 사용을 제한하면서 훈련병들의 고충이 이만 저만이 아니다.[3] 배변제한으로 심지어 바지에 실례하는 일까지 벌어지고 있는 상황. # 보충역의 경우 2주 격리로 인해 아예 훈련을 1주안에 다 몰아서 하는 지경.자세한 내용은 대한민국 국군 격리장병 인권침해 논란 문서 참고하십시오.
11. 2021년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7월 7일 37명의 훈련병이 감염되는 대규모 감염사건이 있었다. 뉴스 이날 오후 6시 기준 누적 53명이 확진됐다. # 7월 8일 오후 6시 기준, 누적 77명이 확진됐다.# 육군훈련소는 지난 7일 최초 확진자가 발생(집계일 기준)한 이래 약 열흘 간 집단감염에 따른 누적 확진자가 115명으로 늘었다. 같은 기간 감염 경로가 다른 훈련병 확진자 2명을 포함하면 총 117명에 달한다.#자세한 내용은 육군훈련소 코로나바이러스감염증-19 집단 감염 사건 문서 참고하십시오.
12. 의료지원 미비 및 외부치료 불허로 인한 핸드볼 정재완의 선수 생명 마감
전도유망한 국가대표 출신의 핸드볼 선수가 군에 입대한 뒤 부상을 당했지만, 훈련소 측의 부실한 대응으로 선수 생명마저 위태롭게 됐다. 훈련소 측은 뒤늦게 잘못을 인정했지만, 핸드볼을 더 이상 할 수 없게 된 젊은 유망주는 통한의 눈물을 흘렸다. 금메달 꿈 앗아간 軍 훈련소...국가대표 선수의 '눈물'13. 육군훈련소 위탁 어린이집 아동학대 사건
2022년 2월 24일, 충남경찰청 여성청소년범죄수사대는 원생 11명을 학대한 사건으로 육군훈련소 위탁 어린이집 교사 2명을 기소의견으로 검찰에 송치했다.위탁 어린이집 교사 2명은 2021년 여름에 육군훈련소에서 위탁 운영하는 어린이집에서 원생 11명을 학대한 것으로 알려졌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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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4. 신병훈련소 관광상품화 논란
#신병훈련소를 논산시와 함께 관광상품화 시키겠다는 계획을 발표하며 논란이 생겼다. 훈련병들을 관광상품화하겠다는게 동물원 원숭이랑 뭐가 다르냐며 '논산 동물원'이라는 비아냥을 듣고 있다.
15. 육군훈련소 훈련병 무단촬영 사건
16. 2022년 육군훈련소 입대 장병 4900명 23년도 군번 부여 논란
지난해 입대한 4900명의 장병이 23년도 군번을 부여해 논란을 빚고 있다.17. 2023년 육군훈련소 휴대폰 임의 사용 관련 군 지침 위반
육군훈련소는 훈련병 휴대폰 사용 시범부대가 아니었음에도 약 7개월간 육군훈련소 독단적으로 훈련병 대상으로 휴대폰 사용을 임의로 허용한게 뒤늦게 밝혀졌다.# 이에 대해 육군훈련소 측에 휴대폰 시범사용을 하지 말라는 공문을 보냈다고 한다.그러나 공지사항에는 여전히 2023년 12월 31일까지 휴대폰 사용 시범부대라는 공지가 여전히 달려있는 상태이다.##아카이브
2024년 3월에도 여전히 휴대폰 사용이 허용되는 것으로 보인다.
[1] 그나마 약간 다행이라는 건 이 훈련병이 자신만 자살하려고 수류탄을 옷 안에 집어넣고 호에 엎드려 있었기에 인명 사고는 그 훈련병 이외에는 없었다.[2] 해당 교육대 전체가 격리될뻔 했으나, 접촉자만 격리하는 것으로 하여 최장 2주동안 격리되었다. 점호때마다 열외가 50명이 되는 광경을 볼 수있었다[3] 특히 샤워제한은 자가격리의 의미와는 정반대로 질병을 확산시키는 행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