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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칠성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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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칠성
ChilSung Yu | 柳七星[1]
파일:20230927_233203.jpg
파일:20230810_020938.jpg
<rowcolor=#ffffff> 과거 현재
<colbgcolor=#000000><colcolor=#fff> 향년 150세~200세 이상[2]
종족 적선
가족관계 부친 유덕일 †
모친 박씨†
아내 화수련 †[3]

1. 개요2. 상세3. 작중 행적
3.1. 시즌 13.2. 시즌 23.3. 시즌 3
4. 기술

[clearfix]

1. 개요

네이버 웹툰미래의 골동품 가게》의 등장인물.

2. 상세

서연화의 친구이자 바리만신의 제자로 해말섬에서 서연화, 도미래와 함께 살고 있는 인물.

부모와 할머니로부터 사랑을 제대로 받지 못했던 도미래를 어렸을 때부터 돌봐 주었기에 그녀에게 있어서는 부모 같았던 인물이다.

1부부터 보면 알겠지만 평범한 인간은 아닌데 진짜 정체는 우리엘, 을지현오의 아버지처럼 지상으로 유배온 적선이다.
본래 그의 신위는 북두칠성의 우두머리이자 천상의 신을 모시는 신장이라고 한다.

따라서 어지간한 날붙이는 들어가지도 않는 강한 몸뚱이를 타고났으며 본래 능력을 해방하면 어설픈 잡귀들은 가히 범접조차 못하는 신위를 자랑한다.

그러나 금방 뭔가를 배워도 까먹기 때문에 머리는 그닥 좋지 않은 편.[4]따라서 서연화와는 다르게 주술을 제대로 다루지 못하기 때문에 진 하나 칠줄도 모르며 제대로 된 교육을 받지 못했기 때문에 글을 읽을 줄 모르는 까막눈이다.

하지만 선량하고 따뜻한 인품을 가지고 있는 인물로 이때문인지
주변 등장인물들과의 관계도 돈독했던 편이었으며 은근 이성에게 인기가 많다.[5]

연인이었던 화수련과는 어릴 적부터 서로 좋아하는 사이로 화수련이 백면의 손에 의해 사망한 뒤 꽤 세월이 흘렀어도 따로 결혼은 하지 않고 살았다.[6]

참고로 은근히 식탐이 많은 편으로 과거편에서도 배고프다고 꽃을 따먹고 밥을 세끼나 먹었으며, 먹는 것을 좋아하기 때문에 식사때를 정확하게 지켜서 밥을 챙겨먹는다.


3. 작중 행적

3.1. 시즌 1

1화는 작중에서 70여년전으로 백면과 싸우다가 화수련을 잃게 된다.이때 처음으로 백면은 그의 신위와 힘에 당황하여 도망치게 되었다고.

이때 화수련을 백면 손에 잃었을 때 자신도 모르게 분노하여 원래 신장의 모습을 드러낸 후 음화를 내린 적이 있는데 이는 '벌을 받고 있는' 유칠성에게는 허락되지 않은 영역이라고 한다.
그 뒤에는 며칠동안 어디론가로 끌려가서 매를 맞는 꿈을 꿨다고 하는데, 이때 칼도 안 들어가는 몸뚱이에 채찍자국이 새겨지는 후유증이 생겼다.

이후에는 70년 후의 미래로 넘어가서 해말섬에서 미래를 살뜰히 보살피는 모습이 주로 나온다.
비록 자신의 친손녀는 아니더라도 미래를 자신의 자식처럼 생각하고 있었기 때문에 서연화가 미래를 엄격하게 대하면 항상 이를 제지하는 역할을 하곤 했다.


그러나 이때까지만 해도 단순히 미래가 중학교 시절까지는 거의 미래를 살뜰히 보살펴주는 동네 할아버지에 불과했으므로 거의 과거에 대해서 나오지 않았으나 중학교 졸업 후 그에 대해서 나온다.

1부에서는 그의 정체에 대해서 상세히 드러나는데, 스승인 바리만신의 말에 의하면 본래 천상에 속한 신당이기 때문에 일래과를 구하면 벌이 끝나고 천상의 신장으로 돌아갈 수 있다고 한다. [7]

게다가 드러나는 과거 행적에 대한 언급에 따르면 인생이 평탄하지는 않았는데 태어날때부터 가지고 있었던 표식때문에 수많은 사람들이 그를 죽이려고 했다고 한다.

그러나 운이 좋아서 언제나 살아남았다고 하며 아주 어릴적에 어머니를 잃은 후에 모종의 사건으로 아버지마저 잃었고, 그 뒤에는 잠깐 석상신세가 되어 오랫동안 한자리에 그대로 방치되어 있었던 듯하다.

이 사실은 2부에서 밝혀졌으며 이후에 몇십여년의 시간이 흐른 후[8] 다시 사람으로 돌아와서 오랫동안 떠돌다가 우연히 화수련,서연화와 만나게 되었고 그걸 계기로 바리만신 손에 거둬져서 자란 듯하다.

그렇다 보니 바리만신과 오랫동안 대립했었던 백면일행과도 당연히 스승님을 돕기 위해서 긴 싸움을 이어나가고 있었다. 그 싸움을 하던 도중에 이매신을 처치하는 데는 성공하지만 천오와 화수련을 잃게 된 것.


그 후에는 같은 바리만신의 제자 중 한명이 배신한 후로 제자로 인해서 큰 부상을 입은 스승인 바리만신도 모종의 이유로 행방불명이 되어버렸다.

그리고 이매신과 천년고에 대한 진실을 알게 되었으며 서연화와 함께 해말섬에 남은 이후로 70여년간 그녀의 일을 도우며 천년고를 잠재우게 되었으며,천년고로부터 이 땅의 용맥을 지키는 역할을 한다.

천년고의 먹이로 바쳐지기 위해 이매신으로부터 사육되던 아이들을 구출한 후에는 서연화와 함께 그들을 직접 가르치고 먹이고 길렀는데 서연화와 함께 부모 역할을 해줬던 듯하다.

후에 서연화가 결혼하여 천수희를 낳고 난 이후에는 아버지가 없는 수희를 키우는 데 일조하며 수희에게도 부모 역할을 해줬다.

그러나 수희의 존재 자체를 긍정적으로 바라보지는 않는데
그 이유는 생전에 수희가 저질렀던 악행과 어릴적부터 틀어질 조짐을 보였던 수희의 인성 때문이다.[9]

연화의 딸이기도 하고 워낙 너그럽고 선량한 인품을 가지고 있어 그런 태도를 보인 수희를 자신의 딸처럼 사랑해주는 마음이 있었으나 그녀를 무조건 감싸는 태도를 보이지는 않는다.따라서 미래에게서 종종 천수희의 모습을 볼때마다 섬뜩한 기분을 느끼기도 했으며 이를 생각조차 하기 싫어하는 모습을 보인다.

그리고 미래의 중학생 시절이 끝난 뒤에는 도미래, 서연화와 함께 해말섬을 습격한 사정과 사정과 결탁한 이매신을 상대하게 된다.

이매신이 해말섬에 숨겨둔 술법으로 그 부하들과 귀마로를 소환하자 이를 귀마로를 포함하여 그 부하들을 물리쳤으며 서연화를 도와서 미래를 구출해내는데 성공한다.

그러나 이후에 서연화가 이매신에 의해서 사망하자 이를 눈앞에서 목격하고 큰 충격을 받게 되어 잠시 실성을 하게 된다.

하지만 나무신령이 그에게 연화의 마지막 부탁을 기억하라는 말을 하며 주먹을 날린다.
따라서 그 뒤에 간신히 정신을 차린 후 마을 사람들의 장례를 치러주고 미래에게는 연화의 사망 소식을 숨긴 상태로 명부록을 찾아달라는 부탁을 해서 미래를 도겁당으로 보낸다.

그 뒤에 우연히 천오의 화진을 발견하게 되는데,화진이 펼쳐진 곳에서는 천오의 혼이 칠성에게 마지막으로 무엇인가를 일깨워주고자 기다리고 있었다.

천오의 혼은 칠성에게 스스로를 미워하는 마음을 버리고 천명을 이룰 수 있도록 깨달음을 전해주게 된다.
그 후에는 천오의 혼에 의해서 자기 자신을 미워하는 마음[10]을 버리고 자신을 온전히 받아들여 천명을 이루게 된다.
그 후에는 원래 힘을 되찾게 되었으며 자신이 연화와 미래를 위해서 목숨을 버리고 희생해야 하는 순간임을 깨닫게 된다.

그러나 모든 것이 명료해졌지만 새삼 걸리던 것이 있었는데 바로 미래에 대한 정과 미련의 감정이었다. 따라서 현세에서 미래와의 인연이 여기까지인 줄 알았더라면 그렇게 보내면 안되었던 것이라며 미련의 감정을 내비치기도 했으며, 자신이 떠난 후 혼자 남을 미래를 걱정하는 모습을 보이기도 했다.

이때 화수련의 혼령이 그에게 다가오며 뭐라 말을 하는데 그 말에 그건 안될 말이라며 자신이 할 수 있는 건 자신과 연을 맺은 이들과 과를 함께하는 것이라며 선을 긋는다.[11]

그리고 화수련의 혼을 저주로부터 해방시켜 주고 모든 일이 끝나면 부부로 해약할 것을 약속하게 된다.
그 후 마지막으로 구덩이에 뛰어들기 전, 서연화의 얼굴을 떠올리게 되는데, 서연화가 자신을 먼저 구해줬으니 이번엔 자신이 서연화를 구할 차례라고 말한 후 스스로 뛰어들게 된다.

그 후 그들을 지켜보던 백면의 언급에 따르면 서연화와 함께 공식적으로 사망했다고 언급되며 시즌 1은 그렇게 끝난다.


3.2. 시즌 2

시즌 1에서 이미 사망했기에 이후의 행적들은 모두 과거회상으로만 나온다.

시즌 2 프롤로그에서는 17년전 미래가 태어났을 시점의 이야기가 나온다.이때 수희는 출산이 임박한 만삭의 임산부 신세로 나오는데 큰 부상을 입은 상태로 백면에게 쫓기고 있는 상태였다.

그러나 이때 이미 수희에게 위기가 닥쳤음을 알게 된 연화는 수희에게 칠성이를 보낸 상태였고 칠성이는 연화의 부탁대로 수희와 미래를 지키고 있었던 상태였다.

하지만 갑자기 수희가 미래를 출산할 조짐이 보이자 직접 수희의 출산을 도와 미래를 직접 받게 되었으며 그 뒤에는 도깨비들의 영역에 일주일간 머물며 수희를 돌보게 된다.

그리고 7일이 지난 후에는 수희,미래를 데리고 무사히 귀환하게 된다.

3.3. 시즌 3


시즌 3에서는 본격적으로 그의 과거편이 공개되었다.
이때 시점에서는 시즌1에서 알려지지 않았던 그의 가족에 대한 사항이 상세하게 나오게 된다.

그의 부친은 고려왕족의 후손이자 조선 철종 2년에 살았던 약초꾼 유덕일[12]이었으며, 어머니는 이름은 자세히 나오지 않았으나 몰락한 가문 양반의 자손인 박씨였다.

그의 부모는 그가 태어나기 1년 전에 일곱개의 별이 지상으로 떨어지는 태몽을 꾸게 되는데,아버지 덕일은 이러한 꿈을 매우 불길하게 여겼으나 덕일과는 다르게 박씨는 7개의 별이 떨어지는 꿈을 긍정적으로 받아들였으며 아이의 아명을 칠성이라고 지어준다.[13]

그리고 그 태몽을 꾸고나서 1년이 지난 후에 그의 어머니는 그를 출산하게 되는데 이때 그를 받은 산파를 포함해서 그의 부모는 아기의 겨드랑이 부분에 용비늘이 있는 것을 보고 깊은 절망에 빠지게 된다.

그 이유는 당시 칠성이 태어났던 시기는 세도정치가 극심하던 조선시대 말기였기 때문에 양반들이 백성들을 착취하던 시기였으며 이로 인해서 나라의 국운은 기울여져 가던 상황이였다.

그러나 현인들은 이런 상황에서도 희망을 잃지 않고 있었는데 그 이유는 나라가 위태로울 때마다 하늘이 내린 인물이 이 땅에 새로 태어나서 백성들을 위기로부터 구해줬기 때문이다.

따라서 당시 조선을 휘어잡고 있었던 안명김씨 일가는 이 영웅들 때문에 자신들이 몰락할 것을 두려워하고 있었으므로 영웅들이 태어날 것을 미리 예측하고 그들을 제거하기 위해서 행방을 추적하고 있었다.


따라서 같은 시기에 그와 함께 지상으로 떨어져서 적선으로 태어난 아기가 셋이 더 있었으나 모두 살해당하고 그만 혼자 살아남게 된다.[14]

그러므로 덕일 부부는 아들을 데리고 도망갈 준비를 하게 되는데, 이에 대한 소식을 듣고 달려온 덕일의 지인인 판수는 덕일에게 안면김씨 일가의 추적을 피할 비방을 알려주게 된다.

그 후에 덕일은 판수에게 행한 비방을 그대로 아들에게 행하게 되었으며 이때문에 그가 가지고 태어난 표식은 이때 행한 비방 때문에 사라지게 된다.[15]

그러나 알고보면 이 모든 것은 사실 그의 외할아버지였던 박송학의 계략이었다. 박송학은 자신의 딸이 아기장수를 낳았다는 사실을 알게 된 이후로 자신의 사위,외손자,딸을 제거하기 위해서 미리 행수를 매수하여 덕일에게 잘못된 비방을 알려줌으로써 이를 그대로 행하게 만들었다.

그리고 덕일이 비방을 행하는 것을 틈타 자신의 딸을 몰래 살해한 후에 딸의 목에 올가미를 매달아 자살한 것처럼 꾸민 후 도주한다.이때 칠성은 외할아버지 때문에 모친을 잃게 된다.

그 후에 홀로 아버지 덕일 밑에서 자라나게 되었는데, 덕일은 아내의 사망 이후 완전히 정신줄을 놓은 상태이기 때문에 생전에 아버지 덕일과의 관계는 최악인 상태였다.[16] 따라서 유년기 시절에 최악이였던 부친과의 관계가 원인이 되어 이때 칠성의 마음속에서는 스스로에 대한 미움과 혐오감이 생긴 계기가 되었다.

게다가 쫓기고 있었던 상황이였기 때문에 철저하게 외부로 나가지 못하는 상태로 자란다.
하지만 얼마 안가서 그의 외할아버지인 박송학이 안명김씨 일가에게 그와 부친을 밀고하는 바람에 존재 자체가 발각되어 아버지와 함께 안명김씨 일가에게 붙잡혀서 목숨을 잃을 위기에 처한다.

이때 덕일은 안명김씨 일가를 상대하면서 칠성을 데리고 도주하게 된다.그러나 최후에 정신을 차린 덕일이 칠성을 구하기 위해서 몸을 던지는 바람에 목숨을 잃었으므로 그 뒤 완전히 고아가 된다.

그리고 고아가 된 뒤에는 잠시 모종의 이유로 돌이 되었다가 몇십년이 지나서 다시 사람으로 돌아오게 되었다.

그 뒤 거렁뱅이 신세로 떠돌다가 동네 아이들에게 놀림받는 모습을 보고 구해준 수련과 연화를 만난 후로 바리만신과 청송스님 손에 거둬져서 자랐다.



4. 기술


[1] 중국어판 표기[2] 철종 2년 시점으로부터 몇년이 지난 시점에서 출생했기 때문에 1850년대생으로 추정된다. 시즌 2에서 200년전에 잠깐 돌이 된 그를 도깨비 이장이 본적이 있다는 언급으로 보아서 어림잡아 200세 이상인 듯.[3] 1부 후반에서 부부가 된다.[4] 연화도 까먹는 거 하나는 한결같다고 이야기하기도 했으며 토백도 멍청한 신장이라고 칭한다.게다가 본인 스스로도 인정하는 사실이다.[5] 연인이었던 화수련도 물론이고 북시의 선왕인 백화선까지 그를 짝사랑했기 때문에 첫 정에 눈을 떴다고 한다.[6] 집에 수련의 사진과 함께 망실유인홍련화씨라는 위패가 있는데 이는 집주인과의 관계가 부부임을 뜻한다고 한다.이를 보면 서로 생전에 혼약을 약속했던 사이인 듯. 실제로 1부 후반부에서 만년해로할 것임을 약조하며 부부가 된다.[7] 문제는 그 일래과가 있는 곳을 알고 있다는 청송스님의 말에 의하면 일래과는 극락에 있다고 한다.[8] 유칠성이 태어난 시기가 1840~1850년대였고 화수련과 서연화가 태어난 시기가 1920년대였기 때문에 시간상 몇십년의 차이가 난다.[9] 어린 시절에 칠성을 따라다니는 수련의 혼령을 소멸시켜버리면 연화와 결혼해줄 거냐는 말을 하자 이에 대해서 경악한 표정을 짓기도 했다.[10] 과거를 보면 알겠지만 어릴적부터 자기 자신의 존재 의의에 대해서도 회의감을 느끼고 있었으며 이때문에 자기 자신의 존재에 대한 증오와 원망이 있었다.[11] 정황상 수련은 미래가 올때까지 여기서 그녀를 기다리자고 이야기한 것으로 보이는데 미래는 미래에게 새롭게 기다리고 있는 인연과 과를 맺어야하는 이들이 있으며,자신이 해야 할 일은 미래가 해말섬 저주를 풀기 위해 명부록을 찾으려가는 동안 이매신에게 붙들려간 연화의 혼을 구하려가고 천년고를 막아야하는 일임을 깨달았기 때문에 앞으로 계속 살아갈 날이 많은 미래와는 여기서 이별해야하는 순간임을 깨달은 것.[12] 성은 고려 태조 왕건의 왕후인 신혜왕후 유씨의 성을 따랐다고 한다.또한 고려 왕족이 귀허의 용족의 피와 인간의 피를 함께 이어 받았기 때문에 덕일은 용족의 힘을 사용할 수 있었다.[13] 자신이 꿈에서 봤던 7개의 별처럼 자신의 아이가 세상을 환하게 밝혀줄 수 있는 사람이 되길 바라는 마음에서 지었다고 한다.[14] 북두칠성의 두번째,세번째,네번째 별인 천선성,천기성, 천권성 셋을 죽였다고 언급이 나오며 남은건 우두머리 뿐이라는 언급이 나온다.[15] 그 비방은 태어난지 21일이 지나기 전에 아기의 겨드랑이에 난 비늘을 칼로 전부 도려내는 것으로 비늘이 모두 사라지면 평범한 아기가 된다는 것이였다.[16] 아내의 사망 이후에 그의 아버지인 덕일은 칠성이를 제대로 돌보지 않았으며 질 나쁜 패거리와 어울렸다. 그리고 칠성이 때문에 아내가 죽었다고 생각했는지 칠성이 자신의 말을 듣지 않으면 때리고 구타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