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06-28 00:47:20

유미에

유미에 타카기에서 넘어옴

헬싱의 등장인물
{{{#!wiki style="margin:0 -10px -5px"
{{{#!folding [ 펼치기 · 접기 ]
{{{#!wiki style="margin:-6px -1px -11px"
파일:헬싱 마크.png 대영제국 왕립 국교 기사단 헬싱 파일:헬싱 마크.png
아카드 | 인테그랄 페어브룩 윈게이츠 헬싱 | 세라스 빅토리아 | 월터 쿰 도르네즈 | 핍 베르나도트 | 아서 헬싱
셸비 M. 펜우드 관련자 | 휴 아일랜즈 관련자
파일:Iscariot_badge.webp 바티칸 특무국 제13과 이스카리옷 파일:Iscariot_badge.webp
알렉산더 안데르센 | 엔리코 맥스웰 | 유미에 | 하인켈 울프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독일 제3제국 최후의 대대 밀레니엄 파일:나치 독일 국기.svg
소령 | 립 판 빙클레 | 박사 | 슈뢰딩거 | 조린 블리츠 | 투발카인 알함브라 | 대위 | 루크 발렌타인 | 얀 발렌타인
}}}}}}}}} ||

<colbgcolor=#48538b><colcolor=#fff> 유미에
由美江 | Yumie
파일:울프와 유미에.jpg
흑발에 일본도를 꺼내고 있는 여성이 유미에.
아래에 안경을 쓰고 쌍권총으로 무장한 인물은 하인켈 울프이다.
종족 인간
국적
[[바티칸|]][[틀:국기|]][[틀:국기|]] 바티칸
사용 무기 일본도
직업 성직자, 이단심문관
직급 수녀 (19??년 ~1999년)
소속 바티칸 제13기관 이스카리옷(19??년 ~ 1999년)
직위 바티칸 제13기관 이스카리옷 대원 (19??년 ~ 1999년)
성우
[[일본|]][[틀:국기|]][[틀:국기|]]
카이다 유코

[[대한민국|]][[틀:국기|]][[틀:국기|]]
박신희

[[미국|]][[틀:국기|]][[틀:국기|]]
시오반 플린[1]

1. 개요2. 작중 행적
2.1. CROSS FIRE2.2. 본편
3. 기술4. 여담

[clearfix]

1. 개요

헬싱과 단편 CROSS FIRE의 등장인물.

이스카리옷 소속의 수녀. 알렉산더 안데르센의 제자로, 하인켈 울프, 엔리코 맥스웰과 같은 고아원 출신이다. 다른 무장 신부와 달리 한 자루의 일본도를 무기로 사용하며, 시마바라 발도류에[2] 통달한 검객이다.

2. 작중 행적

2.1. CROSS FIRE

파일:YumikoTakaki_Crossfire.png
파일:YumieTakaki_Crossfire.png
<rowcolor=#ffffff> 다카키 유미코 유미에
하인켈 울프와 함께 공동 주인공으로 등장한다. 이중인격으로, 시스터의 모범일 정도로 상냥하며, 맥스웰의 표현에 따르면 '너무 얌전해서 벌레 한 마리도 못 죽이는' 수녀인 다카키 유미코(高木由美子)와 광전사(버서커)인 유미에(由美江)로 인격이 나뉘어져 있다. 평상시에는 유미코가 활동하다가 임무 때에만 유미에가 활동하는 식. 인격이 바뀌는 건 별다른 조건 없이 언제든 상관없는 모양이고, 두 인격 모두 서로를 인식하고 있는 듯하다. 유미에는 '가톨릭은 시산혈하(屍山血河)의 역사를 거듭하여 존재하는 최강의 세계 종교'라는 지론을 펼치며 하인켈보다도 과격하게 날뛰는 광신도로, 당연하다면 당연하게도 유미코는 나왔다 하면 깽판을 쳐대는 유미에를 깨우는 것을 매우 꺼린다.

1화에서는 유미코인 상태로 팔레스타인 난민 캠프를 방문한 가톨릭 신부의 호위 역으로 동행했지만, 이슬람 테러리스트 아흐람에 의해 붙잡혀 인질이 되었다. 하지만 하인켈 울프가 특사로 와서 유미에를 깨우자 인격이 유미에로 바뀌어 이슬람 테러리스트들을 모조리 학살했다. 어찌나 잔학했는지 덕분에 구사일생한 신부마저도 수녀차림의 살인마라고 증언했을 정도며, 바티칸에 돌아가서도 수녀복 입은 채 사고를 쳤다는 이유로 된통 깨졌다.

2화에서는 가톨릭 헌금을 탈취한 공산주의 테러리스트를 학살했고, 하인켈이 위기에 놓이자 일류신을 막고 1:1 전투를 벌인다. 이때 일류신이 요즘 세상에 신을 믿는 네놈들은 국가와 인민을 좀먹는 놈이라고 비난하자 유미에는 요즘이 어떤 세상인데 신은 안 믿냐며 너야말로 공산주의 따위를 믿는 혁명 오타쿠라고 되받아쳤다. 그리고 거합술로 단번에 일류신의 나이프를 눈과 함께 베어버렸다. 3화에서는 사이비 종교 신도들을 쓸어버리고, 교주 에이브러햄 밴롭의 목을 베었다.

2.2. 본편

CROSS FIRE 시절과 달리 비중이 팍 줄어서, 하인켈에게도 밀릴 정도로 비중 없는 조연이 되었다. 시마바라 발도류를 쓰는 검객이라는 설정은 그대로 이어졌지만, 이중인격 설정은 등장하지 않고 이름도 그냥 유미에로만 나온다. 이에 대해 히라노 코우타는 크로스 오버 캐릭터가 이중인격 설정까지 나오면 너무 번잡해진다고 인터뷰에서 밝혔다. 헤어 스타일도 찰랑거리던 스트레이트였던 크로스 파이어 당시와는 달리 거칠고 구불구불한 머리가 되면서 더욱 음침한 인상이 되었으며, 말 수도 확연히 적어졌다.
전반적인 행적은 하인켈 울프와 함께 하며, 최후의 대대 흡혈귀와 아카드의 망자들을 상대로 혁혁한 전공을 세웠다. 그러나 알렉산더 안데르센이 신의 괴물이 되었다가 아카드에 의해 죽고, 그 잔해를 월터 쿰 도르네즈가 밟아 파괴하자 격분하여 달려든다. 하지만 월터가 먼저 와이어로 유미에를 베어버렸기 때문에 검은 물론 자신의 몸도 조각조각나며 사망한다. 유언은 생전에 안데르센이 그녀에게 가르쳐주었던 "그리 되게 하옵소서(Amen)라 외치며 적을 베면, 어느 샌가 세상이 깨끗이 정돈되어 있을 것이니라." 냉정함을 잃어서 닥돌 후에 바로 사망한 케이스지만 원거리도 커버 가능하고 빌딩을 조각조각 내는 월터를 상대로 접근전 밖에 못하는 유미에가 이길 가능성은 처음부터 없었다. 게다가 월터는 아카드가 즐겜식으로 꽤 봐줬다고 해도, 어느 정도 힘을 쓰게 만들면서 비등한 대결을 했다.

3. 기술

축지를 제외한 모든 기술에 시마바라 발도류를 붙이며, 기술명은 어쩐지 구 일본군 전투기 이름을 사용한다. ★표시가 붙은 기술은 단편 CROSS FIRE에서 등장한 기술이다.

4. 여담


[1] 웨일스 배우. TVA 9화에선 흡혈귀 '로라'를 맡았다.[2] 유파의 이름은 시마바라의 난에서 유래한 것으로 보인다.[3] 권말 부록에 조린 블리츠는 문신을 그리기 귀찮아서 죽일 거고, 유미에는 일본도, 하인켈은 권총을 그리기 귀찮아서 곧 죽일 거라는 언급이 있다.(이중 하인켈은 죽지 않는다.) 농담 식으로 한 말 이라 그냥 추측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