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현대 유니버스, 기아 그랜버드에 장착되는 좌석. 명보기업과 서연인데크[1]가 생산하는데 서연인테크 제품의 비중이 높다. 시트 선택 시 옵션사항으로 선택할 수 있는데 명칭은 유로시트[2]/프리미엄 유로시트.[3]2. 일반 유로시트
프리미엄 유로시트 출시 이전부터 제작되었던 일반형 상위 트림 버스용 시트. 상위 트림에 한해 옵션 사항으로 선택할 수 있었다.명보기업과 서연인테크에서 제작하고 있는데 그 중 서연인테크 제품은 현재 거의 제작되지 않는다.
2.1. 상세 및 평가
명보기업에서 제작한 일반 유로시트는 MR 980과 GZ Euro가 있는데 그 중 MR 980은 거의 없으며, GZ Euro는 그랜버드에서 많이 보인다.GZ Euro 시트는 일반 시트와 서연인테크에서 제작한 유로시트보다 훨씬 편하다는 평을 받는다. 물론 프리미엄 유로시트만큼은 아니지만.
서연인테크에서 제작한 일반 유로시트는 오히려 기본형 시트인 MS-E 시트보다 못한 평가를 받았다. 결국 프리미엄 유로시트가 출시된 이후에는 입지를 거의 다 잃었고, 현재는 해당 시트를 탑재한 채 출고된 차량이 거의 없어졌다.
현재 일반 유로시트는 전세버스에서 사용하고 있다. 그러나 프리미엄 유로시트의 출시와 전세버스의 고급화로 인해 입지를 대부분 잃었고, 지금은 일부 전세버스에서 보이는 신세가 되었다.
3. 프리미엄 유로시트
기존 유로시트의 업그레이드 버전. 명보기업과 서연인테크에서 제작하고 있다.좌우벌리기 기능이 들어갔으며, 기존의 유로시트보다 착좌감이 향상되었다.
3.1. 상세 및 평가
앉았을 때 착좌감이 가장 좋고 편하게 갈 수 있는 좌석 중 하나로 평가받고 있다. 고속버스에서 동양고속이 서울-천안 일반고속에 투입한 것이 최초며, 시내버스 노선에서는 최초로 B1번이 해당 옵션을 적용했다.그 이후로 경기도 공공버스 사업에서 KD운송그룹이 M2341번에 유로시트를 적용해 출고한 것을 시작으로 현재는 거의 대부분의 광역버스 노선에서 이 옵션을 적용해 출고한다.[4]
복도 측 좌석에는 좌우로 간격을 벌릴 수 있는 레버가 있어서 레버를 잡아당기고 옆으로 밀면 시트가 벌려지니 참고. 그래서인지 경기도 공공버스에서 좌석 좌우 벌리기 기능이 들어가야 한다는 규정 때문에 유로시트를 선택하는 회사들이 많다.[5] 대광위 차량 규정은 경기도보다는 널널한지라 디럭스시트를 적용한 회사들도 많이 있다.
4. 여담
주로 고속/시외버스에 이 옵션사항 선택률이 높았지만 현재는 광역버스에도 많이 적용된다. 그리고 유니버스 엘레강스는 전중문형인지라 선택이 불가능하다.[1] 국내 버스 시트 제작회사 중 하나이다. 명보기업과 함께 관련 업계에서는 최고로 평가받고 있다.[2] 새로 출고되는 차량들은 사실상 명보기업 제품만 보인다. 현재는 명보기업 제품이 그랜버드 옵션 사항에만 있는 상태.[3] 흔히 말하는 유로시트가 프리미엄 유로시트이다. 일반 유로시트가 입지를 거의 대부분 잃어서 지금은 유로시트라고 말하면 대부분프리미엄 유로시트로 알아듣는다.[4] 다만 KD운송그룹은 광역버스 신차를 뽑을 때 현재는 명보기업의 디럭스 시트 옵션을 적용해 출고하는 편이다. 대광위 차량 규정이 널널한 것도 있고 비용 절감 때문인 듯 하다.[5] 예외적으로 2024년 9월에 출고해 8200번에 투입한 유니버스 프라임 1대가 디럭스 시트 옵션에 좌석 좌우 벌리기 기능이 없는 상태로 도입된 것으로 확인되었다. 심지어 운수업체도 패널티도 받지 않았다. 다만 해당 차량은 타 업체의 주문 취소분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