유럽사슴벌레 European stag beetle | |
학명 | Lucanus cervus Linnaeus, 1758 |
<colbgcolor=#fc6> 분류 | |
계 | 동물계(Animalia) |
문 | 절지동물문(Arthropoda) |
강 | 곤충강(Insecta) |
목 | 딱정벌레목(Coleoptera) |
과 | 사슴벌레과(Lucanidae) |
속 | 사슴벌레속(Lucanus) |
종 | 유럽사슴벌레(L. cervus) |
아종 | |
Lucanus cervus cervus Lucanus cervus akbesianus Lucanus cervus judaicus Lucanus cervus turcicus |
1. 개요
유럽 대륙의 대표 사슴벌레이며 수많은 아종이 존재하고 원아종은 유럽을 중심으로 아시아 전역에도 서식한다. 프랑스를 중심으로 유럽 대륙 곳곳으로 흩어져 다양한 모습으로 서로 변화한 아종들의 모습을 볼 수 있다. 종명인 'cervus' 는 수사슴(stag)을 뜻하며 수사슴의 거대한 뿔 모양과 유사한 본종 수컷의 큰턱의 모습을 따라 지어진 것이며 'stag beetle'의 어원이 되는 종이다.2. 상세
유럽사슴벌레(Lucanus cervus)의 한살이를 그린 삽화[1] |
사슴벌레속 최대의 사슴벌레인 동시에 유럽 최대의 사슴벌레인 유럽사슴벌레는 최대 100mm를 넘는 크기로 자라며[2] 사슴벌레속 사슴벌레들 중에서도 크기가 가장 크며 전체 폭, 특히 머리가 크다. 다른 사슴벌레들처럼 유충 때 섭취 영양량에 따라 성충의 크기가 좌우되고 개체, 아종들에 따라 큰턱의 생김새나 외형이 천차만별로 차이가 존재한다. 몸 색깔은 대체로 붉은 흑색을 띠거나 잿빛을 띠는 경우가 많은데, 그 중에서 검은 빛이 강해지는 개체도 있다.
사슴벌레속에서 가장 크고 매력적인 외형으로 인기종이지만, 사슴벌레속 종들의 단점인 성충의 수명이 짧은 것과 운송 등으로 인한 급격한 환경 변화에 약한 점 때문에 왕사슴벌레, 넓적사슴벌레같은 종들은 커녕 톱사슴벌레나 멋쟁이사슴벌레같은 종들보다도 유통은 적은 편이다. 유럽사슴벌레는 사슴벌레보단 고온에 어느정도 견딜 수 있는 종이긴 하지만 성충, 유충 모두 25 ℃ 이하로 유지하는 것이 바람직하며 고온으로 인해 용화, 우화 시에 사망하는 원인이 되기도 한다.
우리나라의 사슴벌레도 마찬가지지만, 사슴벌레속 사슴벌레들이 수명이 굉장히 짧은 단명종이기도 하고 사육 난이도도 굉장히 높아서 인기종임에도 불구하고 관련 정보나 데이터가 다른 인기종의 사슴벌레들의 비해 부족한 편이다.
3. 아종
- Lucanus cervus cervus Linnaeus, 1758 (원명아종)
- Lucanus cervus akbesianus Planet 1896
- Lucanus cervus judaicus Planet 1902
- Lucanus cervus turcicus Sturm 1843
- Lucanus cervus laticornis Deyrolle 1864
- Lucanus cervus poujadei Planet 1897
[1] 각각마다 밑에 있는 알파벳 순으로 보면 된다.[2] https://nirasaki.fun/2019/07/09/miyamakuwagata/[3] 프랑스에서는 어느정도 채집되는 편이라 서유럽산 커부스 시중매물의 대부분은 프랑스산이다[4] アクベシアヌスミセマクワガタ[5] ジュダイクスミヤマクワガタ