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항공 사건 사고 요약표 | |
<colcolor=#000000,#dcdcdc> 발생일 | 1997년 12월 28일 |
유형 | 터뷸런스 |
발생 위치 | 태평양 상공 |
기종 | Boeing 747-122 |
운영사 | 유나이티드 항공 |
기체 등록번호 | N4723U |
출발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신도쿄 국제공항 |
도착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호놀룰루 국제공항 |
회항지 | [[일본| ]][[틀:국기| ]][[틀:국기| ]] 도쿄 국제공항 |
탑승인원 | 승객: 374명 |
승무원: 19명 | |
사망자 | 승객: 1명 |
부상자 | 승객: 102명 |
승무원: 3명 | |
생존자 | 승객: 373명 |
승무원: 19명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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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고 3년 전, 신도쿄 국제공항에서 찍힌 사고기 |
1. 개요
나리타에서 호놀룰루로 가던 유나이티드 항공 소속 보잉 747기가 터뷸런스로 회항한 사고.2. 사고 진행
사고기 N4723U는 1971년 첫 비행을 한, 사고 당시 기령 26년의 노후 비행기로 사고 1년 후인 1998년 퇴역이 예정되어있었다.사고당일 오후 8시 30분, 신도쿄 국제공항(現 나리타 국제공항)을 이륙해 31,000ft까지 상승했다. 원래는 35,000ft 까지 상승했어야 했으나 관제사에 의해 31,000ft까지만 상승했다. 비행 도중, 약한 난기류를 만나 15분 동안 안전벨트등을 켰고 난기류가 안정되자 안전벨트등을 껐으나 착석시 안전벨트를 메달라 기내 방송을 했다.
한 시간 뒤, 앞서가던 노스웨스트 항공 90편(B747-400)으로 부터 약한 난기류가 있다는걸 들은지 1~2분 만에, 826편의 기수가 올라갔다. 조종사들은 기수를 내렸으나 다시 한번 기수는 높게 들렸고 우측으로 90도 가량 기운체 기수가 내려갔다 수평을 되찾았다.
객실은 아수라장이 되었고 일본인 여성승객 1명이 사망했다. 15명의 승객과 3명의 승무원이 척추, 목뼈 골절등의 중상을 입었으며 승객 87명이 경상을 입었다. 826편은 도쿄로 회항했다.
사고 이후 사고기는 1998년 1월까지 신도쿄 공항에 주기되었다가 수리 후 라스베이거스로 이동해 3월까지 주기되었다. 1998년 3월 이후에는 마라나에 이동하여 보관되다가 추후엔 스크랩 처리 되었다. 한마디로 826편이 N4723U의 마지막 정규비행이 된 셈이다.
3. 기타
난기류로 인해 사망자가 발생한 최초의 사고다. 두 번째 사고는 해당 사고 27년 뒤인 2024년 5월 발생한 싱가포르항공 321편 기체 요동 사고[1].[1] 정확히는 심장질환이 있던 노인 승객이 난기류의 충격으로 인해 심장마비로 사망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