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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1:38:54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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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역사3. 캠퍼스4. 학위 과정5. 한국어 학위 과정6. 한국 교회와의 유대 관계7. 입학 관련 정보8. 출신 인물9. 역대 총장10. 한인 동문들


[clearfix]

1. 개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는 미국 펜실베이니아필라델피아 근교의 글렌사이드에 1929년 세워진 신학교이며, 미국 정통장로교회(OPC, Orthodox Presbyterian Church)의 교단 신학교이다. 신학적으로는 복음주의권 안에 있으며, 개혁주의 신학을 표방한다. 한국 장로교회에 지대한 영향력을 끼치고 있는 신학교이며, 특히 예장합동의 신학에 큰 영향을 주고 있는 신학교이다[1].

2. 역사

웨스트민스터의 역사는 미국의 프린스턴 신학교[2]에서 시작된다. 19-20세기 초 개혁주의 신학은 갈수록 위축되는 추세였고, 개혁주의를 표방하며 세워졌던 신학교였던 하버드 대학교[3]가 자유주의 신학을 표방하게 되어 대안으로 세워졌던 신학교가 바로 프린스턴 신학교였다. 그러나 당시 미국 장로교회의 신학은 자유주의 내지는 신정통주의 신학으로 그 방향이 기울어가고 있었다. 당시 교수진이었던 J. 그래셤 메이첸(J. Gresham Machen)과 존 머리(Nohn Murray), 코넬리어스 반 틸(Cornelius Van Til) 등 일곱 명의 교수들은 교단이 추구하던 신학의 방향성을 거부하고 개혁신학을 고수했으나, 끝내는 교단과의 충돌 끝에 축출되었고, 프린스턴은 행정적 재편을 맞이하여 현재의 신학 기조를 갖게 되는데, 이때가 1929년이다. 프린스턴 신학교가 설립된 1812년부터 이때까지의 신학적 기조를 "구 프린스턴 신학"이라고 하는데,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바로 여기에 신학의 방향성을 두고 있다. 이당시 축출된 7인의 교수들이 설립한 신학교가 바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이다. 따라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는 대단히 신학적으로 보수적이며, 개혁주의 신학을 변증하는 데 많은 노력을 기울이고 있다.

이러한 신학교의 기조는 한국 장로교회사에서도 상당히 중요한 비중을 차지하고 있다. 당시 한국에 막 뿌리내리고 있는 장로교회에서는 학자를 키우기 위하여 미국 유학을 장려하고 있었다. 당시 프린스턴으로 유학을 떠났던 세 명의 목회자가 바로 한경직, 박형룡, 박윤선인데, 이중 박형룡과 박윤선은 웨스트민스터로 방향을 틀어서 공부를 하고 돌아왔고, 이들은 한국 장로교회의 개혁주의 라인을 이끄는 교회의 지도자로 성장했다. 이들의 후계를 자처하는 학교들이 바로 총신대학교[4]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합신)이다. 특히 합신은 1980년대 초반, 총신대학교의 학내분쟁에 맞서던 4인 교수들이 축출당하다시피 하여 나온 후에 세운 학교여서 웨스트민스터의 설립 과정과 매우 유사하며, 합신 설립을 주도한 사람이 바로 박윤선 박사인 만큼 이러한 면이 상당히 비슷하다고 할 수 있다. 이후 90년대와 2000년대 초중반까지 양 교단의 핵심 신학자 그룹의 상당수가 웨스트민스터에서 유학을 마치고 돌아온 사람들이었기에 웨스트민스터의 역사는 한국 장로교회의 역사와 맞닿아 있다고 할 수 있는 것이다.

3. 캠퍼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Westminster Theological Seminary)는 펜실베이니아 주 필라델피아 근교의 글렌사이드(Glenside)에 위치하고 있다.

파일:20210908 Garden-11.jpg

4. 학위 과정

목회학 석사 Master of Divinity (M.Div)
종교학 석사 Master of Arts in Religion (M.AR)
상담학 석사 Master of Arts in Counseling (M.AC)
신학연구 석사 | 한국어 신학연구 석사 Master of Arts in Theological Studies (M.ATS | KM.ATS)[5]
신학석사 Master of Theology (Th.M)
목회학 박사 | 한국어 목회학 박사 Doctor of Ministry (D.Min | KD.Min)
철학 박사 Doctor of Philosophy (Ph.D)

5. 한국어 학위 과정

한국어 목회학 박사 Korean Doctor of Ministry (KDMin)
한국어 신학연구 석사 Master of Arts in Theological Studies (KMATS)
한국어 신학연구 수료과정 Korean Theological Studies Certificate (KTSC) - 그리스도 중심 성경해석 수료과정 (CBI)

한국어 과정에 대한 자세한 설명은 http://www.wts.edu/korean에서 확인할 수 있다.

6. 한국 교회와의 유대 관계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와 한국 교회와의 관계는 1929년 개교 후 2년 뒤인 1931년부터 시작되었다. 첫 한국인 입학생은 김치선 목사로,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에 입학하고 졸업 후 한국으로 돌아가 일제 강점기의 한국교회에서 큰 역할을 감당했. 이후 1934년에는 박윤선 목사가 입학하여 석사 과정을 마치고 귀국한다. 이후 박윤선은 한국인 최초의 신구약 66권 주석을 집필하였고, 이후 고려신학교[6], 총신대학교, 합동신학대학원대학교 세 곳의 총장직을 역임하며 한국교회의 개혁주의 신학 발전에 결정적인 역할을 하게 되고, 이러한 공으로 후일 웨스트민스터에서 명예박사학위(D.D)를 수여받았다. 개교 초기부터 시작된 한국 교회와의 유대 관계는 웨스트민스터 글로벌 사역부를 통해서 계속 이어지고 있다. 웨스트민스터 신학교의 한국팀인 웨스트민스터프레스코리아에서 2022년에 출간한 리딩지저스 시리즈는 성경읽기 프로그램으로 주목받고 있으며, 한국어 학위과정을 개설하고 각종 컨퍼런스를 주최하는 등 웨스트민스터와 한국교회의 유대관계는 점점 더 깊어지고 있다.

7. 입학 관련 정보

입학 관련 정보는 웨스트민스터 신학교 홈페이지 http://www.wts.edu를 통해서 확인할 수 있으며 한국어 과정에 대한 문의는 http://www.wts.edu/korean를 통해서 할 수 있다.

8. 출신 인물

저명한 인물을 중심으로 기술해 주시기 바랍니다.

9. 역대 총장

에드먼드 클리우니(1966 - 1984)
조지 C. 풀러 (1984 - 1991)
사무엘 T. 로간 (1991 - 2005)
피터 릴백 (2005 - 현재 )

10. 한인 동문들

한국의 많은 학자들을 배출하였는데 박윤선 교수와 황성수 교수를 비롯하여 한철하, 김의환, 손봉호, 김명혁, 박희천, 최낙재, 옥한흠 등 수많은 한국교회 지도자들을 배출하였고 많은 졸업생들이 한국 내 신학교에서 후학들을 가르치는 자리에서 헌신하였다. 현재도 미국과 한국 각지에 동문들이 흩어져서 네트워크를 구축하고 미국과 한국 교회를 위하여 헌신하고 있다.
[1] 실제로 2000년대 초반까지 합동의 교단신학교인 총신대학교 신학 전공 교수들 중에서 상당수가 웨스트민스터 출신들이었다. 현재는 과거에 비해 영향력이 많이 줄었다고는 하지만, 아직도 상당수의 합동 교단 목회자들이 웨스트민스터로 유학을 떠나고 있다.[2] 미국의 프린스턴 대학교와 다른 학교이다. 국민의 정부 시절, 최초의 여성총리 후보로 낙점되었던 이화여대 장상 교수가 이 학교 출신인데, 앞서 언급한 프린스턴 대학교에서 박사를 받았다고 표기하는 바람에 당시 야당에서 "허위학력 기재"(...)로 공격받았고, 그 외의 여러 문제들이 터져서 낙마하는 원인이 되기도 했다.[3] 우리가 아는 그 하버드 맞다. 하버드 대학교 안에는 지금도 신학과가 존재하는데, 하버드 신학은 대표적인 자유주의 신학으로 유명하다.[4] 총신대학교는 10여 년 전부터 박형룡의 아호를 딴 죽산신학강좌를 개최하며 박형룡의 신학을 다듬고 소개하는 작업을 진행하고 있다. 이 일에 앞장서고 있는 대표적인 교수는 총신대학교 신학대학원의 이상웅 교수이다.[5] 한국어 과정은 전 과정이 온라인 과정으로 진행된다.[6] 부산 고신대학교고려신학대학원의 전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