영락없이 몽골을 본뜬 국가로, 역대의 군주를 '론'[1]이라고 호칭하는, 강력하고 빠른 기병을 갖춘 유목 국가이다.
본래 흥무왕이라 불렸던 월 세이 론때는 대륙의 반을 지배했던 강대국이었지만 그 세력이 몰락하여 동쪽의 소국으로 전락해버렸다. 바로 옆의 강대국인 쿠아라에게 멸망이 목전으로 다가온 상황.
개다가 나라 내부에서도 론에 반대하는 세력인 우즈키 파가 실권을 장악하고 있어서 그 나라 꼴이 말이 아니었다. 선대 론도 우즈키 파에게 암살당했을 정도.
현왕 카자르 세이 론이 나라를 복구해보려 했지만, 그 세력도 약하고 우즈키 파의 자객에 의해 여러 번 습격당한다. 우즈키의 자객에게 습격당하는 카자르를 판 일행과 투반 사노오가 구해주는 것이 바로 해황기의 첫 장면.
하지만 판 감마 비젠을 만나게 된 뒤 완전히 상황이 달라지게 된다. 카자르 자신이 쿠아라 궁정으로 직접 들어가서 금호장이라고 불리는 명장 진바할을 직접 끔살하고 오는 똘아이 짓을 해버린것.[2]
이후 판이 쿠아라 해군을 해전에서 관광시키고 카자르도 우즈키 파를 쓸어버린뒤 쿠아라를 정복하며 '흥무왕의 재래'라 불릴 정도로 역사가 본격적으로 바뀌게 된다.
이후 가르하산을 점령하며 알 레오니스 우르 굴라를 군사로 맞아들이고 연전연승을 거두며 서진. 서쪽 대륙을 거의 제패하고 로날디아와 최종결전을 하게된다.
알 레오니스 우르 굴라의 예측에 의하면 나라의 분열과 해군의 부재탓에 패배할 것이 확실시 되었으나 판 감마 비젠이 끼어드는 바람에 역사가 완전히 바뀌었다. 실제로 월한의 전속력 진격은 바다의 일족의 신속한 보급이 있었기에 가능했던 것.
몽골의 카피인지라... 전쟁방식도 먼저 항복할 것인가를 물은 뒤 항복하면 고위층들을 살려주지만 항복 안하고 전쟁을 한 이후에는 싹쓸이를 해버리는 듯한면도 있다..
최종적으로 대륙의 패자가 된다. 후일담에 따르면 최후는 전투에서 일반병을 감싸고 부상을 당해 사망했다고 한다.
[1] 이는 용(龍)의 중국어 발음 long에서 유래한 듯하다. long 을 일본에서는 롱과 론으로 읽을수 있으니..[2] 사실 나름의 계산이 존재했던 짓인데 쿠아라의 전력을 깎고 쿠아라에 항복할것을 종용하던 우즈키파의 입지를 좁히면서 국가 전체를 항전측으로 단결시키는 것이 목적이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