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워플레인 | |||
장비 | 소모품 | 지도 | 시스템 |
테크 트리 | 일반 스킬 | 특별 스킬 | 업적 |
업데이트 | 과거 컨텐츠 | 기체/병과 | 문제점 |
1. 개요2. < 발키리의 비행 >3. < 덩케르크의 영웅들 >4. <Operation Holiday Maneuvers>5. < 5개국의 영웅들 >
5.1. Vasiliy Pavlov (U.S.S.R)5.2. Akira Akane (Japan)5.3. Millie Elliot (U.K.)5.4. Cadman Miller (U.S.A)5.5. Albrescht Schneider (Germany)
6. <The Mustang Tamer>7. <The Thunder Rider>8. <Soaring Eagle>1. 개요
특수 승무원 일람이벤트로 등장한 파일럿들이 들고 나오는 유니크 스킬들로, 파일럿별로 스킬을 2개 할당받고 그 스킬들이 기존 스킬 중 2개를 대체한다.
워쉽에서 먼저 등장했던 스티븐 시걸(現 존 도)이나, 잭 덩케르크의 스킬처럼 기존 스킬의 업그레이드판인 스킬도 있지만, 대체된 기존 스킬과 성능이 완전히 다른 스킬들도 존재한다.
전체적으로는 자신이 배정받은 분야에 대해서는 기존 파일럿들의 상위호환스러운 느낌을 뿜어내지만, 그 대신 대체된 전용 스킬들은 일반적으로는 초기화&재훈련이 불가능해서 탑승한 병과의 기종이 꼭 필요로 하는 스킬을 찍는데 시간이 오래 걸린다거나, 그 외에도 배정받지 않은 기종에서는 전용스킬의 효율이 떨어진다거나(발키리 파일럿들), 아예 발동조건이 성립되지 않아 스킬포인트만 허공으로 증발하는(덩케르크 이후 등장한 파일럿들 전원) 단점들도 존재한다. <5개국의 영웅들> 이후로는 상대적으로 인기도가 낮은 기종들의 활용성을 올려주는 목적으로 설계되는 경향이 강하면서 특수조종사가 사실상 밸런스 패치용으로 활용되고 있다.[1]
적재적소에 배치된 채 적으로 만났을 때, 장점이 잘 활용된다면 P2W 망겜이 아닌가 싶을 정도로 불합리한 효율차이를 뿜어내지만, 그 대신 운용하는 쪽도 강력한 성능에 대한 리스크[2]를 많이 지는 것이 특징이다.
2. < 발키리의 비행 >
세계 여성의 날을 기념하여 <The Valkyries Attack!> 이벤트로 등장한 여성 조종사들을 위한 스킬로 기존의 조종사 스킬을 대체하는 고유 스킬이 있으며, 고유 스킬은 기본 스킬 영역과 특수 스킬 영역에서 각각 하나씩 존재한다. 이 스킬들은 절대로 초기화되지 않고 그대로 유지된다.파일럿들은 공통적으로 7 포인트를 얻은 상태에서 영입되며, 각각 고유 스킬이 차지하는 포인트를 제외한 나머지 포인트만 쓸 수 있다.
이벤트 초기에는 처음에는 파일럿 1명을 무료로 영입할 수 있었고 그 다음부터는 토큰을 지불하고 영입해야 했다. 파일럿만 영입할 경우 토큰 110개가 필요했으며, 주 기종이 같이 딸려오는 경우에는 토큰 140개가 필요했다. 물론 여성 승무원들은 국가별로 단 한 명씩만 영입할 수 있다.
특이사항이 있다면 발키리의 조종사들은 전부 실존 여성 조종사/항법사를 모티브로 삼았다는 점이다.[3]
2.1. Charlotte Von Staufen (Germany)
독일 소속 파일럿으로, 모티브는 나치 독일의 테스트 파일럿인 멜리타 솅크 폰 슈타우펜베르크(Melitta Schenk Gräfin von Stauffenberg)이다.[4][5]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5티어 중전투기인 Bf 110 E이다.주 기종을 중전투기로 받으면서 얻은 전용 스킬들이 BnZ과 헤드온에 필요한 스킬들로 구성된 만큼, 기총 화력이 강력한 독일 중전투기에 특화되어 있다.
2.0 업데이트 이후로 메타가 바뀌면서 효율이 다소 떨어지는 편인데, 시야의 경우에는 호출 폭격기는 대놓고 경로와 이동 상황을 지도에 띄워주고, 점령한 거점마다 방공 전투기들이 알아서 해당 지역의 시야를 밝혀주니 우회하는 공격기/폭격기를 수색하는 게 아니면 큰 의미가 없고, 봇 인공지능이 개선되면서 헤드온을 피하려는 경향이 좀 더 커져서 헤드온 효과를 제대로 발동시키기 어렵기 때문이다.
당연히 다른 병과에서도 큰 효율을 낼 수 있을 리가 없다. 헤드온 관련 스킬의 경우에는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깡패급 화력을 받았어도 헤드온을 벌이면 그 자리에서 즉사할 위험성이 중전투기에 비해 크며, 공격기는 헤드온 빈도가 전투기/다목적기보다도 떨어지고, 무엇보다도 초기에 주어지는 여분의 스킬포인트는 7 포인트 중에서 3 포인트뿐이라 공격기와 폭격기에게 가장 필요한 스킬인 "폭격 전문가"(2)와 "방호 전문가"(2) 스킬을 모두 찍기까지는 기존 파일럿을 새로 양성하는 데 걸리는 시간보다 더 오랜 시간이 필요하다.
고유 스킬이 차지하는 스킬 포인트가 4 포인트로 다른 특별 스킬 보유 조종사보다 적다.
모델링상 격납고에서는 반지를 손질하고 있다.
2.1.1. 눈부신 별 (Dazzling Star)
이미지 | 비용 | 능력 |
1 포인트 | 조종사 시야 40% 증가 피탐지거리 10% 증가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
구버전 능력 | |
~1.9.11 | 조종사 시야 40% 증가 피탐지거리 5% 증가 |
말 그대로 피탐지거리 페널티를 조금 떠안는 대신 탐지거리를 무지막지하게 늘려주는 스킬이다.
만약에 레이더 장비를 장착한다면 가히 중전투기를 공중 조기 경보 통제기 수준으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6] 이 능력을 활용하면 적진이나 중립 거점, 또는 그 사이를 비행하는 폭격기를 더 쉽게, 더 일찍 발견할 수 있다. 호출 폭격기는 애초에 이동상황이 미니맵에 나타나므로 논외.
피탐지거리도 조금 늘어나는데, 2.0 업데이트 이전에는 초기 격돌 시에는 단독행동을 하는 게 아니라면 모두 함께 움직이므로 피탐지거리가 늘어나든 안 늘어나든 별 상관이 없으며, BnZ 낚시를 구사하려면 봇으로부터 어그로를 적당히 끌어야 하기 때문에 중전투기의 경우에는 오히려 독이 아닌 약이 되었으나, 2.0 업데이트 이후로는 전투기들의 부스트 가속력이 매우 뛰어나, 한 번 들킨 순간 짧은 시간 동안이나마 뒤를 잡히는 불상사가 벌어질 수 있기 때문에 주변을 항상 신경써야 한다. 다만 2.0에서는 거점 점령이 핵심이 되었기 때문에 공격기와 폭격기를 수색할 때는 꽤 도움이 된다.
2.1.2. 천상의 분노 (Celestial Fury)
이미지 | 비용 | 능력 |
3 포인트 | 헤드온 상황에 돌입했을 때 치명타 확률 20% 증가 화재 유발 확률 20% 증가 기본 대미지 20% 증가 "아드레날린 과부하" 스킬을 대체함 |
헤드온 발동을 전제로 공격 능력을 크게 강화하는 특수 스킬이다. 헤드온이 발동되려면 표적 지정 여부에 상관없이 대상과 자신의 기수 방향이 정반대에 가까워야 하며, 둘의 기총 사선은 적어도 한 점에서 반드시 만나야 한다. 둘 중 하나라도 만족하지 않으면 발동하지 않는다.
일단 헤드온 상태가 성립되면 기총 대미지도 20%만큼 증가하지만, 치명 피해 및 화재 발생률도 같이 오르기 때문에 소소하게나마 추가 대미지를 노려볼 수 있다. 다만 공대공 로켓은 폭장으로 분류되어 효과를 받지 못한다.
정상적인 헤드온 상황에서는 봇이나 인간이나
특히 중전투기는 일격이탈의 주기가 매우 느리기 때문에 이 스킬의 효과는 기존에 적기의 내구도가 애매하게 쬐끔 남을 것을 원샷원킬로 끝낼 가능성을 높여주며, 그 쬐끔 남을 가능성 내에서도 치명타를 일으켜 다음 턴에서의 상대방의 전투능력을 저하시킬 가능성까지 모두 높여준다고 보면 된다.
중전투기의 주 전술이 붐앤줌과 헤드온임을 고려하면 중전투기 한정으로는 모든 특수 스킬들 중에서 발동 가능성과 그 효율성(활용 빈도 등)이 가장 높은 특수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만약에 "맹금의 습격" 스킬과 함께 쓴다면, 장비 효과를 무시하더라도 확률 증가치가 곱연산으로 적용되어 '''치명 피해/화재 유발 확률 증가치가 60%만큼 오른다. 즉, 이걸 직격으로 맞는 상대는 거의 죽었다고 보면 된다. 다만 이 경우에는 시전자가 급강하와 헤드온이라는 조건을 둘 다 만족시켜야 하기 때문에 워플레인 2.0에서 이런 상황이 벌어질 가능성은 그리 높진 않다. 일반적인 상황에서 급강하 헤드온을 시도할 경우, 가장 먼저 급상승하는 적이 실속에 빠져 헤드온이 성립이 안될 수도 있고, 앞서 서술되었듯 적이 불리한 상황에서는 보통 헤드온을 회피하는 경우도 잦기 때문.[7] 그 외에도 혹시나 급강하 헤드온에 성공하더라도, 격추후 속도가 너무 빠르거나, 고도가 너무 낮아서 그대로 지면에 꽂힐 수도 있다. 물론 첫번째는 오히려 별 피해없이 꿀딜을 넣을 수 있으므로 크게 문제되진 않는다.
스킬 효과 자체는 좋으나 고티어보다는 중저티어에서 빛을 발한다. 고티어는 공대공 로켓으로 무장한 기종들이 있기 때문에 섣불리 헤드온을 거는 게 쉽지 않기 때문이다.
해당 조종사가 공격기에 탑승
2.2. Mary Lovehart (U.S.A.)
미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다목적기인 P-47B이다. 모티브는 유명한 여성 조종사인 아멜리아 '메리 에어하트'(Amelia 'Mary Earhart')이다.미국 특성에 걸맞게 뛰어난 엔진 성능과 풍부한 폭장량을 뒷받침해주는 스킬들로 구성되어있어 다목적기 트리에 특화되었다고 할 수 있다. 1.9 까지는 폭장으로 인한 불이익으로 폭장을 달고 다니지 않다보니 폭장 버프 스킬이 큰 힘을 쓰지 못해 부스트 셔틀용 내지는 급강하 경보용이나 마찬가지였으나, 2.0 업데이트로 폭장을 활용할 수 있는 메타가 잡히면서 스킬들을
전용 스킬로는 '엔진 전문가 I'을 대체하는 '수리의 나래' 스킬은 가속도 증가 이외에 부스트시간을 늘려주는 효과가 있고, '맹금의 습격'은 공대지판으로 바뀌면서 급강하 폭격 시 공대지 대미지가 2배가 되는 효과가 있다. 보통 커세어와 썬더볼트는 공격기와 비슷한 수준의 폭장을 달고 다니지만 재장전 시간이 2배이기 때문에 효율 자체는 공격기의 절반 수준인데, 러브하트의 급강하폭격을 이용하면 발당 대미지를 2배로 끌어올려서 공격기와 대등한 효율을 낼 수 있다. 그야말로 급강하"핵"폭격을 주관하는 죽음의 여신
같은 국가의 다른 트리 기체들과의 상성은 폭장을 적극적으로 활용하는 입장에서는 극악에 가깝다. 급강하와 재상승 능력 및 폭장량과 재장전 시간을 고려할 때 "썬더볼트>커세어[8]>중전투기>머스탱
2.0에서 기존 성능 대비 워낙 극심한 성능차를 보이며 날아오르다보니, 같은 다목적기로, 급강하폭격, 그리고 그 후 지면충돌이 아니라 살아서 복귀가 가능한 수준의 플레이어끼리 붙는다는 전제조건 하에 러브하트 미보유자는 러브하트 보유자에 비해 심각하게 불리한 상황에 처하게 된다. 폭장의 대미지 딜링능력이 거의 2배 수준으로 차이나다보니 거점 점령이나 지상타겟 파괴에서 상대방을 따라갈 수가 없다. 과장 좀 보태서, 보유자는 2분마다 한번씩, 10~20초만에 거점 하나를 점령하고 유유히 다른 거점으로 사라지는 동안, 미보유자는 봇들과 함께 움직이거나, 폭장을 때려붓고나서 남은 적기 또는 방공 전투기를 격추하는데 추가로 시간을 허비해야 하니...
모델링상 격납고 내에서는 공놀이를 하고 있다. (...)
2.2.1. 수리의 나래 (Eagle's Wing)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엔진 출력/추력 2% 증가 엔진 부스트시간 10% 증가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대체함 |
기존 스킬은 출력/추력 증가치가 +3%였지만, 고유 스킬은 "엔진 전문가 II"와 동일한 수준인 +2%에 그쳐 기존 스킬에 비해 효율이 좀 떨어진다.
그러나 이 스킬의 진정한 능력은 엔진 부스트시간 10% 증가인데, 다목적기나 중전투기는 부스트 가속성능이 전투기에 비해 현저히 떨어지는 대신 부스트시간이 매우 길어 부스트를 얼마나 확보할 수 있느냐로 생사를 거의 결정하기 때문에 다목적 전투기와 중전투기에게 부스트시간은 그야말로 목숨보다 소중한 존재다.
그런 의미에서 부스트를 1초라도 연속해서 더 쓸 수 있다는 건 한 번에 쓸 수 있는 부스트시간이 늘어날 뿐만 아니라 부스트를 쓰지 않는 동안 그만큼 부스트시간을 더 많이 비축할 수 있다는 뜻도 들어있기 때문에 에너지 파이팅의 효율을 올려주는 매우 매력적인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2.2.2. 발키리의 망령 (Valkyrie's Wraith)
이미지 | 비용 | 능력 |
3 포인트 | 급강하 상태에서 투하하는 폭탄/로켓의 공대지 대미지 2배 증가 최고 급강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45° 이상의 강하각으로 급강하시 발동 "맹금의 습격" 스킬을 대체함 |
일명 급강하 "핵"폭격 스킬.
발동 조건은 "맹금의 습격" 스킬과 동일한데, 대상이 지상 타겟으로 바뀌었다고 보면 된다. "폭격 전문가" 스킬 및 폭장 소모품과도 효과가 중첩되기 때문에 급강하 상태에서 던지는 폭발물은 상상을 초월하는 위력을 낸다. 효과는 지상 타겟에만 적용되며, 항공기에 명중한 경우에는 적용되지 않는다. 폭장의 대미지는 폭장을 투하한 시점에서 최대 대미지가 결정되기 때문에 스킬이 발동된 상태에서 투하한 폭장은 스킬이 해제되어도 폭장 대미지가 발동 상태로 들어가지만, 그 반대로는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전투기에 태웠다면 급강하 경보 시스템으로만 활용하겠지만, 다목적 전투기의 경우에는 기존 폭장의 2배에 해당하는 위력을 내는 핵폭격기로 탈바꿈할 수도 있다. 다만 폭장을 쓰는 병과 중 (아직은 미국에 없는) 공격기와 폭격기로는 이 스킬을 절대로 활용할 수 없는데, 거의 땅에 붙어다니는 게 일상인 공격기는 애초에 급강하를 할 고도를 만들지 못하고, 폭격기는 조준기 시점을 활성화하는 동안에는 기체가 수평 비행을 유지하기 때문에 급강하를 할 수 없으며, 조준기 안 쓰고 급강하폭격을 한다 해도 기체 제어가 어려워 제대로 조준할 수 없기 때문이다.
알고 보면 스킬을 가장 효율적으로 쓰기 위해서 고려해야 할 사항이 많은데, 급강하 폭격을 발동시키려면 속도와 고도를 최적 상태를 유지할 정도로만 확보해야 한다. 고도가 너무 높으면 폭장의 명중률이 떨어지고, 너무 낮으면 그대로 땅에 들이받거나 강하각 완화가 강제되어 다음 폭장을 사용하기 전에 효과가 소멸될 수 있으며, 속도가 너무 느리면 방공포와 적기의 공격에 오래 노출되고, 너무 빠르면 폭장 조준을 제대로 할 수 없기 때문이다.
또한, 폭격을 위해 급강하하는 동안에는 발동 조건과 진입각을 유지해야 하므로 다른 행동을 취할 수 없어 사실상 무방비 상태가 되기 때문에 폭격 도중에 격추되어 게임의 흐름이 틀어질 위험성이 있으니 주의하자.
2.3. Marina Litvyakova (U.S.S.R)
소련 소속 파일럿으로, 모티브는 소련 최초의 여성 기상항법사 마리나 미하일로프나 라스코바(Marina Mikhaylovna Raskova)와, 여성 에이스 파일럿 리디아 블라디미로프나 리트뱌크(Lydia Vladimirovna Litvyak)이다.[10] 초기에 배정된 기종은 6티어 공격기인 IL-2 복좌형이다.처음 배정받은 기체가 공격기인 만큼, 새로 받아온 스킬이 죄다 지상타겟 파괴에 관련되어있다. 초신성은 공격기에게 가장 유용한 스킬들 중 하나인 "폭격 전문가"에, 추가로 가끔 발생하는 편인 '지상 타겟을 쏘다 지상타겟에 그대로 꼬라박는 상황'에서 그나마 약간이라도 딜을 넣을 수 있게 해주고, 팜 파탈은 지상 타겟을 파괴하는데 드는 시간을 줄여준다.
대신 소련의 다목적기 트리는 기본 기체를 포함해서 정규트리 기체로 총 10대가 존재하는데, 대구경 무장으로 적기를 부수는 공대공이 주 목적이라서 지상 타겟에 딜을 넣기 힘들고,[11] 폭장도 아예 없거나 거의 없으며, 내구도도 낮기에 큰 효과를 보기 어렵고, 그렇다고 중전투기 트리가 있는 것도 아니어서 공격기를 제외한 다른 트리에서는 사실상 5 포인트가 봉인되는 것과 마찬가지다. 폭격기의 경우에도 3 포인트가 봉인되는 셈.
모델링상 격납고에서는 고양이와 놀고 있다.
2.3.1. 초신성 (Supernova)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로켓과 폭탄의 스플래시 대미지 15% 증가 로켓과 폭탄의 폭발 반경 15% 증가 항공기가 지형지물 또는 지상 타겟에 충돌하여 파괴되었을 때 기체 최대 내구도의 2배에 해당하는 대미지를 인근 지상 타겟에 가함 "폭격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기존 "폭격 전문가" 스킬의 능력을 그대로 유지하면서 가미카제 요소가 추가되었다고 보면 된다. 어지간히 운용을 못 해서 땅바닥에 강철 말뚝을 박는 트롤이 아니라면 이 능력을 발동할 일은 거의 없지만, 일방적으로 공격받아서 어쩔 수 없이 자살할 것을 지상 타겟 하나쯤은 길동무로 삼는 유언봄으로라도 활용하라는 용도로 볼 수 있다. 당연하지만 공중에서 격추되어 추락한 경우에는 발동하지 않는다.
기체의 현재 내구도가 아닌 최대 내구도가 기준이 되기 때문에 장비와 스킬을 활용해서 최대내구도를 올려주면 그만큼 화력을 더 높일 수 있다. 내구도 세팅으로 내구도가 30% 가량 오른 IL-40P (3,250) 기준으로 30점 타겟까지는 확정파괴를 낼 수 있으나, 35점 타겟부터는 확정파괴가 안 나기 때문에 기총소사 등으로 내구도를 적당히 깎아놓아야 한다.
스킬 발동으로 인한 점수 획득의 판정은 케바케라고 할 수 있는데, 남은 목표 점령 점수를 충족시킬 수 있는 타겟을 들이받더라도 상황에 따라 거점을 부숴서 점수를 획득하는게 우선이 될 수도 있고, 사망으로 인한 점수 손실이 우선이 될 수도 있기 때문이다.[12] 자신이 거점 내에서 사망함으로써 점령 점수가 손실되는 걸 각오하고 남은 점수에 해당하는 타겟에 들이받아서 거점을 점령한다는 건 하이리스크 하이리턴형 도박이라고도 할 수 있겠다. 80점 타겟은 확정파괴만 난다면 하이리스크 까지는 아니겠지만...
다만 토큰을 획득할 수 있는 업적들 중에는 한 소티 내로 처리해야 하는 조건이 들어있는 경우도 있기 때문에 이 스킬을 발동시킨다는 건 사망 판정으로 처리된다는 뜻이므로 에픽 훈장을 노린다면 자주 쓰지 않는 편이 좋다.
활용할 수 있는 상황도 지나치게 좁은 편이고, 활용하기 심각하게 어려운 스킬이라 사실상 전용스킬이 하나만 있다고 보고 이 파일럿을 얻었다면 폭격 전문가를 직접 찍는 잠깐의 수고를 덜었다고 생각해야 할 정도로 큰 메리트가 없었으나 '폭격 전문가' 스킬이 너프되는 와중에 스킬의 능력 자체에 대한 변동사항은 없어서 지금은 그럭저럭 포인트값 하는 스킬이 되었다.
2.3.2. 팜 파탈 (Famme Fatale)
이미지 | 비용 | 능력 |
3 포인트 | 한 지상 타겟의 최대 내구도의 20% 이상 피해를 입힌 경우 해당 타겟의 경장갑 유닛 공격 시 자동으로 화재 유발 "회피 기동" 스킬을 대체함 |
경장갑 위주의 지상 타겟 청소를 좀 더 편하게 해주는 스킬로, 지상 타겟을 말 그대로 불난 집으로 만들고 부채질하는 스킬이라고 보면 된다. 스킬이 발동되면 한 발만 쏴도 불이 붙고, 한번 불이 붙으면 해당 유닛이 완전히 파괴될 때까지 계속 타오르기 때문에 딜을 넣기 위해 투자해야 하는 시간이 획기적으로 줄어드는 효녀 스킬이라고 할 수 있다. 공격기로는 어지간해서는 발동시킬 일도, 찍을 일도 없는 스킬인 '회피 기동'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물건이라서, 공격기로서는 잘 받아온 셈. 스킬 발동은 기총 뿐만 아니라 폭장(주로 로켓)을 활용해도 발동시킬 수 있고, 발동시킬 때는 공격수단에 상관없이[13] 경장갑이든 중장갑이든 가리지 않고 목표 딜량만 충족시키면 된다. 그 덕에 '용의 분화' 업적을 매우 손쉽게 따갈 수 있다.
2.0 업데이트 이후 중장갑 유닛에도 불을 붙일 수 있게 되었다지만, 이 스킬은 원래 경장갑 유닛에만 적용되기 때문에 대구경포를 주 무장으로 쓰는 공격기는 대구경포가 경장갑 유닛을 한 방에 보내버리다보니 스킬 효과를 받으나마나 별 차이가 없어 이 스킬의 효과를 보기 어렵다. 사실상 IL-10이나 IL-2(mod), IL-40/40P처럼 23mm를 주 무장으로 쓰는 기종들을 위한 스킬이다.[14]
타겟이 완전히 파괴되거나, 타겟을 변경하여 다른 타겟에 딜을 넣은 경우에는 기존의 발동 효과가 사라지며, 새로 딜을 넣은 타겟 기준으로 발동 조건이 재설정된다. 이전에 딜을 넣은 이력이 있는 지상 타겟이라도 한번 목표가 바뀌면 리셋되므로 주의해야 한다.
이벤트 거점인 요새는 다른 거점들과 달리 모든 방공포가 중장갑이기 때문에 이 스킬의 효과를 거의 받지 않는다.
3. < 덩케르크의 영웅들 >
영화 <덩케르크> 개봉 기념 컬래버레이션 이벤트로 등장한 조종사들로, 이벤트 기간동안 임무를 수행하거나 이벤트용 번들을 구매하면 영입할 수 있다. 이들도 공통적으로 7포인트를 얻은 채 시작하지만, 그중 5포인트를 고유 스킬에 배분했고, 2포인트만 따로 사용할 수 있다.이들의 전용 스킬들도, 기본 스킬과 특수 스킬에서 각 1개씩 총 2개를 교환해서 받아온 조종사들이지만, 먼저 나왔던 여성 파일럿들이 워게이밍이 원하던 방향이 아닌 쪽으로 활용되는 경우들을 보고 마음에 안 들었는지, 기본 스킬을 바꿔서 받아온 고유 스킬들은 처음 자신들이 타고 왔던 그 프리미엄 기체에 태워야만 적용된다는 조건이 붙어있으며, 해당 스킬이 생존 장비들의 효율성을 올려주는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한 스킬들이어서 중전투기와 공격기 및 폭격기 입장에서는 생존성을 높이기 어렵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래서 다른 병과에 넣는 게 애매했던 여성 파일럿들과는 다르게, 아예 다른 기종에 넣는 게 애매해졌고, 다른 기종에 넣으면 남들 15포인트 쓸 때 혼자 13포인트짜리 승무원을 쓰는 상황이 온다. 다만 특수 스킬 자체가 기존 스킬의 상위호환격이기 때문에 3포인트짜리 스킬임에도 5포인트 값을 하므로, 이 능력을 제대로 활용한다면 정상적인 15포인트 조종사와 크게 다를 건 없다. 그래도 스킬을 찍다보면 2포인트가 아깝게 다가오는 것도 있고, 생존셋을 두른 기종에 넣으면 "방호 전문가" 스킬이 증발하기 때문에 해당 스킬과의 시너지를 내지 못하면서, 공격기/폭격기 입장에서는 특수 스킬의 효과가 별 쓸모가 없다는 문제점도 있고, 같이 등판한 스핏파이어 Mk.Ia/Bf 109 E-3가 정규 트리 유사기종의 스톡과 풀업의 중간단계 수준이어서 성능이 애매모호하다는 걸 감안하면, 전용 액티브 스킬을 극한으로 활용해서 이득을 볼 수 있는게 아니고서야, 그냥 전용 기종에 넣어서 운용하는 게 나을 수도 있다.
기종 배치 시 격납고에서 모습을 보이는 여성 조종사들처럼 모델링이 존재하는데 기본형 격납고 기준 항공기 오른편에 서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소소한 차이점이 있다면 찰스는 그냥 서 있는데 반해, 한스는 팔짱을 끼고 있다.
2.0.5 업데이트로 격납고의 기체성능탭에서 조종사 전용 스킬("~ 전문가")의 능력이 반영되는 것처럼 보이는 현상이 있는데, 실제로는 전용 기종 이외에서는 반영되지 않는다. 다만 한스의 경우에는 '급강하' 스킬 발동 시의 예상 대미지 수치로, 도노반의 경우에는 '최후의 돌격' 스킬 발동 시의 예상 기동성 수치로 참고할 순 있다.
3.1. Charles Donovan (U.K.)
영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5티어 프리미엄 전투기인 Spitfire Mk Ia다.스핏파이어 트리 저티어들이 선회기인 걸 감안했는지, 전용 스킬들이 기동성을 올려주는 쪽으로 집중되었다.
3.1.1. 스핏파이어 Mk.Ia 전문가 (Spitfire Mk Ia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10%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스핏파이어 Mk.Ia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일반 전투기들보다는 중전투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본으로 타고 나오는 스핏파이어 Mk.Ia의 무장이 일반형 경기관총 8정이라, 전체 연사력이 높아서 딜 안정성이 좋은 대신 순간화력이 뒤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은걸 감안한건지, 단순무식하게 10%씩 무기 대미지와 기동성을 올려준다. 같이 달린 전용 스킬인 '최후의 돌격(Final Dash)'과, 일반 스킬 중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과의 궁합이 좋다. 극기동성 세팅을 완성시키겠다면 기동성 관련 장비와 더불어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까지 추가하면 금상첨화.
그 대신 안 그래도 화력이 강력한 영국 중전투기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체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3.1.2. 최후의 돌격 (Final Dash)
이미지 | 비용 | 능력 |
3 포인트 | 모든 치명 피해를 즉시 복구 엔진 출력/추력과 기동성 10% 증가 내구도가 50% 미만일 때 발동하며,[15] 격추되거나 전투 종료, 또는 내구도가 50% 이상으로 회복될 때까지 지속 "회복력" 스킬을 대체함 |
기존 스킬인 '회복력'에서 내구도 제한이 30%에서 50%로 버프되고, 엔진 성능과 기동성 버프도 5%p에서 10%p로 늘어났지만, 그 대신 엔진과 무장 과열 50%p 해소가 사라졌다. 내구도 제한이 상향되어 전체적으로 발동시켜 써먹기 쉬워진 대신, 즉발성 옵션 중 과열 해소 옵션을 빼고 성능이 반영구적 특성 위주로 조정되었다고 보면 되겠다.
2.0부터는 격추되지만 않는다면 내구도가 어느 정도까지는 자연히 회복되는데, "회복력"은 내구도가 30% 이상으로 회복되면 효과가 해제되지만, 이 스킬은 발동 조건이 내구도 50% 미만이기 때문에 전투비행단(Airbase)에서 수리를 받지 않는 이상 한 번 발동시키면 내구도 회복 비율이 40%로 가장 높은 전투기라도 계속해서 이 효과를 써먹을 수 있다. 스킬 특성이 지속 효과 위주이기 때문에 지속효과 면에서는 확실히 '회복력'의 상위호환이라고 할 수 있다. 찰스를 태운 기종을 확실히 격추시키지 못하면 나를 죽이지 못하는 고통은 나를 더 강하게 할 뿐이라는 명언을 상기시키며 스킬 효과를 발동시키는데 일조하는 꼴이 되어 역관광당할 수도 있다.
다만 붉은 셔틀의 곡예사마냥 내구도를 아슬아슬하게 유지해서 종합수리와 부스트시간을 최대한 확보하는 플레이를 즐기는 유저에게 달갑지 않은 단점이 있는데, 과열 해소 옵션이 없어서 [발동-자연회복을 이용한 해제-재발동]을 이용해 '회복력'처럼 부스트시간을 연장하는 기술을 활용할 수 없다는 점이다. 특히 이로 인해 중전투기와 폭격기는 오히려 포인트 낭비가 될 가능성이 큰데(공격기는 원판인 "회복력"에서도 효율성이 떨어졌으므로 논외), 가속도와 기동성이 10%p만큼 증가한다는 건 결코 무시못할 특성이긴 하지만, 동일 병과 간 교전에서 비행성능상의 우위를 점할 수만 있을 뿐, 전투기는 고사하고 다목적 전투기마저도 기동으로 이길 정도까지 되는 건 아니고, 가속도도 기본 가속 능력보다는 부스트 지속력이 더 중요하기 때문에 스킬을 발동할 때마다 엔진을 최고 50%p만큼 냉각시켜주는 "회복력" 스킬에 비해 스킬의 활용성이 떨어지기 때문이다.
3.2. Hans Weber (Germany)
독일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5티어 프리미엄 전투기인 Bf 109 E-3다.1차 전투기 트리 중간티어들이 BnZ에 목숨을 걸던 걸 감안했는지, 선회력을 올려주던 Charles Donovan과 다르게, 전체적으로 급강하식 BnZ에 맞춰 스킬셋이 구성되어있다.
3.2.1. Bf 109 E-3 전문가 (Bf 109 E-3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순항 속도 10% 증가 부스트 최고속도 10%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Bf 109 E-3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일반 전투기들보다는 중전투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본으로 타고 나오는 Bf 109 E-3가 상대적으로 BnZ를 구사하는 기체에 가까운 것을 감안한 건지 기동성 대신 해당 기체의 순항 속도와 부스트 최고속도를 각각 10%만큼 올려준다. 물론 나머지는 '스핏파이어 Mk.Ia 전문가'처럼 기총 대미지 증가 옵션이 붙어있고 다른 기체를 타면 적용이 안 된다는 점도 동일하다. 그것도 그럴게, 독일트리 고티어들은 전반적으로 고화력 기체들이 많은데 그 기체들의 기총 대미지를 10%p씩이나 올려주는 파일럿이 돌아다닌다면, 사실상 P2W에 가까운 수준으로 시너지를 뿜어낼 것이기 때문이다. 무기 대미지 증가 옵션은 헤드온 궁극기를 구사하는 샤를로테로 만족하자.
3.2.2. 급강하 (Nosedive)
이미지 | 비용 | 능력 |
3 포인트 | 급강하 상태에서 공격시 기총 대미지 10% 증가 부품 손상 및 화재 유발 확률 50% 증가 최고 급강하 속도에 근접한 속도로 45º 이상의 강하각으로 급강하시 발동 "맹금의 습격" 스킬을 대체함 |
메리 러브하트의 '발키리의 망령' 처럼, 기존의 스킬이던 '맹금의 습격'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발동 조건만 동일하고, 스킬 효과가 싹 갈린 '발키리의 망령'과는 다르게, 기존 스킬에서 기총 대미지 10% 증가 옵션만 추가되었는데, 원본 스킬과 동일하게 치명 피해 유발률을 올려주는 마당에 기총 대미지까지 10%만큼 올려주는 추가 옵션이 붙었으니, 중기관포와 조합했다면 파괴 병기급 성능을 발휘할 수 있다. 특히 아시아서버는 선회만능주의가 판을 치는 곳이니만큼 제대로 된 BnZ을 시전한다면 크게 빛을 발할 여지가 있다.
물론 기총 화력을 올려주는 만큼 지상 타겟에도 적용되지만, 보통 이 스킬을 발동시켰다는 건 속도가 최고 급강하 속도의 60% 이상이라는 건데, 지상 타겟에 쏘다가 땅에 강철 말뚝을 박을 가능성이 더 높기 때문에 사실상 적용되지 않는다고 보는 편이 더 낫다.
4. <Operation Holiday Maneuvers>
2018 크리스마스 이벤트로 등장한 파일럿.4.1. Rudolph Hawker (U.K.)
영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기종은 P.V.3이다. 전용 스킬로는 덩케르크 파일럿들처럼 전용 기종 특화스킬 하나와, '순항 비행'의 강화판 스킬을 들고 왔다.이전에 등장했던 조종사들에 비하면 딱히 있어도 그만, 없어도 그만인 수준. 중간에 교전이 벌어지지 않는다는 가정하에 거점 간 이동 능력에 특화되었지만, 정작 고유 기종 전문가 스킬 때문에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을 찍을 수 없어 전투기, 다목적기와 중전투기 입장에서는 빛 좋은 개살구에 불과하다. 그나마 혜택을 보기 좋은 병과라면 생존셋을 주로 두르는 공격기와 폭격기지만, 문제는 2.1.5 기준으로 봐도 공격기와 폭격기라고 해 봐야 고작 프리미엄 기체 1대씩밖에 없고, 그나마도 저티어 기종이다.[16]
독일의 특수 조종사 샤를로테와 동일하게 고유 스킬이 차지하는 스킬포인트가 4 포인트이다.
참고로 모델링은 루돌프 가면을 제외하면 일반 파일럿이다.[17] 그렇기 때문에 격납고에도 모습을 드러내지 않는다.
4.1.1. 호커 P.V.3 전문가 (Hawker P.V.3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5%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순록 가면 착용 Hawker P.V.3을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전투기, 다목적기, 중전투기가 주로 쓰던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전용 기종인 P.V.3의 기총 무장이 일반형 경기관총 4정이라, 순간화력이 뒤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은 걸 감안한건지, 단순무식하게 기총 대미지를 10%만큼, 기동성을 5%만큼 올려준다. 기동성 증가치가 낮은 편인데, 저티어방에서 10% 차이가 난다면 양학이 벌어질 것을 염려했기 때문으로 보인다.[18]
그러나 하필이면 대체된 스킬이 공기역학 전문가라서 전문가 단계 싸움에서는 불리하게 돌아가 특수 조종사답지 않게 활용성이 매우 떨어진다는 치명적인 단점이 있다.
안 그래도 화력이 강력한 영국 중전투기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4.1.2. 휴일의 선물 배달원 (Holiday Delivery Couri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20초 동안 피격당하지 않을 때 조종사 시야 20% 증가 엔진 출력/추력 5% 증가 (기본 가속도 5% 증가, 부스트 가속도 5% 증가) 최고 속도 5% 증가 (순항 속도 5% 증가, 부스트 최고속도 5% 증가) P.V.3에 타고 있을 때 기체 주익 끝단에 축제 이펙트 발동 적에게 발포하거나 피탄된 경우 효과가 중단됨 "순항 비행" 스킬을 대체함 |
'순항 비행' 스킬을 대체하는 스킬로, 해당 스킬의 상위호환격이다. 자체 성능으로만 보면 '순항 비행' 스킬과 '엔진 전문가 II'의 성능을 모두 합친 수준이지만, 조건부 발동임을 감안하면 4포인트 값은 하는 수준이다.
원본이 되는 스킬과 동일하게 발동 조건이 비전투 상태이기 때문에 거점 간 이동이 잦은 경우가 아니라면 딱히 큰 효과를 보긴 힘들지만, 공격기/폭격기나 부스트 강화를 못 하는 저티어 전투기는 어느 정도 효과를 볼 수 있다.
P.V.3에 타고 있을 때 한정으로 주익 끝단에 축제 이펙트가 나타난다. 다만 특유의 축제 이펙트가 매우 화려한 탓에 호불호가 갈릴 수도 있고, 야간전 맵에서는 이펙트 때문에 너무 잘 보여서 얻어터질 수도 있다. 특히 4티어 이하 한정으로 열리는 '북극 지역(Arctic Region)' 맵이 야간전 맵이기 때문에 이러한 현상을 겪을 수 있다.
5. < 5개국의 영웅들 >
2.1.4 업데이트와 2.1.5 업데이트를 통해 등장한 조종사들로, 이벤트 기간동안 임무를 수행하면 영입할 수 있다. 이들은 다른 조종사들과 달리 5포인트만 얻은 채 시작하지만, 그 중 2포인트만 고유 스킬에 고정 배분했고, 3포인트를 따로 사용할 수 있다.이들의 전용 스킬들도 기존 조종사들과 차이가 있는데, 기존 특수 조종사들이 기본 스킬과 특수 스킬에서 각 1개씩 총 2개를 교환해서 받아온 것과 달리 기본 스킬 2종을 교환해서 받아왔고, 기본 스킬을 바꿔서 받아온 고유 스킬들은 1종씩 처음 자신들이 타고 왔던 그 항공기에 태워야만 적용된다는 조건이 붙어있는 건 여전하지만, 발키리 조종사들과 마찬가지로 정규 트리 기종에 특화되어있고, "방호 전문가" 이외의 스킬을 대체한 것이어서 중전투기와 공격기 및 폭격기 등에도 유용하게 활용될 수 있다. 뿐만 아니라 또다른 고유 스킬은 스킬포인트를 1포인트만 들 뿐만 아니라 초기화를 할 수 있어서 행여나 마음에 들지 않는다면 고유 스킬 대신 다른 것을 사용할 수 있다. 사실상 13포인트짜리 승무원인 건 똑같지만, 초기화할 수 있는 고유 스킬이 3포인트급 효율을 낼 뿐만 아니라, 10~11포인트 정도만 자기 의지로 활용할 수 있었던 특수 조종사들과 달리 13포인트를 자기 의지에 따라 활용할 수 있다.
특이점이 있다면 이전에 등장한 다른 조종사들과 달리 초상화를 제외한 전용 모델링이 없다.
5.1. Vasiliy Pavlov (U.S.S.R)
소련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정규 전투기인 La-5다.공용 특수스킬이 생존에 비중을 두고 있어 어떤 병과든 무난하게 사용할 수 있다.
5.1.1. La-5 전문가 (La-5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부스트 지속시간 25%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La-5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대체함 |
공격기 제외 병과에서 쓸 수 있을 때 주로 쓰던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본으로 타고 나오는 La-5의 기총 무장이 20mm 3문이고, 기총도 히스파노 2/M2급의 기총이라 결코 약하진 않은데, 여기다 10%만큼 대미지가 추가되어 20mm를 넘어 23mm급에 맞먹는 물건이 된다.
또한 부스트 지속시간이 25%만큼 늘어난다. 물론 얼핏 보기엔 능력치가 매우 좋은 것처럼 보일 수 있지만, 전투기는 특수 사례를 제외하먼 부스트시간 자체가 워낙에 낮아서 실제로 증가하는 수치는 2초밖에 안 된다. 그래도 부스트 장비 달아서 얻었던 손해를 메꾸고도 남는 수준.
그 대신 '엔진 전문가 I' 스킬을 희생했기 때문에 가속도 3%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안 그래도 화력이 강력한 소련 전투기들의 화력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5.1.2. 최일선 조종사 (Frontline Pilot)
이미지 | 비용 | 능력 |
1 포인트 | 방공포 대미지 10% 감소 화재 발생률 20% 감소 "화재 저항" 스킬을 대체함 |
기존 스킬인 '화재 저항'의 성능을 범용 생존 스킬로 재조정한 스킬. 새로 추가된 조종사들 중에서는 유일하게 1포인트 스킬을 대체해서 들여왔다. 방공포 대미지 감소는 전투기들 뿐만 아니라 공격기와 폭격기 입장에서도 매우 유용한 스킬이다.
화재 영역에서 기존의 스킬이 대처의 성격을 띤다면, 이 스킬은 예방의 성격을 띤다. 화재 발생률 20% 감소는 화재 발생 저항률을 20%만큼 올려주기 때문에 화재에 취약한 야크/미그는 물론이고 화재 발생 저항률을 크게 깎는 '엔진 튜닝' 장비의 페널티를 보정하고 싶을 때도 유용하게 쓸 수 있다. 물론 화재 피해 감소 능력 대신 화재 발생확률 감소 옵션이 들어온 만큼 만에 하나 화재 피해가 발생하면 장비에서 효과를 가져오지 않는 한 화재 피해를 고스란히 받아야 한다는 게 흠이다.
5.2. Akira Akane[19] (Japan)
최초의 일본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정규 전투기인 A6M5다.5.2.1. A6M5 전문가 (A6M5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10% 증가 기총 대미지 10% 증가 A6M5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중전투기와 일반 전투기들이 주로 쓰던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충격과 공포의 스킬. 기총 대미지 10%야 그렇다고 치더라도 가뜩이나 기동성 좋은 일본 전투기인데 거기다 10%만큼 더 얹어주는 말도 안 되는 옵션이다.[20] 그 덕에 기동성을 완전히 포기하는 장비를 몰아박아도 전혀 문제되지 않는다.
기총 대미지 10%도 꽤나 짭짤한 옵션으로, 주로 장착되는 20mm 99식 2형은 DPS가 94로 M2 또는 MG-151/20(1941)보다 근소하게 높지만, 연사력이 분당 360발로 400대인 나머지 둘보다 낮기 때문에 발당 대미지가 10% 가량 높다. 이 상태에서 기총 대미지가 10%나 올라가니 발당 대미지만 놓고 보면 7~8티어에서나 쓰는 M3와 맞먹는 수치가 된다. 3식 기관총도 DPS가 55로 늘어 같은 티어 미국 중기관총과 맞먹는 위력을 낸다.
다행이라면 그 대신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희생했기 때문에 모든 축 기동성 2%의 혜택을 누리지 못하고, 안 그래도 기동성과 기총 화력이 뛰어난 일본 전투기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5.2.2. 사냥꾼의 일격 (Hunter's Grip)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기총 사격시간 10% 증가 기총 사거리 10% 증가 "명사수 I" 스킬을 대체함 |
'노리쇠 강화' 장비와 '총열 확장' 장비의 성능을 조합한 듯한 스킬.
기총의 사거리를 늘리기 위해서는 '총열 확장' 장비를 사용하지만, 이 장비는 사격시간을 깎는 부장용이 있다. 만약 이 스킬만큼의 효능을 끌어내려면 '노리쇠 강화' 장비의 도움이 필요하지만, 기총 장비 슬롯이 2개가 아니라면 불가능한 구성이며, 설령 가능하더라도 기총 명중률이 희생된다는 문제점이 있다. 그런 점에서 이 스킬은 사거리와 사격시간이라는 두 마리 토끼를 모두 잡을 수 있는 획기적인 스킬이라 할 수 있다.
단점이라면 '명사수 I' 스킬을 대체하기 때문에 이 스킬을 일본기에서 써먹었던 유저에게는 명중률 5% 손해를 보겠지만, 동일 성능의 장비를 달았을 때에 비하면 엄청 싸게 먹힌다.
일본 항공기들이 대체로 기총의 사격시간이 짧거나 사거리가 짧은 경우가 많기 때문에 전투기, 다목적기, 중전투기 할 것 없이 무난한 성능을 보여주고, 공격기에게도 유용한 스킬이 될 수 있다.[21]
5.3. Millie Elliot (U.K.)
Loyal subject of the Queen[22]
최초의 영국 소속 여성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주 기종은 6티어 정규 다목적기인 호커 토네이도이다. 여러모로 작명을 보면 철자와 발음이 비슷한 빌리 엘리어트를 매우 노린 듯하다.
5.3.1. 토네이도 전문가 (Tornado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기총 대미지 10% 증가 내구도 10% 증가 토네이도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공격기와 폭격기들이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기총 대미지 10%는 다른 특수 조종사들에게도 존재하는 옵션이지만, 호커제 항공기의 탄탄한 내구성을 반영해서인지 내구도 10% 옵션이 붙어있다. 그 덕에 동체 슬롯에 주로 쓰이는 '날개 경량화' 장비를 쓰더라도 내구도를 온존할 수 있다. 다만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이기 때문에 생존장비의 스킬 보너스를 챙길 수 없어 공격기와 폭격기에는 적합하지 않다.
안 그래도 기총 화력이 뛰어난 영국 다목적기/중전투기에 날개를 달아줄 수도 있다고 판단한 건지,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5.3.2. 곡예비행사 (Air Acrobat)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4% 증가 항공기[명사수2] 에 대한 명중률 10% 증가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을 강화하고 '명사수 II' 스킬의 성능을 조합한 듯한 스킬. 홈페이지에서 공개된 스킬명은 Aerialist이지만, 정작 게임 내에서는 현 표기명을 쓰고 있다.
기본 기동성 증가치가 4%나 되는데, 딱 교체 대상인 '곡예비행 전문가'의 2배 수준이고, 기동성만 놓고 따지면 비용 대비 4포인트 값을 하는 스킬이다. 거기다 항공기에 대한 명중률 옵션이 붙어있어, 기동전으로 인해 각속도로 인해 조준점 이동량이 커지는 상황에서 할 때 유용하게 쓰일 수 있다. 증가치도 '명사수 II'와 맞먹어서 기총 명중률이 그다지 필요하지 않다면 명사수 스킬을 찍을 필요 없이 이 스킬만 활용하여 5포인트를 아낄 수도 있지만, 이 스킬과 '명사수 II'도 같이 찍을 수 있기 때문에 장비 효과까지 끌어다 25~28%라는 궁극의 수치를 만들어낼 수도 있다.
다만 플레이어의 실력이 좋다면 기동전 한정으로는 찰스 도노반에 비해 효율이 떨어지는데, 도노반은 내구도 50% 미만에서 생존 컨트롤만 잘 하면 더 사기적인 기동성과 가속력을 챙길 수 있기 때문이다.
5.4. Cadman Miller (U.S.A)
Millie Elliot에 이은 네 번째 특수 조종사로, 러브하트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미국 특수 조종사다. 주기종은 B-17G.5.4.1. B-17G 전문가 (B-17G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width=100% | 2 포인트 | 부스트 지속시간 10% 증가 폭탄 및 로켓의 대미지 10% 증가 폭탄 및 로켓의 폭발 반경 5% 증가 B-17G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화재 저항" 스킬을 대체함 |
메리 러브하트의 '수리의 날개' 스킬과 '폭격 전문가'를 적절히 조합한 듯한 스킬.
부스트시간이 10%만큼 증가하기 때문에 부스트시간이 매우 긴 전략폭격기와의 궁합이 상당히 좋다. 또한 폭탄 대미지 10% 증가, 폭발 반경 5% 옵션이 붙어있는데, 이 스킬의 대체 대상 스킬이 '폭격 전문가'가 아닌 '화재 저항' 스킬이기 때문에 '폭격 전문가' 스킬과 동시에 사용할 수 있어 스킬만으로도 대미지 20%, 범위 15% 증가라는 초신성급 효율을 낼 수 있다.
다만 B-17G에 탑승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고, 대체 대상 스킬이 '화재 저항'이라 어쩌다 생긴 화재에 제대로 대응하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다.
5.4.2. 하늘에서 타격이 빗발친다 (Strike from the Skies)
이미지 | 비용 | 능력 |
width=100% | 2 포인트 | 부스트 가속도 5% 증가 강하 가속도 5% 증가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
특수한 상황의 가속력을 증가시켜주는 스킬.
'엔진 전문가' 스킬이 기본 가속도와 부스트 가속도를 올려준다면, 이 스킬은 부스트 가속도와 강하 가속도를 올려준다. 말 그대로 부스트 장비와 '외피 광택처리' 장비의 성능을 조합한 듯한 스킬.
기본 가속도가 오르지 않는다는 게 흠이지만, 강하가속을 잘 활용하면 충분히 보완을 할 수 있으며, 부스트 가속도로 어느 정도 극복해볼 수 있다.
이 스킬 하나만으로도 부스트 가속이 '엔진 전문가 1, 2'를 모두 찍은 만큼의 효율성에 맞먹어 해당 스킬에 투자해야 할 포인트를 다른 데로 돌려볼 수도 있지만, 대체 대상이 '매의 눈' 스킬인 만큼 '엔진 전문가' 스킬과도 같이 찍을 수 있어 스킬포인트를 몰아박으면 스킬만으로 부스트 가속도가 10%나 증가하는 미친 효율을 볼 수 있다. 소모품까지 쓰면 15~20%로 부스트 장비 효율을 아득히 뛰어넘을 수도 있다.
또한 강하 가속도는 강하 시 한정으로 기본 가속도/부스트 가속도와 중첩되어 더 이상 강하하지 않을 때까지 에너지 보존 효율을 올려주지만, 지금까지는 '외피 광택처리' 장비 하나만으로 올릴 수 있었고, 그마저도 '공기역학 전문가' 스킬의 도움을 받지 못하기 때문에 매우 제한적으로만 올릴 수 있었다. 그러나 이 스킬로도 강하 가속도를 올릴 수 있게 되면서 동체 슬롯이 하나뿐이어서 다른 장비와 선택을 고민하거나, 아예 없는 기종들도 강하 가속도를 올릴 기회가 생겼다.
5.5. Albrescht Schneider (Germany)
Cadman Miller에 이은 5개국 조종사의 마지막 특수 조종사로, 한스 베버 이후 오랜만에 등장한 독일 특수 조종사다. 주기종은 Me 410인데, 처음에 언급될 때는 Me 410 자체가 OP였던 시절이어서 논란이 많았으나, 이후 Ki-102, XP-54 같은 극상성 기종들이 추가되면서 OP 위치에서 내려온 상태이기에 당장 큰 논란은 없다.5.5.1. Me 410 전문가 (Me 410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width=100% | 2 포인트 | 기총 대미지 10% 증가 로켓 대미지 10% 증가 내구도, 치명 피해 저항 수치 관련 장비의 효율 40% 증가 Me 410을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방호 전문가' 스킬 기반에 전반적으로 무장 대미지 중심으로 올려준다. 특히 Me 410이 외부 무장창에 기총을 달면 유일하게 사용할 수 있는 폭장인 WGr-21 로켓의 대미지를 올려주는 효과가 있다. 5개국 승무원 스킬들 중 유일하게 효과가 3가지지만, 생존성 장비는 중전투기 입장에선 달고 다닐 일이 거의 없다보니 사실상 있으나마나한 옵션이다.
로켓 대미지가 10%만큼 오르고, '폭격 전문가' 스킬하고도 중복되기 때문에 로켓 대미지를 상위 티어 WGr-210 수준으로 올릴 수 있다.
다른 특수 조종사들이 그러하듯 Me 410에 탑승해야만 효과를 볼 수 있고, 대체 대상 스킬이 '방호 전문가'라서 Me 410 이외에는 공격기와 폭격기를 택할 경우 생존셋을 완성시키지 못한다는 게 단점이다.
여담이지만 찰스 도노반과 밀리 엘리어트의 기종 전문가 아이콘은 완전히 동일한 것을 썼던 것과 달리 한스 베버와 알브레슈트 슈나이더의 기종 전문가 아이콘은 디테일 면에서 차이가 있다.
5.5.2. 부스트 전문가 (Boost Expert)
이미지 | 비용 | 능력 |
width=100% | 2 포인트 | 부스트 최고속도 3% 증가 엔진 냉각속도 10% 증가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
Me 410의 약점이었던 낮은 속도성능을 보완하기 위한 스킬.
부스트시간이 길지만 중저티어 특성상 냉각속도가 느리고, 최고속도도 6티어에서 가장 낮다는 특성을 보완하는 성격이 강하다. '엔진 전문가' 스킬처럼 가속 성능이 올라가진 않지만, 부스트 최고속도를 3%만큼 확실히 올려주기 때문에 최고속도의 관점에서는 3포인트나 먹는 주제에 2%밖에 안 올려주는 '엔진 전문가 II'보다는 가성비가 좋다.
또한 엔진 냉각속도를 10%만큼 올려주기 때문에 부스트를 활용한 전투지속능력을 좀 더 올릴 수는 있다.
6. <The Mustang Tamer>
2023년 1월 말 등장한 파일럿.6.1. Elise Clark[24] (U.S.A.)
미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기종은 P-51D이다. 전용 스킬로는 5개국의 파일럿들처럼 전용 기종 특화스킬 하나와, 선택 가능한 강화판 스킬을 들고 왔다.메리 러브하트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미국인 여성 조종사이다.
6.1.1. P-51D 전문가 (P-51D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기총 사거리 10% 증가 기총 명중률 5% 증가 P-51D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폭격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전용 기종인 P-51D의 기총 무장이 중기관총 6정이라, 수치상의 화력에 비해 순간화력이 뒤떨어지고 사거리도 짧은 걸 감안한건지, 단순무식하게 기총 사거리를 10%만큼, 기총 명중률을 5%만큼 올려준다. 전통적으로 기총 대미지를 올려주는 방식이 아닌데, 최근 미국 중기관총의 대미지 및 사거리 버프를 받은 영향과, 날개 무장 특성상 사거리가 가까워지면 딜량이 기하급수적으로 감소한다는 특성을 고려한 것으로 보인다.
당연하지만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엄연히 "P-51D Mustang"만 인정되고, "P-51D Josephine"은 해당되지 않으므로 주의하자. 물론 기본 효과 자체가 없으면 전투에 큰 지장을 주는 요소는 아니라서 다른 조종사들처럼 손해를 볼 정도는 아니다.
6.1.2. 기동전 전문가 (Maneuver Expert)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모든 축에 대한 기동성 4% 증가 주 날개와 꼬리 날개가 치명 피해를 입었을 때 받는 페널티의 25% 감소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하는 스킬로,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과 역전의 용사 스킬을 혼합한 효과이다.
Millie Eliot처럼 기동성 영구 증가 효과가 있지만 곡예비행 전문가를 대체하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곡예비행 전문가와 효과를 중첩할 수 있으며, 역전의 용사 스킬을 곁들이면 페널티 감소율을 50%까지 끌어올릴 수 있다.
7. <The Thunder Rider>
2024년 6월 등장한 파일럿.7.1. Alexander Myers (U.S.A.)
미국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기종은 P-47N이다. 전용 스킬로는 5개국의 파일럿들처럼 전용 기종 특화스킬 하나와, 선택 가능한 강화판 스킬을 들고 왔다.7.1.1. P-47N 전문가 (P-47N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내구도 10% 증가 로켓 대미지 10% 증가 내구도, 치명 피해 저항 수치 관련 장비의 효율 40% 증가 P-47N을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폭격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썬더볼트의 상징이라고 할 수 있는 맷집과 쑥재배 특성을 반영하여 내구도와 로켓 대미지를 올려준다. 특기할만한 점이 있다면, 이번 조종사부터는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한 전용 전문가 스킬이 이전까지의 조종사들과는 달리 대체한 스킬에도 방호 전문가 스킬의 효과가 별도의 페널티 없이 같이 적용된다. 다목적기도 보통은 비행성능을 중시하지만, 생존셋을 선호하는 유저 입장에서는 반길만한 점.
당연하지만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7.1.2. 항공지원 조종사 (Air Support Pilot)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방공포에 의한 대미지 10% 감소 지상 타겟에 대한 기총 대미지 15% 증가 고속기동성 10% 증가[고속기동성]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하는 스킬로, 공대지 능력을 강화시키는 스킬이다.
방공포에 대한 생존성이 조금이나마 증가하며, G-슈트 장비의 효과인 고속기동성도 10%만큼 증가한다.
이 스킬의 핵심이 되는 효과는 지상 타겟 기총 대미지가 증가하는 효과로 경장갑 상대로 기총 소사 플레이를 벌이기 좋게 해 준다. 기총의 역할은 실피 타겟을 주워먹거나 더 최소한의 폭장으로 지상 타겟을 부술 수 있도록 지상 타겟의 경장갑 유닛을 정리하는 역할을 도맡는데, 거기에 걸리는 시간을 줄이는 데 도움이 된다.
의도했던 설정대로 P-47N과 궁합이 좋긴 하지만 진짜 좋은 궁합은 커세어 시리즈.[26] 장거리 정밀 사격으로 지상 타겟의 각 유닛을 총알 낭비 없이 쏙쏙 잡아내어 로켓을 활용하기 좋은 여건을 조성하는 20mm 기총의 공대지 능력을 강화하는 데 도움이 된다. 특히 커세어 시리즈 내 로켓 탑재량이 가장 많은 XF4U-6와의 궁합이 가장 좋다. 중전투기들도 폭장 많은 기종이 없는 건 아니지만 기총 성능이 공대지로선 썩 좋지 않거나 과하게 좋아서 굳이 사용할 이유가 없어서 추천하지 않는다.
미국은 공격기로 분류되는 기종이 아예 없기 때문에 이 파일럿을 공격기에 집어넣어서 OP로 만드는 대참사는 없을 것 같지만, 프랑스의 NC 1070에 집어넣고 기총 강화를 가면 기본 장비 기준 DPS 35% 증가라는 정신나간 수치를 볼 수 있다.[27] 장래에 A-1 스카이레이더 같은 공격기가 등장한다면 이쪽으로의 활약도 기대해볼 수 았다.
8. <Soaring Eagle>
2024년 10월 등장한 파일럿.8.1. Emma Vogel (Germany)
독일 소속 파일럿으로, 초기에 배속된 기종은 Fw 190 D이다. 전용 스킬로는 5개국의 파일럿들처럼 전용 기종 특화스킬 하나와, 선택 가능한 강화판 스킬을 들고 왔다.샤를로테 폰 슈타우펜에 이어 두 번째로 나온 독일인 여성 조종사이다.
8.1.1. Fw 190 D 전문가 (Fw 190 D Mast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기총 사거리 10% 증가 부스트시간 10% 증가 내구도, 치명 피해 저항 수치 관련 장비의 효율 40% 증가 Fw 190 D를 타고 있을 때만 적용됨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함 |
폭격기나 공격기가 주로 쓰던 '방호 전문가' 스킬을 대체해서 들어온 스킬.
전용 기종인 Fw 190 D의 기총 무장이 30mm 2문, 20mm 2문, 중기관총 2정이라는 과무장이고, 기관포의 사격시간도 6초로 충분히 길어서 짧은 사거리를 보완하는 정도의 기총 버프만 얻은 대신 모두가 선망하는 부스트시간 증가 옵션을 같이 받았다. Fw 190 D의 기본 부스트시간은 20초이므로 2초만큼 증가하는 셈이며, 장비에 따라 부스트시간 페널티가 거의 없는 부스트 또는 중전투기 안 부러운 부스트시간 확보 같은 옵션을 생각할 수 있다.
당연하지만 다른 기종에 태우면 아예 스킬 효과가 적용되지 않는다.
8.1.2. 고고도 기동술 (High-altitude Maneuver)
이미지 | 비용 | 능력 |
2 포인트 | 강하 가속도 10% 증가 고속기동성 10% 증가[고속기동성] 선회력 5% 증가 실속 속도 5% 감소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함 |
'매의 눈' 스킬을 대체하는 스킬로, 종합선물세트 같은 옵션의 가짓수를 자랑한다.
강하 가속도 증가 옵션은 외피 광택처리 장비의 주 옵션인데, 상승과 하강을 반복하면서 에너지 파이팅을 극대화시키지만 이 효과를 얻기 위해 외피 광택처리 장비를 장착하면 선회력과 요 기동성에서 페널티를 입기 때문에 선회력이 매오 안 좋은 Fw 190에서 이 장비를 선택하는 것은 상당한 부담이다. 그런 페널티를 감수해야 했던 옵션을 페널티 없는 걸 넘어 아예 선회력 보너스까지 같이 준다.
심지어 이 선회력 보너스는 선회력 단독 수치긴 하지만 종전 최고치였던 Millie Eliot의 4%를 넘은 5% 옵션에, Elise Clark처럼 2% 옵션인 곡예비행 전문가 스킬까지 병행할 수 있기 때문에 스킬만으로 7%나 오르는 아주 좋은 성능을 낼 수 있다. 선회력 옵션 단독으로도 그렇지만, 에너지 파이팅에 능하다면 4포인트 주고 동체 슬롯 장비를 2개나 더 달고 다니는 셈이 된다.
그리고 이 스킬은 월드 오브 워플레인 사상 최초로 실속 속도를 건드리는 옵션이 붙어 있다. 미미한 차이겠지만 아주 조금이라도 더 저속 기동성을 살릴 수 있는 요소라고 보면 되겠다.
[1] 그렇다고 해서 밸런스 패치를 아예 안 하는 건 아니고, 과도하게 강한 기종에 대한 너프 패치 등은 진행된 이력이 있다.[2] 대체된 스킬의 활용 불가, 전용 기종이 아닌 경우 포인트 낭비 등.[3] 이후 등장한 조종사들은 딱히 실존 인물을 모티브로 삼지 않았다.[4] 중간의 Gräfin은 백작부인이라는 뜻이다. 남편 알렉산더가 백작이었다.[5] 한스 라이치와 더불어 나치독일의 단 둘뿐인 여성 테스트 파일럿이었다.[6] 다만 봇들은 지형에 맞는 위장 도색을 바르기 때문에 실질적인 탐지거리는 조금 짧아진다.[7] 특히 전투기와 다목적기는 100% 헤드온을 회피하려는 경향이 있다.[8] 단, 스타파이어는 공대공 로켓을 쓰기 때문에 중전투기보다도 효율이 떨어진다.[9] 기본 대미지 기준 썬더스트릭은 500lb AN-M64 2발은 10,400이고 타이니팀 2발은 9,000. 5인치 HVAR 12발은 18,000으로 총합 27,000~28,400. 커틀러스는 500lb AN-M64 4발로 총합 20,800.[10] 외형부터가 마리아 라스코바가 모티브다.[11] 공격기에서 쓰는 공대지용 대구경포는 과열이 상대적으로 느린 대신 분산도가 크지만, 공대공용 대구경포는 분산도가 작은 대신 매우 빠르게 과열되며, 소련 다목적 전투기에서 쓰는 경우에는 대체로 연사력도 매우 낮다.[12] 이는 쌍방 간 공중충돌로 둘 다 터졌을 때 누가 먼저 터졌는가를 판정하는 것과 유사하다.[13] 로켓, 폭탄으로도 발동시킬 수 있다. 하지만 폭탄은 한번 떨구고 지나간 뒤 다시 돌아와야 하기 때문에 효율성은 떨어진다.[14] 다만 제한적이나마 공대공용 대구경포는 활용할 여지가 있는데, 공대공용 대구경포는 명중률을 얻은 대신 발당 대미지가 공대지용보다는 낮기 때문에 대구경포를 쓰더라도 화력은 낮아서 경장갑 유닛을 한 방에 보내지 못하기 때문이다. 특히 분당 60발짜리 대구경포를 쓰는 I-211과 I-215는 이 스킬과 함께 쓰면 단 5번(가끔 타겟 하나를 부숴놓고도 스킬이 발동되지 않아서 6번을 쏴야 하는 경우도 있다)만 쏘는 걸로 15점짜리 경장갑 타겟을 폭장을 쓰지 않고도 원턴킬로 보낼 수 있다.[15] 원판인 '회복력'과 동일하게 원문에는 "소티당 1회에 한하여(The skill is activated automatically once per sortie)"라는 구절이 있으나, 실제로는 적용되지 않고 있다.[16] 그나마 유럽 병과를 끌고 들어와도 공격기는 8티어 NC 1070, 폭격기는 3티어 Potez 540 뿐이다.[17] 일반 조종사를 스핏파이어 Vb IM에 태워보면 에디 모델링으로 나오는데, 루돌프 호커 역시 그러한 현상이 일어난다. 특수조종사 찰스 도노반이 탑승하면 찰스의 모델링으로 바뀐다.[18] 저티어방은 장착할 수 있는 장비의 갯수가 적어 기동성 상승 효과를 많이 발휘하지 못하지만, 신 3~4티어 프리미엄 전투기는 소모품 슬롯이 정규 트리보다 1개 더 많다.[19] 동양식 순서로는 '아카네 아키라'[20] 스핏파이어 Mk Ia에 탑승한 채로 '최후의 돌격' 스킬을 발동시킨 찰스 도노반과 거의 맞먹는 수준이다.[21] 아직 일본 공격기는 등장하지 않았지만, 유럽 항공기들이 국적변경이 가능하다는 점을 이용해서 NC 1070을 일본으로 국적변경하면 이렇게 운용할 수 있다.[22] Queen이라고 쓰여있어서 엘리자베스 2세로 오해할 수 있겠지만, 여기서는 여왕(Queen Regnant)이 아니라 선왕 헨리 6세의 왕비(Queen Consort)인 엘리자베스 보우스라이언을 지칭한다.[명사수2] 원문은 '움직이는 표적'[24] 엘리스 클라크[고속기동성] 원문은 'controllability in a dive'이나, 실제 적용되는 효과는 G-슈트 장비와 동일한 고속기동성 효과이다.[26] 말 그대로 커세어에 해당되는 기종. F-94D는 태생이 요격기라서 굳이 공대지에 목을 맬 이유가 없고, F7U는 러브하트의 효율이 더 좋다.[27] 특수장비를 쓰면 42% 증가까지도 볼 수 있다. 이러면 DPS가 680에서 960으로 증가하는 마법을 볼 수 있지만, 이렇게까지 강화해도 Me 329의 MK-108 4문을 이기기 힘들며, 그 놈의 이동속도와 폭장 재장전 때문에 어차피 폭격기에게 밀린다.[고속기동성]