커맨드 앤 컨커 레드얼럿2 유리의 복수에 등장하는 유닛.
- 선택 "중력 수트 이상없음." / "비행사 보고합니다." / "중력이 뭐더라?" / "압력게이지 정상." / "러시아 우주군!" - 이동 "로켓 팩 완전충전!" / "부스터 가동." / "추진기 조정." / "연료 혼합물 최적화완료!" / "가볍게, 빠르게!" - 공격 "목표 추적!" / "레이저 출력 조정." / "레이저 최대 출력!." / "이 지역에서 꺼저버려!" / "레이저 쇼!" - 교전 "지원이 필요해!" / "조종이 안돼!" / "진공 수트 손상!" / "연료전지 파손!" - 사망 "헉…숨을…쉴수가 없어!" / "아아아아악~!" / "오오오오오~!" / "어어어어어~!" / "으어어어어~!" |
희대의 개그 미션인 소련군 6번째 미션 '달을 향해'(원문: To the Moon)에서만 사용할 수 있는 싱글 플레이 전용 유닛[2]. 해당 미션은 진짜 달에서 진행되므로, 당연히 일반 보병 유닛이 활동할 수 없다.[3] 덕분에 등장한 것이 우주복과 레이저 무기를 장비한 이 월면 로켓 보병.
로켓 보병의 배리에이션으로 가격도 600$로 똑같다. 도트도 비슷하고 AI가 바보라는 점도 비슷하다. 하지만 성능은 전혀 동일하지 않다.
허접한 딱총이나 쏘아대는 로켓 보병에 비해 이쪽의 레이저는 사정거리도 길고 데미지도 강력. 래셔 탱크 따위는 몇기 모이면 순식간에 고철로 만들어버린다. 숫자가 좀 모이면 개틀링 탱크마저도 박살낼 수 있는 강력한 유닛. 좀 모이면 플로팅 디스크도 순식간에 격추시켜버린다. 물론 보병유닛과 공중유닛에 한해서 개사기인 개틀링 타워에는 약하므로 지상 기갑 유닛의 도움을 받자.[4] 공격력은 로켓 보병과 비교를 불허할지는 모르지만, 체력은 이놈이나 저놈이나 종잇장인건 매한가지. 하지만, 스피드런을 하는 사람들은 막사만 대여섯개씩 지어 이거만 뽑아서 세계기록을 세운다. 이는 쓰레기 평가받는 로켓 보병도 동일. 날아다니는 것 하나로 시간절약이 상당하기에 물량으로 개틀링 타워에도 들이받는(...)식으로 운용이 가능하다.
31분부터 나온다. 막사 7개를 죽 늘여짓고 주 건물 지정으로 이동거리도 단축시키는것이 일품.
해당 미션의 적군인 유리군도 월면 로켓 보병을 다수 운용하므로 주의하자.
여담으로 달 지형에서 건물을 팔면 그냥 보병이 아니라 이 월면 로켓 보병이 나온다. 이 점을 이용해 막사(500$)를 짓고 팔면 기존 가격(600$)보다 싸게 유닛을 확보할 수 있다[5]. 케인의 분노에 등장하는 컨페서 카발도 저렴하게 생산가능한 꼼수가 있다.
[1] 본디 구소련의 우주비행사를 뜻하는 용어이다. 이 때문인지는 몰라도 한글판에서 해당 유닛에 마우스 포인터를 올렸을 때 나오는 툴팁은 아이콘과 다르게 "우주 비행사"로 표기된다.[2] 지형이 달인 맵에 한해서 멀티플레이에서도 사용 가능하다.[3] 월면 로켓 보병 외에도 데졸레이터를 만들 수 있긴 한데, 이 미션에서는 일반 보병이 전혀 나오지 않기 때문에 쓸 데가 없다. 굳이 뽑는다면 우주에서도 쓰이는 소련의 방호복 테크놀러지 과시랄까 멀티플레이의 달 맵이라면 다수의 경장갑 탱크 요격용으로는 딱이지만 적어도 이 미션에서는 쓸 일이 없다. 그 외에도 달 미션에서는 전투 굴착기, 데몰리션 트럭, V3 로켓 발사기는 만들 수 없다. 굴착기를 만들 수 없기에 당연히 광물 제련소도 건설 불가. 괜히 초기자금 80000 주는 게 아니다!![4] 아포칼립스 탱크가 가장 적당하다.[5] 건물을 팔면서 나오는 금액도 있으니까 500-@의 가격