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 | |||||||||
소련 | 본부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프리미엄 | 스쿼드 | 오더 |
미국 | 본부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프리미엄 | 스쿼드 | 오더 |
독일 | 본부 | 경전차 | 중형전차 | 중전차 | 구축전차 | 자주포 | 프리미엄 | 스쿼드 | 오더 |
1. 개요
월드 오브 탱크 제너럴의 미국 국가와 HQ에 대해 설명한다.2. 특징
2차대전 당시 미국의 우월한 생산량을 반영하여 제너럴에서도 물량공세가 특기이다. 독일과 반대로 화력이 낮고 자원이 풍부한 특징을 가지고 있다. 카드 한 장의 스탯은 낮은 편이며 부족한 스탯을 물량으로 커버한다. 회복과 드로우에도 강점이 있고 월탱에서 시야가 넓은 게 장점이라서 그런지 스팟과 위장 같이 시야에 관련된 능력을 가진 카드가 많다. 핵심 능력은 위장이다.미국을 운영 할 때 가장 큰 문제점은 아이러니 하게 물량이다. 아무리 미국이 뛰어난 자원 생산량을 가지고 있어도 모든 유닛을 정가를 치르고 나오는 미국과 달리 비용 할인, 블리츠, 후위로 나오는 자기보다 강한 공짜 유닛들의 물량을 버텨 내기 힘들다. 또한 미국의 드로 강점은 가끔 하는 폭발 적인 드로 에서 나오는 것이지, 주력유닛에 붙은 드로는 사실상 없다고 봐도 된다.
미국의 가장 큰 장점은 제한적이지만 강력한 능력들의 조합으로 이것으로 물량을 압도하든, 한방을 노리든 하는 콤보의 성향을 띄게 된다.
3. HQ
3.1. 티어 1 - Tr. Camp
베타 때에는 1티어 본부들도 각 국가의 개성에 맞게 스탯이 달랐으나 정식 서비스를 시작하면서 초보유저들이 접근하기 쉽게 만들기 위해서인지 스탯이 통일됐다. 베타 스탯은 화력 1,HP 16, 자원 6였다.
3.2. 티어 4 - 11th Squadron(컨설리데이드 HQ)
미국 제11 항공대대
카드 능력 : 비용 5 - 본부나 유닛 하나의 HP를 1 회복시킵니다.
본격적으로 미국 스타일을 즐길 수 있는 본부이다. 능력은 아주 좋다고는 할 수 없으나 어차피 미국은 자원이 남아도니 버리는 자원으로 쓰면 된다. 본부 능력이 코스트 대비 효율이 떨어져서 보통 후반에 가서야 쓰기 때문에 초반에는 많은 자원으로 낮은 화력과 체력을 보충해야 한다.
연구 트리에선 적을 방해하는 효과를 가진 카드들을 연구할 수 있다. 에어 수프리머시는 적의 자원을 줄이는 효과를 가지고 있고, 자주포 M37은 적에게 다음 턴에 공격할 수 없게 만든다. 이러한 카드들을 잘 사용하기 위해선 머리를 잘 써야 해서 초보자가 사용하기에는 어렵다.
3.3. 티어 4 - 2nd Armored(어썰트 HQ)
미국 제2 기갑
카드 능력 : 내 턴에 상대방의 유닛이 파괴되면 상대방 본부에 1 피해를 주고 내 본부의 HP를 1 회복시킵니다.
0.6.6 패치 이전에는 최악의 본부였다. 0.6.6 패치로 조금 상향 됐는데 아직까지는 힘들어 보인다.
베타 시절에는 적을 죽이면 내 본부의 HP를 1 회복시키는 능력이었다. 이런 능력이 어썰트 본부에 달려서 죽도 밥도 안 되는 상황이 많았다. 다른 국가의 어썰트 본부는 3 이상의 강력한 화력을 갖고 있는데 미국은 공격력이 낮은 종특을 갖고 있어서 화력이 2밖에 되지 않는다. 대미지가 모자라서 어그로덱으로는 부족했고, 능력은 한참 싸우고 있는 상황에서는 아무 도움도 안 됐다. 상대방이 내 본부를 안 치고 필드에만 힘써도 2nd의 능력은 없는 셈이였다.
그러다가 공격성을 키워주기 위함이었는지 적을 잡으면 적 본부에 1 피해를 주는 것으로 바뀌었는데, 화력이 그대로라 어차피 필드 싸움을 해야하는 상황에서 마찬가지로 필드에 영향을 끼칠 수 없는 능력은 부족해도 한 참 부족했다.
0.6.6 패치로 상향된 것은 좋으나 다른 국가의 어썰트 본부를 만나면 낮은 HP와 밀리는 화력 때문에 필연적으로 컨트롤 포지션을 잡고 아슬아슬한 줄타기를 해야하는 것은 달라지지 않을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미국으로 어그로는 포기해야만 하는 운명인가보다.
3.4. 티어 4 - 3rd Airborne(서포트 HQ)
미국 제3 공수
카드 능력 : 상대방의 유닛이 파괴될 때마다 상대방의 덱에서 무작위로 1장의 카드를 사상자 더미로 버립니다.
월탱 제너럴의 밀덱, 덱사덱. 월탱 제너럴은 하스 스톤과 달리 탈진이 없고 덱에서 카드를 꺼내야 하는 상황에서 카드가 없으면 그 즉시 패배한다. 핵심 카드는 자주포 프리스트로, 프리스트로 적을 잡으면 본부 능력 1 장에 프리스트 능력 2장, 합해서 3장의 덱을 갈아낸다. 자원도 10으로 충분하므로 방어 카드와 회복 카드, 드로우 카드를 넣고 상대 덱이 사라지는 걸 기다리기만 하면 된다. 월탱에선 망리지만 여기선 활약하는 M3 Lee도 핵심 카드이다. 콤보가 잘 터지면 본부급의 hp를 가진 디펜스 유닛이 나온다.
3.5. 티어 4 - 4nd Armored(어썰트 HQ)(프리미엄)
미국 제4 기갑공격2 체력24 자원6
카드 능력 : 미국 카드를 배치할 때 마다 턴 종료 까지 HQ공격+1
드디어 제대로 된 미국 어그로HQ. 저렴 경전차와 자주포를 지속적으로 깔면서 강력하게 명치 때려나가면 된다. 유닛을 배치해야 함으로 Jüterbog과 비교하면 전장에 좀 더 신경 써야 한다.
3.6. 티어 8 - 11th Airborne(컨설리데이드 HQ)
미국 제11 공수공격2 체력 30 자원 8
카드 능력 : 자기 턴 시작시 자원이 12 이상 있을 경우 카드를 한 장 드로우합니다.
많은 자원, 많은 카드로 적을 압도하는 지극히 미국적인 HQ. 하지만 미국 유닛 성능상 2대1로 싸워 질 수 있다는 점을 조심하자.
콤보 파츠를 빠르게 확보하는 운영도 가능하다. 또한 능력의 특성상 전장이 한번 밀리면 복구가 불가능하다.
3.7. 티어 8 - 7th Armored(어썰트 HQ)
미국 제7 기갑공격3 체력 27 자원 7
카드 능력 : 자원 6 이상 사용하여 카드 배치하는 경우 적 HQ에게 2데미지 준다
미국 답게 전개를 하기만 해도 명치가 아파오는 HQ. 극단적으로 6자원 자주포들을 채워 넣어 매턴 3+2+2~3 명치 박아 넣는 운영도 가능하다.
3.8. 티어 8 - 10th Mountain(서포트 HQ)
미국 제10 산악공격2 체력 25 자원 10
카드 능력 : 상대 HQ를 공격하지 못한다. 카드가 응급실로 가는 경우마다 상대 HQ에게 1 데미지 준다
카드가 응급실로 가기만 하면 딜을 넣는다. 이것은 상대가 오더 쓰는 것 조차 자기 체력 깍게 만들고 자기 오더는 모두 HQ에게 1 데미지 준다. 다만 낮은 체력은 언제나 치명적이다. 전 티어에 애용했을 덱밀덱에도 유용하다. 덱 밀는 효과다 추가로 1데미지를 주게 된다. 오더 위주의 덱을 구성하면 오더 하나 하나가 데미지 누적시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