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2018년 블리즈컨 둘째날에 치러질 쐐기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전에 대한 문서이다. 공식 홈페이지에서 자세한 정보와 일정을 확인할 수 있다.
2. 일정
모든 경기는 블리즈컨 둘째날, 태평양 표준시 기준 11월 3일 9시 30분 ~ 14시, 한국 시간으로는 11월 4일 새벽 1시 30분 ~ 6시 사이에 치러진다. 정식으로 결승전경기가 준비되어 있는 아레나 월드 챔피언십(AWC)과는 달리, 이벤트성 경기이므로 패자조 경기 없이 싱글 엘리미네이션으로 진행된다.3. 참가 팀 소개
2018 블리즈컨 쐐기돌 인비테이셔널 올스타전 참가팀[*] | |||
【Kjell’s Angels】 Divinefiled Ciralliou* Ashine Dorullkjell Herudramo | 【Free Marsy】 Brathdk Supsxd* Aerer Ero Retrofresh | 【Method PogChamp】 Sebsdk Elseratd DrJaý* Musclebráh Sjele | 【Method NA】 Bandnamekst Jdotb* Coachmitt Dark Marvink |
기본적으로 참가자격은 2018 쐐기돌 인비테이셔널에서 상위 1~4위를 기록한 네 팀이다. 그러나, 4위를 기록했던 Gulch Trotters 팀이 현금을 받고 쐐기를 주차시켜주는 등 블리자드 규정을 위반하여 자격을 박탈당했다. 따라서 1~3위를 차지했던 Kjell's Angels, Method NA, Method PogChamp와 함께 호주의 Free Marsy가 출전하게 되었다.
Kjell’s Angels팀은 격전의 아제로스 들어서 세계 최초로 15단 아탈다자르를 클리어하기도 했다. 클리어 동영상 PogChamp팀의 DrJay도 스트리머로서 꾸준히 고단 쐐기를 클리어 하는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4. 던전 정보
|격전의 아제로스 쐐기돌 던전|<table align=center><table bordercolor=#f0a300><width=25%><bgcolor=#1e110c>
자유지대 ||<width=25%><bgcolor=#1e110c>
웨이크레스트 저택 ||<width=25%><bgcolor=#1e110c>
톨 다고르 ||<width=25%><bgcolor=#1e110c>
폭풍의 사원 ||<width=25%><bgcolor=#1e110c>
보랄러스 공성전 ||
자유지대 ||<width=25%><bgcolor=#1e110c>
웨이크레스트 저택 ||<width=25%><bgcolor=#1e110c>
톨 다고르 ||<width=25%><bgcolor=#1e110c>
폭풍의 사원 ||<width=25%><bgcolor=#1e110c>
보랄러스 공성전 ||
아탈다자르 | 세스랄리스 사원 | 썩은굴 | 왕들의 안식처 | 왕노다지 광산!! |
10월 21일 기준, 경기내용에 대한 정확한 정보가 공개된 것이 없어 추측해 볼 수밖에 없다. 현재 19단 시간클리어까지 기록된 상황이고, 최상위권 플레이어들은 대부분 15단 이상의 고단 경험이 있으므로 대회에서도 15단 내외의 단수에서 정해질 것으로 보인다. 또한 군단에서는 '폭군' 접두사에서 네임드에 살아남기 어려워 던전 클리어가 힘들었던 반면, 격아 5인 던전들은 네임드보다 쫄무리가 까다로운 경우가 많고, 특히 10+에서 붙는 감염 때문에 '경화' 접두사가 클리어를 지연시키는 경우가 많다.
11월 3일까지 모든 접두사 로테이션을 경험할 순 없으나, 지난 격아 및 군단 시절의 쐐기 경험상으로 미루어봤을 때 몇몇 던전들은 특정 접두사에서 특히 어려울 것이 예상된다. 던전별 특징과 주의해야 할 접두사 및 예상 관전포인트를 정리했다.
- 자유지대 - 폭군
- 아탈다자르와 함께 꿀던전으로 꼽히는 만큼, 경화/무리 등이 붙어도 까다로운 쫄이 많지 않고 폭군주간 2,3넴을 제외하면 네임드도 어렵지 않은 편에 속한다. 쫄 퍼센트도 널널하므로 어디서부터 어디까지 몰아잡는지, 어느 쫄 무리를 패스하는지 등의 전략적 요소가 중요할 것으로 보인다.
- 웨이크레스트 저택 - 폭군, 전율
- 던전 전체가 굉장히 좁고 복잡한 건물 내부이므로 전율, 화산 등이 붙었을 때 까다로워 질 수 있다. 쫄무리나 네임드 모두 크게 위협적이지 않으나, '세자매' 네임드로 불리는 심장파멸 3인조는 폭군 주간에서 상당히 어렵다는 평을 듣고 있다.
- 톨 다고르 - 폭군, 괴저
- 도적은 무조건 데려갈 것이고, 3넴 전후 대포구간을 패스하는게 좋으므로 전투부활이나 은신패스가 가능한 클래스도 데려갈 것으로 예상된다. 그 외에 '괴저'가 붙었을 때 1넴드가 소환하는 쫄 때문에 탱커의 괴저 관리가 중요해지고, 폭군 주간에서 막넴의 도트딜+디버프가 누구한테 걸리느냐에 따라 난이도가 좀 달라질 수 있다.
- 폭풍의 사원 - 경화, 파열
- 쫄이나 넴드나 차단이 굉장히 중요한 던전인데, 대회는 수없이 연습해온 5인팀으로 출전하므로 차단이 새지는 않을 것으로 예상된다. 또한 '파열'이 붙을 경우 1넴 앞 물방울이나 막넴앞 장어떼에서 어마어마한 파열 데미지가 중첩되므로 이에 어떻게 대처하는지도 관건일 것이다.
- 보랄러스 공성전 - 피웅덩이, 괴저
- 전체적으로 넴드 전투에서 무빙이 중요하고, 쫄무리도 무빙으로 피해야하는 스킬이 많다. 특히 원거리에서 말뚝딜하는 쫄들이 있는데, 끊임없이 드리블과 무빙을 강요하는 피웅/괴저가 붙을 경우 귀찮아 질 것으로 보인다.
- 아탈다자르
- 꿀빨다자르로 불리고, 최초 15단 클리어가 나왔을만큼 어느 접두사가 붙어도 무난한 던전이다. 그나마 폭군 주간 막네임드나 경화/강화가 붙은 볼카알 앞 쫄무리가 어렵다고 평가받는데, 쫄무리는 도비터나 관문으로 패스가 가능하므로 의미가 없는 편.
- 세스랄리스 사원 - 폭군
- 폭군만 붙으면 1넴과 3넴이 여포가 된다. 생존기가 빈약한 직업들은 풀피일지라도 아스픽스가 쓰는 전하 충격에 걸레짝이 되고, 좀 버틸만했던 3넴 전깃줄 데미지도 생존기 없이는 10중첩을 다 맞아주기 힘들어진다. 그 외에 3넴후 구슬배달을 얼마나 빨리 하는지, 막넴 힐러 역량이 어떻게 되는지 등이 지켜볼만 하다.
- 썩은굴 - 폭군
- 전체적으로 경화가 붙으면 쫄 난이도가 상승하며, 폭군의 경우 2넴이 특히 어려워진다.
- 왕들의 안식처 - 경화/폭군
- '행복의 안식처', '격아 5인 레이드 던전'이라 불릴 정도로 어느 접두사가 붙던 간에 흉악한 난이도를 보여준다. 폭군이 붙으면 1넴과 3넴이, 경화가 붙으면 1넴 직후 4대 왕이 있는 방과 막넴 직전 부활한 줄이 가장 큰 고비가 된다.
- 왕노다지 광산!!
5. 경기 내용
5.1. 1경기
5.2. 2경기
5.3. 결승전
[*] 각 팀의 주장을 *로 표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