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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범아메리카 트리의 프리미엄 함선들을 설명하는 문서.2. 구축함
2.1. 주루아 - 6티어
| | 군함명 | Juruá | ||
| 함급 | G, H급 | |||
| 건조 | ||||
| 배수량 | 톤 | |||
| 전장 | m | |||
| 전폭 | m | |||
| 출력 | 마력 | |||
| 스킬 | ||||
| <colbgcolor=#448bff><rowcolor=#ffffff><colcolor=#ffffff> | 생존 | 기동력 | |||||||
| <rowcolor=#ffffff> 내구도 | 집중 방호 구역 보호 | 화재 및 침수 저항 | 장갑 효율 | 어뢰 방호 장갑 | 최고 속력 | 최고 속력 도달 시간 | 최대 선회 속도 | 조타 시간 | |
| Juruá | % | % | % | % | 노트 | 초 | 도/초 | 초 | |
| <colbgcolor=#448bff><rowcolor=#ffffff><colcolor=#ffffff> | 재장전 시간 | 사거리 | 주포 고폭탄 공격력 | 화재 유발 확률 | 주포 철갑탄 공격력 | 집중 방호 구역 피해율 | 포탑 회전 속도 | |||||||||||||||||||||||||||||||||||||
| × | 초 | km | % | % | 도/초 | |||||||||||||||||||||||||||||||||||||||
| <colbgcolor=#448bff><rowcolor=#ffffff><colcolor=#ffffff> 대공포 | 대구경 대공포 공격력 | 대구경 대공포 사거리 | 소구경 대공포 공격력 | 소구경 대공포 사거리 | |||||||||||||||||
| km | km | ||||||||||||||||||||
| <colbgcolor=#448bff><rowcolor=#ffffff><colcolor=#ffffff> 대함 피탐지율 | 기본 피탐지 범위 | 포격 이후 피탐지 범위 | |||||||||||||
| km | km | ||||||||||||||
3. 순양함
3.1. 알미란테 그라우 - 8티어
페루 해군의 더 제번 프로빈시엔급 1번함 알미란테 그라우, 네덜란드 8티어로 있는 더 제번 프로빈시엔의 2번함 더 라위터르[1]이다. 신기한 점은 본래 1번함 이름이기도 한 더 제번 프로빈시엔을 사용하려 했다가 이름이 뒤바뀌었지만, 페루 해군에 넘어가면서 1번함 지위를 다시 2번함이 가져갔다는것.
기본적인 스탯은 동형함인 만큼 비슷하나 네덜란드에서 범아메리카로 넘어간 만큼 특성이 크게 달라진다.
주함포는 프로빈시엔 스탯 그대로이나 장전시간이 무려 7초로 4.5초인 프로빈시엔과 다르게 두배 좀 안되게 늘어났다. 때문에 포문수가 적어서 다소 떨어지던 DPM이 더욱더 나락을 갔다. 후술할 전투 태세로 보완이 가능하나 예열을 위해서는 결국 주포를 명중시켜야 한다는 것이 평가를 크게 깎아먹는 요소이다. 그나마 정규 범미순 아옌데와 비교시 고폭탄이 없는 아옌데와 다르게 고폭탄으로 전함에게 화재를 낼 수 있다는 장점이 있다.
어뢰는 원본이랑 동일하게 없다. 어뢰로 나름 쏠쏠한 피해를 입히는 아옌데를 생각하면 큰 단점.
함체 역시 프로빈시엔과 동일하나 피탐지가 아주 약간 큰 편. 하지만 전투 태세 특성때문에 사실상 피탐을 끄고 다닐 수가 없으므로 이 단점은 크게 다가오지는 않는다. 다만 원본인 프로빈시엔과 똑같이 몸이 약하다는 것이 피탐플이 불가능한 그라우의 큰 단점이다. 기를 쓰고 딜을 넣다가도 한 번 잘못 맞게 되면 게임이 매우 불리해진다.
범아메리카 순양함답게 전투 태세가 존재하는데, 정규 트리가 장전+철관+분산도 개선인 반면에 그라우는 장전시간 60% 감소와 더불어 최고 속도 밎 조타 효율이 20% 증가하는 장부+엔부가 합쳐진 다소 독특한 전투테세를 사용한다. 3단계 장부와 4단계 엔부를 동시에 사용하는 셈인데 이걸 사실상 무제한으로 쓸 수 있다.
그런데 이 스킬을 발동하기 위해서는 주포를 40발이나 맞춰야 한다는 것이 문제다. 그라우의 주포 장전은 7초에 포문수는 8문이다. 따로 명중 보정이 있거나 관련 스킬이 달린 게 아닌지라 느려터진 장전을 감내하면서 깡으로 40발을 맞춰야 한다. 이렇다 보니 전투태세를 쓰기도 전에 죽거나 빈사 상태가 되는 경우가 부지기수. 이마저도 버프를 받아서 40발이 된 것이고, 출시 당시에는 요구 수치가 무려 60발로 느린 장전에 비해 터무니없이 많아서 판에 사용이 매우 어려웠다.
총평하자면, 고성능 전투태세를 위해 나머지를 다 버린 순양함이라 볼 수 있다. 빠장3 + 엔부4를 한꺼번에 쓸 수 있다는 것은 분명 매력적이나, 주포 명중 40발이라는 사용 조건이 너무 어렵고 장전 7초에다 나머지 생존 요소마저 부실한 경순양함이다 보니 좋은 평을 받기는 어렵다. 고성능 경순으로 이름을 날리는 원본 프로빈시엔과 달리 구매가 추천되지 않는다.
4. 전함
4.1. 리우 데 자네이루 - 5티어
브라질 해군의 드레드노트급 전함 리우 데 자네이루. 실 역사에선 브라질이 디폴트를 선언하면서 주문이 파토난 이후 오스만 해군에 인수되려다 1차 대전 발발로 인해 영국 해군이 사실상 강탈해버리는 바람에, 오스만 제국이 동맹국 측으로 참전하는 나비효과를 불러온 전함이다. 정작 선박 자체는 특별한 수훈이나 에피소드 없이 조용히 운용되다 퇴역했다.리우 데 자네이루는 성공적으로 브라질 해군에 인계 됐을시의 IF 전함이다.
4.2. 아틀란티코 - 8티어
브라질의 신형 전함 설계안. 영국제 15인치와 9.2인치 부함포를 달 계획인 전함이나, 유명한 계획안은 아니다 보니 알려진 게 많이 없다.기존 8티어 최강 전함인 로마와 리슐리외의 시대를 끝낸 역대급 OP배. 화력도 엄청나게 강하고 함체도 굉장히 튼튼해 8티어에서는 상대할 자가 없고, 심지어 9티어 전함마저 털어버리는 어처구니없을 정도의 전함이다. 너프 먹은 지금도 나타났다 하면 공방을 부수는 저력을 과시한다.
주포는 15인치 2연장 함포 5기, 총 10문을 운용한다. 철갑탄만 쓸 수 있고 데미지나 관통은 평범한 수준. 하지만 장전이 28초로 굉장히 길고 사거리도 그리 길지 않은데다 시그마도 나빠서 장거리 저격전을 하기 어렵다. 그냥 전형적인 근접전 위주 전함 함포라 봐도 무방한 수준.
하지만 아틀란티코를 사기로 만드는건 다름아닌 수동 부포. 구경이 무려 234mm로 9, 10티어 영국 중순양함이 쓰는 그 포가 그대로 부포로 달렸다. 덕분에 맥뎀도 상당히 높은데다 화재율도 8%라서 구축이 맞든 전함이 맞든 굉장히 아프다. 거기다 사거리가 기본 9km대다 보니 거리를 조금만 좁혀도 맞는다는 파격적인 장점이 있고, 부포 과부하 3단계 스킬이 있어 부포 세팅시 최대 11km라는 정신나간 부포 사거리를 자랑한다! 나사빠진 명중률을 가진 본가와 다르게 집탄까지 매우 좋다 보니 구축도 잘만 잡아낸다. 사실상 아틀란티코의 주 딜링 수단. 부포 강하다는 독전마저 사거리가 상대적으로 짧은 자동 부포까지 동원해야 하다 보니 수동 부포만으로 효과를 충분히 보는 아틀란티코가 우위.
그나마 약점이라면 큰 함체와 매우 굼뜬 기동, 무장 크기가 크기다 보니 함체도 비대한데 엔진 출력이 낮아 25노트로 느릿하게 다닌다. 조타 능력도 그렇게 좋진 않아 라인 잘못 가면 도주도 못하고 그대로 산화할 수 있다. 특히 방뢰가 낮아 어뢰에도 취약하다는 것이 문제. 여기에 낮은 화침저항, 높은 편은 아닌 체력으로 탓에 항모에게는 최우선 공격대상이다.
함체는 내구 자체는 평범한데 장갑 구조가 훌륭해서 오래 버티는 게 가능하다. 어지간한 소구경의 철갑탄 고폭탄은 우습게 씹어먹으며 9탑을 끌려가도 충분히 탱킹이 가능한 수준. 심지어는 이게 너프를 먹은 것이다. 너프 먹기 전에는 9티어 전함들이 갈겨대는 철갑탄 상대로도 우습게 탱킹이 가능했다.
총평은 8티어의 재앙. 역대급으로 공방을 뒤집어놓은 탓에 프리미엄 선박임에도 불구하고 이례적으로 너프를 먹었는데, 주포 재장전 28초로 증가, 분산도 10% 증가, 관통력 5% 감소, 갑판장갑 너프가 주 내용. 너프 이후로도 여전히 강력하나, 구순전 티어 가리지 않고 모조리 찢어버리던 너프 전에 비하면 기세가 좀 죽은 상태. 그럼에도 그 강함은 여전해 8티어 공방의 전함 생태계를 로마 리슐리외 양대산맥에서 리슐리외를 끌어내리고 그 자리를 차지할 정도로 위상이 높다. 너프 전만큼 압도적이진 않으나, 충분히 숙련된 유저가 잡았을 경우 여전히 이 셋 중 가장 강력하다고 평가받는다.
여기에 더해 한동안 랭크 전투가 9티어로만 열리다가 8티어도 번갈아서 열리고 있는데, 역시나 소수 인원+적은 항모 매칭으로 인해 아틀란티코가 1황으로 날뛰고 있다. 작은 피탐지를 활용하기도 쉽고, 대구축의 이점이 더 강하게 체감되는지라 너프 이후임에도 불구하고 로마와는 꽤 현격한 차이로 우세를 점하는 상황.
[1] 정규 트리 더 라위터르랑 다른 선박.