월드 센트럴 키친 World Central Kitchen (WCK) | |
<colbgcolor=#418FDE><colcolor=#fff> 설립 | 2010년 |
본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워싱턴 D.C. |
설립자 | 호세 안드레스 |
목표 | 긴급 상황에서 식량 제공과 식량 안보 증진[1] |
활동 지역 | 전 세계 |
링크 | | | | |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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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우크라이나 미국 대사의 우크라이나 월드 센트럴 키친 방문 사진, 2022년 6월 2일 |
월드 센트럴 키친(World Central Kitchen, 약칭 WCK)는 재난 발생 시 식량 지원과 식량 안보 증진을 목표로 하는 비영리 단체이다. 유명 셰프 호세 안드레스에 의해 2010년에 설립되었다. 이 단체는 전 세계적으로 재난이 발생했을 때 현장에 즉각적으로 응답하여 식사를 제공하는 것으로 유명하다.
2. 역사
월드 센트럴 키친은 2010년, 아이티 대지진의 참사를 목격한 후 호세 안드레스에 의해 설립되었다. 그의 목표는 재난 현장에서 사람들에게 따뜻한 식사를 제공함으로써 위로와 희망을 전달하는 것이었다. 설립 이후, WCK는 허리케인, 지진, 화재, 팬데믹과 같은 다양한 긴급 상황에서 활약해왔다.3. 활동
WCK는 재난 응답을 넘어서 식량 안보 증진과 지역사회 내 식량 시스템 개선을 위한 다양한 프로그램을 운영한다. 이러한 프로그램은 지역 농부들과의 협력, 요리 교육, 식량 지속 가능성 프로젝트 등을 포함한다.특히, 코로나19 팬데믹 기간 동안 WCK는 식당, 농부, 지역사회를 연결하는 "Restaurants for the People" 프로그램을 통해 식량 제공뿐만 아니라 경제적 지원도 제공하였다.
월드 센트럴 키친은 여러 나라에 직원과 자원봉사자를 두고 있으며, 긴급 상황 발생 시 신속하게 대응할 수 있는 체계를 갖추고 있다. 조직의 핵심은 현장에서 직접 식사를 준비하고 배포하는 것이다.
신속한 대응과 지속 가능한 지원 사이의 균형을 맞추는 것이 도전 과제로 지적되곤 한다. 또한, 재난 발생 지역의 복잡한 정치적, 사회적 상황 속에서 효과적으로 활동하기 위한 전략 개발이 중요하다.
4. 2023년 이스라엘-하마스 전쟁에서
2024년 3월, 구호품 200톤가량을 싣고 가자지구로 출발했다.#이스라엘군이 가자 지구에서 진행한 공습으로 이 곳의 자원봉사자 7명이 사망했다. 조사 결과, 드론 팀이 하마스 무장세력으로 잘못 판단하여 자원봉사자들을 공격한 것으로 밝혀졌으며, 충분한 증거 없이 공습을 명령하고 표준 운영 절차에서 벗어났다고 결론지었다. 이스라엘군은 두 명의 고위 장교를 해임하고 세 명을 징계했다고 발표했다.##
공습 당시 월드 센트럴 키친의 자원봉사자들은 단체의 이름과 엠블럼이 표시된 세 대의 차량을 타고 이동하고 있었다. 이스라엘 군은 드론 팀이 한 노동자의 어깨에 무기라고 추정되는 물체를 발견했다고 밝혔다.#
5. 관련문서
[1] 출처: World Central Kitchen Website