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olbgcolor=#860111><colcolor=#fff>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원태한 | |
종족 | 인간 |
이력 | 대한시공사 2대 경영자 대한그룹 초대 회장 |
등장 작품 | 아일랜드[1] 더 퀸즈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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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슈퍼스트링의 등장인물. 대한그룹의 초대회장이다.2. 상세
대한그룹의 초대 회장. 대한그룹 명예회장 원지용의 장남이며, 원미호의 아버지다. 빠르고 냉철한 판단력으로 어릴 때부터 경영에 재능을 보였다고 하는데, 아버지의 건설 현장에 나가 공사장 인부들과 어울리는 것을 좋아했으며 자연스럽게 회사의 분위기나 조직의 생리를 몸으로 체감하며 아버지의 사랑을 독차지했다고 한다.성인이 된 후, 장녀 원보람과 함께 경영 수업을 받는 과정에서 그의 공격적인 경영 확장과 더불어 쌓아 둔 인맥을 활용하여 회사의 빠른 성장에 기여했고 결국 실질적으로 성과를 보이지 못한 원보람을 경영 승계에서 밀어내버리게 된다. 원태한은 해외의 사례들을 보며 이런 결과를 예측했지만, 결국 비참한 말로를 걷게 된 누나에 대해 마음의 빚을 남겨뒀다고 한다.[2]이후 이버지 원지용의 건강이 악화되면서 대한건설의 경영을 본격적으로 물려받는다.
사업이 커가며 여러 계열사를 품게 된 대한건설을 '대한그룹'으로 확장하고, 자신은 초대 회장 자리에 취임한 후 아버지를 명예회장으로 추대. 동생 원게식에게 모기업인 대한건설의 회장 자리를 넘겨 준다. 다소 늦은 나이에 얻게 된 딸 원미호는 원씨 일가에서도 원지용의 대담함과 지적인 능력을 가장 닮은 존재로서 원태한은 그런 원미호의 미래를 위해 전략사업실의 실장으로 임명, 경영 수업을 시키려고 하지만 원미호는 대한백화점 사고 이후 자리를 박차고 나와 해외 유학길에 올랐다고 한다.
이후 대한그룹의 경영권은 원태한의 동생인 원계식에게 넘어가게 되고, 그의 아들 원민식이 실질적인 경영자가 된다. 그러나 원태한이 가지고 있던 지분을 모두 원미호에게 양도했기 때문에, 실질적으로 그룹 내 가장 큰 영향력을 지닌 것은 그의 딸 원미호가 되도록 조율한다.
3. 작중 행적
3.1. 테러맨 시즌1
여기선 언급 된다. 테러맨 시즌1 68화. 연하연의 부름으로 잠실에 위치한 진명타워에 내로라 하는 재벌그룹의 총수들이 모였으나, 원태한은 자리까지 마련했음에도 대놓고 불참하는 패기를 보여준다. 아쉬워하는 연하연에게 원호진은 이 건물만 봐도 치를 떨 텐데 형님이 올 리가 있냐고 답한다.3.2. 아일랜드
큰 사고를 친 원미호를 제주도로 유배를 보낸 장본인으로 간간히 언급된다. 이후 지장종이 칼리를 소환하면서 자연재해가 연속적으로 일어나고, 진상규명을 요하는 제주도 시위에 대한 한 의원의 비하발언에 분노한 과격 시위대가 그 의원이 머물고 있는 대한호텔에 화재를 일으키자. 원미호의 신변이 걱정됐는지 전용기를 보낸다. 물론 원미호는 무시하고 반과 함께 동행한다.3.3. 더 퀸즈
원미호가 어릴 때 집의 지하에 있던 물질을 원미호에게 보여줬고 이 물질은 후에 오크타 입자로 밝혀지고 원태한은 이에 대해선 아무 말이 없고 더 퀸즈에서도 얼굴은 나오지 않는다.4. 인물 관계
- 아버지 : 원지용
- 누나 : 원보람
- 아내 : ???[3]
- 동생 : 원호진, 원계식
- 딸 : 원미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