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 ||
<colbgcolor=#eeeeee,#191919> 원지승 | ||
출생 | 1989년 3월 16일 ([age(1989-03-16)]세) | |
경상남도 창원시 | ||
국적 | 대한민국 | |
신체 | 키 166cm|체중 62kg | |
포지션 | 농구선수(포인트 가드 / 은퇴) | |
학력 | 김해동광초등학교 (졸업) 마산동중학교 (졸업) 마산고등학교 (졸업) 초당대학교 (졸업) | |
프로 입단 | 2012년 2군 드래프트 (1라운드 1순위, 울산 모비스) | |
소속 | 울산 모비스 피버스 (2012~2013)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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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대한민국의 전 농구선수. 역대 최단신이자 KBL 최초의 초당대학교 출신 선수였다. 별명은 스머프 반바지.2. 아마추어 시절
초등학교 때 육상 선수로 활동했으나 동아리 농구대회에 참가했던 것을 계기로 농구 선수로 전향했다. 심지어 초등학교 6학년 때부터 시작하였다.마산동중학교에 입학했을 때 사춘기와 신장에 대한 스트레스가 많았던데다 중학교 3학년 때 집안 형편이 어려워 회비를 내지 못해 6개월 동안 농구를 못했을 때도 포기한다는 말은 하지 않았다.
마산고등학교로 진학한 이후부터 빠른 스피드와 능력을 인정받으며 2007 NBA KBL 캠프에도 참가했다. 그러나 작은 키 때문에 1부 대학에서 스카우트가 거절되면서 2부 소속의 초당대학교로 입학해 2010 MBC배 전국대학농구대회에서 4전 전승으로 우승에 기여했다.
3. 선수 시절
2012 KBL 2군 드래프트에서 1라운드 1순위로 울산 모비스 피버스에 지명되었으며 8개월 동안 열심히 훈련한 덕분에 1군으로 등록되었으나, 10월 14일에 진행되었던 부산 kt와의 홈 경기에 투입되자마자 턴오버를 범해 1분 15초만에 벤치로 돌아가면서 이 경기가 1군에서 처음이자 마지막 기록이 되었다. 심지어 훈련 중 허리를 다쳐 2군으로 강등되기도 했다. 팀과 재계약이 결렬된 이후, 이듬해에는 2군 드래프트에 신청했으나 결국 지명에는 실패하면서 선수 생활을 접었다.현재는 스킬 트레이너를 맡고 있다.
4. 여담
- 집안 전체가 작은 키였는데, 원지승이 고등학교 1학년 때 병에 걸려 집에서만 누워 있는 시간이 많았고 치료나 식사도 제대로 하지 못한 아버지한테 왜 낳았냐고 대들은 것 때문에 엄청 괴로워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