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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1-19 01:50:35

원경(드라마)/역사 탐구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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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원경(드라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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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 등장인물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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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원경(드라마) 원경 캐릭터 포스터.jpg파일:원경(드라마) 이방원 캐릭터 포스터.jpg파일:원경(드라마) 채령 캐릭터 포스터.jpg파일:원경(드라마) 영실 캐릭터 포스터.jpg
그 외 등장인물 및 특별출연은 등장인물 문서 참고.
[ OST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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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파일:빈 정사각형 이미지.svg
[[원경(드라마)/음악#s-2.1|
Part 1

그 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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소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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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25. 01. 07.
[[원경(드라마)/음악#s-2.2|
Part 2

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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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2025. mm. dd.
[[원경(드라마)/음악#s-2.3|
Part 3

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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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
2025. mm. dd.
[[원경(드라마)/음악#s-2.4|
Part 4

곡명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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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티스트|
아티스트
]]
2025. mm. dd.
그 외 삽입곡 및 오리지널 스코어는 음악 문서 참고.
[ 관련 문서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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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복식3. 전개

1. 개요

tvN X TVING 오리지널 드라마원경〉의 역사적 내용에 대한 탐구 문서이다.

2. 복식

3. 전개

태종실록7권, 태종 4년 2월 18일 기축 2번째기사
제릉(齊陵)의 비(碑)를 세웠다. 그 비문(碑文)은 이러하였다.
(중략)
태상왕[13]께 아뢰어 청하여서 적장(嫡長)인 상왕(上王)[14]을 맞아 세자(世子)로 책봉하니, 이륜(彝倫)이 발라[正]지고 종사(宗社)가 정하여졌다. 9월 정축(丁丑)에 태상왕이 병이 낫지 아니하여 상왕에게 전위(傳位)하였다.
(중략)
가을 7월 기사(己巳)에 책보(冊寶)를 받들어 태상왕(太上王)[15]의 계운 신무(啓運神武)의 호(號)를 가상(加上)하고, 겨울 11월 계유(癸酉)에 상왕(上王)[16]도 또한 병으로 인하여 우리 전하[17]에게 손위(遜位)하고, 사신을 보내어 고명(誥命)을 청하였다.
(중략)
기업(基業)을 창시(創始)한 자취는 비록 조종(祖宗)에서부터이나, 〈자손을〉 후하게 낳으신 경사는 실로 신의왕후(神懿王后)에서 말미암은 것이니, 아아! 성(盛)하도다. 후(后)께서는 여섯 아들을 낳았으니, 상왕(上王)이 둘째이시고, 우리 주상 전하가 다섯째이시다
(중략)
상왕(上王)[18]의 배위(配位)[19]는 김씨(金氏)로서 지금 왕대비(王大妃)를 봉하였으니, 증 좌시중(左侍中) 천서(天瑞)의 딸이고, 우리 전하[20]의 배위는 정비(靜妃)이니, 여흥 부원군(驪興府院君) 영예문 춘추관사(領藝文春秋館事) 민제(閔霽)의 딸이다.
(후략)


[1] 그러다가 1403년 이후 명나라와의 외교관계가 더 안정되고 명나라의 관제도 대대적으로 개편되면서 군왕비(郡王妃)용으로 따로 제작된 박빈이 달리지 않은 칠적관과 대홍색 대삼을 명나라에서 보내주기 시작하여 이 때부터 임진왜란 전까지 쭉 입게 되고, 극 중 원경왕후가 착용하던 심청색 9등 적의와 칠휘이봉관은 명나라에서는 황태자비용으로만 활용되게 된다.[2] 더 구체적으로 들어가자면 이 당시는 곤색 구장복이 등장하는 것도 고증 오류이고 명나라 제왕(諸王)의 면복이 나와야 맞지만 아직까지 한번도 한국 사극에서는 등장한 적이 없다. 흔히 우리가 국왕의 면복으로 많이 봐오던 구장복은 명나라에서 홍무 24년인 1391년에 새로 제작된 것이고, 조선왕조실록에서 본격적으로 명나라가 조선의 임금에게 면복을 하사해줬다는 기록이 최초로 등장하는 시점은 태종 2년인 1402년이다. 이 역시 기존에는 홍무제와의 표전문 문제로 외교관계가 악화되어 한동안 명나라 사신을 통한 의복 하사가 이루어지지 못하다가 태종 치세 이후 본격적으로 외교관계가 안정되면서 보내준 걸로 보인다.[3] 그나마 드라마 정도전에서 묘사된 양식이 고증에 가까운데 그 이유는 심청색 적의에 흑색 하피(霞帔)를 걸치는 건 1897년 대한제국 이후에나 가서 볼 수 있는 양식이고 저 때 중국에서는 심청색 적의에 어깨에 하피를 걸치지 않았다. 대신 1403년 이후부터 명나라에서 보내주기 시작한 대홍색 대삼(大衫)의 경우 하피가 포함되어 있다.[4] 이때 왕비가 사여 받은 적의는 푸른 바탕에 적(翟)을 9등으로 수놓은 9등 적의였고,중단은 깃에 보(亞)를 수놓고,나곡(羅穀)으로 선을 두르되 홍색으로 하며 관은 칠휘이봉관(七翬二鳳冠)으로 7마리의 휘(꿩)과 2개의 봉황으로 장식된 관으로 화채(花釵)가 9수이고,소화는 대화의수와 같고 양쪽 박빈(博鬂)은 9전으로 꾸몄다. 폐슬은 상의 빛깔과 같으며,취색으로 가에 선을 두르고 적문(翟紋)를 수놓았다라고 적혀있다[5] 이는 송나라 내명부(內命婦) 제1품 관복에 해당한다[6] 구휘사봉관, 심청색 9등 적의 ,옥색중단,심청색 폐슬,옥곡규,옥혁대,청라대대,수(綏),옥패2,청말,청석으로 구성[7] 구룡사봉관, 청색 9등 적의, 소사중단홍색대삼,운봉문의 하피,청색폐슬,대대,옥혁대,패수,청색버선으로 구성[8] 적의(翟衣)는 꿩이 수놓아진 옷이란 뜻으로 대삼에는 꿩을 수놓지 않는다[9] 칠적관이 아닌 구적관에 대삼, 하피, 사규오자, 대대, 국의, 옥곡규, 옥혁대, 옥화채결수, 옥패, 청말, 청석으로 구성[10] 혹은 진주와 물총새로 해석해 대왕세종 이후 2마리의 봉황이 있어야 할 위치에 진주를 문 물총새 장식을 올리는 복원을 하기도 한다. 본작에서는 이에 따라 진주와 물총새 장식을 올린 형태의 적관이 등장한다[11] 당시에도 왜 칠적관을 복원했다고 하며 왜 5마리의 꿩 장식만을 올렸는지 의문을 제기하는 의견들이 있었다[12] 상왕으로 불린 건 정종 시기이다[13] 태조 이성계[14] 정종 이방과[15] 태조 이성계[16] 정종 이방과[17] 태종 이방원[18] 정종 이방과[19] 배우자[20] 태종 이방원[21] 이전에 곤룡포를 사여 받았다는 근거 자료의 원문을 보면 대체로 곤면(袞冕), 즉 면류관복을 말하는 것이다. 고려 우왕 말기에 설장수가 홍무제가 하사한 편복 세트(사모, 단령)를 입고 귀국한 적이 있긴 한데, 왕복은 아니었고 어떤 색깔인지는 나와 있지 않다. 드라마 육룡이 나르샤에서는 이를 우왕이 명나라로부터 청룡포를 받은 것으로 묘사했다. 박시백의 고려사에서도 고려 말기 국왕들은 대부분 청룡포를 입은 것으로 묘사된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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