본작의 메인 빌런 포지션. 시민 공화국만 제외하고 나머지 정착지는 싹 다 없앨려고 했었지만 이 사실을 안 릭 그라임스와 미숀이 탈출하면서 무기고를 날려버렸고 이로 인해 대부분의 군인들이 사망하면서 예전같은 위세를 떨칠수 없게 되었다. CRM이 무너지면서 지휘부가 권한을 인계받고 다른 정착지에 저자세로 나가야 하는 처지에 몰리게 된다.
CRM의 장군. 배우는 LOST의 존 로크역을 맡았던 테리 오퀸. 시민 공화국의 실질적 리더이자 본작의 메인 빌런으로 시민 공화국이 아닌 정착지를 모조리 없애버릴 계획을 짜고 있다. 최종화에선 이를 위해 릭을 설득하려고 시도하지만 애초에 그의 개똥철학에 놀아날 생각이 없던 릭에게 충성 맹세를 요구하며 내민 검으로 심장을 찔려 사망한다. 이후 워커화되어 릭과 미숀의 탈출 계획에 알뜰하게 사용된 것은 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