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2. 카스 갑질 발언 논란3. 내셔널 지오그래픽 유니폼 강매 논란4. 메세나폴리스 갑질 논란5. 김민아 모텔 고객 사생활 침해 논란6. 제작진 일베저장소 관련 용어 사용 의혹
6.1. 제작진이 해명한 일베저장소 '논란' 용어6.2. 제작진이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별도의 조치를 취한 일베저장소 '논란' 용어6.3. 제작진이 입장을 내놓지 않은 일베저장소 '의심' 용어6.4. 제작진 및 출연자의 입장표명
7. 경찰 비하 용어 사용 논란8. 출연자 김수민의 KBS 코미디언 사칭 사건6.4.1. 입장표명에 따른 네티즌들의 반응
6.5. 결과1. 개요
유튜브 웹예능 워크맨의 논란 및 사건 사고 일람.2. 카스 갑질 발언 논란
자세한 내용은 장성규/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3. 내셔널 지오그래픽 유니폼 강매 논란
자세한 내용은 JTBC/논란 및 사건 사고 문서 참고하십시오.4. 메세나폴리스 갑질 논란
자세한 내용은 메세나폴리스 문서 참고하십시오.워크맨과의 직접적인 논란거리는 아니고, 28화에서 메세나폴리스 배달 장면이 나왔으며, 현재는 해당 장면이 삭제된 영상이 올라와 있다.
5. 김민아 모텔 고객 사생활 침해 논란
김민아: 이야~ 이분들! 모텔!
(웃음)
김민아: 냉면 세트~! 아~ 더웠나 보네!
(웃음)
40화, 중국집 알바 리뷰 편 중 (3:26)
(웃음)
김민아: 냉면 세트~! 아~ 더웠나 보네!
(웃음)
40화, 중국집 알바 리뷰 편 중 (3:26)
김민아: 안녕하세요. 짜마입니다.
김민아: 삼선짬뽕 하나, 미니 탕수육 하나.
(자막: M♥TEL22)
김민아: 411호요? 혼자 드시는 건가요 젓가락은?
손님: 2개요.
김민아: 아, 나중에 오시는 건가요?
(자막: 그르지 마요ㅠㅠ)
김민아: 아, 아닙니다. 네, 갖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40화, 중국집 알바 리뷰 편 중 (3:59)
2020년 2월 14일 중국집 알바 리뷰 편에서 김민아가 한 발언이 문제가 되었다. 보도1 보도2김민아: 삼선짬뽕 하나, 미니 탕수육 하나.
(자막: M♥TEL22)
김민아: 411호요? 혼자 드시는 건가요 젓가락은?
손님: 2개요.
김민아: 아, 나중에 오시는 건가요?
(자막: 그르지 마요ㅠㅠ)
김민아: 아, 아닙니다. 네, 갖다 드릴게요. 감사합니다.
40화, 중국집 알바 리뷰 편 중 (3:59)
해당 장면에서 김민아는 배달 앱 주문서에서 주문지가 모텔임을 확인한 그는 "이야~ 이분들! 모텔! 냉면 세트~! 더웠나 보네!"라 말했다. 이어 전화 주문한 다른 모텔 손님에게 '411호요? 혼자 드시는 건가요? 젓가락은? 아, 나중에 오시는 건가요?' 등의 발언을 해 중국집 사장이 부담을 느끼기도 했다.
하지만 이 장면을 놓고 온라인 커뮤니티상에선 "나중에 오냐는 질문 제가 받았으면 엄청 소름 돋고 불쾌할 것 같아요.", "진짜 기분 나쁘다.", "얼굴 맞대고 대응하는 것도 아니어서 손님 입장에서는 기분 나빴을 수도 있겠네요. 나중에 죄송하다고 해도 글쎄요. 저 가게 이미지는... 제 사생활에 대해서 저렇게 언급되면 싫을 것 같아요.", "전화 받는 사람이 김민아 씨라는 걸 알았으면 웃으면서 넘어갈 수도 있었겠지만, 모르는 상태에서 저런 질문 받으면 당황스러울 것 같아요." 등 상당히 무례한 발언이라는 비판이 이어졌다. #
6. 제작진 일베저장소 관련 용어 사용 의혹
아래 토론들로 합의된 편집방침이 적용됩니다. 합의된 부분을 토론 없이 수정할 시 편집권 남용으로 간주되어 제재될 수 있습니다.
2020년 3월 11일, 워크맨 42화 공개 이후 인터넷 커뮤니티 등지에서 "일베저장소에서 만들어진 노무현 前 대통령 모욕성 용어를 방송 자막에 사용한 것이 아니냐"며 제작진에 대해 의혹과 논란을 제기하기 시작했다. 1234 추가적으로 이전 회차에서의 내용들까지 의혹을 제기하는 여론이 지속되고 있다.
6.1. 제작진이 해명한 일베저장소 '논란' 용어
18개 노무(勞務) 시작
42화, 박스 18개 추가 작업을 시작하며
42화, 박스 18개 추가 작업을 시작하며
- 비판측: 제작진 측에서는 해당 단어가 엄연히 사전에 등재되어 있는 말이니 아무런 문제가 없으며, 단어 또한 언어유희를 위해 사용한 것이라고 밝혔다. 보편적으로 쓰는 단어라는 이유로 논점을 흐리거나 발화자의 의도를 무해하다고 단정하는 사례도 존재하기 때문에 더 민감한 반응이 나오는 것이다. 인터넷상에서 사용되는 '-노'는 동남 방언과 일베발 드립 모두 해당 될 수 있는 표현이기 때문에, 중의적인 단어 사용을 통해 논점을 흐리는 경우도 존재한다.
- 옹호측: 비록 보편적으로 사용되는 단어는 아니더라도 엄연히 노무(勞務, 임금을 받으려고 육체적 노력을 들여서 하는 일)는 사전적으로 존재하는 말이므로, 작의적인 해석을 통해 해당 단어를 사용한 의도를 함부로 단정할 수 없다. 물론 '노무'라는 표현이 일베저장소발의 나쁜 고인모독성 드립으로 인식 될 수는 있지만, 그렇게 따지고 들어가면 동남 방언의 어미 '-노' (뭐했노?) 등등 다수의 표현들이 일베발 드립과 관련되어 있다고 변질 될 수 있다.
또한 노무가 생소한 단어라고 주장하지만, 적어도 편집자 입장에서는 꼭 그렇다고 단언할 수 없다. 만약 '노동'과 비슷한 의미를 가졌고, 드립에 용이한 단어를 찾기 위해 사전을 검색했다고 한다면 '노무'는 쉽게 확인할 수 있는 단어이며, 노무사라는 대중적인 전문직 또한 존재하기 때문이다.
평소 워크맨은 욕설을 중의적으로 표현하는 경우가 많다. 이러한 경우 단순히 욕설을 의도한 드립으로도 볼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 예를들어 '18개 노무'를 이어서 발음했을 때 '십팔 개노무'가 되는 말장난을 의도한 것이다.. [1]웹예능인 워크맨의 특성상 빠른 편집과 앞뒤 맥락 없는 드립을 남발하는 경우가 많다. 또한 방송 등의 공적인 자리에서 동음이의어를 활용한 언어유희가 나올 때 괄호와 함께 한자를 표기하는 것은 종종 있는 일이다.[2] 기존 여느 방송가에서나 쓰이는, 방송 심의 규정으로부터 제재받지 않기 위한 장치일 뿐이다.
6.2. 제작진이 입장을 내놓진 않았지만 별도의 조치를 취한 일베저장소 '논란' 용어
카트라이더 부스터 'NO'
33화, 스키장 아르바이트 중
33화, 스키장 아르바이트 중
- 비판측: 게임 카트라이더의 부스터 아이콘을 사용하였는데, 문제는 실제 게임상의 아이콘은 'N²O'지만 방송에서는 'NO²'라는 다른 아이콘을 사용하였고 이것이 일부러 노무현 전 대통령의 '노(No)'자를 의도하기 위함이 아니냐는 의혹이다. 실제로 '카트라이더 부스터'이라고 구글링할 경우 'NO²' 아이콘은 찾아보기 쉽지 않다.# 논란을 의식했는지 제작진도 유튜브에 업로드된 영상의 아이콘을 모자이크 하였다.# 만약 제작진 측에서 해당 이미지를 순수한 의도로 사용했다면, 다른 논란과 마찬가지로 NCND식의 대응을 하거나, 논란이 되는 모든 부분들을 똑같이 편집해야 했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과거 워크맨은 23화 때도 같은 아이콘을 사용한 바 있는데 이때는 정상적으로 'N²O'가 사용되었다.# 그만큼 제작진도 정상적으로 현재 쓰이는 'N²O' 아이콘을 쉽게 찾을 수 있었다는 의미인데, 굳이 33화에서만 바뀐 버전을 사용했다는 점이 의구심을 산다.
- 옹호측: NO² 아이콘의 경우 과거 카트라이더 데모 버전에서 쓰였던 아이콘이다.# 이는 카트라이더/아이템 문서의 부스터 항목에서도 확인할 수 있다. 즉 현재 게임에서 쓰이지 않는 초기버전 아이콘이지, 일각에서 추측하는 악의적인 합성은 아니라는 것이다. 예를 들어 '카트라이더 아이템'이라고 구글링할 경우 쉽게 'NO²'버전의 로고를 찾을 수 있기 때문에 무작정 일베의 증거로 보기는 어렵다.# 23화와 33화의 로고가 다른 이유는 방송에서 사용된 리소스를 저장해놓았다가 다시 사용한 게 아니라, 그때 그때 구글링해서 나온 이미지를 사용했을 경우 충분히 서로 다른 로고가 삽입될 여지가 존재한다.
속이 후련했노ㅑ
80화, 수정 전 썸네일
80화, 수정 전 썸네일
- "속이 후련했냐" 라는 영화 해바라기의 유행어 문구를 "속이 후련했노ㅑ" 라는 일베 성향의 문구로 표기를 했다가 문제를 인식했는지 수정을 하였다. [3]
6.3. 제작진이 입장을 내놓지 않은 일베저장소 '의심' 용어
두브레이션
22화, 단소를 불며 머리를 흔들자
22화, 단소를 불며 머리를 흔들자
- 비판 측: 일베저장소에서는 노무현 전 대통령의 사망 원인이 '추락으로 인한 두부 외상'이라는 점에서 "두부를 외상으로 샀다"라는 드립과 위 두 단어를 특정 단어와 억지로 엮는 경우가 많기 때문에, 두브레이션이 두부 + 바이브레이션의 합성어가 아니냐는 의혹이다. 노무 드립과 함께 지적된 부분이나 어떠한 해명없이 넘어간 상황이다.
- 옹호 측: 해당 단소 연주자가 머리를 심하게 흔들며 음에 바이브레이션을 넣었기 때문에 머리 두(頭)자와 바이브레이션을 합성하여 두브레이션 이라는 드립을 친 것으로 보아야 한다. 그렇다고 '두이브레이션'이나 '머리브레이션'은 너무 어색하여 개그가 아니게 된다.
노알람과 다깨워슨
27화, 35화,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손님들을 깨우지 않는다고 말할 때
27화, 35화, 게스트 하우스 주인이 손님들을 깨우지 않는다고 말할 때
- 비판측: '노알람'이라는 자막이 일베저장소에서 노무현 전 대통령을 조롱하기 위해 사용하는 합성 이미지 일명 '노알라'와 발음이 비슷해 노림수가 아니냐는 것. 이후 '다 깨웠음'이라는 말에 '슨'을 추가한 '다깨워슨' 이라는 자막도 등장하는데 김대중 전 대통령의 별명이 '선생님'의 전라도 사투리인 '슨상님'인 점에 착안해 특정 단어에 '슨'을 붙여 부르는 것도 일베에서 자주 쓰이는 말장난 문화중 하나이다. 그간 제작진은 인터넷 유머에 해박하다는 것이 자주 보였는데, 왜 굳이 저런 드립을 꾸준히 올렸는지 상식적으로 납득이 가지 않는다는 의견이 꾸준히 제시되고 있다. 해당 단어 없이는 드립을 만들 수 없었던 것도 아니고, 전후 자막과 상황에 끼워 맞추려 했다면 충분히 다른 단어도 고려해 볼 수 있었다.
- 옹호측: '노알람' 바로 이전에 '노터치'라는 자막이 나온다. 입퇴실 시간에 터치하지 않고 잠을 깨우지 않는다는 점을 'No Touch (터치하지 않음)', 'No Alarm (알람하지 않음)'이라고 이어붙여 표현한 것이다. 아예 영상 제목부터가 '워크맨 최초 NO시급 NO업무 NO사장' 이라고 지어져 있는데 해명이 필요한 것인지 모르겠다는 의견이 존재한다.# 만약 '노알람'만 있었다면 어색할지 모르나 '노터치', '노알람'이 연속해서 나왔기 때문에 언어유희를 노린 것이라 보는게 타당하다. 또한 2019년에 있었던 일본 불매운동의 주요 구호가 "No Japan"이였기 때문에 이를 의도한 바였다는 추측도 가능하다. 다깨워슨의 경우, 게스트 하우스에서 잠자느라 시간을 넘기고 안 나가는 손님들을 일부러 청소기를 크게 틀어서 깨운다는 언급에서 등장한 드립으로, 해당 자막이 나오는 순간 청소기 효과음을 삽입하였다. 따라서 '다 깨웠음' + '다이슨 청소기'를 합성한 드립으로 볼 여지가 충분히 존재한다.
6.4. 제작진 및 출연자의 입장표명
제작진은 42화의 자막에 대하여 아래와 같은 입장문을 워크맨 유튜브 채널 커뮤니티에 게시하였다.그리고 3월 13일 오후 9시에 스튜디오 룰루랄라의 다음 입장이 나왔다. 요약하자면, 제작진 측에서는 18개노무(勞務) 단어를 정치적 의도로 사용하지 않았으며, 관리자와 제작진을 징계한다는 것.
그리고 3월 19일에는 고동완 PD가 입장문을 언론을 통해 공개하였다.고동완PD입장문
요약을 하면 이런 내용이다.
18개노무(勞務)단어는 개노무의 욕을 연상시키려는 의도지만 욕설만 내보내면 문제가 될 것 같아 한자를 병기하였다.
일부의 오해처럼 고동완 PD[이하]가 일베와 동조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러한 비하 표현을 충분히 인지하고 예견하여 애초에 해당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런닝맨 논란은 본인이 나가고 난 뒤 발생하였고, 런닝맨 재임 중 편집은 본인이 하지 않았으며, 편집은 다른PD가 담당하였다.
워크맨 역시 커뮤니티 쓰지 않는 본인을 대신해, 젊은 후배 제작진들이 편집을 맡고있고, 본인은 검수 작업만하는데 해당단어가 일베에서 악의적으로 쓰이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워크맨 제작진들은 일간베스트와 아무 관련이 없고 필요시 개인 접속기록 조사에도 응하겠다.그리고 악의적으로 워크맨 제작진과 관련해 허위사실유포와 맹비난시 진실성 입증 위해 형사 고발하겠다.
일부의 오해처럼 고동완 PD[이하]가 일베와 동조하는 사람이었다면, 그러한 비하 표현을 충분히 인지하고 예견하여 애초에 해당 단어를 사용하지 않았을 것이다.
런닝맨 논란은 본인이 나가고 난 뒤 발생하였고, 런닝맨 재임 중 편집은 본인이 하지 않았으며, 편집은 다른PD가 담당하였다.
워크맨 역시 커뮤니티 쓰지 않는 본인을 대신해, 젊은 후배 제작진들이 편집을 맡고있고, 본인은 검수 작업만하는데 해당단어가 일베에서 악의적으로 쓰이는 것을 인지하지 못했다.
워크맨 제작진들은 일간베스트와 아무 관련이 없고 필요시 개인 접속기록 조사에도 응하겠다.그리고 악의적으로 워크맨 제작진과 관련해 허위사실유포와 맹비난시 진실성 입증 위해 형사 고발하겠다.
2020년 3월 20일 12시 30분경 장성규의 사과영상이 워크맨에 올라왔다. 출연자인 장성규는 아무런 잘못은 없지만, 제작진에 대한 의혹을 조금이라도 풀어주기 위해 자발적으로 사과영상을 찍어 제작진 측에 보낸 것으로 보인다.영상
영상 설명에 제작진의 추가 입장도 내놓았다.
오늘(3월 20일) 새벽 2시경 장성규 님으로부터 동영상 하나를 받았습니다.
해당 영상 공개로 인해 최근 논란이 출연자에게까지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되어 고민했지만, 그분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 없이 영상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논란에 대해 사과드리며,
워크맨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워크맨 제작진 일동
해당 영상 공개로 인해 최근 논란이 출연자에게까지 옮겨가지 않을까 우려되어 고민했지만, 그분의 진정성이 담긴 요청에 의해 편집 없이 영상을 올립니다.
다시 한번 논란에 대해 사과드리며,
워크맨이 받은 사랑에 보답하고자 더욱 재밌고 유익한 콘텐츠를 만들기 위해 노력하겠습니다.
감사합니다.
워크맨 제작진 일동
6.4.1. 입장표명에 따른 네티즌들의 반응
워크맨 측에서는 사전적 의미의 노무(勞務, 임금을 받으려고 육체적 노력을 들여서 하는 일)라는 의미였을 뿐, 일베 내에서 고인드립으로 사용되는지 몰랐다고 해명했다. 이후 여론은 여전히 비판과 옹호하는 입장으로 첨예하게 갈린 상황이다.비판측은 여전히 인터넷 밈을 자주 사용하던 제작진들이, 그걸 몰랐다는 것 자체가 이해되지 않는다는 주장이다. 일베저장소가 노무현 전 대통령 관련 고인드립을 지속적으로 사용하고 있다는 것은 워낙 악명이 높은 사실이며, 일반 대중들에게도 보편적으로 알려진 내용이다. 웹예능이란 특수성 때문에 온갖 인터넷 밈을 사용할 정도로 워크맨 제작진은 인터넷 문화에 대한 이해가 깊다고 볼 수 있다. 따라서 '노무'라는 표현이 고인드립으로 해석될 여지를 몰랐다는 제작진의 입장에 여전히 신빙성이 없다고 얘기하고 있다.
일부에서는 위의 논란에 대해 “사전적인 용어다.”, “-노 는 동남방언에서도 쓰인다”, “단순한 드립일 뿐이다.” 등의 익숙한 논리로 비판측의 의견을 과민반응으로 치부하기도 했다. 이는 과거 일베발 드립을 옹호하던 논리가 그대로 답습된 것이라 더 반발을 사기도 했다. 또한 노무와 관련된 논란을 제외한 나머지 부분에 대해서는 어떠한 해명조차 없는데다, 문제의 제작진이 누구인지, 어떤 식으로 징계를 처리했는지에 대해서는 언급이 없는 것에 대해 비판하고 있다.
옹호 측은 제작진의 입장표명과 장성규의 영상 속 의견에 동감하고 있다. 만물일베설을 얘기하거나, 오히려 이러한 일베 관련 단어들을 모두 인지하고 있는 것이 특이 케이스라는 의견 또한 존재한다. [5]한편으로는 의혹들에 강경대응하지 않고 고개를 숙이는 모습에 실망했다는 반응들 또한 존재한다.
6.5. 결과
- 논란이 커지면서 400만 명을 넘겼던 구독자 수가 하루만에 9만 명 하락했고, 이후 제작진의 계속된 해명과 사과에도 불구하고 2020년 03월 13일 기준 18만 명 하락하였다. 하루에 10만 명 가까이 구독자가 이탈한 것은 한국 유튜브에서도 이례적인 일이며, 2020년 11월 15일 기준으로 379만 명, 2021년 7월 기준으로 374만 명으로 지속적으로 조금씩 감소 중에 있다.
- 사건 전 영상들의 조회수는 평균 700만, 많으면 1300만 이상의 조회수를 보여주었다. 하지만, 사건 이후 올라온 영상들의 조회수는 채널 구독자 수와 비슷한 300~400만 정도의 수치를 계속 유지하는 중이었다가 비의 게스트 출연에 힘입어 겨우 다시 인기 동영상 1위를 기록했다. 이후 업로드된 영상들은 다시 300~400만 안팎을 기록하고 있다. 또, 2020년 말이 다가오며 화제성도 급감해 11월에는 200만대 수준의 조회수 밖에 나오지 않고 있고 간간히 100만대 조회수 영상이 나오며 전성기 때에 대비하면 크게 감소했다고 볼 수 있다.
- 2020년 3월 13일 오후 10시경 해당 영상이 재업로드 되었으며, 재업로드된 영상에선 're업무 시작'으로 정정되었다
- 2020년 12월 10월 방송분의 썸네일에 속이 후련했노ㅑ야!!!라는 표현이 나왔다. 이후 속이 후련했냐!!!로 수정했지만 결국 이 논란을 다시 불러일으켰다.
7. 경찰 비하 용어 사용 논란
관련 기사일일 경찰관 편에서 장성규가 한 금은방을 순찰했는데, 설문 조사에 나선 장성규는 “지역 사회가 타 지역에 비해 안전하다고 생각하느냐”고 물었고 금은방 사장은 “남편은 영등포 한국금거래소를 운영하는데 바로 뒤에 지구대가 있다”며 “(경찰관들이)수시로 방문한다고 한다”고 설명했다. 이 과정에서 금은방 남자 사장 위에 ‘jjob세권’이라는 자막을 띄워 논란이 되었다. 이는 경찰관을 비하하는 단어인 ‘짭새’란 단어와 인근 지역을 뜻하는 ‘세권’을 합친 단어를 합친 것으로 보이는데, 실제로 짭새라는 단어를 사용해 경찰을 모욕했던 사람이 벌금형을 받는 일도 있었다.
경찰의 협조를 받아서 촬영을 했음해도 불구하고 경찰의 대표적인 비하 용어를 사용했다는 게 비판의 핵심이다.
논란이 발생한 후 댓글을 통해 사과의 뜻을 밝혔다.
경찰 직업 체험편 관련 말씀 드립니다.
국민들을 위해 힘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경찰공무원 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기획했던 콘텐츠였으나, 더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찰과 관련된 부적절한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자막이 사용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전 관계자분들과도 공유가 되었던 내용이나,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사용되지 않았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항상 말의 무게에 대해 고민하는 워크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공무원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이후 유튜브 편집 기능을 이용해 문제의 장면을 잘라냈다. 그리고 일부에서는 제작진의 대처에 좋지 않은 시선을 보냈다.#[6]국민들을 위해 힘든 현장에서 고생하시는 경찰공무원 여러분께 힘이 되고자 기획했던 콘텐츠였으나, 더 깊게 생각하지 못하고 경찰과 관련된 부적절한 단어를 유추할 수 있는 자막이 사용되었습니다. 해당 영상은 업로드 전 관계자분들과도 공유가 되었던 내용이나, 누군가에게 상처가 될 수 있는 내용이라면 사용되지 않았어야 하는게 맞다고 생각합니다. 불편함을 느끼셨을 분들께 다시 한번 사과의 말씀 드리며,
앞으로 항상 말의 무게에 대해 고민하는 워크맨이 되도록 노력하겠습니다.
마지막으로 항상 국민의 안전을 위해 헌신하시는 경찰공무원분들께도 사과의 말씀 드립니다.
8. 출연자 김수민의 KBS 코미디언 사칭 사건
참고 영상2020년 12월 18일 방영분 및 장성규 아나운서 진행분에서 워크맨의 출연자중에 김수민이 스스로가 코미디언 박성광의 동기라고 소개했었는데, 이게 다른 코미디언들의 증언으로 사칭임이 드러나 한창 이후에 재조명된 사건이다.
2023년 9월, 박성광의 KBS 후배기수인 코미디언 장기영이 인스타그램에 위 영상에서 해당 출연자가 나온 클립 영상을 공유하면서 본격적으로 이 일이 재조명되기 시작하였다.장기영의 게시글[7]
박성광 본인도 저 사람은 알지 못하며, 다른 코미디언들의 말로는 사진찍어달라고 자주 찾아오던 사람이라고 하였다. 게다가 과거 동물학대를 한 정황까지 포착되면서 문제가 커지는 상황. # 게다가 개콘 부활을 2달 앞두고 공론화된 일이라 개그맨들에겐 아주 컸던 사건이었다.
결국, 워크맨 측은 해당 인물의 출연분을 편집 조치했다. 이후엔 방송의 재미를 위해 과장했단 식으로 빠져 나가려고 했지만 워크맨과 얼렁뚱땅 소개팅 측은 그런 말을 한 적이 없다며 반박했다.
[1] ~개놈의 새끼'라는 욕설에서 '새끼'를 빼 말장난했다는 추측[2] 가장 대표적인 예 : 시발점[3] 다만, "노ㅑ"일베 성향의 문구라고 하기에 애매한 부분이 있다. 아는 형님에서 출연진들이 티얼즈를 부를때 "잔인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마" 부분의 자막을 "조ㅑ닌한 여자라 나를 욕하지는 마"로 표기 하는데, 이를 따라 한 것일 수 있다.[이하] 본인이라 한다[5] 하지만 이 의견은 남초 사이트에서 웬만한 사람들이 아예 처음 들어보는 페미 용어를 지적할 때 생각하면 마찬가지이다. 별에 별 페미 용어들을 인지하고 있는 그 들의 논리대로라면 타당한 의견이라고는 볼 수 없다.[6] 논란이 인지 1주일 뒤에야 올렸고 ‘누군가에게는 불편’, 유추할 수 있는 단어’ 등의 언어 선택 탓에 비판적인 시선을 무시하는 미성숙한 사과문으로 보였기 때문이다.[7] 해당 영상에는 그 출연자의 워크맨 촬영분뿐만이 아니라 텐빌리언 스튜디오의 얼렁뚱땅 소개팅의 출연분까지 나온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