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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2-04-26 03:26:56

워쳐(반지의 제왕)

1. 개요2. 작중 행적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4. 관련 문서

1. 개요

파일:워쳐(반지의 제왕).jpg
반지의 제왕: 반지 원정대(2001)에 등장하는 괴수. 크라켄의 형태를 하고 있으며 덩치가 꽤 크다. 모리아 광산 앞의 호수에 서식하며 거대한 촉수를 이용하여 지나가는 목표물을 낚아채 잡아먹는다. 인간 크기 이하의 생물은 그 촉수에 걸리면 살아나갈 수 없다고 한다.

2. 작중 행적

엑스트라 수준에 지나지 않는다. 원정대가 모리아의 문을 열고 들어갔으나, 여기에 고블린이 있다는 레골라스의 말에 깜짝 놀란 호빗들이 밖으로 도망나가자 호수에서 뛰쳐나와 프로도 배긴스를 낚아챈다. 소설에서는 문을 열기 위해 간달프가 고심하던 중 보로미르가 아무 생각 없이 던진 돌에 반응해서 깨어난다.

의 단검질에 다리 끝부분을 맞고, 레골라스의 활에도 끄떡 없었으나. 아라고른 2세의 칼질에 다리가 썰려나가 프로도를 놓친다. 그 후 다시 호수로 잠수를 탔으며 등장하지 않는다. 생존 여부는 불명. 소설이나 영화에서나 이 괴물이 무엇인지 정확히 나오지는 않는다. 간달프에 의하면 모리아 지하에서 살아가는 정체 불명의 생명체인 듯 하다.

오인을 죽인 놈이 이놈이다. 오리의 글에서 언급된다.

3. 다른 매체에서의 등장

일렉트로닉 아츠사가 제작한 게임 두 개의 탑(일렉트로닉 아츠)의 코스 중 하나인 모리아의 문에서 보스로 등장한다. AI가 담당하는 캐릭터는 촉수에 맞아 기절하고, 플레이어가 조종하는 캐릭터로 맞서야하는 보스. 물속에 들어가 촉수 공격을 방어해서 막고, 공격이 막힌 촉수를 근접공격으로 자른 뒤 본체가 모습을 드러내면 원거리 공격으로 체력을 깎는 것이 공략방법. 초반부 보스라 간단하다.
또다른 게임 반지의 제왕: 써드 에이지에서도 보스로 등장한다. 국내 번역명은 직역한 '와쳐'. 게임내에서 최초로 돌파해야 하는 유니크 보스몹인데, 그에 걸맞게 촉수 난사, 악취 발산 등 여러 광역기를 가지고 있는데다 상시 물속에 있어 베레소르, 하드호드같은 근접공격 영웅은 리더쉽 스킬이나 정령술이 아니면 사용처가 애매한 높은 난이도를 가지고 있다. 심지어 모리아 내부로 들어가서도 다시 보스로 나오는 건 덤.

4. 관련 문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