워싱턴 뮤추얼 Washington Mutual | |
<colbgcolor=#4e5b75><colcolor=#fafafa> 설립일 | 1889년 9월 25일 |
해체일 | 2008년 9월 25일 |
업종명 | 금융업 |
국가 | [[미국| ]][[틀:국기| ]][[틀:국기| ]] |
대표자 | 케리 킬링거(CEO) |
자산 총액 | 3억 3991만 6천 달러 (2013년 기준) |
수익 | 159억 6200만 달러 |
상장 여부 | 상장 기업 |
상장 시장 | 나스닥 |
주식 코드 | WAMU |
인수 기업 | JP모건 체이스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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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2008년에 파산한 미국의 상호저축은행. 파산 이전까지는 미국 최대의 상호신용금고이었으며 현재까지 미국에서 파산한 은행 중에 가장 큰 규모로 파산한 은행이다.2. 역사
1889년 9월 25일, 시애틀 대화재로 인해 워싱턴주 시애틀의 금융지구가 초토화 된 당시 워싱턴 내셔널 빌딩 투융자협회라는 이름으로 설립되었다. 1917년 9월 12일, WaMu 저축은행으로 법인명을 바꿨다.1994년 11월, 은행업무와 비은행업무를 담당하는 부서를 분리하면서 워싱턴 뮤추얼로 이름이 다시 바뀌었다.
2007년 12월, 주택 대출 부서를 대규모 구조조정을 하면서 336개의 주택 대출 사무실 중 160개가 문을 닫았고, 2600명이 해고를 당했다. 2008년 4월, 서브프라임 모기지 사태에 대응하기 위해 3000명을 해고할 것을 예고했고 176개의 사무실도 문을 닫을 것이라고 했다. 그러나, 워싱턴 뮤추얼의 주가는 2달러에 거래되었고 이는 2007년의 30달러와 비교하면 대폭락을 했다. 그 전에는 45달러까지도 올랐던 주식이었다. 이로 인해 연방예금보험공사(FDIC)의 부담을 줄이기 위해 연방준비제도와 미국 상무부는 회사를 인수할 기업을 찾도록 직접 압박을 주었다. 9월 25일, FDIC는 경매를 진행해 결국 JP모건 체이스가 인수하게 되었고, 이날 저녁 미국 금융감독기관(OTS)은 워싱턴 뮤추얼의 모든 자산을 동결했고 FDIC가 관리를 하도록 결정했다. 그리고 FDIC는 곧바로 JP모건 체이스에게 19억 달러에 넘기게 된다. 그 다음날 워싱턴 뮤추얼의 나머지 계열사들도 챕터 11 파산보호신청을 진행했다. 이 파산 절차는 미국 역사상 최대 규모의 은행 파산으로 기록을 남기게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