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모리 탐정 사무소에, 이번 달부터 요네하나쵸의 파출소 근무하고 있는 순경 야마사토 후토시가 찾아온다. 야마사토 순경은 요네하나쵸의 음식점에서 먹튀 사건이 발생했는데, 같은 사건이 원래 근무하고 있던 하베토쵸에서도 일어나고 있어 상담하러 방문한 것이다.
레스토랑에서
야마사토 순경에 따르면 먹튀를 한 사람은 금발의 선글라스를 낀 여자로, 아이돌 그룹 「DDPP」의 카쿠라이 카요코와 닮았다고 한다. 카쿠라이는 압도적인 인기를 자랑하며 멤버들의 시기를 샀고 결국 왕따를 당하게 된다.
왕따 당하는 카쿠라이
카쿠라이는 왕따를 당해 쓰러진 뒤 구급차로 옮겨진 날 밤에, 1번째 라면집에서의 먹튀가 발생한 일도 있었는데 그때와 지금 만난 두 사람의 인상착의가 똑같았다. 그래서 야마사토는 카쿠라이가 금발의 선글라스를 낀 차림으로 병원을 빠져나간 것은 아닐까 하며 야마사토는 추리하고 있었다. 현재 그녀는 지방의 병원에서 요양중이지만, 거기에서도 빠져나와 패밀리 레스토랑의 초콜릿·파르페를 먹고 도망친 것은 아닐까 하는 추측도 한다.
라멘집에서
먹고 도망친 여성은 어머니 혹은 언니로 보이는 여성과 함께 돈을 들고 사과하러 왔는데 카쿠라이가 아닌 다른 사람처럼 보였다는 정보도 있다. 그런데 문제는 말을 듣고 있던 코고로는 야마사토가 오기 전부터 마시던 술 때문에 결국 잠이 들고 만다. 이에 코난은 자신이 나서서 나비넥타이형 음성변조기로 추리를 시작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