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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6-22 19:09:21

운젠아마쿠사 국립공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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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젠아마쿠사 기리시마 긴코완 야쿠시마
아소-쿠주 세토내해 산인 해안
다이센-오키 요시노-구마노 이세-시마
후지-하코네-이즈 오제 닛코
도와다 하치만타이 산리쿠 시레토코
다이세츠잔 시코츠 토야 얀바루
아마미 군도 이시가키 이리오모테 게라마 제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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운젠아마쿠사 국립공원
(雲仙天草国立公園)

1. 개요2. 상세
2.1. 운젠 지구2.2. 아마쿠사 지구
3. 기타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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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구역 안내(영어)
일본 규슈 나가사키현시마바라 반도구마모토현아마쿠사 제도 일대의 국립공원. 1934년 세토내해 국립공원, 기리시마 긴코완 국립공원과 함께 일본 최초의 국립공원으로 지정되었으며 이 당시에는 시마바라 반도만 해당되어 그 명칭도 운젠 국립공원이었다. 이후 1956년 아마쿠사 제도를 추가하며 현재의 명칭으로 변경되었다.4세기에 걸친 지역 연대

2. 상세

2.1. 운젠 지구

시마바라 반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대부분의 관광자원이 운젠산의 화산 활동으로부터 비롯되었다. 2009년 8월 토야코 우스 지오파크, 이토이가와 지오파크와 함께 시마바라 지오파크라는 명칭으로 일본 최초의 세계 지오파크로 등록되었다. 이후 2013년에는 제주특별자치도[1]와 각국 최초 지오파크끼리의 자매결연을 맺었다.

지형상의 문제로 인해 나가사키현의 타 지역들과는 좀 동떨어진 느낌이 있는 반면, 구마모토현의 여러 지역과 카페리로 연결되어 있어 이 쪽과 더 가까이 지낸다. 정작 같은 나가사키현 타 지역과의 해상 교통편은 없다. 지역의 교통은 이사하야역을 경계로 하는 시마바라 철도의 열차와 버스가 거의 차지하고 있으며, 후쿠오카를 오가는 고속버스를 운행하고 있기도 하다. 원래는 나가사키 공항에서도 고속버스로 환승 없이 시마바라시까지 오갈 수 있었지만, 이사하야에서 환승하는 것으로 바뀌었다.

한편 위와는 별개의 회사인 나가사키 현영버스에서 나가사키시-오바마-운젠 간 버스를 운행하고 있다.

자세한 내용은 시마바라 반도, 시마바라시, 미나미시마바라시, 운젠시 참고.

2.2. 아마쿠사 지구

아마쿠사 제도에 해당하는 지역이다. 일본 최초의 해중공원인 우시 해양공원이 여기에 있다. 지형이 많이 좋지 않지만 어쨌든 규슈 본섬에 붙어있는 시마바라와는 달리, 이 쪽은 엄연한 섬이다. 다리로 이어져 있지만 철도는 놓여있지 않아 이동은 다소 불편하다. 고속버스로는 구마모토에서 우토, 미스미를 경유하여 혼도 버스터미널까지 오는 '아마쿠사호'(あまくさ号)가 있다.

같은 현이라지만 구마모토시에서 상당히 멀고[2] 오니이케항보다는 현 내 다른 항구[3]를 이용하는 것이 더 편하고 빠르다. 때문에 현 내 타 지역에서도 여기까지 잘 찾아오지 않고 사실상 다른 지역들과 동떨어져 있다. 이런 이유로 비슷한 처지의 시마바라 반도와는 옛날부터 서로 친하게 지냈으며[4] 2018년 두 지역의 카쿠레키리시탄이 세계유산에 등재된 것을 기념하여, 2019년에 시마바라 철도큐슈산코 그룹이 합동 교통 패스를 발매하기도 하였지만 현재는 발매가 중단되었다.

자세한 내용은 아마쿠사시, 레이호쿠마치, 카미아마쿠사시 참고.

3. 기타


[1] 2010년 한국 최초의 세계지오파크가 되었다.[2] 아마쿠사시가 있는 시모시마 입구까지 가는 것보다 사가현사가시후쿠오카현구루메시까지 가는 게 시간이 덜 걸린다.[3] 오니이케항 외에 시마바라 반도와 오가는 항구는 나가스항, 구마모토항, 미이케항이 있다.[4] 시마바라의 난 당시 아마쿠사 지역이 가담했으며 두 세력의 회의가 중간 지점인 유시마에서 진행되기도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