우에스기 에리(DX 신세기의 전쟁)

헤비키야가 세 가문 중 우에스기 가문의 가주, 치세이의 여동생이다.
혈통이 불안정하고 쉽게 폭주한다.
용족혈청에 의지해 생명을 유지중이다.
시리얼 번호 111 극의·심판을 보유하고 있으며, 살상력이 어마무시하다.
아직 미성숙하여 자신의 의지로 극의를 완전히 제어할 수 없다.
뱉는 말은 대부분 용력, 극의 뿐이다.
말을 하기 시작하면 듣는 사람의 죽음을 심판하는 것과 같다.
그래서 온순하고 선량한 그녀는 말을 하는 걸 좋아하지 않는다.
어떤 사람은 그녀가 벙어리라고 오해하기도 한다.
단정하 외모에 날씬하고 긴 몸매를 가졌다.
18세기 초상화 속의 공주같다. 자연스럽고 단순하며 세상 일을 모른다.
남자에게 전혀 무방비해 고양이처럼 온순하다.
다정함과 자유를 지지하며 이 세계를 좋아한다.


"난 이런 세상이 좋아.. 하지만 세상은 날 좋아하지 않는걸."