스타크래프트 시리즈 세력별 수도성 | |||||||
테란 | 저그 | 프로토스 | |||||
지구 집정 연합 | 테란 자치령 | 켈모리안 조합 | 우모자 보호령 | 저그 군단 | 원시 저그 무리 | 댈람 | 탈다림 |
지구 | 코랄 | 모리아 | 우모자 | 차 | 제루스 | → 아이어 | 슬레인 → ? |
Umoja
행성 데이터 | |
인구 | 테란 21억 명 |
점령 세력 | 우모자 보호령 |
직경 | 8,543km |
중력 | 0.92 표준치 |
공전 주기 | - |
자전축 기울기 | 15.8도 |
기후 | ±22℃, 습도 보통 |
지형 | 주요 대륙 4개 바다 3개 내륙해 및 대형 호수 23개 대협곡 5개 |
주요 정착지 | 주요 정착지 18곳 소규모 정착지 103곳 농경 시설 110개 궤도 정거장 41개 |
위성 | 투니스[1] |
주요 지형 구분 | 목초지 / 평원 |
주요 생명체 | 테란(우모자 보호령) |
토착 생명체 | 스케일럿 활공매(외래 정착종) 스퀄텍스 맘모스 딱정벌레 요르벤 말벌 |
수입품 | 비정제 광석, 사치품, 의약품, 인력 |
수출품 | 가축, 스케일럿 고기, 프램베리, 공산품, 정제 광물, 베스핀 가스 |
1. 개요
스타크래프트에서 등장하는 행성. 지구와 유사한 환경의 행성으로 우모자 보호령의 수도성이다. 테란인들이 코프룰루 구역에서 처음으로 정착한 3개의 행성 중 하나. 타소니스, 모리아와 함께 테란의 고향 중 하나다. 일러스트에서도 볼 수 있든 전체적인 환경이 거의 지구와 비슷하다. 평화로운 평지와 초원으로 이루어져 있으며 다양한 토착생물들이 서식하고 있다. 단지 하늘이 약간 적갈색과 주황빛을 띄고 있으며, 공기중에 천연 향신료 성분이 들어있는 정도다.테란이 코프룰루 구역에 도착하자마자 삶의 터전을 이룩한 타소니스나 코랄 같은 행성과는 달리, 전쟁의 피해를 입은 적이 거의 없다.[3] 비록 조합 전쟁 시절부터 지금까지 다른 세력에 비해 힘은 약하지만 중립을 유지한 덕으로 보인다. 사실 스타크래프트1 오리지날과 브루드워 캠페인 모두 등장은 커녕 아무런 언급 자체가 없었던 거의 공기 수준의 행성이었지만, 군단의 심장에서 마침내 첫 등장하게 된다. 별로 부각되는 점이 없는 행성이지만 발레리안의 어머니가 이곳 출신인 것과[4] 테란 진영들 중 최고로 민주주의가 발달한 국가라는 점이 특징이라면 특징일 듯. 참고로 '우모자'(Umoja)는 스와힐리어로 '통합'을 뜻한다. 탄자니아의 국가 표어에도 들어가 있다.
2. 역사
지구에서 출발한 거대우주선 세이렌고(Sarengo)와 레이건(Reagon)이 우모자 행성에 도착하였으나, 세이렌고는 심각한 파손으로 인해 그만 행성 상공에서 8천 명의 승객과 화물들과 함께 폭발해 버렸다.[5] 레이건만이 무사히 착륙하였으며, 이 레이건의 탑승객들이 우모자 보호령의 시조가 되었다. 이후 타소니스, 모리아와의 연락을 취하고 타소니스 정착자들이 인간만의 통일정부 건설을 제안하였지만, 역시 또 다른 인류 생존자들의 행성인 켈모리아 연합과 마찬가지로 타소니스의 정착자들에게 주도권을 빼앗기기 싫어서 거절하였다. 하지만 이후 타소니스 행성의 거주자들이 건립한 테란 연합이 조합 전쟁을 통해 코프룰루 구역의 지배를 공고히 하고, 연합에 대한 코랄 행성의 독립 운동을 주도하던 앵거스 멩스크 상원의원을 암살하고 행성 주민들을 핵 미사일로 학살하는 등 막장 행보를 취하자 우모자인들은 자신들의 이권 보호를 위해 이른바 '우모자 보호령'을 설립하고 중립을 선포하였다. 후에 비밀리에 아크튜러스 멩스크를 지원했으며 현재 많은 사람들이 테란 자치령의 핍박을 피해 이 행성으로 망명해 인구가 21억 명에 이르게 됐다.3. 기타
- 스타크래프트 비공식 에드온인 Celestial Stories와 Legacy of the ConFed, 그리고 Aeon of the Hawk에서 배경으로 주로 등장한다. Dorasida라는 도시가 에드온 스토리상에 등장한다. 에드온 스토리에 등장하는 비밀조직 E.D.A.S.T.가 활동하는 지역이기도 하다.
[1] 청색 / 작은 크기 / 직경 1,000km 이상[2] 여기에 나중에 아크튜러스가 저그를 부르게 되어 타소니스는 완전히 망가지고 만다.[3] 스토리의 중심이 된 타소니스와 코랄은 말할 것도 없고 모리아는 과거 조합 전쟁으로 테란 연합에게 작살났으며, 케리건과 피닉스의 일시 동맹 세력이 코랄을 UED로부터 탈환하기 위해 필요한 자원들을 탈취하려는 목적으로 한 번 털어간 적이 있다.[4] 발레리안의 어머니인 줄리아나는 생전에 아크튜러스와 만났을 때 우모자를 변방 행성이라 깐 적이 있다…[5] 이 세이렌고 우주선이 폭발하면서 생긴 폭발 충격과 잔해들이 우모자 행성에 처박히면서 형성된 지형이 스타1의 4인용 맵이기도 한 '세이렌고 협곡(Sarengo Canyon)'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