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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27 22:10:06

우리들의 7일 전쟁

1. 개요2. 스토리
2.1. 1차전2.2. 2차전2.3. 최종전
3. 등장인물4. 작품의 주제 분석5. 극장 애니메이션
5.1.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6. 기타



ぼくらの七日間戦争. (우리들의 7일간의 전쟁이라고도 번역됨) 소다 오사무(가면학원의 원작자)의 소설과 그걸 원작으로 1988년에 제작한 영화. 위키피디아
예고편영화판

1. 개요

종업식 날 특정반 학생들이 자기들끼리 뭉쳐서 해방구(전공투를 흉내낸)를 만들어서 자기들의 구역을 만들고,반항을 한다는 내용의 작품이다.[1] 7일 전쟁이라고 하니, 7일만에 끝났다(...)[2] 작가는 소다 오사무고 영화(1988년)는 스가와라 히로시다.

2. 스토리

영화는 아이들이 학교에서 하나둘식 빠저나오면서 시작된다. 결국 아이들은 자신들이 놀수있는 해방된 곳을 찾아 모여든곳이 어느 폐건물이다. 물론 뒤늦게 어른들이 아이들이 있는곳을 찾아오고 이때부터 아이들의 저항이 시작된다.

2.1. 1차전

1차전은 시위대처럼 나타나 학교와 학부모측의 진입에 폭죽과 흙먼지 공격에 총알에 타바스코 소스를 넣은 소스총 공격에 소화기와 물대포를 동원해서 학교와 학부모측이 후퇴한다. 후퇴하면서 체육교사로 보이는 인물이 너희들 절때 용서못해 하면서 돌아가는게 압권이다.

이후 이아이들은 자기들끼리 먹을것도 잘챙겨먹고 어느순간 일부 여학생들도 합류 하는등 평화로운 시간이 흘러간다. 이과정에서 이 아이들이 결코 나쁜 아이들이 아님을 보여주는데 나이든 어르신도 식사를 대접하는등 평화롭게 흘러가지만

중간에 불화가 생겨 갈등이 생기기도하는등 상황이 좋게 흘러가지 못하는듯 보이다가 결국엔 어른들과 2차전에 돌입한다.

2.2. 2차전

이번엔 학교측에서도 사람들을 조금 동원해서 진입에 성공해 아이들을 강제로 대려가려 하고 이번엔 아이들이 밀리기 시작한다. 그런데... 아이들 중 2명이 어떻게 운전법을 읶혔는지 탱크를 몰고 나타나자 어른들은 일단 후퇴를 한다.[3] 결국 이 탱크 덕분에 2차전도 결국 아이들의 승리가 되는듯 하지만 사실 이때부터 사태 점점 커저간다. 학교에서도 난리가 나고 언론사에서도 대서 특필하는등 사태는 점점 커저가서 결국 경찰까지 동원하기에 이른다.[4] 한편 아이들은 이 탱크를 통해 밤하늘에 폭죽을 쏘고 건물에 폭죽을 터트리며 화려한 축재분위기로 마무리할 작전을 세운다.

2.3. 최종전

결국 최종 작전은 아이들은 자신들이 놀던 건물에 대규모 불꽃놀이로 마무리를 모두에게 보여주는 것인데 그동안 학교측에서 경찰들을 동원해 들어오는 이들을 막으며 시간을 끌어야 한다. 결론부터 말해서 작전은 성공했다. 그렇게 폭력적으로 아이들을 대려가려던 교사들의 허탈한 얼굴로 하늘을 바라보는 교사들과 환호하는 시민들의 모습이 압권이다. 그렇게 아이들의 어른들 빅엿먹이고 폭죽쏘며 자신들만의 파티를 마무리하는 최종작전 성공으로 결국 최종전까지 아이들이 승리한다.

이후 아이들이 교복을 입으며 사이좋게 길을 걷는 모습으로 영화는 끝난다.

3. 등장인물

나카야마 히토미 - 애니메이션에서는 성인이 된 모습으로 막판에 키쿠치 히토미라는 이름으로 등장.

키쿠치 에이지

하시구치 준코

호리바 쿠미코

아이하라 토루

나카오 카즈토

아마노 켄지

히비노 아키라

4. 작품의 주제 분석

작품을 주제에 관에서 철없는 애들의 반항으로 분석한 이들이 있는데 학교 교육의 문제점과 부모와 아이 사회에 대한 사회 풍자로 보는 시각도있다.

철없는 애들의 반항으로 보는 측은 어린아이들이 너무 위험한 짓을 벌인다는 쪽이지만 사회풍자로 보는 시각은 좀더 구체적이다.

설명을 하자면 아이들의 미래를 위해서라고 아이들을 가르치는 교사들이 그뒤에 숨은 모순된 모습 또한 우리 사회의 어두운 이면과 그미래를 살아가야할 아이들에게 부모와 교사들이 어떻게 하고 있는지에대에서 간접적으로 보여주고 있으며 아이들은 본능적으로 이를 알고 탈출구를 찾고자 한다는 해석이다.

다만, 저런 아이들도 자라게 되면 결국 어른이 되기 때문에 어릴때나 가능하며 사회에 동화되기 전 나이때이기에 저지르는 객기에 불가한 것 또한 사실이다. 저런 일을 격은 아이들이 자라지 않는 것도 아니며 본인들이 성인이 되어 아무리 잘난 사람이 된들 고치거나 어떻게 나아지게 할 동기나 이유도 애매해 질 것이고 뚜렷한 방법이 없을텐데, 저런 문제에 대한 심각성과 직접점이 었던 것은 그때는 얘들이 였기 때문.

결국 작품 자체가 문제를 꼬집기만 하고 없는 답을 찾는다는 점에서 제법 게으르게 느껴지지만 어린나이의 입장으로 보면 무언가 할수 없는 것 또한 사실인데 작품내 어른들이 대부분 너무 고압적이라 반감을 너무 인위적으로 만들어놔서 주인공 측에 행동들이 좀더 눈에 띄게 철없고 무모해 보이는 것도 있다. 끝에는 반쯤 열린 결말로 마무리 되는데, 그후 뭘 어떻게 했는지 자세히 나오지도 않아 어른이 되고도 잊지않고 변화를 위해 노력했는지, 아니면 그저 사회에 똑같이 섞여서 그저 어른이 되어버린 건지도 다소 애매모호하다.

5. 극장 애니메이션

우리들의 7일 전쟁 (2019)
Seven days war
ぼくらの7日間戦争
파일:main_sp2.jpg
장르 드라마
감독 무라노 유타
각본 오코우치 이치로
원작 소다 오사무
제작 극장판 우리들의 7일 전쟁 제작위원회
주연 키타무라 타쿠미, 요시네 쿄코, 미야자와 리에
캐릭터 원안 케이신(けーしん)
캐릭터 디자인
총 작화 감독
시미즈 히로시(清水洋)
음악 이치카와 쥰(市川淳)
주제가 Sano ibuki
제작사 파일:일본 국기.svg 아세아당
배급사 파일:일본 국기.svg KADOKAWA
개봉일 파일:일본 국기.svg 2019년 12월 13일
상영 등급
상영 시간
공식 홈페이지 공식 홈페이지

5.1. 애니메이션 등장인물

등장인물의 이름이 원작과 전혀 다르게 바뀌었다.
시간을 달리는 소녀처럼 원작의 미래 시간대로 보인다.

6. 기타

제멋대로 카이조에 의하면 집에 돌아가서 호되게 혼났을거라고 추측한다.(하는 일의 스케일이 장난이 아니니 혼나는것도 장난이 아니었을듯)[5]

청소년들의 반항을 황당한 스케일(...)로 다룬 영화로 일본 문화에 영향을 크게주었다. 일본가서 미이케 다카시의 영화나 기타 매니악한 영화 및 AV를 물으면 모르지만,이건 유명해서 잘 안다. 2008년 영화 '우리들과 경찰아저씨의 700일 전쟁'도 제목에서 영향을 받았다.
영화에서는 어처구니 없게도 탱크도 등장한다. 미야자와 리에(산타페로 유명한)의 데뷔작이기도 하다. 인기덕에 나중에 후속작들도 10권넘게 나왔다. 요새학원등에서 학생들이 대규모로 반항하는건 여기의 영향이 크다.

엔딩곡인 Seven days war는 당시 대단한 인기를 자랑하던 TM NETWORK(코무로 테츠야의 유닛)가 맡아 히트를 쳤고 2010년 하마사키 아유미가 리메이크하기도 했던 상당한 명곡이다.

2019년 12월 극장판 애니메이션이 개봉되었다.

영화로 보아도 애니로 보아도 아이들이 전투를 꽤나 잘한다. 건물 방어전부터 시작해서 시간을 끌고 탈출작전까지 어느정도 작전개념이 있어야 가능한일을 능숙하게 해낸다.[6] 어른들은 아이들이라는 이유나 목적이 모든간에 일단 끌어내고 보려는 모습만 보이다가 결국 패하는게 압권이다.[7]


[1] 사실 지금와서보면 아이들만이 문제가 아니라 어른들이 아이들 대상으로 폭력적으로 대하는 모습이 영화 초반에서도 조금씩 나온다.[2] 목적도 자기들만의 파티를 즐기며 어른들에게 빅엿 남기고 해산하고 돌아갔으니 목적도 달성해서 그다지 탈도 안 남기는 듯 보여서 내용만 보면 아이들의 승리로 보인다.[3] 그 와중에 교장과 교감이 먼저 도망쳤다(...)[4] 이때 아이들을 응원하는 이들이 늘어난다.[5] 다만 영화판과 에니판에선 그냥 해피엔딩이 되는 것으로 보아 학생들 잡으려는 교사들만 망신당하고 해프닝으로 끝난 모양이다.[6] 영화판은 탱크도 운전하지만 애니메이션판에서는 공장물건들을 모아서 열기구까지 만들어 탈출한다.[7] 특히나 영화판에서는 허탈에 빠진 모습이 마치 폐잔병의 사기가 떨어저 지처 있는 모습 처럼 보습처럼 연출되는게 압권.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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