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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네스코 세계유산 | ||
이름 | 한국어 | 우르네스 목조 교회 |
영어 | Urnes Stave Church | |
프랑스어 | « Stavkirke » d’Urnes | |
노르웨이어 | Urnes stavkyrkje | |
국가·위치 | 노르웨이 베스틀란 주 | |
등재유형 | 문화유산 | |
등재연도 | 1979년 | |
등재기준 | (i)[1], (ii)[2], (iii)[3] | |
지정번호 | 58 |
1. 개요
노르웨이 베스틀란 주 루스테르(Luster)에 있는 우르네스(Urnes)[4] 마을에 위치한 통널(stave) 교회이다. 1132년경 완공된 유서 깊은 목조 교회로, 1979년에 유네스코 세계문화유산으로 등재되었다. 현재는 개신교 루터교회의 일파인 노르웨이 교회의 교회로 사용되고 있다.송네피오르(Sognefjord)의 안쪽 깊숙한 루스트라피오르(Lustrafjorden)를 끼고 있는 지역에 위치하고 있다.
2. 특징
교회 벽을 장식하고 있는 목각 부조.
교회의 내부 모습.
통널(stave)[5]이란 건축물 전반을 지탱하는 수직 목조 기둥을 가리키는 단어로, 이 기둥들로 건물을 지탱하고 이들을 중심으로 벽을 만든 목조 교회를 통널 교회라고 한다. 이와 같은 방식으로 만들어진 중세 목조 교회가 특히 노르웨이를 중심으로 산재해 있다. 특히 우르네스 통널 교회는 이러한 통널 교회 가운데서도 비교적 이른 시기의 것으로, 노르웨이 통널 교회의 대표적인 전형을 보여주고 있다고 평가된다. 특히 위 사진의 부조 등에서도 보이듯, 기독교 문화가 이전의 바이킹 문화를 받아들인 모습이 시각적으로도 드러난다는 점이 특징적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