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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0-17 10:52:53

우랏첸 지이

파일:ウラッツェン・ジィ.png
ウラッツェン・ジィ

1. 롯조 출신의 기사


파이브 스타 스토리의 등장 인물. 90년대 초반에 나온 해적판 오존 코믹스에선 우라쉔 지이로 표기.
예전에 캘러미티 롯조 제국의 기사로 중(重)모터헤드 헬마이네를 몰고 있었다. 파트너는 성단 유수의 갈란드인 프리즌 코크스 박사가 직접 키워낸 파티마인 피렛트(ピレット).

장발을 하늘로 향해 곧추 세운 러프하고 펑키한 패션을 하고 다닌다. 타 기사단에 비해 단원들의 개성을 존중해주는 편인 미라쥬 나이트에서도 유독 튀는 사람. 가히 스파크와 쌍벽을 이룬다. 이러다보니 레오팔트 크리사리스 같은 선배 기사들이 미라쥬 나이트의 망신이라며 탓하지만 이에 대하여 메롱거리며 무시했다... 다만 우랏첸은 외모와 달리 속내는 무척 성실하고 진지하다는 것이 다른 점. 리이 엑스와 친분이 깊어 그녀의 딸 파날 엑스를 업어 키우면서 돌봐주기도 했으며, 라키시스의 동무가 되어주기도 했다.

콜러스-하구다 전쟁에서는 라키시스의 호위로 콜러스에 들어가 선행 양산형 레드 미라쥬를 타고 참전했다. 보스야스포트플로트 템플 침공시, 늦게 도착하여 선배 기사인 리이 엑스의 토막난 시체를 보고 분노, 데코스 와이즈멜에게 덤비지만 복부에 부상을 당하고 후퇴한다. 그나마 물러나서 살았지 데코스에게 덤빈 다른 동료 기사들은 족족 썰려나갔다.

욘 바인첼 가입 후 고딕메이드전으로 데코스 와이즈멜을 쓰러트리는 칙령을 받은 욘을 단련시키는 역할로 재등장. 세월이 지나 스타일도 비교적 얌전해 지고 수염도 기르면서 아재티가 나는 모습으로 변모했다. 하도 이상한 놈들이 추가된 미라쥬다보니 이젠 몰개성해 보일지경.

고딕메이드를 다뤄본 적 없는 욘의 빠른 성장에 욘의 강력함을 인정하면서도 플로트템플 습격의 복수전을 욘에게 빼앗긴것에 내심 아쉬워하는 속내를 내비친다.

파일:ピレット.jpg

2. 피렛트

성단 4대 파티마 갈란드로 명성이 높은 프리즌 코크스가 3번째로 제작한 피렛트의 시리얼은 PC-03이며, 인종은 동남아시아계. 눈에 푸른색 아이렌즈를 착용하고 있다. 미라쥬 기사 우랏첸의 파트너로 피렛타(ピレッタ)라고도 불린다. 성단력 2989년 콜러스-하구다 전투에 지원 파티마로 참전해 막 시험 운용을 시작한 레드 미라쥬에 탑승했다. 나중에 보드 뷰라드의 고백에 따르면, 치마 속을 들여다 봤을 때 아쉽게도 반바지를 입고 있었다고 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