역대 총괄 프로듀서 | |||
초대 아도니스 2014.03 ~ 2014.07 | 2대 슈나 2014.07 ~ 2015.06 | 3대 아도니스 2015.06 ~ 2021.09 | 4대 에셀 2021.09 ~ 2023.05 |
권한대행 아도니스 2023.05 ~ 2024.08 | 5대 우드드롭 2024.08 ~ |
1. 개요
2. 행보
2.1. 2024년
기획자 시절 기존 계절이나 n주년에만 변화가 있던 광장에서 변화를 주어 독특한 광장 이벤트인 좀비고 탐사 대원 이벤트와 여름밤 축제 이벤트를 기획한 적이 있다. 이는 프로듀서가 된 이후 소규모 팀으로 따로 독립시켜놓아서 현재에도 지속적으로 이벤트가 열리고 있다.2024년 8월 12일 단기적 게임 플랜과 목표를 다짐하는 공지를 게시하면서 프로듀서로서의 업무를 개시했다.링크
내용에 따른 즉슨, 아쉽게도 당분간 디비전의 신규 에피소드는 없을 예정이나 새로 출시되는 리부트 스토리모드에서 모든 에피소드에서 노리미트처럼 모든 역할군 사용 가능하고, 반복을 통해 역할군을 강화하며 성장을 기반으로 어려운 에피소드에 도전할 수 있다는 기존과 다른 파격적인 변화를 예고했다.
이 외에도 광장 시스템을 적극적으로 활용하여 이벤트를 개최하고 서버 구조를 리부트할 것 또한 예고하였으나, 위에서 언급한대로 디비전 EP4가 정말 언제 출시될 지는 모르나 적어도 앞으로도 꽤나 많이 기다려야할 것이라는 점, 그리고 2년 연속으로 간담회가 스킵되며 추석 이벤트 또한 없다는 사실에 대해서는 다소 아쉬움을 샀다. 추가로 이때 유저들은 리부트가 기존 스토리모드를 이렇게 바꾸는 것으로 오해해서, 모든 역할군 사용 가능하면 시즌1 역할군의 시즌2 카운터는 어떻게 되냐는 의문이나, 필드전은 언터해커로 날먹한다는 불호 의견 등을 보였지만 나중에 리부트가 새로 출시되는 모드임을 확실히 말한 후로는 이런 이야기는 없어졌다.
여담으로 우드드롭이 스토리를 1년에 4개씩 내겠다고 이야기했다고 오해한 사람들이 많고 일부 유튜버들도 오해하고있으나 1년에 스토리 4개 언급은 아도니스의 마지막 인사에서 언급된것이며, 이것도 공약이 아닌 목표로 언급된것이다.
동년 10월 23일, 리부트 개발에 전념하겠다는 명분 하에 할로윈 이벤트 전면 폐지를 발표했다. 할로윈을 좀비고의 2대 명절이라며 큰 행사로 취급해왔던 어썸피스였고, 유저들은 당연히 올해도 스킵하는 정도를 예상했지 아예 이벤트 자체를 폐지할거라곤 생각하는 유저들이 아무도 없었으며 2024년 역시 2023년만큼 업데이트가 거의 전무했던 상황이였기에 부정적인 여론이 압도적으로 많다. 사실상 리부트가 유저들의 기대에 부흥하지 못한다면 후폭풍을 장담할 수 없는 배수의 진을 치게 된 셈이다. 다만 이는 우드드롭 독단적 결정이 아닌 사내 회의를 통해 결정된 사안이라고 하며 이유라도 밝혀달라는 유저들도 있지만 기밀인건지 밝히지 않고있다.
리부트에 대해 더 자세한 소식이 나온 현재, 기존에 없던 강화 기능을 선보여 호불호가 많이 갈리고 있다.
2.2. 2025년
1월 9일, 리부트 티저 영상이 공개되자 압도적인 기대를 받고 있다.[1] 이전부터 이벤트 스킵 및 축소, 지루한 소형 이벤트만으로 때우는 없데이트 등 많은 불평이 쌓여 리부트마저도 그닥 기대가 되지 않는다는 비관론들이 많았으나 그런 여론을 비웃기라도 하듯 막상 티저 영상을 까보니 굉장히 퀄리티가 높았던 것. 물론 어디까지나 티저기는 하지만 대다수의 유저들이 기대된다며 찬사를 보내고 있는 상태이다.하지만 그 기대가 무색하게도 출시 후 심한 렉과 버그들이 많아 유저들의 비난을 받았다. 대체로 게임 시작에 버그가 걸리고, 채널 인원이 너무 많아 렉이 걸린다. 다른 버그 대다수는 1월 16일 긴급 점검 이후로 많이 나아졌지만, 앞에서 설명한 두 개의 오류들은 아직도 고쳐지지 않았다.[2][3]
리부트 출시 이후 첫 패치에서 또 평판을 깎아먹었는데, 도안 휙득 및 특수 장비 확률 관련 공지, 특정 에피소드에만 몰려있는 각성 퀘스트[4], 아직 완성도 안 된 일기장 컨텐츠나 하드모드 같은 큰 건부터, 미네랄/경험치 부스트 미적용, 클랜 보너스 미작용이나 액션과 옷장 사용이 불가능한 점, 엠블럼 보상이 지급되지 않는 점과 같이 사소한 내용 등 유저들이 원하는 패치는 커녕 장애물 체력을 늘리거나 뮤턴트 프로그와 위치 트릴로지의 고정 패턴을 랜덤으로 바꾸거나, 아처 너프 같이 되려 게임 피로도만 높히는 패치만 예고했기 때문.[5] 또한 리부트 전용 미션 패스를 출시했는데, 이번에도 체력 시스템이 적용되어 있는 탓에 이에 대해서도 유저들의 불만이 나오고 있다.[6]
현재 2월 6일 기준, 돌진으로만 클리어를 하면서 보상을 얻는 거에 대한 이상한 리부트의 정체성을 해소하기 위해 좀비를 잡으면서 얻는 이점을 살리기 위하여 패치를 진행했는데, 오히려 정작 좀비를 다 잡아도 패치 이전의 돌진을 했을 때보다 미네랄이 비등하며, 패치 이후 돌진 플레이의 보상이 패치 이전의 돌진 플레이의 보상이 월등히 적어지는 일이 발생했다.
이를 인지한 것인지, 패치 당일 19시 기준으로 기초 보상에다가 30%추가 적용을 하면서 어느 정도 리부트 보상 효율이 올라갔다.
3. 평가
아직 재임한지 6개월도 채 되지 않았음에도 불구하고 유저들 사이에서 비판적 여론이 상당히 우세하다. 좀비고 공식 카페나 좀비고 마이너 갤러리 등에서는 우드드롭의 캐릭터가 나무토막 형태의 모습인 것에 착안해서 그 나무, 장작, 엑스텀프 등 멸시적인 별명을 붙여가며 비토하는 모습들을 쉽게 찾아볼 수 있다.우드드롭 체제 이후 첫 대형 업데이트인 스토리 모드 리부트의 경우 예고 영상에서는 대호평이 압도적이였으나 정작 출시 이후로는 P2W 요소 추가, 심각한 버그 및 서버 문제, 불합리한 밸런스 패치 등 여러 비판적 여론이 만만치 않게 확 늘어나 여전히 민심을 회복하기가 소원한 상태이다 리부트를 한 이유가 스토리 모드 개발 기간 단축이라고 언급했으며 약 1년 6개월 간 거의 없데이트를 겪어왔던 만큼 리부트를 필두로 하여 빠르고 알찬 한 해 업데이트를 보여주는 것이 가장 핵심적인 과제가 될 것으로 보인다.
3.1. 긍정적 평가
- 시즌1 스토리 개선
기존 아도니스 체제에서 만들어진 스토리는 대부분 출시 당시엔 별 말이 없었으나, 유저들의 평균 연령대가 올라가면서부터 스토리의 유치한 문제라던가, 각종 설정오류와 미비한 개연성 및 핍진성 등으로 비판을 상당히 받아왔다. 그러나 우드드롭 체제에서 새로 출시된 리부트 버전에서는 이전에 지적받던 클래식 스토리의 비판점 상당수가 개선된 상태로 출시되어 리부트의 게임성과는 별개로 스토리 부문에서만큼은 대체로 호평이 우세하다.
3.2. 부정적 평가
- 할로윈 이벤트 폐지
전임자인 아도니스는 선생님 캐릭터들을 주연으로 매지컬즈 이벤트를 할 수도 있다는 발언을 했으며 에셀은 매지컬즈는 2022년으로 끝나지만, 매지컬즈 대신 새로운 할로윈 이벤트를 진행할 예정이라고 공지하였으나, 프로듀서가 바뀌면서 문제가 생겼다. 에셀 PD가 건강 문제로 사퇴한 이후 2023년은 부득이하게 스킵했으나 여기까지는 이해할 수 있다는 반응도 많았다. 그러나 우드드롭이 프로듀서가 되면서 "매지컬즈와 할로윈즈 캐릭터가 다 나왔으니 앞으로 할로윈 이벤트는 진행되지 않는다"라며 전면 폐지를 발표했고,[7] 이는 전임 프로듀서들의 입장들을 완전히 뒤집는 것이였고 가장 비관적인 유저들조차도 "올해도 스킵할 것이다" 정도의 예상이였을 정도로 유저들의 예상에도 전혀 없던 상황이라 상당히 비판받았다. 가장 최신 이벤트였던 2022 할로윈 이벤트를 이태원 압사 사고의 여파로 인해 조기종료되어 제대로 즐기지 못해 아쉽다는 반응이 많았는데, 앞으론 이벤트 자체를 아예 즐기지조차도 못하게 되어버린 셈이다.
- Pay to Win 요소 추가
본래 좀비고의 핵심적인 장점중 하나가 낮은 과금유도, 전무한 P2W 요소였는데, 리부트 출시 기념으로 출시된 컨텐츠팩은 단순 치장 아이템이 아닌, 실제 인게임에서도 매우 유의미하게 영향을 주는 스티커 등을 포함하고 있었다. 때문에 단순 치장 아이템일 수도 있을거라는 이유로 판단 유보를 했던 유저들에게도 거하게 통수를 쳐버린 셈이 되었으며 앞으로도 이러한 요소가 포함된 BM이 출시되지 않을거란 보장이 없어 벌써부터 두려워하는 유저들도 있다. 하지만 결정 과정에서 상부의 압박이 있었을 가능성도 배제할 수 없다. 작년에 어썸피스가 적자였고, 애초에 블라인드에서의 인기 리뷰를 보면 사내 분위기 자체가 개인이 의견을 내기 힘들어 보인다. 옆집도 그렇고 요즘 들어 어썸피스가 유료 패키지를 선호하는 경향이 강해졌다.
3.3. 논란이 있는 평가
- 활발한 광장 채널 활용
기존 광장 채널은 좀비고 맵을 탐방하거나 유저들끼리 자유롭게 대화하는 용도로 만들어져, 그런 용도로 쓰던 유저들은 대체로 만족하지만 맵은 넓은데 용도가 너무 부실하여 아쉽다는 의견이 있었다. 이는 우드드롭이 기획자이던 시절부터 새롭게 추가되기 시작한 이벤트로 수용되었는데, 한가위 기념 달맞이 이벤트나 할로윈 시즌에 진행된 김장 이벤트 등 광장 맵을 활용한 이벤트를 개최하는 등 광장 채널을 활용한 이벤트들을 시도해보는 도전을 하고 있다.
단, 이러한 도전들이 무색하게 광장 이벤트들에 대한 호불호는 매우 갈리는 편. 탐사 대원 이벤트는 멀쩡한 학교 땅바닥을 거대 드릴로 뚫어대는 해괴한 컨셉과 더불어, 보물을 찾을때까지 광장 구석구석을 돌아다니며 노가다하는 구성이라 재미가 없다는 평이며, 할로윈을 대체하고 나온 김장 이벤트는 역대 최악의 이벤트라는 평을 들을 정도로 혹평이 우세한 이벤트였다. 그나마 여름 밤 축제 이벤트 정도가 소소하게 즐길 수 있는 이벤트였다며 호평을 들은 수준.
4. 기타
- 기획자 시절 재밌는 게임을 위해선 게임을 잘 알아야 된다며 몰래몰래 업무시간에 게임을 하고는 했다고 밝혔다.
- <감염모드 에볼루션 같이해요!> 이벤트에 씅난말티즈, 포동쨈과 함께 출연했으며, 목소리에 따른 성별은 남성이다.
- 유저들에게는 주로 우드드롭에게 화가 난 표현을 통나무나 장작으로 부르며 주로 장작을 태우는 그림으로 표현한다.
[1] 많은 사람들이 관심을 가졌는지 리부트 티저 영상이 인기 급상승 동영상에 올라가기까지 헀다.[2] 리부트 스토리 모드 자체는 재미있다는 평이 다수이지만, 대형 업데이트 직후마다 발생하는 렉과 버그들로 재미를 즐기기도 전에 불쾌감부터 느껴져 이에 대해 불편해하는 유저들이 많다.[3] 이로 인한 여파인 것인지, 리부트 출시 후 17일 점검을 16일 점검이라고 쓰거나 10시부터 10시 30분까지 하는 점검 시간을 2배인 60분으로 적는 해프닝이 벌어졌다.심지어 30분으로 고치고 나서도 0만 볼드체였다[4] 특히 파이어맨이 도안과 각성 시스템이 에피소드1, 2, 3에만 몰려있고, 체어맨은 에피소드 4에만 너무나 큰 비중이 들어간다.[5] 의도 자체는 소위 말하는 렙작, 도안작, 각성작 같은 노가다를 막기 위한 것으로 보이지만, 이것 또한 어불성설인 것이 도안 획득과 각성 미션 확률을 높은 확률과 낮은 확률이라고만 적어놨을 뿐, 정확한 수치를 공개하지 않은 탓에 유저들 입장에선 자신이 원하는 것이 달성 될 때까지 해당 스테이지를 계속해서 클리어 해야한다. 순전히 운에 기대는거라 실력이 아무리 좋다 해도 휙득이 쉽지가 않다.[6] 체력 시스템에 대해 설명하자면, 하루 최대 5개의 미션을 골라 클리어 할 수 있게 제한을 두는 시스템이다. 너무 빠른 콘텐츠 소모를 줄이기 위해 만든 시스템 같지만, 이게 굉장히 하자가 많다. 좀비고 패스는 최대 30레벨까지 존재하고, 미션 클리어를 통해 얻는 별 5개 당 1레벨로 치환하여 레벨이 올라간다. 문제는 체력시스템이 적용 된 이후 모든 미션의 별이 1개로 고정되었다. 즉, 좋든 싫든 하루에 1레벨 씩만 올릴 수 있다. 최대 30레벨 까지 있으므로, 모든 보상을 휙득하려면 최소 한달이 걸린다. 물론 가스를 통해 레벨을 올릴 수 있으나 이것도 1레벨당 10가스가 들기 때문에 유료재화인 가스를 선뜻 쓰기 어렵다.[7] 심지어 할로윈즈의 명칭을 섀도워즈로 바꾸면서 이는 더더욱 민심을 나락시킨 원인중 하나가 되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