소속 : 낭만바람회사 바람배달인(실프)
출신 : 아쿠아(창공의 섬)
성별 : 남
신장 : 185cm
혈액형 : O형
생일 : 8월 8일
애니메이션 성우 - 한국 : 하성용, 일본 : 우에다 유우지
"낭만바람회사"라는 운송업 회사에서 일하고 있는 "바람배달인(실프)". ARIA "Navigation 18 창공의 물고기" 에피소드에서 첫 등장했으며, 당시의 나이는 18세.(51세가 아니다.) 본명은 우도 아야노코지지만 자신은 이 이름보다 "우디"라고 불리는 것을 좋아한다.작중에 단 한 번 공개된 그의 풀네임은 "우도 아야노코지 51세"(…). 이는 작가 아마노 코즈에의 전작인 낭만클럽의 부장이었던 아야노코지 우도의 후손이 아닌가하는 추측이 있다.[1]
처음 등장한 에피소드에서 마을 지도를 잃어버려 곤란해하고 있을 때 미즈나시 아카리의 도움으로 인연을 맺게 되었고, 이후 종종 그녀의 일을 도와주기도 하는 등 안면을 트고 있다. 아리스 캐롤과도 "Navigation 40 환송의 불" 에피소드 이후 인연이 생긴 상태. 이즈모 아카츠키, 알버트 피트(알)와는 같은 창공의 섬 출신으로, 지금도 친한 친구이다.
…참고로,그가 미즈나시 아카리와 함께 에어바이크(실프들의 개인 공중 이동수단)를 탔던 사건은 "어느 수상안내원(운디네)이 에어바이크에 올라타서 팬티까지 다 내비쳤다더라"라는 식으로 소문이 났다(…). 흠좀무.
에어바이크를 타고 하늘을 날아다니는 것을 사랑하는 것을 넘어 자신의 운명같은 것으로 생각하고 있는데, 그의 표현을 빌리자면 "참치라는 물고기는 잠깐이라도 헤엄을 멈추면 죽어버리는데[2], 내가 바로 참치다"래나. 그래서인지 하늘을 나는 것을 "헤엄친다"라고 표현하는 일이 많다.
아리스 캐롤에게 "뭇군"(자세한 사항은 아리스 캐롤항목 참고)이라고 불린다. 정말 닮긴 닮았다(…).
[1] 하지만 만약 세계관이 이어져 있다고 한다면 약 300년동안 50명의 아야노코지 우도가 있었다는 계산인데...작가의 의도치 않은 설정구멍이거나 낭만클럽의 아야노코지 우도 역시 풀네임이 '아야노코지 우도 **세'라는것일듯.[2] 참치는 아가미를 여닫는 기능이 없기 때문에, 입을 열고 헤엄을 치면서 물을 아가미로 흘려보내야 살 수 있다고 한다. 만약 잠시라도 헤엄을 멈추면 질식사로 죽는다고. 자는 순간에도 뇌는 휴식상태에 들어가지만 몸은 운동을 계속 한다고 한다는 사실은 상어의 이야기가 와전된것이 아닌가싶다. 아가미를 여닫을수있는 경골어류와 달리 상어는 아가미구멍이 말그대로 몸에 구멍이 나있는 수준이라서 지속적으로 헤엄을 치지않으면 아가미로 물을 보낼수가 없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