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역대 정규 시즌 | ||||
2020-21 시즌 | → | 2021-22 시즌 | → | 2022-23 시즌 |
1. 개요2. 오프시즌3. 박신자컵4. 선수단5. 정규리그
5.1. 1라운드
6. 시즌 상대 전적7. 시즌 총평5.1.1. 10월 24일 vs KB: 패배5.1.2. 10월 28일 @ 하나원큐: 승리5.1.3. 11월 1일 vs BNK: 승리5.1.4. 11월 5일 vs 신한은행: 패배5.1.5. 11월 7일 @ 우리은행: 패배
5.2. 2라운드5.2.1. 11월 11일 vs KB: 패배5.2.2. 11월 14일 vs 우리은행: 승리5.2.3. 11월 19일 @ BNK: 승리5.2.4. 11월 22일 @ 신한은행: 패배5.2.5. 11월 25일 vs 하나원큐: 승리
5.3. 3라운드5.3.1. 11월 29일 @ 우리은행: 패배5.3.2. 12월 3일 vs BNK: 패배5.3.3. 12월 5일 vs 신한은행: 승리5.3.4. 12월 9일 @ 하나원큐: 패배5.3.5. 12월 12일 @ KB: 패배
5.4. 4라운드5.4.1. 12월 16일 vs 하나원큐: 승리5.4.2. 12월 19일 @ 신한은행: 패배5.4.3. 12월 31일 @ KB: 패배5.4.4. 1월 3일 vs 우리은행: 패배5.4.5. 1월 7일 @ BNK: 패배
5.5. 5라운드5.5.1. 1월 12일 @ 신한은행: 패배5.5.2. 1월 15일 vs 우리은행: 패배5.5.3. 1월 17일 @ BNK: 승리5.5.4. 1월 22일 @ KB: 패배5.5.5. 1월 24일 @ 하나원큐: 승리
5.6. 6라운드1. 개요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2021-22시즌에 대해 서술한 문서.2. 오프시즌
- 2020-21 시즌 종료 이후인 2021년 5월 17일, 하나원큐 및 BNK와의 삼각 트레이드를 시행하였다. 각 구단들의 픽은 다음과 같다.
- 하나원큐 GET : 구슬
- 삼성생명 GET : 강유림, BNK 21년 1라픽, 하나원큐 21년 1라 우선픽, 하나원큐 22년 1라 우선픽
- BNK GET : 김한별, 삼성생명 21년 2라픽
- 또한 BNK와 추가 트레이드를 시행하여, 이민지를 보내고 박찬양을 데려왔다. 지난 시즌의 우승 이후 비시즌 기간 동안 나름대로의 리빌딩을 시도하는 모습이다.
- 시즌 전 모두의 예상대로 수피아여고 1순위로 이해란을 지명했다.
3. 박신자컵
3.1. 조별리그
KB, 우리은행, 대학선발팀과 B조에 속하게 되었다.3.1.1. 7월 11일 vs KB: 패배
2021년 7월 11일 일요일 17:35 통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3 | 14 | 16 | 10 | 63 |
KB | 20 | 8 | 17 | 21 | 66 |
3.1.2. 7월 12일 vs BNK: 승리
2021년 7월 12일 월요일 14:00 통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8 | 18 | 18 | 20 | 84 |
BNK | 11 | 21 | 19 | 18 | 69 |
3.1.3. 7월 13일 @ 대학선발팀: 승리
2021년 7월 13일 화요일 14:00 통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대학선발팀 | 14 | 17 | 8 | 14 | 53 |
삼성생명 | 22 | 36 | 32 | 18 | 108 |
더블 스코어로 승리를 거두며 B조 2위로 준결승에 진출했다.
3.2. 준결승: @ 하나원큐: 패배
2021년 7월 15일 목요일 11:00 통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하나원큐 | 15 | 20 | 25 | 12 | 72 |
삼성생명 | 16 | 17 | 12 | 18 | 63 |
3.3. 3-4위전 vs U19 대표팀: 승리
2021년 7월 16일 금요일 11:00 통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8 | 19 | 26 | 14 | 77 |
U19 대표팀 | 13 | 15 | 19 | 10 | 57 |
U19 대표팀에게 승리를 거두며 박신자컵을 3위로 마무리했다.
4. 선수단
2021-22 시즌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 선수단 | |
감독 | 임근배 |
코치 | 김도완, 이미선, 김익겸 |
가드 | 0.조수아 1.박하나 2.최서연 6.신이슬 7.윤예빈 8.이주연 16.박경림 |
포워드 | 9.박혜미 10.김한비 12.김나연 13.김단비 17.강유림 20.이명관 |
센터 | 15.이수정 21.이해란 22.임규리 23.박찬양 25.배혜윤 |
5. 정규리그
5.1. 1라운드
5.1.1. 10월 24일 vs KB: 패배
10월 24일 일요일 13:48,[1]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0 | 6 | 18 | 15 | 59 |
KB | 20 | 23 | 10 | 15 | 68 |
2020-21 시즌 우승팀 자격으로 2021-22 시즌 홈 개막전을 치르게 된 삼성생명은 경기 초반부터 강이슬-박지수 듀오를 막지 못해 시즌 첫 패배를 당했다. 지난 시즌 부상으로 인해 많이 출전하지 못했던 이주연이 이번 시즌 개막전을 맞아 큰 활약을 보였으나 시즌 전 1강으로 예측된 KB를 상대하기에는 부족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0/46 | 43.48% |
3점 슛 | 3/24 | 12.50% |
자유투 | 10/15 | 66.67% |
어시스트 | 21 | |
리바운드 | 34 | |
스틸 | 12 | |
블록슛 | 3 |
5.1.2. 10월 28일 @ 하나원큐: 승리
10월 28일 목요일 19:00, 하나원큐 청라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하나원큐 | 10 | 23 | 10 | 14 | 57 |
삼성생명 | 13 | 25 | 18 | 18 | 74 |
2021-22시즌 개막전에서 KB에게 패배를 당했던 삼성생명은 하나원큐를 상대한 원정경기에서 배혜윤과 윤예빈[2]의 큰 활약을 앞세워 시즌 첫 승을 거두었다. 경기 초반부터 주도권을 가져온 삼성생명은 경기 중반 하나원큐의 반격을 뿌리치고 승리를 거두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6/32 | 50.00% |
3점 슛 | 4/28 | 14.29% |
자유투 | 13/19 | 68.42% |
어시스트 | 12 | |
리바운드 | 38 | |
스틸 | 4 | |
블록슛 | 1 |
5.1.3. 11월 1일 vs BNK: 승리
11월 1일 월요일 19:01,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1 | 22 | 16 | 19 | 68 |
BNK | 24 | 22 | 8 | 8 | 62 |
삼성생명의 첫 영구결번인 박정은이 감독으로 취임한 BNK를 상대로 대역전극을 펼쳤다. 3쿼터 중반까지만 해도 52-33으로 끌려가던 삼성생명은 배혜윤, 이명관, 윤예빈 등의 활약으로 19점차를 뒤집으며 역전승을 일구어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1/40 | 52.50% |
3점 슛 | 5/11 | 45.45% |
자유투 | 11/21 | 52.38% |
어시스트 | 22 | |
리바운드 | 30 | |
스틸 | 7 | |
블록슛 | 5 |
5.1.4. 11월 5일 vs 신한은행: 패배
11월 5일 금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9 | 17 | 13 | 23 | 62 |
신한은행 | 12 | 26 | 19 | 15 | 72 |
하나원큐戰에서 김애나를 부상으로 잃어버린 신한은행을 상대하였으며, 김단비와 유승희의 활약과 파울 관리 실패[3] 등 전반적인 경기 운영에서 신한은행에 밀리는 모습을 보이며 패배하였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9/51 | 37.25% |
3점 슛 | 5/17 | 29.41% |
자유투 | 9/12 | 75.00% |
어시스트 | 11 | |
리바운드 | 37 | |
스틸 | 6 | |
블록슛 | 4 |
5.1.5. 11월 7일 @ 우리은행: 패배
11월 7일 일요일 18:00, 아산이순신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우리은행 | 14 | 19 | 17 | 16 | 66 |
삼성생명 | 14 | 13 | 13 | 17 | 57 |
시즌 첫 아산 원정에서 2쿼터 이후 내주었던 리드를 되찾아오지 못하고 패배하였다. 김소니아와 박혜진에게 도합 39점을 내주었으며, 김정은에게 더블더블을 내주는 등 아쉬운 모습을 보여주었다. 이로써 시즌 첫 연패를 기록하며 1라운드를 4위로 마감하였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6/37 | 43.24% |
3점 슛 | 5/18 | 27.78% |
자유투 | 10/16 | 62.50% |
어시스트 | 14 | |
리바운드 | 27 | |
스틸 | 4 | |
블록슛 | 5 |
5.2. 2라운드
5.2.1. 11월 11일 vs KB: 패배
11월 11일 목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2 | 14 | 9 | 20 | 65 |
KB | 23 | 18 | 21 | 14 | 76 |
강유림이 23득점으로 분전했으나 강이슬에게는 25점을 내줬고 3쿼터 분위기를 가져오지 못하였고 결국 졌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6/43 | 37.21% |
3점 슛 | 9/22 | 40.91% |
자유투 | 6/7 | 85.71% |
어시스트 | 20 | |
리바운드 | 18 | |
스틸 | 15 | |
블록슛 | 4 |
5.2.2. 11월 14일 vs 우리은행: 승리
11월 14일 일요일 18: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1 | 19 | 18 | 18 | 76 |
우리은행 | 20 | 20 | 13 | 20 | 73 |
배혜윤이 부상으로 인해 결장하며 어려운 경기가 예상되었으나, 다른 선수들이 고른 활약을 보이며 3연패를 끊었다. 또한 우리은행의 박지현과 박혜진이 평소에 비해 제 힘을 쓰지 못한 것 또한 이 날 승리에 도움이 되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2/31 | 38.71% |
3점 슛 | 12/27 | 44.44% |
자유투 | 16/20 | 80.00% |
어시스트 | 18 | |
리바운드 | 29 | |
스틸 | 5 | |
블록슛 | 2 |
5.2.3. 11월 19일 @ BNK: 승리
11월 19일 금요일 19:00, 사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BNK | 18 | 16 | 15 | 14 | 63 |
삼성생명 | 14 | 13 | 21 | 19 | 67 |
이번 시즌 첫 부산 원정에서 승리함으로써 5할 승률을 회복하였다. 1~2쿼터에는 BNK에게 밀리는 싸움을 했으나, 4쿼터에 강유림이 혼자서 10점을 넣는 활약을 선보이며 역전승을 이루어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4/39 | 35.90% |
3점 슛 | 8/31 | 25.81% |
자유투 | 15/21 | 71.43% |
어시스트 | 18 | |
리바운드 | 42 | |
스틸 | 9 | |
블록슛 | 0 |
5.2.4. 11월 22일 @ 신한은행: 패배
11월 22일 월요일 19:00, 인천도원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신한은행 | 20 | 15 | 21 | 20 | 76 |
삼성생명 | 7 | 19 | 13 | 20 | 59 |
말 그대로 좋지 못했다. 김단비에게 27점을 허용하였고 이명관과 이해란만 두 자릿수 득점을 기록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0/46 | 43.48% |
3점 슛 | 3/22 | 13.64% |
자유투 | 10/17 | 58.82% |
어시스트 | 19 | |
리바운드 | 37 | |
스틸 | 8 | |
블록슛 | 4 |
5.2.5. 11월 25일 vs 하나원큐: 승리
11월 25일 목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5 | 26 | 12 | 17 | 80 |
하나원큐 | 18 | 13 | 19 | 15 | 65 |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4/49 | 48.98% |
3점 슛 | 9/26 | 34.62% |
자유투 | 5/7 | 71.43% |
어시스트 | 24 | |
리바운드 | 37 | |
스틸 | 11 | |
블록슛 | 5 |
5.3. 3라운드
5.3.1. 11월 29일 @ 우리은행: 패배
11월 29일 월요일 19:00, 아산이순신체육관 | |||||
팀 | 1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우리은행 | 11 | 15 | 20 | 10 | 56 |
삼성생명 | 19 | 11 | 5 | 12 | 47 |
전반까진 26:30으로 앞서고 있었으나 3쿼터 시작 후 7분동안 0득점에 그쳤고 3쿼터 토탈 5득점에 그쳤다. 말 그대로 눈이 썩을 만한 최악의 경기력으로 자멸한 경기. 그것도 모자라 이날 KBS 스포츠9에서 3쿼터 7분 무득점을 뉴스로 내보내며 부관참시한 방송국놈들은 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9/46 | 41.30% |
3점 슛 | 1/17 | 5.88% |
자유투 | 6/8 | 75.00% |
어시스트 | 8 | |
리바운드 | 35 | |
스틸 | 6 | |
블록슛 | 3 |
5.3.2. 12월 3일 vs BNK: 패배
12월 3일 금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4 | 11 | 19 | 25 | 69 |
BNK | 30 | 22 | 20 | 12 | 84 |
원래 삼성생명에서 뛰다가 BNK 썸으로 이적한 이민지에게 16득점 인생경기를 내줬다. 또 초반부터 개박살이 났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8/44 | 40.91% |
3점 슛 | 6/22 | 27.27% |
자유투 | 15/19 | 78.95% |
어시스트 | 19 | |
리바운드 | 33 | |
스틸 | 4 | |
블록슛 | 1 |
5.3.3. 12월 5일 vs 신한은행: 승리
12월 5일 일요일 18: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1 | 18 | 13 | 16 | 58 |
신한은행 | 14 | 14 | 13 | 14 | 55 |
배혜윤[4]과 윤예빈[5]의 활약으로 2연패에서 탈출했다. 4쿼터 막판 유승희의 활약으로 3점차로 쫓겼으나, 끝내 역전을 허용하지 않으며 승리를 차지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2/37 | 32.43% |
3점 슛 | 5/21 | 23.81% |
자유투 | 19/29 | 65.52% |
어시스트 | 14 | |
리바운드 | 35 | |
스틸 | 7 | |
블록슛 | 1 |
5.3.4. 12월 9일 @ 하나원큐: 패배
12월 9일 목요일 19:00, 하나원큐 청라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하나원큐 | 19 | 18 | 14 | 25 | 76 |
삼성생명 | 23 | 14 | 20 | 9 | 66 |
전반전에는 비등비등한 경기력을 보여주었다. 이후 3쿼터에 리바운드 싸움에서 우위를 점하며 앞서나갔으나 4쿼터에 김지영, 신지현 등을 막지 못하며 무너졌다. 하나원큐의 7연패를 끊어준 건 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5/38 | 39.47% |
3점 슛 | 6/25 | 24.00% |
자유투 | 18/24 | 75.00% |
어시스트 | 15 | |
리바운드 | 24 | |
스틸 | 11 | |
블록슛 | 2 |
5.3.5. 12월 12일 @ KB: 패배
12월 12일 일요일 18:00, 청주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KB | 16 | 19 | 27 | 20 | 83 |
삼성생명 | 11 | 20 | 6 | 23 | 60 |
초반까지는 35:31로 팽팽했으나 3쿼터 6득점에 그치고 박지수에게 더블더블을 내어주며 83:60으로 23점차 완패를 당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6/39 | 41.03% |
3점 슛 | 5/28 | 17.86% |
자유투 | 13/16 | 81.25% |
어시스트 | 13 | |
리바운드 | 29 | |
스틸 | 11 | |
블록슛 | 1 |
5.4. 4라운드
5.4.1. 12월 16일 vs 하나원큐: 승리
12월 16일 목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21 | 30 | 29 | 9 | 89 |
하나원큐 | 16 | 13 | 15 | 15 | 59 |
고작 1주일만에 홈에서 다시 만난 하나원큐를 상대로, 1쿼터부터 주전 선수들을 단 한 번도 교체하지 않으면서[6] 승기를 잡아왔다. 이후 한 번 잡은 승기를 다시는 놓아주지 않으면서 1주일 전의 패배를 되갚는데 성공했다. 득점 최하위 팀이 웬일로 80득점 이상을 올리면서 후반기 경기력 상승을 꿈꾸는 팬들을 기대하게 만들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5/42 | 35.71% |
3점 슛 | 12/27 | 44.44% |
자유투 | 23/30 | 76.67% |
어시스트 | 16 | |
리바운드 | 45 | |
스틸 | 7 | |
블록슛 | 2 |
5.4.2. 12월 19일 @ 신한은행: 패배
12월 19일 일요일 18:00, 인천도원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신한은행 | 20 | 23 | 15 | 8 | 66 |
삼성생명 | 13 | 12 | 19 | 10 | 54 |
지난 하나원큐戰과는 반대로, 2주만에 다시 만난 신한은행을 상대로 1쿼터부터 경기 내내 승기를 잡지 못하며 승리를 내주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6/46 | 34.78% |
3점 슛 | 5/22 | 22.73% |
자유투 | 7/10 | 70.00% |
어시스트 | 11 | |
리바운드 | 27 | |
스틸 | 6 | |
블록슛 | 2 |
5.4.3. 12월 31일 @ KB: 패배
12월 31일 금요일 19:00, 청주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KB | 28 | 17 | 23 | 19 | 87 |
삼성생명 | 17 | 11 | 18 | 24 | 70 |
1쿼터 초반의 좋은 흐름을 이어가지 못하고 경기 내내 KB에게 압도 당하며 2연패를 달리게 되었다. 심판의 오심과 여러모로 답이 없는 경기력으로 팬들의 뒷목을 잡게 한 경기.
이주연이 25득점, 6리바운드, 5어시스트, 2스틸로 커리어하이를 다시 갱신하며 홀로 고군분투했지만 딱 거기까지였다. 득점이 70점을 넘어 삼성치고는 많이 올린 편이지만 상대에게 17점이나 더 내준 것은 결코 긍정적인 신호가 아니다. 상대 실책도 18개로 꽤 많은 편이었지만 이 쪽도 비슷하게 16번의 실책이 나왔고 자멸하며 그대로 패배했다. 속공 상황에서 레이업을
강이슬에게 역대 최연소 3점 600개 기록을 축하해주는 들러리가 되었다. 박지수 역시
다음 경기가 바로 전 경기에서 최하위 하나원큐에게 시원하게 털리며 패배한 리그 2위 우리은행이기 때문에 두 팀 중 한 팀은 무조건 멸망한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3/31 | 41.9% |
3점 슛 | 11/31 | 35.5% |
자유투 | 11/13 | 84.6% |
어시스트 | 14 | |
리바운드 | 30 | |
스틸 | 9 | |
블록슛 | 1 |
5.4.4. 1월 3일 vs 우리은행: 패배
1월 3일 월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8 | 19 | 16 | 10 | 63 |
우리은행 | 21 | 16 | 22 | 17 | 76 |
결국 멸망전의 패배자는 이 팀이 되었다. 4라운드에서 되풀이 된 3라운드 3쿼터의 악몽. 배혜윤의 파울트러블로 인해 최이샘의 폭주를 제어하지 못한것도 모자라[7] 4쿼터엔 박혜진에게 카운트펀치를 먹었다.
김단비가 오랜만에 10득점 이상을 올리며 살아난 것은 반가운 일이지만 강유림의 외곽포가 도저히 살아날 기미를 보이지 않고 있다. 플러스로 60퍼센트대 중반이라는 예의 없는 자유투 성공률로 팬들의 뒷목을 유발한 경기.
이 정도 수준이면 요즘 경기력이 많이 올라온 BNK 썸이나 하나원큐에게도 털릴 각오를 해야 한다. 3연패를 달리는 중 하필이면 다음 경기가 BNK 썸이기 때문에 4연패의 악몽에서 무조건 벗어나고 플옵권 유지를 해야만 한다. 그러려면 다음 부산 BNK썸과의 경기에서 승리를 무조건 해야 되는 상황에 놓이고 만약 지면 BNK의 추격 기회를 마련 할 수 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2/47 | 46.8% |
3점 슛 | 3/11 | 27.3% |
자유투 | 10/15 | 66.7% |
어시스트 | 19 | |
리바운드 | 24 | |
스틸 | 4 | |
블록슛 | 1 |
5.4.5. 1월 7일 @ BNK: 패배
1월 7일 금요일 19:00, 사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BNK | 25 | 18 | 12 | 19 | 74 |
삼성생명 | 15 | 16 | 20 | 14 | 65 |
BNK 썸이 하나원큐 원정 경기를 이기고 이 경기마저 이기면 1경기 차까지 좁힐 수 있는 경우의 수가 있기에 무조건 이겨야 하지만 한번도 앞서나가지도 못해보고 결국 졌다. 삼성생명의 답답한 경기력으로 인해 4위 수성이 점점 힘들어지고 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9/38 | 50.0% |
3점 슛 | 7/25 | 28.00% |
자유투 | 6/9 | 66.67% |
어시스트 | 20 | |
리바운드 | 32 | |
스틸 | 6 | |
블록슛 | 0 |
5.5. 5라운드
5.5.1. 1월 12일 @ 신한은행: 패배
1월 12일 수요일 19:00, 인천도원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신한은행 | 20 | 16 | 21 | 12 | 69 |
삼성생명 | 11 | 21 | 14 | 21 | 67 |
즉 한마디로 완전 노답. 4쿼터 막판 신한은행이 떠먹여줌에도 먹기는커녕 뱉어내기만 할 따름이었다. 김단비는 11득점으로 어느 정도 막았지만, 전 삼성생명 소속이었던 유승희가 22득점을 기록하였다. 다만 최근 부진했던 배혜윤이 오랜만에 20점대 득점을 기록하며 긍정적인 요인도 있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2/56 | 39.29% |
3점 슛 | 4/19 | 21.05% |
자유투 | 11/15 | 73.33% |
어시스트 | 17 | |
리바운드 | 35 | |
스틸 | 9 | |
블록슛 | 2 |
5.5.2. 1월 15일 vs 우리은행: 패배
1월 15일 토요일 18: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연장 | 종합 |
삼성생명 | 23 | 15 | 15 | 18 | 1 | 72 |
우리은행 | 20 | 19 | 17 | 15 | 10 | 81 |
최근 갈수록 막장의 길을 걷고 있는 두 팀의 진검승부! 이 경기에서 지는 팀이 진정한 막장이 되기에 반드시 이겨야 된다!
4쿼터 막판 역전에 성공했지만 박혜진에게 동점을 허용[8] 하며 결국 연장으로 갔고, 연장에서 시작 39초만에 강유림 5반칙 퇴장에 이주연, 이해란의 자유투 연속 실패로 71:81까지 실컷 얻어터지고 나서 자유투 한 번 성공을 제외하면 득점하지 못하며 패배했다. 이로써 최근 6연패 확정.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5/33 | 45.45% |
3점 슛 | 11/34 | 32.35% |
자유투 | 9/16 | 56.25% |
어시스트 | 20 | |
리바운드 | 33 | |
스틸 | 3 | |
블록슛 | 1 |
5.5.3. 1월 17일 @ BNK: 승리
1월 17일 월요일 19:00, 사직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BNK | 18 | 18 | 10 | 20 | 66 |
삼성생명 | 15 | 16 | 24 | 15 | 70 |
중계방송사: | 캐스터: 한명재 | 해설위원: 김연주 | 캐스터: 권성욱 | 해설위원: 손대범 |
올 시즌 마지막 사직 원정이다. 만약 이 경기를 패배하면 4위에서 밀려나므로 무조건 이겨야 한다.
전반은 끌려다니는 경기를 했지만 2쿼터 조수아의 버저비터에 이어 3쿼터는 10:24로 압살하였다. 4쿼터는 상대의 추격을 뿌리치고 승리, 6연패 탈출에 성공하며 4위를 지켰지만 아직 안심하기는 이르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9/37 | 51.35% |
3점 슛 | 7/25 | 28.00% |
자유투 | 11/14 | 78.57% |
어시스트 | 11 | |
리바운드 | 27 | |
스틸 | 7 | |
블록슛 | 2 |
5.5.4. 1월 22일 @ KB: 패배
1월 22일 토요일 18:00, 청주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KB | 22 | 18 | 15 | 20 | 75 |
삼성생명 | 13 | 11 | 18 | 27 | 69 |
마지막 청주 원정 경기다. 이번에는 지더라도 80점대로 끝내자! 만약 예상대로 KB가 BNK를 꺾고, 하나원큐가 우리은행을 잡지 못하면 이 경기를 패배할 시 KB의 정규시즌 우승의 제물이 된다. 전술한 것(KB, 우리은행 승)이 모두 들어맞으며 KB를 상대하게 되었다.
전반전에 끌려다니다 후반전에는 3점차까지 추격했지만 결국 패배하여 KB의 정규시즌 우승을 확정시켜줬다. 이로써 인천 원정, 청주 원정 경기를 모두 패배했다. 배혜윤이 4득점에 그친 것이 치명적이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4/37 | 37.8% |
3점 슛 | 11/29 | 37.9% |
자유투 | 8/11 | 72.7% |
어시스트 | 21 | |
리바운드 | 33 | |
스틸 | 7 | |
블록슛 | 1 |
5.5.5. 1월 24일 @ 하나원큐: 승리
1월 24일 월요일 19:00, 부천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하나원큐 | 22 | 12 | 15 | 9 | 54 |
삼성생명 | 17 | 18 | 19 | 17 | 71 |
삼성생명의 긴 방학 이전 마지막 경기이다.
윤예빈이 신지현과의 접촉으로 경기 중 빠졌지만[9], 배혜윤이 28득점-이주연이 17득점을 기록하며 승리, 5라운드를 마무리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5/52 | 48.1% |
3점 슛 | 5/17 | 29.4% |
자유투 | 6/11 | 54.5% |
어시스트 | 17 | |
리바운드 | 35 | |
스틸 | 12 | |
블록슛 | 2 |
5.6. 6라운드
5.6.1. 3월 11일 vs KB: 승리
농구 월드컵 휴식기와 대선 휴식기 이후 열리는 첫 경기이다. 만약 이 경기 마저 진다면 KB에게 6전 전패가 된다.3월 11일 금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9 | 20 | 18 | 18 | 75 |
KB | 13 | 17 | 22 | 22 | 74 |
1쿼터부터 삼성답지 않게 20점에 가까운 득점을 올리더니 마지막 4쿼터의 위기를 제외하고는 KB 스타즈를 압도하며 상대전 시즌 첫 승을 신고했다. KB 스타즈는 박지수가 없긴 했지만 강이슬이 거의 풀타임으로 뛰었는데도 선전하며 이번 시즌에 KB 스타즈를 꺾은 두 팀 중 한 팀이 되었다. 따지자면 이 쪽도 배혜윤과 김단비라는 베테랑 주전 두 명의 공백이 있었지만 그걸 깔끔히 지워버린 셈.
자유투 시도 개수도 4배 가까이 차이가 나는 대목에서 볼 수 있듯 판정이 유리한 것도 아니었는데 삼성이 KB 스타즈를 잡아버린 것은 그야말로 의외라는 평이다.
클러치명관의 재역전 쐐기 외곽포 |
오늘 경기의 영웅은 당연히 이명관이었다. 교체 투입 된 시점부터 좋은 슛감을 보여주더니 베테랑들의 부재로 4쿼터 후반 들어서 다 이겨놓은 게임을 갑자기 상대에게 떠먹여주려던 삼성을 멱살 잡고 캐리했다.
이명관을 제외한 선수들도 움직임 자체가 브레이크 전 경기들과 비교가 안되게 유기적으로 바뀌었다는 평이 많은데 이 기세라면 앞으로 남은 6라운드 경기들도 기대를 걸어볼만 하다. 예상치 못한 경기에서 승수를 쌓으며 5위 BNK 썸과 의 승수를 한 게임 더 벌려놓은 것도 긍정적 요인.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5/43 | 58.1% |
3점 슛 | 7/20 | 35.0% |
자유투 | 4/5 | 80.0% |
어시스트 | 21 | |
리바운드 | 29 | |
스틸 | 9 | |
블록슛 | 3 |
5.6.2. 3월 13일 vs 신한은행: 승리
3월 13일 일요일 18: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4 | 17 | 20 | 20 | 71 |
신한은행 | 13 | 17 | 11 | 24 | 65 |
6라운드 전에 한심한 경기력으로 무력하게 5연패를 달리던 팀이 맞는지 6라운드 시작과 함께 강팀 두 개를 연달아 때려잡으며 연승을 달리게 되었다. 봄에만 살아나는 팀답게 6라운드 재개와 함께 전과는 비교도 안되는 경기력을 보여주며 팬들의 기대감을 최고조로 만드는 중이다.
흠을 하나 잡자면 3점슛의 성공률이지만 리바운드와 어시스트에서 상대를 압살하며 끝까지 승리를 쟁취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0/41 | 48.8% |
3점 슛 | 4/19 | 21.1% |
자유투 | 19/26 | 73.1% |
어시스트 | 17 | |
리바운드 | 37 | |
스틸 | 5 | |
블록슛 | 1 |
5.6.3. 3월 17일 vs BNK: 패배
사실상 준플레이오프나 다름 없어야 할 경기였지만3월 17일 목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5 | 9 | 15 | 19 | 58 |
BNK | 23 | 18 | 9 | 18 | 68 |
배혜윤이 혼자 30점을 뽑는 분전을 하였으나, 전반부터 날뛰었던 진안을 막기 어려웠던 경기였다.
결국 연승도 끊기고 플레이오프 확정도 짓지 못하며 BNK 썸의 밥이 되었다. 전 경기들 흐름은 두 팀 다 양호했기 때문에 상당한 접전이 될 것으로 예상했지만 뚜껑을 열어보니 전반전엔 완전히 상대에게 농락 당하고 후반엔 니가 가라 플레이오프 수준의 졸전으로 변질 되었다.
사실 삼성생명은 바로 전 경기인 신한은행전에서도 외곽이 뛰어나지 않았다.
주전 가드인 윤예빈의 부재를 감안하고서라도 역대급으로 처참한 경기력이었다. 이주연은 요즘 기세가 좋더니 이 경기에서는 무슨 이유 때문인지 수비를 뚫을 시도조차 하지 않고 배혜윤에게 모든 것을 넘겨버렸다.
어린 팀의 특성상 안되는 날의 분위기 전염이 쉽게 되는 것은 어쩔 수 없는 부분이지만 시즌 흐름 상 가장 중요했던 경기에 초반 공격과 수비가 하나둘 안 풀린다고 그대로 쉽게 자멸하고 결국 에이스만 찾는 무기력한 모습을 보여주며 팬들의 마음을 난도질해버렸다. 이번 시즌 그 어떤 패배보다도 크게 다가오는 패배.
이 경기로 왜 대다수의 관계자들이 결국 BNK 썸이 삼성생명을 꺾고 플레이오프에 진출할 것 같다는 결론을 내린건지 답이 그대로 보여졌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6/46 | 34.8% |
3점 슛 | 3/19 | 15.8% |
자유투 | 17/18 | 94.4% |
어시스트 | 10 | |
리바운드 | 38 | |
스틸 | 6 | |
블록슛 | 2 |
5.6.4. 3월 23일 @ 우리은행: 패배
6라운드 맞대결에서 삼성생명을 잡으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가까워졌던 BNK 썸이 강이슬, 허예은, 김민정이라는 주축선수 3명이 결장한 KB 스타즈에게 50점도 못 올리는 재밌는 경기력을 보여주고 패배했기 때문에 삼성생명에게 플레이오프 진출의 기회가 다시 찾아왔다. 심지어 우리은행은 이 경기 바로 전날 하나원큐와의 원정경기 후 바로 아산으로 돌아와서 홈 경기를 치르는 것이기 때문에 거의 일주일을 내리 쉬고 경기를 하게 되는 삼성생명에겐 큰 체력적인 어드밴티지가 주어졌다. 플레이오프 진출을 사실상 확정 짓기 위해서 필수적으로 승리해야 하는 경기다.경기 바로 전 날 이주연, 이명관, 조수아가 코로나 확진으로 남은 정규시즌 경기들을 치르지 못하게 되었다는 기사가 보도 되며 일정의 어드밴티지를 등에 업고도 승리를 장담할 수 없는 상황이 되었다. 특히 요즘 팀에서 배혜윤 다음으로 좋은 활약을 보여주던 이주연과 휴식기 이후 각성했던 이명관 그리고 슬래셔 역할을 소화할 수 있는 조수아 이 3명이 빠진다는 것이 여러 선수들로 로테이션을 꾸리는 삼성생명에게는 치명적이다. 윤예빈이 다시 돌아오긴 한다지만 훈련을 재개한지 하루가 채 되지 않았기 때문에 사실상 당장 경기에 투입시킬 수 있는 가드는 신이슬 뿐이라는 것도 문제.
3월 23일 수요일 19:00, 아산이순신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우리은행 | 21 | 11 | 11 | 15 | 58 |
삼성생명 | 13 | 18 | 4 | 13 | 48 |
예상대로 우리은행의 상태가 좋았던 것은 아니었지만 이 팀은 더 심각한 경기력을 보여주며 1쿼터부터 신나게 두들겨 맞았다. 특히 3쿼터 4득점은 두고두고 회자 될 진기명기. 모두의 걱정과 다르게 신이슬은 커리어하이를 갱신하며 본인의 역할을 충분히 해줬지만 포워드진들의 부진이 뼈 아팠다.
특히 이해란과 강유림이 거의 풀타임으로 경기를 소화했는데 40분 내내 헛짓을 하며 해설인 안덕수가 둘을 끊임없이 극딜하게 만들었다. 같은 팀의 패스를 보지도 못해서 놓치고 사이드라인을 밟거나 더블드리블이 나오는 등 온갖 종류의 턴오버를 보여주었고 슛에서도 배혜윤이 빼주는 오픈 찬스들을 전혀 메이드하지 못하며 모두의 탄식을 자아냈다. 이해란은 1쿼터 25초가 넘게 남은 상황에서 원샷플레이를 하지 않고 돌파를 시도하다 실패해 우리은행에게 쿼터 마지막 공격권을 쓸데없이 헌납했고 그 결과 전혀 주지 않아도 됐던 3점을 얻어 맞으며 분위기가 완전히 넘어갔다. 강유림은 리바운드 가담은 열심히 해주었지만 여전히 야투 난조를 보이고 있다.
코로나 확진으로 격리 후 해제되자마자 훈련을 재개한 윤예빈이 4쿼터 막바지에 급하게 투입 되어
해설인 안덕수는 삼성의 공격이 답답한 이유는 다른 선수들이 너무 배혜윤에게 의존하고 있기 때문이라고 설명했는데 정말로 배혜윤이 오늘 야투 난조를 보이자 팀 득점이 50점도 넘지 못했다.
오늘 경기를 승리하고 마지막 경기인 하나원큐전까지 승리하면 BNK 썸의 잔여경기 결과와는 상관 없이 자력으로 플레이오프 진출이 확정 될 수 있었지만 이 팀은 기회를 뻥 차버리며 결국 리그의 마지막 날까지도 플레이오프 진출팀을 알 수 없게 되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14/41 | 34.1% |
3점 슛 | 2/17 | 11.8% |
자유투 | 14/16 | 87.5% |
어시스트 | 14 | |
리바운드 | 35 | |
스틸 | 12 | |
블록슛 | 1 |
5.6.5. 3월 25일 vs 하나원큐: 패배
3월 25일 금요일 19:00, 용인실내체육관 | |||||
팀 | 1쿼터 | 2쿼터 | 3쿼터 | 4쿼터 | 종합 |
삼성생명 | 15 | 17 | 24 | 20 | 78 |
하나원큐 | 24 | 28 | 19 | 18 | 91 |
저번 경기와 마찬가지로 이주연, 이명관, 조수아는 출전하지 못한다. 심지어 하루 휴식 후 연속 경기이기 때문에 안 그래도 협소해진 로테이션으로 경기를 꾸려야 하는 삼성생명에게는 난항으로 예상 된다.
역시 예상대로 삼성생명은 협소해진 로테이션+이주연, 이명관, 조수아 등 주축선수들이 출전하지 못한 2개의 악재 탓에 팀은 결국 패배하며 BNK가 플옵에 가게 되었다.
경기 내용은 처참 그 자체였다. 하나원큐에게 외곽 뻥 뚫려버렸으며, 강유림이 초반부터 파울 트러블에 걸리는 등 악재가 많이 끼어버리는 바람에 트래직 넘버가 소멸되었다.
사실 전 두 경기들에 비하면 훨씬 나아진 경기력이었다. 특히 3쿼터 시작과 동시에 신이슬이 7점을 연속으로 꽂아넣으며 분위기를 전환 시켰다. 돌아온 윤예빈도 괜찮은 활약을 보여줬고 배혜윤도 연속으로 더블더블을 기록했다. 문제는 수비였는데 제대로 고춧가루를 뿌리러 나온 하나원큐에게 1쿼터 시작과 동시에 3점을 연속으로 얻어맞으며 지켜보는 팬들에게 불길한 예감이 들게 하더니 결국 팀 50% 이상이라는 3점슛 성공률을 하나원큐에게 선물해주며 3연패로 시즌을 마감하게 되었다.
경기 기록 | ||
<colbgcolor=#3fb7e4> 2점 슛 | 24/45 | 53.3% |
3점 슛 | 6/29 | 20.7% |
자유투 | 12/13 | 92.3% |
어시스트 | 18 | |
리바운드 | 32 | |
스틸 | 6 | |
블록슛 | 2 |
6. 시즌 상대 전적
6.1. 팀별 상대 전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2021-22 시즌 팀별 상대 전적 | |||||
상대팀 | 승패 | 승률 | 승패마진 | 우열 | 비고 |
KB | 1승 5패 | .167 | -4 | 절대 열세 | |
우리은행 | 1승 5패 | .200 | -3 | 절대 열세 | |
신한은행 | 2승 4패 | .333 | -2 | 열세 | |
하나원큐 | 4승 2패 | .667 | +2 | 우세 | |
BNK | 3승 3패 | .500 | 0 | 동률 | 득실마진: 397/417, -20 |
총합 | 11승 19패 | .367 | -7 | 승차: 14.5 | 5위 |
- 분류 기준
- 남색은 압도(6승, 승률: 1.000)를 뜻한다.
- 청색은 절대 우세(5승 1패, 승률: 0.833)를 뜻한다.
- 하늘색은 우세(4승 2패, 승률: 0.667)를 뜻한다.
- 녹색은 동률(3승 3패, 승률: 0.500)을 뜻한다.
- 주황색은 열세(2승 4패, 승률: 0.333)를 뜻한다.
- 적색은 절대 열세(1승 5패, 승률: 0.167)를 뜻한다.
- 갈색은 압살당함(6패, 승률: 0.000)을 뜻한다.
6.2. 라운드별 상대전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2021-22 시즌 라운드별 상대전적 | |||
라운드 | 승패 | 승률 | 승패마진 |
1라운드 | 2승 3패 | .400 | -1 |
2라운드 | 3승 2패 | .600 | +1 |
3라운드 | 1승 4패 | .200 | -3 |
4라운드 | 1승 4패 | .200 | -3 |
5라운드 | 2승 3패 | .400 | -1 |
6라운드 | 2승 3패 | .400 | -1 |
총합 | 11승 19패 | .367 | -8 |
6.3. 구장별 상대전적
용인 삼성생명 블루밍스의 2021-22 시즌 구장별 상대전적 | ||||
홈/원정 구분 | 구장 | 승패 | 승률 | 비고 |
홈경기 | 용인실내 | 5승 6패 | .454 | |
원정경기 | 청주실내 | 0승 3패 | .000 | 전패 |
아산이순신 | 0승 3패 | .000 | 전패 | |
인천도원 | 0승 3패 | .000 | 전패 | |
BNK센터 | 2승 1패 | .666 | ||
부천실내[11] | 1승 패 | 1.000 | ||
하나청라[12] | 1승 1패 | .500 |
7. 시즌 총평
시즌 내내 연승과 연패를 번갈아가며 롤러코스터를 타더니 결국 6라운드 마지막 두 경기에 코로나 이슈로 인해 주전~준주전급 선수들 3명이 결장하며 플레이오프 진출에 실패했다.임근배 감독은 이번 시즌 전 하나원큐와 BNK 썸과의 트레이드를 단행하며 강유림을 데려오고 팀의 에이스였던 김한별을 BNK에게 내주는 모험을 단행했는데 단기적으로는 큰 재미를 보지 못하게 되었다. 장기적인 리빌딩 명목으로는 충분했지만 결국 6라운드 후반까지 강유림은 야투난조를 보였고 반대로 김한별은 6라운드 삼성생명과의 경기에서 더블더블을 기록하며 친정팀의 심장에 비수를 꽂고 BNK 썸을 플레이오프로 이끌게 되었다.
더불어 이번 시즌 전 김보미도 은퇴를 선언했기 때문에 팀 내에서 경기를 뛸 수 있는 베테랑이 배혜윤뿐이었다는 것도 리빌딩의 명목에는 알맞았지만 이번 시즌의 성적과 경기력만 놓고 보면 아쉬운 상황으로 남게 되었다.
또한 다 잡았던 PO를 순간의 잘못된 상황으로 작년 "챔프전 우승팀" 주제에 5등이나 하면서 파국으로 치솟은 상황 이런 모습은 지적받아야 되며
이번 시즌이 끝나고 올 시즌 팀에서 가장 발전 된 기량을 보여주며 주전으로 자리 잡은 이주연이 FA로 풀리게 되는데, 다른 팀에서도 대어 가드가 풀린다. 하지만 이미 삼성생명은 어린 가드진들 포화 상태이기 때문에 내부 FA 잔류를 시키면 시켰지 또 다른 가드를 영입할 가능성은 낮아 보인다.
그리고 이번 시즌으로 배혜윤 혼자서 책임져야 하는 삼성생명의 농구는 통하지 않는다는 게 그대로 드러나버렸기 때문에 또 다른 스코어러를 영입하는 것은 부득이하게 필요해보인다. 포워드/센터진에도 괜찮은 매물들이 풀리긴 하지만 이 팀은 의외로 샐러리캡 소진율이 꾸준히 낮았던 팀이기 때문에 과연 전력을 여기서 더 충원할지가 의문.
[1] 원래는 오후 6시에 개최될 예정이었으나 방송 편성 관계상 변경되었다.[2] 두 선수 모두 더블더블을 기록하였다.[3] 4쿼터 당시 윤예빈, 이명관, 강유림 등이 4반칙을 기록하였다.[4] 21득점 10리바운드 8어시스트[5] 14득점 8리바운드[6] 관련 기사[7] 하필 최이샘은 16점 중 3쿼터에만 11점을 기록했다.[8] 이 날 박혜진은 개인최다득점인 34점을 기록했다.[9] 다행히 큰 부상은 아니었다.[10] 9득점 중 7득점을 4쿼터에 기록했다.[11] 원정 1경기[12] 원정 2경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