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메이플스토리》의 등장 지역에 대한 내용은 미나르숲 문서 참고하십시오.
쿠키런의 새로운 세계 이후 스테이지 | |||||||||
메인 에피소드 | |||||||||
<rowcolor=#000,#fff> 오븐 탈출 | 원시림 | 용의 협곡 | 마법사들의 도시 | 디저트 파라다이스 | |||||
스페셜 에피소드 | |||||||||
<rowcolor=#000,#fff> 유령해적의 코인섬 | 얼음파도의 탑 |
<colbgcolor=#fbb,#600><colcolor=#600,#fff> 용의 협곡 Dragon's Valley | |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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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쿠키런 시리즈에 등장하는 지역 중 하나인 〈용의 협곡〉을 설명하는 문서다. 약칭은 ‘용협’.2. 작중 묘사
2.1. 쿠키런
응? 오븐 속보다 더 뜨거운 기운이 감돈다! 펄펄 끓는 용암이 흐르는 대지를 지나 안전한 곳으로 달려~! 잠깐, 으악! 땅이 흔들리는 것 같아!!!
- 난이도: ★★★
- 해금조건: 에피소드 1 '오븐 탈출!'의 에피소드 업적 60개 달성하기 (공통업적 제외)
세 번째 메인 에피소드. 전체적으로 맵 길이가 길며, 스테이지 수도 10개가 아닌 8개로 구성돼있다. 체력은 원시림과 동일하게 1초에 4씩 소모된다.
과거에는 최종 에피소드인 만큼 난이도가 어려움표기로 돼있었고, 그게 걸맞은 어려운 장애물 패턴, 낙사, 매우 긴 거리인 특징이 있었다. 그러나 2016년 4월 4일, 3주년 기념으로 용의 협곡이 완전히 개편되며 기존과 달리 스테이지가 완전히 바뀌었고, 난이도도 어느정도 하향됐다.[1]
여담으로 에피소드 대기 화면의 배경음악이 은근히 해괴하고 중독성있다. 2016년 3월4일 봄맞이 음악회 이벤트 때 BGM이 피아노버전으로 바뀌었다.
게임 시작 전에는 에피소드2의 지옥 스테이지인 파인애플 부족 제단에서 탈출하는 장면이 나온다.
2.1.1. 스테이지
2.1.1.1. 깨어난 용의 분노 패치 이전
======# 스테이지 1~7 #======- 스테이지 1: 불타는 파인애플 숲
게임을 시작하면 쿠키가 이상한 제단 같은 데에서 내려간다. 정황상 에피소드 2 제단에서 결국 붙잡혀 파인애플부족의 제단에 바쳐질 제물이 되었는데, 느닷없이 푸른붉은 용이 나타나 파인애플부족 마을을 불태워 버린듯. 장애물은 파인애플 부족민을 포함해서 전부 불에 타고 있으며, 일부는 하늘에서 떨어지기도 한다. 그래도 여기까지는 그나마 쉬운 편이다. 이제 그 이후부터는 난이도가 미칠듯이 치솟는다. 괜히 길기만 해서 초반 체력을 빼놓기 때문에 스코어링을 위해서라면 빠른 스타트를 쓰는게 좋다.
- 스테이지 2: 번개치는 화산
특이하게도 모든 장애물이 갑자기 떨어지거나 아니면 솟아오른다. 번개가 치면 그 자리에 전기가 흐르는데, 과거 겨울 이야기부터 등장했던 지뢰와 같은 역할을 하고 있다. 어렵지만 아직까지는 격변의 전조 때의 지옥맵 중반 수준의 난이도이므로 이 정도는 매우 쉬운 편이라고 마음을 굳게 먹는 게 좋다. 여담으로 이 스테이지는 분화구 배경이 전혀 움직이지 않는 것처럼 보이지만, 자세히 보면 아주 조금씩 움직인다.
- 스테이지 3: 유황가스 지대
날아오는 유황가스 덩어리가 골치아픈 곳. 본격적으로 점점 어려워진다. 후반에 유황가스가 위를 덮고 있는데 자석아이템을 이용해 위에 있는 광속질주를 먹어 통과하지 않으면 어려운 곳이 있었으며, 맵 중간에 진흙이 5번 날아오는 패턴이 2개 존재하는데, 둘 다 마지막 5번째 진흙이 박자를 살짝 꼬아놨기 때문에 평소처럼 5번을 규칙적으로 뛰었다간 십중팔구 장애물에 박아버리는 등 고난이도의 구간이 많았지만, 2014년 12월 12일 패치로 이 구간들의 난이도가 쉬워졌다.
- 스테이지 4: 딸기퐁듀 초코마그마
지옥맵 패턴이 하나둘씩 나오게 되며, 에피소드 2의 파인애플 호수와 비슷한 장애물 배치가 되어 있다. 후반에 미스터리 박스가 나온다.[2] 다른 에피소드보다 미스터리 박스 등장 타이밍이 상당히 늦어 탐험가맛 쿠키가 아닌 이상 미박 노가다가 꽤 어렵다. 또한 2014년 12월 12일 패치로 후반부에 날아다니는 보너스타임 직행 아이템도 등장하게 되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마라맛 쿠키의 쿠키의 도전 맵으로 쓰였지만, 사실은 그 맵을 마라탕 버전으로 바꾼 것이다.
- 스테이지 5: 용암 분화구
역시 지옥맵 패턴의 어려운 부분이 많으며, 초반에 구멍이 뚫려있는 부분이 많아 괜히 주변의 색동별파티를 먹으려다 낙사할 위험이 크기 때문에 주의해야 한다. 후반에 젤리로 DANGER라고 쓰여 있는 구간이 있는데, 낮은 장애물 1개가 1칸씩 떨어져 나오는데다 위에 용암이 날아다니고 있어 아주 어려운 구간이었다. 이 구간은 2014년 12월 12일 패치로 낮은 장애물이 다 사라지고 구멍과 색동별파티로 대체되어 매우 쉬워졌다. 맵이 전체적으로 빨간색 중심의 배색이어서 원시림의 파인애플 호수와 마법사들의 도시의 시계탑 꼭대기처럼 플레이하다 보면 눈이 피로해지는 구간.
여담으로 배경을 간소화하고 플레이할 시 엄청난 수의 새끼용들을 볼 수 있다. 크기로 보아 어른 팔뚝만할 듯. 불꽃정령과는 관계가 없는 것 같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의 도전 맵으로 쓰였다. 단, 배경음악은 지옥맵 BGM을 사용했다.
- 스테이지 6: 용알 부화동굴
여기서부터 정말 어렵다! 구멍이 뻥뻥 뚫려 있어서 낙사할 위험이 상당히 크며, 날아다니는 발판 사이를 달려야 한다. 참고로 이 스테이지가 아주 어려운 이유는 맵이 전체적으로 파란색인데, 이전 2개의 스테이지의 맵 배경이 전체적으로 빨간색인 탓에 보색 관계로 인해서 눈이 쉽게 피로해져 맵에 적응을 하지 못해서 장애물에 부딪히거나 낙사하는 경우가 빈번하게 발생하기 때문. 낭떠러지를 무시할 수 있는 질주 능력이 없는 쿠키와 펫은 이 구간을 넘기기 굉장히 어렵다.
중반에 젤리로 READY라고 쓰여 있는 구간은 더욱 정신을 차려야 한다. 이 구간부터 연속으로 위아래에서 등장하는 움직이는 발판에다 연속으로 날아오는 수정들이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수정을 피한다고 점프를 하지 않았다간 떨어질 위험이 있다. 1단점프를 연속으로 하면서 중간중간 나오는 색동별파티를 터뜨려주자. 후반에 미스터리 박스가 나오는데, 그 이전 광속질주 아이템이 나오므로 놓칠 경우가 많으니 주의. 여담으로 크리스탈처럼 보이는 물체를 잘 보면 안에 용의 형상이 있는데, 용의 알인 듯 하다. 2014년 12월 12일 개편으로 쉬워지고, 2015년 4월 2일 재개편으로 더욱 쉬워졌다.
- 스테이지 7: 용의 보물창고
보물창고라는 말답게 코인, 곰젤리, 색동별파티가 많이 배치되어 있어 매우 부자스러운 스테이지이다. 몸 풀기 스테이지로 마음 편하게 진행해도 되지만, 스코어링을 위해서라면 여기서도 한시 긴장을 늦춰서는 안 된다. 어째 용알 부화동굴보다 쉽다는 평이 많다. 참고로 전시안을 새긴 악마코인도 등장하는데, 개당 20코인이며, 개당 50,000점이다.[3]
하지만 가뜩이나 연습/기록갱신용으로 왔는데 이 코인 먹으려고 장애물에 박거나 낙사하면 젤리저울이나 미스 도레미를 쓰는 조합이 아닌 한 꽤 난감한 상황이 되기 때문인지 2014년 12월 12일에 악마코인의 점수가 이 수치로 상향되었다.[4] 초반에는 그나마 숨 돌릴 수 있는 구간이지만 뒤로 가면 바닥이 없어져 낙사할 위험이 많아지는 건 마찬가지.
여담으로 장애물이 꽤 그로테스크한데 정체는 바로 구멍에서 튀어오르는 전갈. 최후반부에 보너스타임 직행 아이템이 있다. 대부분의 유저들은 이 때 체력이 많이 떨어져 있어서 거의 왕보탐에 진입하는 경우가 많다.[5]
======# 스테이지 8: 용의 화염둥지 #======
에피소드 3 지옥. 비록 지금은 쿠키런 최종 스테이지 지위를 에피소드 4의 시계탑 꼭대기에게 빼앗겼지만, 한때는 쿠키런 스테이지 중 가장 어려운 스테이지였다.[6] 역대 지옥 패턴을 한데 섞어 놓은 다음에 그것을 강화해놓은 듯하다. 다시 말하지만 매우 매우 어렵다. 다른 에피소드의 지옥맵들은 이 맵과 비교했을 때 상당히 쉬워서 우스울 정도다.
사실 초반부터 바로 매우 어려운 패턴을 자랑하는 것은 아니지만 점점 쿠키의 속력이 빨라지게 되며, 장애물 배치도 완전히 피하기 어려운 수준이다. 대표적으로 낮은 장애물 1개가 1칸씩 떨어져 나오는데다 위에 용암이 날아다님과 동시에 중간중간 구멍이 있어서 낙사하기 딱 좋은 아주 어려운 구간들이 여러 번 존재한다. 그리고 이 스테이지가 다른 에피소드 지옥맵들보다 어려운 이유가 바로 맵을 달릴수록 점점 패턴이 어려워지고 자주 바뀌어 맵 적응이 안 된다는 것이다! 어려운 패턴은 과거에는 연속 1단[7]과 칼타이밍 낭떠러지[8], 가시밭[9], 2-2-2-3창, 1-2-1-3창, 1-1-1-3창[10] 구간이 있었으나, 지금은 연속 1단과 1/1/1/3창구간을 제외하면 대부분 쉬워졌다.
게다가 이 스테이지의 뒷배경이자 새로운 형식의 실시간형 장애물인 잠자고 있는 용[11]을 특히 주의해야 하는데 다른 장애물이라면 몰라도 용의 알에는 절대로 부딪히지 말자. 만약 용의 알에 부딪힌다면 충돌 피해를 받는 것으로 모자라서, 용이 잠에서 깨어나 갑자기 눈을 부릅뜨더니 쿠키와 펫과 배경을 잠시 어둡게 만든 다음에 불을 내뿜어 장애물을 모두 없애주는 과정에서 쿠키의 체력을 남은 체력의 15% 만큼 깎아버린다.[12] 남은 체력량에 따라 최대 100 이상의 어마어마한 체력이 깎이게 되며, 이는 큰 생명 물약 2개 반을 날려버린 셈이다. 오죽하면 유저들 사이에서도 용의 알에 부딪치느니 차라리 낙사를 하는 것이 낫다고 말할 정도다.[13][14] 그러나 다행인 점은 쿠키나 펫의 능력이나 아이템 효과로 알을 파괴하면 용이 전혀 신경을 안 쓴다는 점이다.
초반에 미스터리 박스가 나오며, 어느 정도 가다보면 젤리로 'ENERGY'라고 쓰여있는 패턴과 함께 직후 작은 생명 물약 3개가 등장한다. 그리고 맵 중간쯤에 젤리로 '대박'이라고 쓰여있는 패턴과 함께 직후 큰 생명 물약 2개가 등장한다. 이들을 다 먹는다면 회복량이 무려 95(!!)나 되며, 이 스테이지 역시 루프이기 때문에 한 바퀴를 돌아 이 구간에 또 오면 또 먹을 수 있다.[15] 그러나 2015년 5월 20일 패치로 인해 3바퀴부터는 거대 생명물약 대신 왕코인 2개가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 이유는 초고수들의 무한적인 플레이를 방지하기 위해서. 고로 초장거리 조합은 이제 점수의 한계가 드러나게 되었다.
여담으로 스테이지 8 진입시 BGM이 대기화면의 BGM과 약간 비슷하다.[16] 그리고 용을 자세히보면 머리위에 금화들이 쌓여있는데, 그 이전 스테이지가 용의 보물창고라는 점을 감안하면, 용의 모티브가 호빗의 스마우그인것으로 보인다. 또한 지옥을 돌다보면 용이 조금씩 왼쪽으로 움직인다. 워낙 느려서 눈치채기 어렵지만 한바퀴 돌고나면 꽤많이 왼쪽으로 이동해있는걸 알 수 있다.
2.1.1.2. 깨어난 용의 분노 이후
- 스테이지 1: 파지직 번개절벽
기존에 있던 불타는 파인애플 숲 정도로 생각하고 플레이했다가는 꽤 당황할 것이다. 맵 길이가 매우 길기 때문에 빠른 스타트를 쓰는 것을 적극 권장한다. 노란 암석이 날아오고 번개가 치는 패턴은 똑같다. 배경에 붉은 용이 보이며, 가끔씩 뒷 배경에 용이 날아다니는 이펙트가 나오는데 이는 다른 용들로 보인다.
- 스테이지 2: 타코야끼 화산지대
배경은 기존의 화산지대를 차용했지만 화산이 더 커져서 나온다. 기존에 번개가 치던 것이 스테이지 1로 넘어갔고 여기서는 실제 타코야끼가 오른쪽 끝에서 대각선으로 날아와서 바닥에 박힌다. 에피1 지옥 패턴의 2-3-2 패턴도 간혹 나오므로 요주의. 여담으로 위에서 내려오는 장애물로 타코야끼 틀도 보인다. 타코야끼가 꽂혀 곧바로 땅이 구멍으로 바뀌기도 한다.
또한 날아오는 장애물도 타코야끼라는 콘셉트에 걸맞게 문어 다리가 날아온다.
- 스테이지 3: 불꿈틀이 서식지
기존 유황가스 지대를 대신하는 맵으로, 에피4 스테이지 7의 마법도서관에서 보이던 벌레들이 불꿈틀이로 바뀌어서 나온다. 불꿈틀이가 움직이는 패턴은 마법도서관의 그것과 같지만 피하기는 이쪽이 더 쉽다. 중반에 bonus와 time이 각각 분리되어 나오는 알파벳 젤리가 있어 보너스타임으로 갈 수 있다. 여기는 보탐직행 아이템은 아니지만 알파벳을 먹기 전에 거대화아이템이 먼저 나오므로 어차피 알파벳젤리는 다 먹게되는 거나 다름없다. 중간에 미박이 나오는데 타이밍에 맞게 점프하면 미박을 얻는다.
- 스테이지 4: 마시멜로 마그마퐁듀
기존 '딸기퐁듀 초코마그마'의 이미지를 차용한 새로운 맵이지만 플레이하다보면 기존의 맵과는 매우 다르다는 것을 느낄 수 있다. 일단 점프로 넘어가지는 장애물이 갑자기 입을 벌려 높이가 높아진다.[17] 하지만 이런건 기존 에피소드4 에서도 있으니 넘어갈 만 하지만, 슬라이드로 넘어갈수 있는 장애물이 갑자기 바닥으로 떨어져 점프해야 넘어갈 수 있는 장애물로 변하는 것이 있다. 이 장애물 때문에 생각없이 슬라이드만 하다가는 그냥 박는다. 또한 위에서 떨어지는 장애물은 한 칸일 경우도 있고 두 칸일 경우도 있다. 젤리를 따라가면 전부 피해지니 굳이 맵을 외우거나 할 필요는 없다. 여담으로 마시멜로들의 표정이 뭔가 언짢다.
- 스테이지 5: 솟구치는 용암 늪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불꽃정령 쿠키의 쿠키의 도전의 스테이지로 사용되었다. 기존의 스테이지와 이미지가 비슷하다. 스테이지 이름에 써 있는 대로 길이 없어보이는 곳에서 갑자기 용암이 솟구치며 길을 생성한다. 이 맵에서 특히 주의해야 할 부분은 점프 순간의 타이밍. 공중발판이 매우 많아 낙사 위험이 높다.타이밍을 조금이라도 놓치면 바로 용암으로 빠지므로 이단 점프를 할 구간에서는 칼같이 점프를 두 번 눌러주자. 특히 날아오는 장애물을 피해 위쪽 발판으로 올라가는 구간에서는 느린 2단 점프를 하면 바로 낙사하므로 주의. 이런 패턴은 에피 4 마도시 전 구간에서 적용되므로 에피 4를 하기 전에 연습용 맵이라 생각하고 플레이하자. 여담으로 기존에는 색동별젤리파티가 많아서 팡팡 터트리고 가는 맛이 일품이었는데 패치 이후에는 다소 단조로워서 아쉽다는 의견이 있다. 용암이 드디어 폭발해서 이렇게 된 것으로 보인다.
- 스테이지 6: 아기용 요람
패치 이전의 용알 부화동굴을 계승한 스테이지. 어둡고 침침했던 용알 부화동굴과는 달리, 이쪽은 아기자기하다. 배경에는 아기용들이 알에서 깨어나는 모습이 보이며, 장애물로는 거대한 젖병이나 쿠키모형이 달린 모빌, 그리고 알에서 완전히 부화하지않은 아기용들이[18] 등장한다.[19] 끝부분에 보탐직행 아이템이 있는데, 위치가 안먹고 싶어도 먹어지는 위치이므로 그냥 먹자. 아마 이 쯤에서 보탐을 가면 밤보탐이 나올 텐데, 마침 보탐을 끝내고 나오면 장애물들이 다소 많은 구간이 나오므로 왕보탐이나 그냥 1번째 보탐을 가면 피하기가 조금 곤란해진다. (초반에 미박이 나오는데 그냥 가만히 있어도 먹는다. 다만, 슬라이드 시에는 못 먹는다.) 용알 부화동굴에서 알이 부화해서 이렇게 변한 것으로 보인다.
- 스테이지 7: 드래곤 봉인신전
패치 이전의 용의 보물창고를 계승한 스테이지. 맵 길이는 기존 맵 만큼이나 상당히 길다. 악마 코인 역시 등장하는데, 다만 이전과 달리 악마 코인의 배치 수가 많이 줄어들었고, 노란 불같은 것을 발사하는 용모양의 장애물들이 추가되었다. 이 장애물은 스테이지 4의 마시멜로처럼 페이크가 있다. 어떤 거는 그냥 튀어나오기만 하고, 어떤 거는 튀어나오면서 불을 뿜는데, 불을 뿜는 것과 그렇지 않은 것의 배치는 규칙성이 없으므로 많이 플레이하면서 불 뿜는 놈의 위치를 외우는 수밖에 없다. 또한 불 뿜는 놈은 3칸 짜리 장애물이라고 생각하고 이단 점프를 해야 불에 닿지 않는다.[20] 장애물 2개짜리라고 생각하고 점프하면 그대로 장애물로 낙하한다. 여담으로 이 곳은 키위맛 쿠키 조합으로 했을 때 효율이 매우 좋다. 열쇠장애물이 줄지어 나오는 구간이 있는데 키위새 아이템을 먹으면 그 장애물들이 모두 키위젤리로 바뀐다. 거기에 타이밍 맞춰서 키위맛 쿠키 능력이 발동되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 맵의 대략 1/2를 왔을 때, 작은 생명물약 8개가 있다. 물론, 맵의 길이 때문에 키위 같은 속도 증가 쿠키가 아니라면 선달 쿠키가 간신히 먹거나, 이달 쿠키가 주로 먹는다.[21]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서 칠리맛 쿠키의 쿠키 훈련소의 스테이지로 사용했다. 참고로 여기서 나오는 불은 유일하게 부딪혔을 때의 속도 감소율이 너프되지 않은 날아오는 장애물이다.[22]
- 스테이지 8: 붉은 용의 협곡
마지막 지옥 스테이지. 데브에서 이번 패치에 얼마나 공을 들였는지를 잘 알 수 있는 스테이지다. 퀄리티 자체는 상당히 높은데, 실제로 기존에 자고 있던 붉은 용이 깼다는 설정에 맞춰 붉은 용이 직접 나온다. 얼굴을 내밀거나 지면을 발로 밟거나 꼬리를 휘둘러서 구멍을 만든다. 장애물로는 붉은 용과 닮은 용들이 불을 내뿜거나 날아다니는데, 머리에 투구같은 것을 쓰고 있다. 아마도 붉은 용이 깨어나서 스스로 군단을 만든 것으로 보인다. 어쩌면 업데이트 이전부터 군단은 존재했을지도. 또한 에피소드 3의 지옥은 구패턴과 신패턴 중 랜덤으로 나왔는데 2024년 11월 패치로 구패턴은 삭제하고 신패턴만 나오게끔 수정되었다.
간혹 붉은 용이 실제로 훅(배경으로 지나간 후 화면 전체를 가렸다가 보여준 뒤에 지나간다.) 지나가며 맵의 70%를 가리는 경우가 있는데 이 때는 슬라이드를 하면 피해진다. 속도가 모든 지옥맵 중에서 제일 빠르고 젤리 배치도 불완전한 부분이 많아서 방심하다가는 그대로 충돌한다.
스테이지 맨 뒷배경 가운데에 반지의 제왕의 사우론 마냥 거대한 눈동자 하나가 그려져 있는데, 로딩 화면에서도 똑같은 위치로 있는 것을 보면, 붉은 용이 만든것이거나, 아니면 그 뒤에 흑막같은 게 존재할 가능성이있다.
2016년 8월 18일에 대규모 업데이트를 하면서 용이 잠들었고 다른 에피소드의 배경도 다시 화창해졌는데, 이 스테이지의 들어서면 붉은 용과 다른 용들, 그리고 배경에 크게 있는 눈동자는 여전히 있다. 설정오류일 수도 있고 그냥 제작자가 다시 만들기 귀찮았을 수도 있지만 그냥 붉은 용의 잔당들이 그곳을 지킨다고 생각하는 게 좋을 것이다.
이후 이 깨용분 이후 용의 협곡 스테이지가 하나하나씩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등장했다가, 2020년 2월에 개최한 악마맛 그랜드 챔피언스 리그에서 모든 스테이지가 전부 출연했다. 그리고 여기서 최초로 붉은 용의 협곡 스테이지가 등장했다. 그러나 카카오 쿠키런의 모습과는 다르게 장애물 배치만 지옥같이 어렵고, 작은 용들은 여전히 날아다니고 있지만 붉은 용이 날아다니거나 구멍을 뚫어대고 돌격을 하는 등의 모습이 아예 등장하지 않는다. 이 스테이지의 가장 박력 넘치는 요소였음에도 칼삭제를 당한 이유는 전술했듯 붉은 용은 이미 용과 드래곤 쿠키가 되어버린 시점이기에 여기서 날아다니는 모습이 그대로 나온다면 설정구멍이 돼버리는 것 때문이다. 이 때문인지 스테이지 진입시에 뜨던 '붉은 용의 협곡'이라는 제목도 등장하지 않는다. 여전히 뒷배경의 수상한 눈은 그대로 존재한다.
2.1.2. 유물
한 번 여는 데 7개의 조각이 필요하며, 총 13개의 보상이 있다.
2.1.2.1. 보상
- 특별 보상
- 일반 보상
- 최고급 보물뽑기권
- 15 크리스탈
- 10 크리스탈
- 35,000 코인
- 25,000 코인
- 2,500 마법가루
- 1,000 마법가루
- 800 마법가루
- 열쇠 10개
- 열쇠 7개
- 열쇠 5개
- 생명 80개
2.2. 쿠키런: 오븐브레이크
<colbgcolor=#fbb,#600><colcolor=#600,#fff> 타올라라! 전설의 보물을 찾아서! | 불꽃정령 쿠키, 페페론치노맛 쿠키, 하바네로맛 쿠키, 콜리플라워맛 쿠키 |
전설의 용을 찾아서 | 자색고구마맛 쿠키, 우유맛 쿠키, 다이노사워 쿠키, 마라맛 쿠키 |
그 후 쿠키의 도전 맵에서 칠리맛 쿠키를 시작으로 용의 협곡의 맵이 하나둘 등장하기 시작했다.
그러다가 2019년 3월 28일자 업데이트로 추가된 길드 시스템중 하나인 길드 탐험지에 용의 협곡 입구와 그 뒤로 이어진 길이 생겼다. 게다가 자색고구마맛 쿠키와 우유맛 쿠키가 다크초코 쿠키를 찾으러 화산지대로 향하는 스토리가 등장하여 현재까지 진행되는 중이다. 현재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의 최초이자 역대 최장의 분량과 캐릭터 대사 및 가장 많은 떡밥을 지닌 스토리로 진행되고 있으며, 다이노사워 쿠키의 배경 스토리도 그대로 언급 되며 다이노사워 쿠키의 도전 이야기에도 등장한다. 그 후엔 불꽃정령 쿠키가 마법사탕이 출시되면서 점점 용의 협곡의 현재 상황이나 상세한 세계관이 공개되기 시작했다. 게다가 9월 26일에는 '깨어난 용의 귀환'이라는 부제와 함께 길드전 개편으로 용의 협곡 시즌이 길드전 시즌제의 최초를 끊었고 그리고 붉은 용이 쿠키화된 쿠키까지 플레이어블로 등장하게 된다.
그런데, 마라맛 쿠키가 출시되며 진행된 관련 스토리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 즉 붉은 용의 언급에 의하면 용의 협곡은 무너져가는 중이라는 사실이 드러났다. 이는 이 이벤트가 진행되기 전 불꽃정령 쿠키의 용의 협곡 탈출 이벤트 스토리에서도 '용의 협곡의 분위기가 이상하다' 정도의 뉘앙스로 언급됐다. 카카오 쿠키런 깨용분 시즌까지만 해도 잘나가던 용의 협곡에 무슨 이변이 닥쳤는지는 현재까지도 불명이며, 정황상 리치 드래곤과 스네이크후르츠맛 쿠키의 공작일 가능성이 높으며 페페론치노맛 쿠키의 언급으로는 용의 협곡이 갈라질 때, 가장 소중한 쿠키를 잃었다고 한다.
같은 게임의 같은 레전더리 쿠키인 천년나무 쿠키가 관계도에서 용과 드래곤 쿠키에게 하는 말인 "용이 잠에서 깨아나다니, 이제 시작일 뿐이오." 라는 대사로 예측해보자면, 깨용분 시즌 이후 붉은 용이 잠들었고 그 직후 디저트 파라다이스 시즌 중간에 카카오 쿠키런의 업데이트가 중단되는 동시에, 카카오 쿠키런과는 거의 별개의 스토리 라인으로 진행되는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출시되었다. 다만 쿠키런 오븐브레이크가 어느정도 카카오 쿠키런 스토리의 미래와 유사한 배경을 가지고 있는데, 오븐브레이크로 넘어간 바다요정 쿠키는 얼음파도의 탑에서 깨어나는 이벤트나 요소, 스토리가 없이도 등장한 상태고, 디저트 파라다이스의 수호자였던 바람궁수 쿠키가 출신은 디저트 파라다이스 그대로인 상태에서 갑자기 천년나무 유적지의 수호자로 넘어가는 등, 과거의 설정은 유지한 서사를 가진 것을 볼 수 있다. 이에 따르면 붉은 용은 카카오 쿠키런 마지막에 다시 잠든 스토리를 가진 채로 오븐브레이크로 넘어가 용과 드래곤 쿠키가 될 시기에 깨어난 것으로 보인다. 이로 보아 일단 붉은 용이 잠들어 있을 시기에 어떠한 이변이 생겨났다는 것으로 예측할 수 있다.
쿠키런: 오븐브레이크에 2023년 1월 13일자의 공지를 통해 1월 30일에 불꽃정령 쿠키의 도전 재개장이 확정되었고, 불꽃정령 쿠키의 펫이였던 마그마바위가 호불호랑이라는 이름으로 바뀌며 출시되었다. 이 스토리는 2022년 6월 업데이트였던 '전설의 보물을 찾아서'에서 이어진다. 페페론치노맛 쿠키가 찾던 쿠키의 이름은 하바네로맛 쿠키였으며, 용의 협곡 아래의 지하동굴로 떨어진 후 눈을 떴다. 용의 협곡 절벽 아래에 지하동굴이 있었다는 것이 밝혀지게 되며, 불꽃정령 쿠키는 이후 호불호랑이와 함께 남은 불꽃의 정수의 힘을 전부 자신의 힘으로 만들기로 한다.
2.3. 쿠키워즈
쿠키워즈에서는 오염된 젤리 혜성이 용의 협곡으로 떨어졌다는 설정과 붉은 용이 젤리워커로 감염되었다는 걸 봐서는 등장할 가능성이 있었다. 단, 9장에서 트로피컬 그리핀이 용감한 쿠키 일행을 마법사들의 도시로 바래다주는 데 마법사들의 도시에서 해결을 못해서 용의 협곡으로 가거나 아니면 마법사들의 도시로 가는 중 누군가의 습격으로 용의 협곡으로 떨어질 가능성이 있었다. 그러나 쿠키워즈의 개발사가 망해 서비스가 종료됨에 따라 미해결 떡밥으로 남아 버렸다.2.4. 쿠키런: 킹덤
쿠키런: 킹덤에서는 대난투라는 이름으로 15:15 PVP 컨텐츠의 배경으로 처음 등장했다. 스토리에서는 마라맛 쿠키가 마라 부족의 족장이 되었으며, 마라 부족이 트위즐젤리맛 쿠키의 침공을 받으나 용감한 쿠키 일행과 마라 부족에게 격퇴되어 시공관리국에 체포된다. 설원의 빛 스토리에서는 목화맛 쿠키를 통해 '영원히 끓어오르는 불꽃의 호수'라는 이름으로 언급되기도 하며, 그 이후를 다룬 눈송이 내려앉는 길 스토리에서 소르베맛 쿠키가 불꽃정령 쿠키에게 도움을 요청할 때 직접 찾아가는 것으로 다시 한 번 등장한다. 소르베맛 쿠키가 서리여왕 쿠키의 얼음성에 균열이 생겼고 용의 협곡에도 비슷한 일이 있었냐고 묻자 불꽃정령 쿠키가 흠칫하는 걸 보면 용의 협곡에도 비슷한 일이 생긴 것으로 추정된다. 정작 불꽃정령 쿠키는 해당 문제가 어둠마녀 쿠키와 관련이 있다는 사실을 모르는 채로 서리여왕 쿠키와 관련되어 있다는 말에 서리여왕 쿠키한테 알아서 해결하라면서 무시해버린다. 또한 2주년 이부터 레전더리 쿠키들도 메인 스토리에 등장할 여지가 생긴 만큼 용의 협곡 또한 메인 에피소드로 나올 가능성이 생겼다.3. 이야깃거리
[1] 용사맛 쿠키의 말에 의하면, 어떤 멍청이가 용의 콧털을 태워버려 완전히 불꽃파티가 돼버렸다고.[2] 원래는 초반과 후반에 랜덤으로 나와서 운에 따라 2개를 얻을 수도 있고, 한 개도 못 먹는 경우도 종종 있었는데, 잠수함 패치로 항상 한 개 나오는 것으로 바뀌었다.[3] 젤리점수가 모든 종류의 젤리 중 점수가 2번째로 높다. 백금코인이 77,777점으로 가장 높다.[4] 여담으로 이 "악마코인"이라는 명칭이 공식적으로 나온 것도 이 상향 관련 공지부터이다. 그 이전에는 4개월 동안 날아다니는 금화로만 불렸었다.[5] 가급적이면 지옥맵에서 오래 버티기 위해 체력 유지에 힘을 쓸 필요가 있으나, 일부 초고수들은 점수를 불리기 위해서 일부러 왕보탐에 진입하는 전략을 쓰기도 한다.[6] 유저들도 농담삼아서 에피소드 4의 시계탑 꼭대기보다 이 스테이지가 진짜로 쿠키런 최종 스테이지라고 말하기도 한다. 그만큼 매우 어렵다는 의미. 하지만 스테이지 업데이트로 인해 어려운 것도 왠지 모르게 에피소드 4에게 빼앗겨가는 느낌이...[7] oo oo oo oo형식으로 배치된 타이밍 구간. 패치 후 oo oo o oo식으로 바뀌어서 앞의 2개만 제외하면 쉬워졌다. 그리고 마지막 부분에서는 타이밍을 맞추면 멀티점프로 넘을수 있었다.[8] 대박 이후에 3칸구멍, 그 뒤에 천장이 있는 타이밍 까다로운 구간. 지금은 별폭이 추가되어 쉬워졌다.[9] 말 그대로 가시가 한 칸 단위로 빽빽히 있는 구간. 기존에 정말 어려웠으나, 별폭이 추가되어 쉬워졌다.[10] 일명 3멀티 3창구간으로, 멀티점프 3번을 하고 3창을 넘는 구간이다.[11] 이전에는 푸른붉은용이라고 되어 있었지만 확실히 밝혀진건 없으므로 그냥 용이라 서술한다.[12] 이때 한꺼번에 깎는게 아니라 불을 내뿜는 과정에서 서서히 깎는다.[13] 낙사를 하면 그래도 보물이나 크리스탈로 구출이 가능하기라도 하지만, 체력이 다 떨어지면 그런 거 없다.[14] 이러한 이유로 에피소드 3에서는 체력 추가류 보물은 거의 쓰이지 않고 체력감소, 부활 및 구출류 보물이 많이 쓰인다.[15] 에피소드 2 지옥과 패턴이 비슷하지만 날아다니는 작은 생명 물약이 등장하지 않는다는 차이점이 있다.[16] 대기화면 BGM을 살짝 빠르게 돌린 후 어레인지 한 것과 유사하다.[17] 효과음도 와악! 하며 플레이어를 놀라게 한다.[18] 플레이어 쪽을 향해 달려온다. 젤리 배치를 보고 피하면 된다.[19] 이번 패치로 새로 출시된 신규 쿠키인 다이노사워 쿠키의 콤비 펫인 팝핑용알은 아마 이곳에서 발견한 듯 하다.[20] 특전사 보유효과 등의 파괴 효과가 적용되어도 뿜은 불이 파괴되지 않아 박는 경우도 있으니 절대 방심하면 안된다.[21] 체력 감소 느림 효과가 없는 경우에 해당한다.[22] 깨용분 때 너프를 먹으면서 다른 장애물이 전부 감소율이 25% 수준으로 반토막나는 와중에 얘 혼자 50%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