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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1-06-15 19:55:06

용오름 계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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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2. 게임 정보
2.1. 목적2.2. 지도2.3. 지하통로2.4. 용화로
2.4.1. 위 - 12시 용화로2.4.2. 중앙 용화로2.4.3. 아래 - 6시 용화로
3. 게임 공략
3.1. 특징3.2. 시작3.3. 주요 초반 전술3.4. 클래스별 역할
4. 보상
4.1. 파티 모드
5. 문제점6. 게임 외적 환경
6.1. 대회
6.1.1. 기타

1. 개요

블레이드 앤 소울의 블레이드 앤 소울 3.0 패치 이후 추가된 6:6 pvp존. 통합던전을 통해 개인/파티 자격으로 입장 가능하다.

굉장히 빠른 페이스로 진행되는 판이라 양학의 경우 8분, 일반적으로 비등비등한 싸움의 경우 10분 내외의 시간이 걸린다.

2. 게임 정보

2.1. 목적

승리 요건은 1800 승점을 따내는 팀이 승리한다. 이 승점을 위해선 맵의 3곳에 위치한 용화로를 점령하거나, 상대 캐릭터를 죽이면 된다. 캐릭터간의 싸움에서 밀리더라도 용화로로 얻는 점수가 훨씬 많기 때문에 단순히 템 좋고 컨트롤 좋다고 이기기 보다는 거점을 지키고 유지하는게 가장 중요하다.

기본적으로는, 1800의 승점을 얻으면 승리한다. 승점은 다음과 같은 방법으로 얻을 수 있다.

점령구역이 3군데이지만 한쪽 팀이 용화로를 하나 더 점유하고 있다고 해서 다른 팀의 승점이 쌓이지 않는 것도 아니기 때문에 게임 시작과 동시에 끝을 향해 착실하게 나아간다.

2.2. 지도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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게임의 중심 공간인 세개의 용화로는 맵 각 지역에 존재한다.

각 팀의 베이스는 7시와 1시 방향에 있다. 중앙의 구역을 중심으로 정대칭으로 되어있다.

게임이 시작된 후 일정 시간이 지나면 위쪽과 아래쪽 용화로를 연결하는 지하 통로가 생성된다. 이 통로는 위와 아래 용화로로만 연결되기 때문에 도중에 빠져나올 수 없다.

2.3. 지하통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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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하 동굴 출입구는 일정 시간마다 출입구가 생성되며, 출입구가 생성될 때 화면 중앙에 알림 메시지가 출력된다.
단, 지하 동굴은 매우 좁고 시야가 제한적이니 틈새도 꼼꼼하게 살펴야 한다.

2.4. 용화로

파일:external/static.plaync.co.kr/uploaded_img04.jpg
점령하면 승점이 매 초마다 1점씩 올라간다.

2.4.1. 위 - 12시 용화로


우측팀은 달리기만 하면 빨리 도착할 수 있다. 좌측팀은 절벽이 있어 좀 늦게 도착하는 편, 하지만 서로 동시에 12시로 뛰었다고 가정했을 때 먼저 도착해서 돌리기 전에 상대팀도 도착한다. 상대팀에 템귀가 있다면 경공 후 화로쪽에서 이동기로 더 빠르게 도착한 뒤 화로를 돌려야 안전하다.

2.4.2. 중앙 용화로

양팀 베이스 정중앙 중간에 있다. 그래서 보통 시작하자마자 4명씩의 플레이어가 중앙으로 뛰어가고 초반부터 교전이 벌어진다.

2.4.3. 아래 - 6시 용화로


12시 용화로와 정 반대.

3. 게임 공략

3.1. 특징

영석초원, 부유도의 pvp는 한쪽 세력을 재기불능으로 만들고 상대 세력 유저를 끝없이 죽이는 전장이였다면 용오름 계곡은 약간 다르다. 용오름 계곡에서 가장 중요한 것은 용화로의 점령을 통한 승점이다.

상대 캐릭터를 죽여봤자 승점은 30밖에 주지 않는다. 이는 용화로를 통해 금방 얻을 수 있는 포인트이다. 더군다나 아이템전 비무에 회복약까지 사용 가능하기 때문에 상대 권사나 역사가 작정하고 버티면 5명을 상대로도 30초는 거뜬하다. 이동안 상대팀이 용화로 3개를 돌리면 되돌릴 수 없는 격차가 생겨버린다. 부활 시간도 짧은 편이고 경공 게이지도 무한이기 때문에 애써 죽여봤자 30초안에 돌아온다. 물론 화로 점령을 방해하는 가장 큰 걸림돌인 적 캐릭터가 살아있는게 좋은 건 하나도 없지만 킬로 얻는 승점보다 용화로를 얻는 승점이 훨씬 많기 때문에 정신을 제대로 차려야 한다.

화로를 점령하게되면 5초간 무적버프가 걸리고 15초간 치명타와 공격력이 상승하는 버프가 주어지기 때문에 난전 중에 화로를 점령하거나 빼앗기게 되면 전세가 급격하게 기울게 된다.

이런 용화로 점령을 통한 게임의 특성상 '용화로의 점령 및 수비'를 얼마나 효과적/지속적으로 수행하냐가 중요하다는 것 때문에 특정 클래스는 0킬을 하더라도 충분한 1인분이 가능해지기도 한다.

권사역사의 탱킹이 우수한 클래스의 버티기도 중요하지만, 소환사의 딜링과 다인전 대처 능력. 그리고 암살자의 은신 혹은 기공사의 얼음감옥을 활용한 기만이 효율적인 전략으로 통한다.

3.2. 시작

모든 플레이어는 게임 시작후 짧은 시간 동안은 기지 밖으로 나갈 수가 없다. 보통 이때 위/중앙/아래로 갈 사람들 각각 1/4/1 명씩을 눈치껏 정한다.

3.3. 주요 초반 전술

초반에 용화로를 점령하는 방식은 다음과 같다. 초반 교전 이후에는 힘싸움과 용화로 점령/방어전에서의 소규모 pvp등이 주를 이루므로 이후에는 큰 의미가 없다.
시작 전에 상대의 조합이 좋지 않거나 아군에 암살자가 있을 경우, 또는 월등히 강한 파티원이 있을 경우 사용한다. 가까운 화로를 저항기 곂치는 직업 중 한 명이 가고, 강한 팀원이 먼 화로로 달려간다. 나머니 팀원이 중앙에서 버티는 동안 가까운 화로를 최대한 빨리 돌리고, 먼 화로를 돌리기 전에 끊은 뒤 중앙 싸움의 결과에 따라 지킬 화로 방향을 정하는 것이 베스트.

3.4. 클래스별 역할

파티는 암살자, 소환사를 우선시해서 모집한다. 한 클래스가 6명이 전부 가는 예능(?) 파티도 상관 없지만 보통 섞어서 가는편이 조합면에서 더 좋은 모습을 보여준다

4. 보상

기본적으로 모든 플레이어가 각 판마다 용과를 획득한다. 단, 패배 시에 주어지는 용과는 승리할 때보다 적은데 우리편이 얻은 점수에 비례해서 받게된다. 다시말해 0점으로 진다면 용과를 하나도 얻을 수 없으며 일일퀘스트도 수행하지 않은 것으로 처리된다. 이 용과로 PVP용 전설보패나 용오름 전리품 상자, 지옥주, 용각의, 백전연마를 구입할 수 있다.

4.1. 파티 모드


5. 문제점

직업간 유불리가 있다. 이 중에서도 암살자의 짤짤이 플레이는 게임 내적 재미도 해치는 요인으로 꼽힌다. 암살자 혼자서도 용화로 하나를 점령하고 수비하는데 너무나도 유리하며, 얼음지뢰를 맞아버리면 눈뜨고 용화로를 뺏기는 어이없는 상황이 연출된다.
각성패치후로 권사, 격사, 투사, 린검사의 주 무대가 되어버렸다. 특히 투사는 혼자서 6:1까지 가능한 압도적인 사기성을 뽐내는데 여기에 블소 특유의 고질적인 매칭시스템이 더해지면 정말 팀 전체가 한명한데 몰살당하는 대환장파티가 벌어진다.
치명타방어 상향 패치 이후 암살자의 공중투척지뢰, 린검사의 다운번베 등의 무지막지한 딜링기들은 간접하향을 먹었다. 여전히 홍문령과 인던세트를 동반한 극딜기들은 아프지만, 반대로 인던세팅이기에 한 방 맞고 살아서 때릴 수만 있다면 역으로 잡아내는 게 가능해졌다. 도주에 워낙 능한 직업들이라 힘들긴 하지만 어쨌든 예전처럼 손 놓고 있을 필요는 없다는 소리.

잠수타는 유저들을 처벌할 방법이 전무하다는 것도 문제다. 용오름 계곡 특성상 한명만 부족해도 화로 하나가 통째로 비던가 한타 싸움에서 대책없이 밀려버리는데 일일 퀘스트 3번만 한다는 식으로 잠수타는 유저들도 열심히 노력하다 지는 유저와 다를 것 없는 보상을 받는다. 애초에 신고할 방법이 전무해 배째란 식으로 계속 잠수만 타도 전혀 지장이 없다. 시스템적인 개선이 반드시 필요한 부분

알려진 버그로 사망 후 부활시 시점이 고정되어 버리는 현상이 있다. 어떻게 해도 캐릭터의 시점이 움직이지 않아 캐릭터는 한 곳만 바라보게 되는데, 이 버그가 더 심화되면 캐릭터가 계속 경공 점프를 하는 모션을 반복하며 그냥 바보가 되어 버리는 버그가 있다. 각성 패치 후 빈도가 줄긴 했지만 여전히 간혹 해당 버그를 호소하는 유저들이 있다.

스펙이 저열해서 킬, 점령 관여가 적은 경우도 아무런 보상을 주지않는건 덤

6. 게임 외적 환경

템귀 유저들의 전장이라는 인식 때문에 많은 유저들이 즐기지는 않는다. 단, 1인 매칭만 가능한 월/수/금 요일엔 많은 유저들이 참여한다. 해당 요일에 처음 매칭을 돌려보면 만나는 유저들의 평균 스펙이 설인보패에 성운 2~3단 무기 정도의 부케나 처음 시작하는 뉴비 수준. 일일 도전에 용오름 계곡이 있기도 하고, 일일보상에 영석과 월석이 포함되어 꽤나 짭잘하게 벌리기 때문.

6.1. 대회

태그매치를 통한 이벤트전도 있었지만 아직까지 용오름 계곡에서의 pvp 대회는 없었다. 아이템전이라는 특성 때문에 앞으로도 열리지 않을 가능성이 크다.

6.1.1. 기타

매칭이 랜덤이기 때문에 일반 파티도 이재성, 김신겸 등을 포함한 프로 선수들에게 털려볼 수 있는 가능성이 있다. (...)
용오름 계곡이 업데이트된 이후 템귀들의 전장이라는 인식이 강하게 박혀서 유저들에게 외면을 받게 되었다.
이런 문제점을 보안하기 위해 요일별 1인 랜덤매칭과 자체적인 매칭기준이 적용되게 되었지만 매칭기준이 비무장처럼 RP가 있는 것이 아니기 때문에 논란의 여지는 있다.
이후 나온 전장인 흰고래 호수와 미리내 유적지에 비하면 심플하면서도 역전의 기회가 많은 맵이기는 하다. 흰고래 호수의 그물환주나 피리들고 방황하는 팀원(...), 미리내호수의 지나치게 수비팀에 유리한 시스템에 비해서 어쨌든 용화로만 돌리면 되기 때문에 활약할 수 있는 여지가 많은 편.

[1] 암살 투척지뢰 하위 호환이고 쿨타임도 엄청 길다(1분)[2] 쟁셋착용시 체력이 보통 15만 전후라고 가정했을때 치방 3000대 방어 4500대의 역사도 단 한방이다[3] 구 전설무기를 기준으로 할 경우 4단계. 폭풍무기가 상향되긴 하였지만 화속성 악세 2개를 10단계까지 올린 암살자의 투척지뢰는 여전히 위력적이다. 피통 14만에 치방이 2500 정도인 상대도 진 초월효과와 함께라면 단 한방에 보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