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일반 | 시크릿 |
한글판 명칭 | 용세계 드래고대왕 | |||
일어판 명칭 | [ruby(龍, ruby=りゅう)][ruby(世, ruby=せ)][ruby(界, ruby=かい)] ドラゴ[ruby(大, ruby=だい)][ruby(王, ruby=おう)]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마나 |
10 | 불 | 레드 커맨드 드래곤 | 13000 | 1 |
|
초신성, [ruby(Z, ruby=제타)] 일족의 집념, 정점을 목표하는 자, 제로의 힘을 가진 자들…… 그들도 전부, 드래고 대왕이 다스리는 용세계 앞에 격멸되었다.
超神星、Z一族の執念、頂点を目指すもの、ゼロの力を持つものたち……それらも全て、ドラゴ大王の統べる龍世界の前で打ち滅ぼされた。
超神星、Z一族の執念、頂点を目指すもの、ゼロの力を持つものたち……それらも全て、ドラゴ大王の統べる龍世界の前で打ち滅ぼされた。
드래고 대왕, 그것은 용환향이 드래곤 그 자체가 된 모습이다.
ドラゴ大王、それは龍幻郷がドラゴンそのものになった姿だ。
21탄에서 등장한 레드 커맨드 드래곤. 등장시 효과로 효과 배틀, 그리고 성개아 킹 알카디어스에 버금가는 소환 락 효과를 갖고 있다.ドラゴ大王、それは龍幻郷がドラゴンそのものになった姿だ。
본인의 파워가 13000이나 되기 때문에 대부분의 크리처는 스스로 잡아낼 수 있다. 만약 파워가 드래고대왕보다 더 높은 크리처가 있다면 슬레이어 보유 크리처로 잡거나, 이도 저도 안되면 그냥 배틀을 안걸면 그만.
그리고 이 카드의 진가는 드래곤이 아닌 크리처를 배틀존에 낼 수 없게 만드는 락 효과에 있다. 킹 알카디어스처럼 소환 자체를 무효로 하는 치환 효과이기에 등장시 효과도 막아버릴수 있다. 첫 번째 효과로 배틀존을 제압하면서, 후속 크리처를 내보낼 수 없게 만드는 이 효과는 드래곤을 사용하지 않는 덱을 상대로는 거의 기능 정지까지 몰아부칠 수 있을 정도. 다만 락 효과는 본인에게도 영향을 미치기 때문에 4C 빌헬름 컨트롤 덱 등에서 용병으로 채용하는 경우에는 내는 타이밍에 주의해야 한다.
수라의 정점 VAN 베토벤은 드래곤과 커맨드에게 소환락을 걸기 때문에 이 카드의 락을 빠져나갈 수 있는 드래곤마저 원천봉쇄가 가능. 여기에 광신룡 스펠 델 핀 or 코드 네임 넘버 나인으로 주문까지 틀어막아주면 더 이상의 자세한 설명은 생략한다.이 락은 D2필드가 나오기 전 까지 절대적인 락이라 할 수 있다.
다만 이 강력한 효과에 대한 대가로, 이 카드의 코스트는 볼메테우스 사파이어 드래곤, 빅토리 러쉬 오니마루 헤드 등 강력한 드래곤들이 다수 포진해 있는 10이다. 다행히 그만큼의 코스트를 지불하면서까지 낼 만한 카드이므로 다른 10코 드래곤들과의 경쟁력은 충분. 그럼 이 카드가 유효하게 카운터로 일하는 상대로, 어떻게 빠르게 낼 것인지가 관건이 된다.
또한 드래곤 덱 외에는 절대적인 락을 걸지만, 반대로 드래곤 미러일 경우 등장시 배틀 효과밖에 없는 준바닐라가 되기 때문에 과신은 금물. 실제로도 종이판에서 이 카드가 나온 시기는 드래곤을 본격적으로 띄워주는 시즌인 드래곤 사가의 도입부였기에 이런 락 성능이 용납된 것이다.
- 용선 로마네스크+트루킹 비올라 소나타
로마네스크의 효과를 발동한 다음, 다음 턴에 마나를 충전하면 딱 맞게 10이 된다. 또한 트루킹 비올라 소나타가 있다면, 마나 커브 사고가 일어나도 케어가 가능하며 마나존에 떨어진 드래고대왕도 건져올릴 수 있다.
- 어머니인 대지
사용이 끝난 약소 크리처를 드래고대왕으로 바꿔먹는 방법. 이 경우에는 보통 드래곤 덱이 아닌 덱에서 용병으로 채용하는 경우가 많아 소환 락이 본인에게도 적용됨을 잊지 말아야 한다.
- 초천성 발가라이조우
발가라이조우의 메테오 번을 이용해 덱 탑 5장에서 내는 방법. 불안정하긴 하지만 트루킹 비올라 소나타 덕분에 드래고대왕을 띄울 확률을 실질적으로 2배로 만들 수 있다.
- 용의 플레어 에그
플레어 에그의 효과로 턴 개시시 덱 위가 드래곤이면 내는 방법. 랜덤이긴 하지만 운이 좋으면 3마나째에 이녀석을 띄워 드래곤 덱 외 상대라면 게임을 엎을수 있다.[1]
락 효과는 어디까지나 드래곤을 제외한 크리처에 한정되므로, 유효하게 작용하는 상대라고 마냥 안심하고만 있으면 안된다. 지옥문 데스 게이트는 이 카드의 천적으로, 주문의 효과로 먼저 드래고대왕을 제거하면서 크리처를 내기 때문에 이 카드의 높은 코스트가 발목을 잡아 상대가 대형을 전개해 올 가능성이 있다. 거기에 불 문명의 대형 드래곤치고는 스피드어태커도 안달려있기 때문에, 탭 되기전에 데스 게이트의 먹이가 될 가능성도 다분. 여기에 VAN의 경우에는 이 카드가 있어도 유유히 락을 돌파해 바운스를 먹인뒤 이번엔 이쪽이 드래고대왕을 못내는 락에 걸리기에, 이 카드를 낸 시점이라면 상대도 어느정도 마나가 쌓여서 VAN으로 역관광을 먹일수 있다는 점은 유의해야 된다.
배경 설정이 비범한데, 아웃레이지 시즌 종료 후 새로운 평행세계에서 초신성, Z 일족의 원념, 제로의 힘을 가진 제니스, 감정에 눈을 떠 빛에 각성한 사자정룡 라이오넬, 삼단합체해 세기말 헤비 데스 메탈로 부활한 파괴용신, 완전 부활한 킹 로마노프인 연옥사신 등 쟁쟁한 강자들을 모조리 쓰러트리고 드래곤의 세계인 용환향을 만들었다. 다만 드래곤 사가 개시 시에는 이미 쓰러졌다는 허무한 최후로 기록된다.
여담으로 용환향은 드래곤을 좋아하는 소년들의 마음 속에 있는 드래곤들의 낙원이라고 한다.
수록 팩 | DMPP-21 | 디 오버 로열 |
[1] 플레어 에그의 듀얼플레 대사인 새로운 세계가 태어나는 거에요츄!가 이 용세계 드래고 대왕을 가리키는 것으로 보인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