1. 개요
듀얼마스터즈의 카드.2. 원작
3. 듀얼마스터즈 플레이스
DMPP-16 | DMPB-03 |
비공식 한글 번역명 | 지옥문 데스 게이트 | |||
일어판 명칭 | 地獄門デス・ゲート | |||
주문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6 | 어둠 | - | - | |
■ S 트리거 ■ 상대의 언탭하고 있는 크리처 1마리를 파괴한다. 자신의 묘지에서, 그 크리처보다 코스트가 작은, 진화가 아닌 크리처 1장을 배틀존에 낼 수 있다. |
상대의 크리처를 파괴하면서 자신의 크리처를 낼 수 있기 때문에 조건만 갖춰지면 필드 어드밴티지 차이를 확 벌리는 데에 매우 유용하다. 상대가 공격 대기 중인 크리처를 파괴하면서, 묘지에 있던 블로커나 흉살황 데스 핸즈 같은 크리처 파괴 효과를 보유한 크리처를 낸다면 이 카드 1장으로 2마리의 크리처를 잡아내는 것도 가능. 여타 어둠의 파괴 주문과는 달리 단순히 파괴만 하고 끝이 아니라 추가적인 전개가 붙어있어 효과가 터지면 어디로 튈 지 모른다는 확장성이 있다.[1]
데몬 핸드에 인페르노 사인을 합친듯한 이 효과 덕분에 등장 이후 데몬 핸드를 대체하는 어둠의 S 트리거 카드로서의 지위를 확립했다. 이제는 단순히 1:1로 교환하고 끝내기에는 환경이 꽤나 가속화되었기 때문.
다만 단점도 없지는 않다. 데몬 핸드와는 달리 이 크리처가 건드릴 수 있는 것은 언탭되어 있는 크리처 한정이기 때문에, 상대가 남기고 싶은 크리처를 먼저 공격시키는 것만으로도 손쉽게 컨트롤이 가능하며, 묘지에 리애니메이트할 크리처가 없다면 이 주문은 그저 데몬 핸드의 하위호환으로 전락한다. 게다가 소생시킬 크리처는 해당 상대 크리처의 코스트 이하라는 제한도 붙어있다.
그래도 매 턴 무조건 돌격하는 속공 덱이 아니라면 보통은 타점을 모아서 한 번에 원샷을 날리는 것이 일반적이라 발동 기회 자체가 결코 적은 편은 아니며, 후자의 경우 스스로가 묘지 덤핑을 적극 시행하거나 특공인형 제니 등 2코스트의 자괴 크리처들을 다수 투입하는 걸로 극복할 수 있다. 명목 코스트가 높은 사이킥 크리처를 파괴하는 데에 성공하면 예상 이상으로 넓은 범위의 크리처를 리애니메이트하는 것도 가능.
파괴 효과와 리애니메이트 효과는 각각 구분되어있기 때문에 만약 상대 크리처를 파괴하지 못하더라도 리애니메이트 효과는 사용할 수 있다.
여러모로 환경을 타지만 그만큼 리턴이 확실한 강력한 어둠의 주문이라 할 수 있다.
수록 팩 | DMPP-16 | 퍼스트 오브 빅토리 |
DMPB-03 | LEGEND OF PLAY'S 2023 |
3.1. 지옥의 악마룡 데스게이트
비공식 한글 번역명 | 지옥의 악마룡 데스게이트 | |||
일어판 명칭 | 地獄の悪魔龍 デスゲイト | |||
크리처 | ||||
코스트 | 문명 | 종족 | 파워 | |
7 | 어둠 | 데몬 커맨드 드래곤/혁명군 | 9000 | |
■ W 브레이커 ■ 배틀존에 나왔을 때, 또는 공격할 때, 자신의 덱 위에서 1장을 묘지에 놓는다. 그것이 크리처라면, 상대의 언탭하고 있는 크리처 1마리를 파괴한다. 자신의 묘지에서, 그 크리처보다 코스트가 작은, 진화가 아닌 크리처 1장을 배틀존에 낼 수 있다. |
발동에 조건이 달린 건 그렇다 치더라도 크리처가 되면서 1코스트 무거워지고 S 트리거도 빠져, 기존처럼 방어패로 사용할 수는 없어졌다. 그래도 크리처가 된 것이니만큼, 지옥문이 건드릴 수 없었던 탭 크리처를 이 크리처 자신이 공격해 파괴할 수 있고, 조건으로 딸린 덤핑 덕분에 스스로가 소생시킬 크리처를 마련할 수 있다.
사용한다면 덱은 되도록 풀 크리처 구성으로 짜서 성공률을 올려보자.
애니메이션에서는 코지로가 사용. 열혈 나레타로와의 듀에마에서 나레타로의 메가 마그마 드래곤을 파괴하고, 마그마 드래곤이 파괴했었던 암흑갑옷 킬러드 아이를 다시 배틀존에 복귀시켰다.
수록 팩 | DMPP-27 | 금단전설 |
[1] 예를들어 라그나로크 더 클록을 소생시키면 바로 턴을 스킵할 수 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