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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용사 30과 용사 300의 주인공.2. 용사 30
본래 모험을 하고있던 다리만 빠른 평범한 청년이었는데[1] 여신력 100년 용사 30 첫 스테이지에서 30초 후에 세상이 멸망하는 파멸의 주문을 외는 적이 나타나자 국왕에 의해 강제로 용사가 되었다. 고전 RPG 주인공의 소양인지 대사가 한마디도 없다. '~~라고 생각했다.' 라고 가끔 뜨는것뿐.그러나 아무리 다리 빠른 그라도 30초만에 첫 마왕을 물리치는 것은 무리였으며, 시간의 여신과 강제로 계약을 하게 된다. 여기서 뭔짓을 해도 첫 마왕을 30초 내에 물리치는건 불가능 하다. 심지어 계약을 하기 전에는
이후 여신상에 돈을 바치면 세상이 멸망하기 전인 시간 30초 까지 시간을 돌릴수 있는 권능(?)을 얻게 되고 또 그에 맞는 빠른 성장력을 얻게 된다. 대신 부작용으로 그 다음날 레벨이 1로 리셋된다.(...)
시간의 여신과 함께 파멸의 주문을 퍼뜨리고 다니는 누아르를 쫓으면서 여러 마왕을 격파하면서 성장해간다. 흑기사와 싸웠을때까지만해도 아직 용사라 불리진 않았지만, 다른 대륙에서도 '마왕을 쓰러트리고 보답도 받지 않고 다음 마왕을 처리하기 위해 떠나는 남자'로 알려지게되고 사람들은 그를 용사라며 칭송하게 된다. 이후 사신대왕 라미네스가 있는 대륙에서 사샤와 만나게되고 이후 정체를 알게된 이후에도 그녀를 끝까지 친구로 여겨서 용사의 검을 쥐면서 진짜 용사가 된다.[2]
직후 누아르에 의해 깨어난 대마왕 호로보스와 싸우는데 각지에 흩어져있던 이전의 동료들을 모은후 호로보스에게 처들어가서 호로보스를 격파한다. 그러나 누아르는 또 도망간데다가 포기하지 않고 계속 세계를 멸망시킬 계획을 세워나갔고 이것을 막기위해 이후로도 여신과 함께 계속 누아르를 쫒는 여행을 했다. 그러나 자기 세대에서는 결국 누아르를 막을수 없는것을 알고 용사는 시간의 여신에게 부탁해 자신의 시간을 멈춘다.
3. 용사300
여신력 500년, 초마왕에 의해 세계가 300초만에 멸망할 위기에 처했을때 현자와 기사에 의해 부활하게 된다. 깨어나자마자 현자와 기사를 구출한후 여신력 300년의 대륙으로 이동, 거기서 왕녀를 만난후 마왕이 있는 대륙으로 넘어가서 초마왕의 마력에 취해 제정신을 잃은 마왕을 격파해서 정신차리게 만든후 초마왕의 성으로 간다.사투끝에 초마왕을 쓰러뜨리는데 성공했으나 누아르가 초마왕의 힘을 흡수하면서 초누아르가 돼서 공격하자 최초로 패퇴하고 모두가 절망할때 여신의 루비의 힘을 쓴 현자의 도움으로 다시한번 초누아르와 싸우고 이번에야말로 초누아르를 완전히 끝장내면서 기나긴 악연에 종지부를 찍었다. 이후 여신력 700년으로 날라가고 진정한 평화를 찾은 세계를 보게된다.[3] 깨어난 시간의 여신의 힘으로 원래의 시간인 여신력 100년으로 돌아간다. 헤어지는것에 아쉬워 하는 얼굴을 보였으나 여신은 시간이 용사를 이끌것이고 아무리 힘든일이라도 당신은 용사이니 혼자서도 이겨낼수 있을것이며 어딘가에서 다시 만나자는 말을 하고 용사는 여신력 100년으로 돌아간다.
4. 전투력
간단히 말해서 세계관 최강자. 시간의 여신이 초마왕과 오랜 기간 싸우며 봉인하는 수준에 그쳤다면 용자는 아예 초마왕을 개발살 내버리고 세계에 평화를 가져다줬다.애초에 그 전에도 생각해보면 용에다가 파멸의 주문 없이도 세계를 멸망시킬수 있다는 여신까지 한스테이지에서 세트로 격파하기도 했다. 히든 스테이지지만... 일단은 꿈 취급 됐지만 무기 발뭉이 남아있는걸 봐서는 실제로 격파한듯하다. 그 스테이지에서 얻을 수 있는 칭호가 용을 이긴자와 신을 넘어선 자.[4]
또 이 게임은 빠른성장에 대한 부작용으로 매일 레벨이 리셋되는 시스템인데, 그런데도 불구하고 300초만에 초마왕과 초누아르를 잡을만큼 성장하는걸 보면 아무리 봐도 정상은 아니다.(...)[5]
게다가 최종보스인 초누아르는 초마왕이나 여신보다 강하다. 근데 최종전 파티에서도 사실상 도움이 될만한건 마왕 정돈데 마왕도 별 도움이 안된다는 점을 볼때 지상 최강의 생물이라 불러도 손색이 없다.
참고로 스텝롤에서 유일하게 에필로그가 안나온다.
5. 용사 30 SECOND
여신력 100년, 초마왕을 쓰러뜨렸으나 마계의 구멍이 열리고 메츠보로스와 사천대왕과 마왕들이 나타나면서 그들을 쓰러뜨리기위해서 다시 움직였다. 그러던중에 이전에 만났던 마물소녀 사샤가 천사가 돼서 다시만나고 같이 마왕을 쓰러뜨리며 다녔다.그러던중에 사샤와의 사이에서 아이가 생겼으나 메츠보로스와 다른 마왕들이 노릴걸 파악하고는 최후의 싸움이 시작되기전에 여신과 이야기를 나누어서 아이를 여신에게 맡긴다. 그러나 다른 마왕들의 추적중 여신의 실수로 아이가 다른 시대로 가버렸다는 말을 듣게된다. 슬퍼할 겨를도 없이 메츠보로스와의 싸움이 시작되었고 결국 메츠보로스를 쓰러뜨리고 에이츠 엘레먼트를 사용해서 마계를 봉인한다.
그후 아이를 다시 만나기 위해 여신과의 거래로 크리스탈에 감싸여 잠들게 되는데...
[1] 그러나 달리기 속도만 봐도 이미 정상이라고 보기 어렵다. 얼마나 빠르냐면 여신조차도 굉장하다고 생각하는 수준. 초고속능력자일지도[2] 여담이지만 용사의 검 설명을 보면 이 검을 쓸 수 있기에 용사인 것인가, 용사이기에 이 검을 쓸 수 있는 것인가라는 의미심장한 설명이 붙어있다.[3] 근데 100년전인 여신력 600년에 엄청 커다란 난리가 났는데 평화로운가?[4] 참고로 이 스테이지를 선택하면 용사 30 로고가 발할라 나이츠 30으로 뜬다. 보스로 등장하는 여신도 발할라 나이츠의 등장인물...[5] 하지만 역으로 여신의 힘이나 템빨 중 하나라도 있어야 파괴력을 발휘한다. 첫 스테이지에선 만렙이어도 마왕에게 졌으니까. 그러나 이것만 해도 먼치킨 수준이고, 스팀버전은 첫 스테이지 레벨이 2레벨으로 상한치로 되어있다. 국왕이 주는 퀘스트에 할당되는 몬스터 3마리 이후부터는 인카운터가 되지 않는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