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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1-27 02:33:44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등장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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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1. 개요2. 카일3. 히로인
3.1. 솔 데 로카3.2. 아르데인 폰 일루미나
4. 일루미나 제국5. 시타텔 공화국6. 엘븐하임7. 수인족8. 삼신교
8.1. 용사파티
9. 마왕10. 신
10.1. 인격신10.2. 사신10.3. 고대신
11. 이름 없는 신
11.1. 이름 없는 신의 천사들
12. 기타 인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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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웹소설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의 등장인물에 대한 문서.

2. 카일

본작의 주인공. 이름 없는 신의 사도다. 자세한 내용은 카일(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 문서 참고.

3. 히로인

3.1. 솔 데 로카

본작의 메인 히로인. 카일이 로벨트에게 선물받은 노예 소녀. 푸른 늑대 일족의 원로의 말에 의하면 태양과 달의 가능성을 품고 있었고, 그로 인해 다음 지도자가 될 예정이었으나 푸른 늑대 일족이 가축을 죽인 걸 보고 분노한 인간들에 의해[1] 일족이 몰살당하고 어린아이들은 노예로 팔릴 때 로카도 팔려 나갔다. 여러곳에서 학대를 당하며 마음을 닫았지만 자신을 사람으로 대해주는 카일에게 결국 마음을 열어 카일이 로카를 노예 신분에서 해방시켜줬음에도 카일을 주인으로 섬기고 있다.
성격은 약간 까칠한 면이 있지만 심지 곧고 예의바르다. 다만 카일 한정으로 매우매우 극단적인 얀데레가 된다. 때문에 대쉬하는 로카에게는 카일도 옅은 공포심을 갖고있고, 정실파랑새가 대놓고 견제를 할 정도다. ???: 지금을 즐기렴 아이야. 그이는 언젠가 내 곁으로 돌아오게 될 테니까. 참고로 '빛나는 수정과'를 먹고 신체가 20대 초반의 미인으로 성장한 상태에서 모든 히로인들을 제치고 카일의 첫키스(!!!)를 가져가는데 성공했다!

카일과의 동행 중 들리게 된 수인왕국에서 에피르나를 물리치고 수왕의 자리를 반강제로 넘겨받게 되었으며, 이를 키세아에게 떠넘기고 북부로 향하게 된다. 결국 카일이 스스로를 희생해 태고체를 봉인한 후 그의 유해를 발견하고 동료들의 도움도 거절하고 스스로 관을 끄는 고집을 부리는데, 카일이 나타나서 훗날의 만남을 약속하자 그때서야 고행을 그만두고 아자하다카의 등을 빌려 제국으로 귀환한다.
사실 로카는 카일이 많은 사람들의 죽음을 막기 위해서 몸소 나섰다고 생각하여 그렇다면 사람들이 대규모로 죽어나가면 주인님이 다시 돌아오시지 않을까?라는 생각을 하게 되었고, 카일이 권능을 통해 엿보게 된 미래의 가능성 속에서는 대륙의 지성체들 대부분을 학살해버린 노을의 마왕으로 군림하게 되었다고 한다. 이 비극적인 사태를 막기 위해서 카일이 로카가 자신에게 과의존하는 것을 끊고자 인사하지 않고 그냥 가려던 것을 몸소 나서게 된 것.
논란이 많은 본작의 히로인 중에서도 앞뒤 안보고 지르고 보는 저돌적인 면모와[2] 합리성이라고는 찾아볼 수 없는 고집불통 자체인 성격[3] 때문에 고구마 취급을 받고 있다.[4] 심지어 최종장에서는 카일을 다시 만난다는 명목으로 카일이 지키기를 원했던 대륙의 사람들을 학살했다는 미래의 가능성이 밝혀지면서 평가가 더욱 깎였다.

3.2. 아르데인 폰 일루미나

본작의 히로인. 일루미나 제국의 제1황녀. 5살 때 검을 휘둘러 병사를 이기고 어릴적부터 천재라 불렸으며 황실의 피를 강하게 받아 언제나 이성적인 사고를 가능하게 해주는 금안을 개안하며, 이로 인해 모두가 황태자가 있음에도 그녀를 차기 황제로 보았다고 한다. 본래는 여러 전쟁에서 선두로 나서며 공을 세운 장군이었으나, 공을 세우면서 교만해졌고, 그로인해 황제의 자리를 넘보기도 했으나 과도한 전쟁으로 국고가 텅텅 비어가기 시작하고, 폭군같은 행보에 시녀같은 몇몇 인물을 제외하고는 그녀를 떠난 상태에서 한센병(나병)에 걸려 신의 벌을 받은 자로 불리며 밑바닥까지 갔다가, 마지막 희망을 품고 최측근은 아니었으나 안타까운 마음은 가지고 있었던 귀족에게 전해들은 자신의 병을 치료해 줄 수 있는 사제가 있다는 소리를 믿고 카일을 찾아갔고, 결국 나병을 치료받게 되면서 카일의 편에 들어오게 된다.

성격은 본래 오만하고 자기중심적면서도 욕심이 많다. 그리고 생각보다 행동이 앞서는 성격이어서 독자들에게 신나게 까이는 인물이지만, 카일이 시타텔 공화국을 구하기 위해 떠났을 때 따라가지 못한 것을 시작으로 카일을 놓치고 싶지 않은 마음과 카일에게 미움받고 싶지 않은 마음[5], 그리고 황위를 얻고자 하는 욕심등이 충돌하면서 갈등하다가 이런저런 일을 겪고 151화 때 비로소 자신이 지금 가지고 있는 것들이 자신이 일군 것이 아니라 다른 이들의 도움을 받아 얻은 것이고[6], 황제의 자리도 자신의 역량과 비교했을 때 너무 높은 자리임을 깨닫고 결국 모든것을 내려놓게 됨으로써 욕심을 버리게 되었기에, 더 성숙하게 변할 가능성이 높음으로 차차 활약이 늘어날 것으로 보였다.

허나 3황자가 신전 세력과 합작하여 벌인 반란 직후 발호한 모드리그의 진격으로 인해 책임자로서 발목이 잡혀 그리무도를 만나러 가는 카일의 여정에 합류할 수 없는 몸이 되었고, 그 후 모드리그와의 일전을 준비하다가 태고체의 준동으로 인해 모드리그가 자멸하고 모두가 전의를 상실한 상황에서도 뭔가 할 수 있는 일을 찾아 돌아다니다가 자포자기에 가까운 심정으로 태고체의 고깃덩어리에 덤볐으나 카일이 스스로를 희생해 태고체를 봉인하는 데 성공하여 결국 아무것도 하지 못한 채 상황이 종료되어버린다. 이후 영체가 되어 내려온 카일과 만나고 그에게 위로를 받게 된다.

비록 작품의 급전개로 인해 히로인치고는 영 이렇다 할 활약도 하지 못하다가 끝나버렸지만, 로카가 노을의 마왕으로 각성해 사람들을 학살하는 미래가 밝혀지면서 최소한 정신적인 성장만이라도 이룰 수 있었던 아르데인이 훨씬 낫다는 평가도 있다.

4. 일루미나 제국

대륙에서 가장 강대한 나라로서 500년 동안 존재했던 대제국. 그러나 500년의 세월이 지나면서 옛날보다 쇠퇴했고, 마왕 하르마엘이 마왕들을 처리하고(그리무도 빼고.) 마족을 통합해 마제국을 세우면서 그 존재를 위협받고 있다.

5. 시타텔 공화국

원래 왕국이었으나, 도제가 혁명을 일으키고 그리무도에게 엘븐하임에 있는 세계수의 열매를 넘겨주는 조건으로 괴수 군단 중 하나를 빌려 왕국을 무너뜨리고 세운 공화제 국가. 그러나 도제와 일부 의원들을 제외하고 왕국이었을 시절에 가지고 있던 선민사상을 가진 이들이 의원이 되어 국민들을 가난뱅이로 보며 은근히 깔보고 있었고, 생활에 절대적으로 필요한 소금에 세금을 붙여서 비싸게 팔고, 거기에 더해 소금 매매 허가증을 일부 상인들에게 부여하고, 그 상인들이 대염상이 되어 소금을 파는데, 의원들과 손잡은 사이였기에 서로 이익을 주고 받다보니 그 피해가 일반인들에게 돌아갔고, 이로인해 시민들은 불만이 가득했으나, <불사 괴조> 피닉스의 침공으로 나라가 멸망하게 생기자 시민들이 기존에 있던 건물들을 태웠으나, 도제와 알데히르교, 카일과 로카가 나라와 그들을 구했고, 도제는 이번에는 태우고 싶지 않을 나라를 세우겠다 다짐하며 존속하게 된다. 참고로 용사파티의 최연소 마도사, 파넬이 왕국의 왕족이었다.

6. 엘븐하임

7. 수인족

8. 삼신교

삼주신 네미, 엘리시아, 힐라이를 섬기는 종교로 대륙에서 가장 큰 세력을 지닌 종교이다. 초강대국인 제국을 포함한 수많은 나라들이 섬기고 있으나, 내부는 신앙적으로는 광신에 가까운 이들이 많다. 그리고 삼신교 사제 외의 다른 신의 사제들이 사람들을 치료하는 걸 눈에 불을 켜고 탄압하고 있다고 한다. 다만, 돈을 안받고 무료로 하는 치료는 막지 못한다고.

8.1. 용사파티

삼주신에게 선택받은 용사 유리넬 라크폰시아를 중심으로 악마 사냥꾼 루시아 웨스턴, 최연소 마도사 파넬 시타델, 그리고 카일을 내보내고 영입한 삼주신 중 최고신인 네미의 성녀 아라이델과 네미 교단의 주교 르엔하임이 이루고 있는 교국이 조직한 용사파티다. 카일이 초대 멤버로 있을 당시 여러 마왕을 토벌하고 다니며 위상을 떨쳤고, 자신감이 넘치기 시작해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에게 도전했으나, 이는 무모한 도전이었다. 그리무도 왈, 카일이 없었으면 자신 근처로 오지도 못했을 거라고. 결국 전멸 아니면 인원 전체가 동물농장을 찍을 최악의 상황에 떨어졌으나, 카일이 기적, 은하수 피는 밤으로 그리무도에게 타격을 입히고 일행을 살림으로써 존속하게 된다. 이후 카일이 봐선 안 될 것을 본 대가로 미래를 보는 기적인 '별의 꿈 천문대'를 잃게 되자, 카일을 제외한 유리넬과 루시아, 파넬 셋의 만장일치로 그를 내보내고 네미의 성녀인 아라이델과 대주교 르엔하임을 영입하게 된다.[7] 문제는 카일의 능력이 상정 이상으로 강력했고,[8] 설상가상으로 카일이 고대신의 사제임을 깨닫고 씁슬해하다가 마제 하르마엘과의 전투에서 갑자기 난입한 그리무도에게 당해 동물이 될 뻔하다가 파랑새의 깃털 덕분에 살기는 살았으나 깃털을 가지고있지 않던 아라이델은 종달새가 되어버렸고 그리무도의 자흑강기에 침식당해 힘도 잃은 상태에서 하르마엘에게 쫓기는 신세가 되었고, 결국 165화 기준으로 도망다니다가 붙잡히게 되었다.

9. 마왕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에 등장하는 마족의 왕들. 다만 타이틀만 마왕이라 불리고 직접적으로 연관되지 않은 마왕도 있는데, 바로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 그리무도와 슬라임 마왕 마르마눈을 제외한 마왕들은 각자의 세력을 꾸리고 있으나, 서열 2위의 마왕 하르마엘이 그리무도와 자신의 충신 마르마눈을 제외한 마왕들을 처치하고 마제국을 세우게 된다.

10.

용사파티 버림받은 사제에서 등장하는 초월적 존재들. 신들중엔 인간이었다가 신앙을 얻고 신이 된 경우도 있다. 대표적으로 대륙의 삼주신과 악신 오베르타. 그리고 인간들의 소망(혹은 부정적인 감정)이 모여서 태어나는 신도 있다. 대표적으로 5대신 중 하나인 천신 알데히르. 이들은 '신'이라는 타이틀을 가지고 있으나, 실제로는 현실에 개입이 거의 불가능한 존재들인데, 현실에 개입할 수 있게 해주는 육체가 없기 때문이다. 천신 알데히르는 소망이 모여 태어났기에 원래 육체가 없으나, 인간이었다가 신이 된 삼주신과 악신 오베르타 같은 신들은 인간이었을 적의 육체가 신성을 견디지 못하여 소멸하고 정신만 남는다, 이들은 직접적인 행동이 극히 제한되어 있기에 자신의 교단 세력으로 세상에 간섭한다. 그리고 신앙을 얻지 못하면 신위를 잃거나 소멸한다.

10.1. 인격신

천사들을 거느리며(다 그런 건 아닌 것 같다.) 성격상 인간과 별 다른점이 없는 인격신들. 작가의 말에 의하면 그리스 로마 신화의 제우스같은 신들 포지션이다.

10.2. 사신

'재앙'을 불러오는 신들. 작중에선 직접적으로 등장한 것은 둘뿐이나(카일이 용사파티 당시에 만났던 혈신까지 포함하면 셋), 삼주신 교단이 전담으로 붙어서 없애야 할 정도로 위험한 존재들이다.

10.3. 고대신

우주의 법칙 그 자체인 신들. 이들은 위의 인격신들이 명함도 못 내밀 정도의 격을 지니고 있다. 그리고 이들은 신앙이 필요 없고, 여럿이 존재하며, 각자 담당하는 분야가 있다. 그리고 위의 인격신들에 비하면 할 수 있는 일이 많은데, 빛의 고대신은 자신의 사제를 죽였다는 이유로 한 때 전 대륙을 정복하기 직전까지 갔던 뱀파이어 일족을 대륙 구석에 쳐박아 놓았고, 엘프의 고대신은 자신의 사제의 부탁으로 엘프 종족이 1000년은 살 수 있게 해주며, 위험에서 엘프들을 보호해주는 세계수를 만들어주는 등, 인격신들보단 제약이 없다. 그러나, 우주의 법칙이기에 전능하지는 못하며, 인격이 비정상적으로 만들어진 이들이기에 언젠가는 인격이 사라진다. 그렇기에 이들의 인격이 사라지고 남은 법칙은 유효하지만, 그 법칙을 바꿀 주체가 없기에 죽은 법칙이 되며, 이것 때문에 허점이 생기게 된다. 작중에선 희망신의 사제 카일과 태고의 마왕 그리무도가 이 허점을 이용해 위의 예시에 나와있는 두 법칙을 꿰뚫었다.

11. 이름 없는 신

카일이 섬기는 정체불명의 신. 자세한 건 문서 참조.

11.1. 이름 없는 신의 천사들

이름 없는 신의 권속들로, 파랑새를 제외한 다른 천사들은 '머리 위에 뜬 헤일로와 하얗고 거대한 날개를 가진 천사' 이미지가 아닌, 성서(성경)에 등장하는 천사들의 모습을 지니고 있다.

모시는 신의 수준 답게 천사들도 가히 인격신들을 따위로 보일 정도의 압도적인 권능의 소유자들이다. 불빛 천사는 그저 잠시 강림한 것만으로 카일을 제외한 모든 세상의 색을 지워버려 흑백으로 만들어버린다. 삼주신 마저도 자신들을 필멸자로 대하는 차원이 다른 권능에 두려움과 허무에 빠졌을 정도.

12. 기타 인물


==# 번외 #==
[1] 원래 푸른 늑대 일족은 사냥을 하면서 먹고 살았으나, 인간들이 푸른 늑대 일족이 살던 지역까지 진출하여 짐승들을 가축으로 길들이고 다 데려가는 바람에 사냥이 불가능한 처지에 몰린 탓에 어쩔 수 없이 습격한 것이다. 원로와 일족 어른들은 죄를 인정했으나 전후맥락 보면 일족 입장에선 조금 억울한 부분.[2] 카일이 이런 부분은 자기를 닮았다면서 하필 닮아도 왜 이런 부분을 닮았냐고 한탄했을 정도이다.[3] 이를 함축해서 보여주는 본작의 대사가 바로 "로카는 아무것도 몰라요."이다.대충 '~는 모르겠고 암튼 내맘대로 할거임'이라는 전형적인 똥고집 멘트라는 뜻[4] 더군다나 카일 껌딱지처럼 붙어다니는 바람에 출연 분량도 제일 많아서 이러한 비난이 두드러지는 것도 있다.[5] 독백에서 카일을 감금해서라도 놓치고 싶지 않다고 하면서도, 또 미움받기 싫다고 하는 등 이러지도 저러지도 못한다[6] 마스터의 자리도 희망신이 내린 기적 계통의 묘목으로 얻은 것이었다[7] 세간의 시선으로 보면 현명한 선택인데, 용사가 되면서 귀족이 된 유리넬을 포함해서 용사파티 내에는 카일을 제외하면 전원이 귀족이었다. 그런데 위상에 맞지 않게 평민사제가 파티원으로 있다면 다른 사람들 시선에서도 거슬리고, 당시 용사파티는 카일이 여태까지 해왔던 일들을 삼주신의 사제들도 충분히 할 수 있다고 생각했기에 평민보단 교국의 성녀를 데려와 위상도 높이고 교국의 지원도 받자고 생각한 것이다. 그런데 문제는 카일이 너무 먼치킨이었다는 점(...).[8] 아라이델도 능력이나 인성이나 출중하다못해 훌륭하지만 카일은 스스로 권능이란 것까지 만들정도의 역량이 있었다. 게다가 여태까지 카일이 숨쉬듯이 일으켰던 기적들은 최고신의 성녀가 죽을 각오를 하면 한번정도 일으킬까 말까한 정도의 기적이었다. 거기에 용사파티의 멤버들이 다른 사제와 접촉이 없던 탓에 카일이 행하는 기적은 사제라면 누구나 이정도는 가능하다고 인식하게 되었던 것.[9] 단, 소꿉친구이기도 하고 오랜시간 함께한 전우이기도 하기에 친구로서의 정은 있어서 퇴직금은 넉넉하게 줬다. 애초부터 카일을 신경쓰지도 않았으면 굳이 고향까지 와서 카일을 파티원으로 들이지도 않았을 것이다. 그냥 교국에서 사제 한명 데려오면 되기 때문.[10] 이 과정에서 파티장을 둘러보던 아르데인에게 시비를 걸어 결국 그녀가 귀찮은 일로 번지는 걸 피해 도망치도록 만들었다.(...)[11] 다만 일반적인 신의 범주에 속하지 않는 이름 없는 신은 예외다.[12] 레이튼의 아내이자 로드급 뱀파이어로 지그의 모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