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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9-09 10:58:59

용사의 집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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2008년경 2012년경

1. 개요2. 유래3. 연혁4. 재개장5. 여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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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1969년 완공된 장병 복지를 위한 시설이다.

2. 유래

1955년 육군본부에서 주한미군의 장교클럽을 벤치마킹하여 육군회관을 건립하였지만 장교들 대상이 아닌 병사들을 위한 편의시설은 존재하지 않았다. 1960년대 전방 부대들의 장병들이 휴가를 나와 용산역을 경유하여 고향으로 내려가야했기에 용산역에서 장시간 대기해야했는데 이를 보게 된 박정희 대통령이 "장병들이 잠시 쉬었다가 갈 수 있는 시설을 건립하라" 지시했고 대통령 하사금으로 1억 2천만원(당시 금액)을 들여 1966년 3월부터 69년 8월까지 지상 5층에서 지하 1층, 그리고 대지 1006평, 건평 1225평 규모로 건립하였다. 그리고 해당 시설의 명칭을 용사의 집[1]으로 정했다.

3. 연혁

4. 재개장

용사의 집 시설이 60년대 후반 지어진 노후 시설이라 그 동안 여러 환경 개선공사도 진행되기도 했으나 그렇게 계속 버티기는 어려웠는지 2016년 12월 시설을 폐장 후 철거하고 새로운 호텔을 건립하게 되었는데 2023년 4월 지상 31층 지하 6층 규모에 274개의 객실을 갖춘 나인트리 프리미어 로카우스 호텔로 재개장했다.

5. 여담



[1] 박 대통령이 병사들에게 쉼터 역할이 되란 의미로 그렇게 정했다 한다[2] 홈페이지에 들어가보면 Accommodation 항목이 있고 클릭하면 객실 종류가 쭉 뜨는데 원하는 객실을 선택하면 Reservation 버튼이 있으며 클릭해서 예약진행하면 된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