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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11-15 09:26:54

용과 용사와 배달부

1. 개요2. 등장인물
2.1. 황제도시 아이다치히
2.1.1. 파발국2.1.2. 세무국2.1.3. 합법군단
2.2. 마법사2.3. 용사 파티2.4. 스펠트 단2.5. 그 외2.6. 도적법인 '조직'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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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竜と勇者と配達人

RPG 판타지 세계관을 중심으로 한 개그 동인지들을 다수 발매하며 인기를 얻고, 2016년 2월부터 집영사 '토나리노 영점프'에서 연재 중인 작가 그레고리우스 야마다의 만화.

용이 있고 용사도 있는 세계관에, 한 때 검과 마법이 세상을 지배했었지만, 힘과 혼돈의 시대에 지친 사람들이 평화와 질서를 원해서 노력한 결과, 지금은 검과 마법보다 국가와 행정제도가 보다 힘을 얻은 중세 유럽과 비슷한 판타지 세계관의 황제 도시 아이다치히의 배달국 소속 견습 배달부로 일하는 녹색 머리 하프 엘프인 요시다와 판타지 세계관의 노동자들의 이야기를 그리고 있다. 그러다 후반부에서 마법과 행정제도의 헤게모니 싸움이 벌어지게 된다.

대원씨아이에서 9권까지 정발된 상태이며 일단 완결. 번역은 1, 2, 4권은 오경화가 맡았지만 3, 5, 6, 7, 8, 9권은 허윤이 맡았다.

2. 등장인물

2.1. 황제도시 아이다치히

2.1.1. 파발국

2.1.2. 세무국

2.1.3. 합법군단

2.2. 마법사

2.3. 용사 파티

2.4. 스펠트 단

2.5. 그 외

'''

2.6. 도적법인 '조직'[49]



[1] 생각이 짧고 즉흥적으로만 행동한다는 뜻.[2] 참고로 이 별명이라는 것은 이 세계관의 인물이라면 그 대부분이 전부 하나씩 가지고 있으며, 레벨 10이 되고나서 발부되는 3장의 추첨권을 사용하면 추첨을 통해서 변경할 수 있다. 여담으로 요시다가 별명 변경 추첨권으로 다시 얻은 별명은 각각 '변비 기미의', '짜부러진 팬 케이크 같은', 그리고 '똥꼬 때리기' 였기 때문에 다시 단려의 요시다로 되돌아갔다고 한다.[3] 참고로 저 추첨권, 평상시에는 고액을 내고 구매해야한다. 더불어, 별명을 바꾸기가 추첨 방식인 이유는 두가지인데, 첫번째는 멋진 별명을 귀족이나 부자들이 독점하는 것을 막기위해, 두번째는 허세꾼들이 자주 구매하기 때문에 시의 재정을 윤택하게 하는데 도움이 되어서이다.[4] 그런데 똥꼬 때리기 라는 칭호는 의외로 도적기사직에게는 선호되는 레어 칭호이다.[5] 또한 도마 수준의 빈유인데, 그렇게 그리는 이유는 작가 본인이 그리기 쉬워서라고 한다.[6] 그 때문에 비키니 아머가 어떤 인상을 주느냐는 설문을 받았을 때, (가슴이 ) '없는 사람' 대표로 선택되기도 했다.[7] 이 평평한 흉부는 아예 캐릭터성으로 자리잡았는지 아예 작가가 5권에서 한 에피소드를 할당해서 요시다의 평평한 흉부를 개그로 삼았으며, 앞으로 여성 캐릭터들의 가슴 크기를 상향할 예정이지만, 요시다는 해당되지 않는다고 한다.[8] 무려 첫 배달지가 '거인의 손가락'이라고 불리는 그리폰 서식지인, 커다란 손가락처럼 생긴 바위 절벽 산 꼭대기에 사는 마법사의 집이었는데, 그리폰들을 피해가며 어렵게 등산해서 올라갔더니 마법사가 편지를 읽어보지도 않고 찢어버리자, 바가지를 씌우는 산 중턱의 교회로 가서 거의 가진 돈이 다 뜯기는 수준인 비용을 지불한 뒤, 마법사가 찢은 편지를 되찾아왔다.[9] 다만 이것은 요시다의 고향 사회가 생각보다 폭력적인 곳이었는지, 폭력의 세상에서 벗어나고 싶었다고 한다. 물론, 인간이 더 호전적인 종족인 것은 함정이다.[10] 다른 노동자가 흘린 사표를 보고 사교의 부적이라고 착각하는 수준이다.[11] 인간놈들의 □□□는 못해먹겠다는 발언을 자주한다.[12] 강도에게 편지와 파발국에서 받은 실험용 무기를 빼앗기자 합법군단이나 모험자들에게 의뢰해서 산적들을 다 처죽여서라도 소포와 무기를 되찾아달라는 의뢰를 하기도 했다. 그리고 그 의뢰를 받은 사람은 살인교사하고 뭐가 다르냐며, 엘프의 사고방식은 흉흉하다고 수근거렸다.[13] 실제로 어린 아이들이 시비를 걸어오면, 합법 군단이라는 명칭의, 군사집단 소속 기사인 팔치온의 모르가는 아이들의 안전을 신경쓰고 적당히 혼내주고 내쫓지만, 요시다는 돌덩이를 던지거나 곤봉으로 후려치고보려는 타입이다.[14] 상태이상:일중독에 걸려서 '어둠의 요시다가 된 적도 있었다. 아무리 일해도 지치지 않고, 계속해서 노동을 갈구하며 뭔가 멋있어보이지만 강한 힘을 대가로 수명이 깎여나가는 상태였다. 다행히 잘 대해주고 좋아하는 음식의 이름을 읊어주니 저항이 약해져서 곧바로 성직자를 불러와서 정화했다.[15] 그냥 친구가 되자고 하면 끝날 일을 서류를 작성하고 서로 침범하면 안되는 사항을 정해두는 등 상당히 드라이하다.[16] 실제로 마지막권에서 이 당시 기록이 뒤섞여 있는지라 자세히는 모르지만 즐겁게 살았다는 식으로 표현된다.[17] 요시다는 서류상으로는 시게르드의 종자로 등록되어있다고 한다.[18] 설정상 레벨 40이 넘는 전투직은 한 도시를 대표하는 영웅급의 강자이다. 작중 배경이되는 아이다치히는 대도시라 레벨 40이 넘는 강자들이 다른 도시들보다는 많지만, 용을 때려잡는 용사가 50레벨이라는걸 고려해보면 손에 꼽는 네임드 강자인건 사실이다. 실제로 파발국은 예산확보를 위한 경쟁대결에서 시게르드를 내보내는것으로, 연승을 계속 하고있다는 설정이다.[19] 사실 냉정히 생각해보면 일개 간수가 포로 따위의 편지를 전해주려고 할 리도 없고, 설령 전해주고 싶어도 화살이 빗발치는 전쟁터를 가로질러서 먼 거리를 전달해야 하는데 그럴 방법도 없으니 편지가 전해질 리 없었다. 그동안 쓴 편지는 모두 간수가 받자마자 찢어서 버렸다고. 다만 작가도 에피소드 후기 글에서 밝힌 내용이지만 히루히소카는 일반적인 병사가 아닌 귀족이었고, 보통 이 시기에 귀족은 몸값 등으로 교환될 여지가 매우 많았기때문에, 귀족이 포로로 잡힐 경우 당연히 그 생존여부를 상대측에 바로 전달해서 교섭을 준비했을뿐만 아니라, 급에따라 일정한 대우도 해줬기때문에, 오히려 포로로 잡힌 귀족인 히루히소카의 생존여부가 전달되지않은건 약간의 고증 미스라고 볼 수 있다. 그래서 작가도 이 부분은 이 작품이 판타지 세계니까 적당히 넘어간거라고 썼다.[20] 아내는 3년까진 정조를 지켰던 모양. 그러나 형님이 아내를 불쌍히 여겨서 미망인이 된 아내를 거두어준 것. 이후 원만하게 처리됐다는 말과는 반대로 형님과의 신뢰가 산산히 깨져버려 서로 대치된 끝에 살해했는데, 정황상 형님의 검을 빼앗는 과정에 추가적인 부상을 입고 그대로 형님의 두개골을 갈라놨던 모양.[21] 허공에서 주먹으로 내리치는 듯한 충격이 내리꽂힌다.[22] 레벨은 47에 달하는데, 배달부라서 전투력이 아닌, 편지 배달 능력 면에서 고레벨인 모양. 실제로 요시다가 주소가 뒤죽박죽이라 어디로 전해야 하는지 모르는 편지들을 술친구들(인맥)과 이야기를 나누면서 순식간에 주소지를 알아냈다.[23] 비효율적이지만 재미있는 함정들을 깔아둔 구역.[24] 아이다치히의 첩보 부서. 평소에는 곤봉 가게 등으로 위장하고 있으며 시내 곳곳에 서로 연결망으로 이어진 점조직이라는 모양이다.[25] 비키니 아머 관련 에피소드 부록 만화에서 다른 단원들이 모르가에게 입혀서 싫어하는 모습을 보고 싶다고 속으로 생각할 때 사기 진작을 위해 우리 쪽 사내 놈들에게 입혀볼까라고 말하기도 했다.[26] 일반적으로는 피부 쓸림이나 쇠독이나 충격을 받았을 때 진동이 오는 걸 상쇄하거나 등등의 이유로 천갑옷과 사슬 갑옷을 덧대입는다.[27] 멀리서보면 거인의 손가락처럼 생긴 바위산. 산기슭 중간에 세이브 포인트 역할을 하는 교회가 있다. 그런데 위험지역에 위치하다보니 부활비용을 상당히 비싸게 받는다.[28] 대대로 이들이 쓰고 있는 모자나 장식물에는 그리폰의 깃털이 꼿혀있다.[29] 도적법인 '조직'에 소속되고나서는 스승을 볼 면목이 없다고 생각하는지 그 표식을 가리고 다닌다.[30] 요시다가 배달을 갔다가 감금 당하자(이것도 둔주의 게오르그가 실수로 요시다의 배달 목록을 가져갔다) 원래부터 불법 활동과 세금 미납 등을 이유로 합법군단을 동원한거라 요시다의 잘못은 아니다.[31] 부활도 가능한 세계관인 만큼 육신을 보존하여 되살릴 수 있는 방법을 찾고자 이렇게 보관한 듯하다.[32] 암살은 성공했지만 포데스타를 대신할 대역은 계속 존재했기에 혼란은 일어나지 않았고 작전 자체가 실패였다고 할 수 있다.[33] 인간성을 잃은 '플레이어의 극치'라고 표현되는데, 여기서 용사는 대놓고 용사가 가장 싫어하는건 방어와 구출퀘스트라고도 이야기한다. 실제로 게임을 즐기는 많은 플레이어들은 단순한 섬멸과 달리 여러가지 제한 조건이 달린 방어나 구출 이벤트를 가장 귀찮아한다는 점을 생각해보면...[34] 이야기를 들은 치안 국장은 시장과 반대 세력에 있음에도 시민을 지키기 위해 서쪽 문으로 향하는 것과 대조적이다.[35] 하반신만 비키니, 가슴과 사타구니를 노출한 갑옷(당연히 공연음란죄로 잡혀갔다), 비키니형 갑옷 위에 얇은 사슬갑옷 착용, 비키니형 사슬갑옷, 비키니 수영복(검대신 피서용 도구 지참) 등등.[36] 파키라, 야스미디아[37] 사냥꾼의 돈벌이 원천인 수렵을 하기 위한 권리를 보증해주는 증서.[38] 정확한 명칭은 나오지 않지만 희귀한 마물이라는 모양.[39] 부주의 알자[40] 부주의 알자[41] 식물로 만든 종이는 양피지의 일종으로 봐야하는지, 아니면 별개의 문구로 판단하여 문구점에서 팔 수 있는지 그 판매권을 두고 다투고 있다고 한다.[42] 일단 배달부가 맡으면 그냥 바로 옆에 건내주는 것이 아닌, 파발국을 한번 경유해야하기 때문에 상당히 지치는 작업이다.[43] 이후 후속권에서 밝혀지기로는 이 머리카락을 움직여서 상대를 공격하는 것도 가능하다.[44] 4권에서 요시다가 배달부 일을 그만두려한다는 유언비어가 돌자, 모험가로 전직하자고 꼬드기려 했다. 그리고 요시다와 함께 모험을 하는 망상을 하며 흥분해서 코피를 흘린다. 하지만, 당연히 유언비어였기 때문에 모험가 길드 한쪽에서 요리를 한 상 가득 차려놓고 요시다 환영회를 열고 기다렸으나 자연스럽게 잊혀졌다.[45] 공무원이 부상 혹은 병으로 휴가를 얻으려면 이 직책의 인물에게 진찰을 받아, 부상이나 병이 근무에 큰 영향을 끼치므로 요양을 해야한다고 인정 받아야 하는 모양.[46] 사실 아마추어 시절, 겨울날에 한 모험자 집단에게 도움을 받은 적이 있는데 어째서인지 한겨울에 비키니 아머를 입고 다니는 여자 모험가를 보고, 뭔가 강요당하고 있는 부자연스러움을 느껴서 그렇다고 한다.[47] 탈모 마법사 오긴의 설명에 의하면 머리카락을 자라게만 할 뿐, 자신도 죽은 모근의 회복은 불가능하다고 한다. 그렇기에 계속해서 자신을 의지하게 만든다고.[48] 주변이 포위된 상태에서 왼팔이 잘린 채, 용사 파티 폭풍의 길리아와 대적하는 모습으로 마지막 등장[49] 뛰어난 실력자이지만 모종의 이유로 세간에서 버림받거나 인정을 받지 못한 자들로 구성된 조직.[50] 선천적이거나 후천적인 이유로 귀가 들리지 않는 장애인[51] 심록의 오즈왈, 네눈박이 유리아돌스[52] 과거 어떤 드래곤이 마음에 들지않는 다는 이유로 싸움을걸어 1:1로 대격전을 벌여서 쓰러트렸는데, 그 과정에서 주변지역이 완전히 불바다가 되어버렸음에도, 어떤 수습도 하지않고 그대로 잠적해버려서, 그 피해를 고스란히 입은 사람들의 분노가 마법사들에게 향한 과거가 있다.[53] 다만 작중 은근슬쩍 나온 내용이지만, 이러한 흐름은 사실 배경이되는 아이다치히뿐만 아니라 주변 다른 왕국이나 영지에서도 비슷하게 벌어지고 있는 변화였기에, 아이다치히가 무너진다한들, 결국 막을 수 없는 상황이었다.[54] 대충 아군과 방패로 몸을 지키면서 손가락에서 나오는 빔 마법으로 상대를 조져버리고, 성벽을 무너뜨리는 등 규격 외 수준.[55] 첨인의 지에르가 일반인 규격 외의 강자로 묘사되기에 사브도 동급의 강자로 여겨진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