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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4-05-14 22:30:16

요츠야 선배

요츠야 선배(四谷先輩)
파일:Yoyo.png
프로필
가족 요츠야 아카네(할머니)
나이 미상 (10대인지 아닌지도 불확실)[1]
181cm
취미 낮잠, 독서(만화 포함)
좋아하는 것 괴담, 비명, 마시는 단팥죽
좋아하는 주먹밥 재료 명란젓

1. 개요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의 등장인물.

2. 궤변학파 요츠야 선배의 괴담

'요츠야 선배'라는[2] 이름으로 학교에 괴담처럼 소문으로 돌고 있는 존재. 만화의 시작에서는 실존하는지 조차 확실히 아는 사람이 없으며, 수상한 사건이나 괴기 현상을 해결해주거나 사랑을 이루어준다는 등의 소문이 돈다. 괴기를 먹고 살기 때문에 제물이 될 괴기 소재를 들고 옥상문 앞에서 '요츠야 선배, 요츠야 선배. 이곳에 있으면 나와주세요.' 하고 부르면 나온다고 알려져있다.
그러나 사건을 해결해준다는 소문과 달리 요츠야 선배 본인은 사건 해결에 전혀 관심없다. 그저 괴담을 좋아할 뿐이며, 듣는 사람의 마음을 움켜지고 상상을 불러일으키는 내레이션. 입을 통해 퍼지는 공포. 그리고 비명!'이 너무 신난다고 말했다. 어딘가의 먼 곳에서 벌어지는 이야기, 괴담보다는, 가까이에서 느끼는 괴담, 그리고 자신이 직접 만드는 괴담이 더 무섭다고 생각하기 때문에 오리지널 공포 괴담을 만드는데 집중하고 있다.
학교조차 그러한 목적을 위해 다니고 있다. 또한, 소재 모으는 일에 몰두하다 보니 졸업하는 걸 깜빡했으며, 2-A 마크가 달린 교복을 입고 있지만 나카시마 마코토에 의하면 중학생으로 보이지는 않는다.
수업에는 거의 나가지 않으며 대개 학교 옥상에 소파와 파라솔 등을 가져다두고 지내고 있다. 발가락이 갈라진 양말을 신고 있다.
나카시마 마코토의 비명소리를 마음에 들어한다. 그녀를 본 요츠야 선배의 첫마디는 '너, 비명소리가 아주 멋진걸.'.
할머니와 둘이 살고 있다. 요츠야는 할머니를 '아카네 씨' 라고 부르고, 할머니는 요츠야를 '분짱'이라고 부른다.[3] 자신이 좋고 싫고와 관계없이 할머니가 명령하면 듣는다. 마코토에게 돌아가라고 한 직후 할머니가 "차라도 대접하렴." 하니 탐탁지는 않은듯 했지만 "네."라고 대답한다. 마토로를 배웅하라는 명령도 싫은 표정이었지만 결국 "네."라고 대답하고 데려다준다.

3. 기타



[1] 번외편에서 요츠야가 초등학생때 쿠도 타다노부는 고등학생 2학생였으며 마코토, 히나노, 세타가 요츠야한데 존댓말을 하고 소재를 모으는 일에 졸업하는 걸 깜빡했다고 언급 한 걸 보아. 10대 후반(고등학생) ~ 20대 초반으로 추측된다. 만약 이 얼굴에 고등학생 나이라면 세계관이 같은 옆동네처럼 엄청난 노안일것이다(...)[2] 본명은 요츠야 분타로. 참고로 명시된 얘기는 없으나, 일본 유명 괴담인 요츠야 괴담에서 따온 것으로 추정된다. 일본인들에게 요츠야라는 단어하고 괴담을 연관시키라고 하면 100% 등장하는 유명 괴담.[3] 국내 정발본 한정.[4] 아마도 작가의 전작이기도 하고 하이큐!!와 같은 세계관이기 때문일 것이다.[5] 다른 인물들도 요츠야의 무서운 얼굴을 보고 깜작놀란 장면들도 많다.[6] 근데 이 만화 장르가 공포 만화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