Castlevania에 출연. 연령 미상의 흡혈귀. 성우는 카미야 히로시(神谷 浩史)/마이클 린제이(Michael Lindsay).
전용 테마곡은 애수의 요아힘. 어레인지 : 맑고 푸른 호숫가의 요아힘(透碧湖畔のヨアヒム) , 수뇌의 귀공자(水牢の貴公子) ,
성주 자리를 노리고 발터 베른하르트의 성에 쳐들어왔다가 발터에게 패해 흡혈귀가 된 청년.[1] 지하감옥의 보스로 나오는데 이상하게 옷이 아주 깨끗하다. 엔딩을 한 번 보고 나면 서브 캐릭터로 사용이 가능하다.
서브 캐릭터 엔딩에서는 성주가 되는 엔딩으로 끝이 나지만, 실 연도표에선 레온 벨몬드에게 패배하여 죽음을 맞이한다. 전형적인 악역답게 패하면 '심홍의 돌이나 칠흑의 돌 중 하나만 있어도 내가 이렇게 되진 않는데…' 라고 말한 후 죽는다. 뭔가 비중이 있을듯보였으나 결국 찌질대다가 소멸하는 중간보스 1 정도였다.
초능력을 이용해 5자루의 검을 자유자재로 다룬다. 그 모습이 마치 뉴 건담 같아서 팬 사이에선 뉴타입 요아힘이라 불리기도 한다.[2]
서브 캐릭터일 때는 기본 공격이 검을 날리는 것이며, 찌르기 모드와 베기 모드가 있다. 적을 공격해 게이지를 모아서 초필살기를 사용할 수 있으며, 아이템 사용 불가. 기본적으로는 찌르기 모드보다는 연사력이 좋은 베기 모드가 더 좋다.
방어력은 낮지만, 공격의 사정거리와 범위, 연사력이 레온보다 월등해 니가와 플레이가 매우 수월하다. 다만 아이템을 쓸 수 없어 잊혀진 자와 싸울 때는 그야말로 헬게이트가 열린다.
요아힘으로 플레이 시에 이름이 바뀌는 보스가 있다. 요아힘과 붙을 때는 자기랑 붙으면 이상해서인지 도플갱어로 이름이 바뀌고, 레온 모습의 도플갱어 시리즈는 레온 페이크라는 이름으로 바뀐다. 이름은 달라도 생김새나 패턴은 동일.
물론 펌프킨으로 플레이할 땐 원래 이름으로 나오니 착각하지 말자.
여담이지만 역대 악마성 시리즈의 등장인물들 중 유일하게 1인칭이 보쿠다.[3]
[1] 이후 서술할 보스전에도 알 수 있겠지만 마법사인듯 하다.원체 발터는 마왕인데 아무 능력 없는 일반인이라면 평범한 지구인이 브로리한테 덤비는거나 다름없는 꼴이다[2] 실제로 플레이 시 I 필드 배리어, 판넬, 메가입자포 등을 사용할 수 있다.[3] 역대 악마성 시리즈의 남성 캐릭터들은 대부분 1인칭이 오레이며 드라큘라와 레온은 와타시이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