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무모에 미러 (일반/밝은 화면)
최근 수정 시각 : 2024-11-03 17:46:40

요리 기구(월레스와 그로밋)

{{{#!folding [ 펼치기 · 접기 ]
<colbgcolor=#9b8e79><colcolor=#1b1917>
요리 기구
Cooker
파일:요리 기구 월레스와 그로밋.png
종류 로봇
직업 경비원
거주지
취미 스키


1. 개요2. 작중 행적3. 여담4. 출연 작품

[clearfix]

1. 개요

월레스와 그로밋: 화려한 외출의 최종보스. 동전을 넣으면 일정 시간 동안 작동하는 자판기 내지 오븐 형태의 로봇으로, 외관상으로는 잘 안 드러나지만 성격은 굉장히 단호하고 과격하지만 그렇다고 악당은 아니다.

2. 작중 행적

이 문서에 스포일러가 포함되어 있습니다.

이 문서가 설명하는 작품이나 인물 등에 대한 줄거리, 결말, 반전 요소 등을 직·간접적으로 포함하고 있습니다.


월레스가 만든 우주선에 주차위반 딱지를 붙이고 월레스가 놓고 간 물건들을 치우고 잘려 있는 달 치즈 조각을 접착제로 붙이는 등 달의 환경을 지키는 일종의 경비원 역할을 하는 것으로 보인다. 1969년에 인류가 처음으로 달을 방문했을 때부터 활동하기 시작했다는 설정이 있다. 월레스가 놓고 간 물건들을 치우던 와중 월레스의 스키 잡지를 보면서 스키에 대해 동경심을 가지게 되었다.[1]

처음에는 치즈를 막 뜯어가는 월레스를 저지하기 위해 직접 경찰봉[2]을 꺼내서 월레스에게 내리치려 하지만,[3] 그 순간 투입한 동전이 동나고 작동이 멈췄다. 그리고 그 곤봉을 월레스에게 빼앗기고 [4] 월레스가 다시 동전을 투입해 작동한다. 이후 다시 월레스를 찾기 위해 망원경으로 주변을 둘러보다 로켓을 보고 이내 월레스를 따라가면 지구로 가서 스키를 탈 수 있다는 생각을 하며 월레스를 쫓아가[5] 월레스의 우주선에 매달렸고 이내 통조림 따개를 이용해 벽을 뜯어 우주선 안으로 들어가는 데까지는 성공했지만, 들어간 곳이 너무 어두워서 켠 성냥 때문에 연료통에 불이 붙었고 이로 인해 결국 우주선 밖으로 튕겨나갔으며, 튕겨나감과 동시에 우주선이 출발하면서 달에 홀로 남게 된다.
이때 슬픈 배경음악이 나오고 로봇은 슬프다는 듯이 바람에 휘날리는 돗자리를 잡아 코를 풀고 분풀이하듯 우주선에 매달릴 때 쥐고 있었던 우주선의 조각을 내던지다가 이 조각이 스키 판처럼 길쭉하다는 것을 알고 자신만의 스키로 개조하여 달에서 타게 된다. 어찌됐던 달에서 마음껏 스키를 타게 되면서 소원성취를 하고 지구로 돌아가는 월레스와 그로밋과 손인사를 하는 것으로 끝났으니 결과적으론 해피 엔딩.
그러나 마냥 해피 엔딩이라고 보기 어려운 점이 있는데 이 요리 기구는 상술했듯이 동전을 넣어야 작동하는 기계인지라 후에는 동전이 다 떨어져서 작동이 멈췄을 것이다.이를 토대로 만든 엔딩 그렇긴 해도 정지 될 때까지 마음껏 스키를 탔으니 딱히 기계 입장에서도 미련은 없을 것이며 마지막 장면에 손을 흔들고 친구가 된듯한 모습도 보이기에 나중에라도 치즈가 떨어지면 월레스가 또 달에 가서 치즈도 얻어오며 겸사겸사 동전을 넣어주거나 동전이 없어도 되도록 마개조 해줄 가능성도 있다.

이 로봇에 대한 분석도 있다. 로봇은 일을 하긴 하지만 동전을 넣어줄 때만 일을 하며, 자기 일에 충실하다가도 동전빨이 떨어지면 그대로 멈추며 일을 멈춘다. 또한 월레스의 스키 잡지를 읽어보며 스키를 동경하며, 스키를 타기 위해 월레스를 따라가려 하나 실패하지만 결국 자신만의 방법으로 스키를 타며 여가를 즐긴다. 즉, 로봇은 급여를 받고 일을 하는 현대 사회의 직장인을 나타내며, 여유를 즐기고 싶어하나 그렇지 못해서 좌절하는 모습을 보여준다. 결국 마지막에 자신만의 방법으로 일을 하는 모습을 통해 일도 좋지만 주어진 환경에서 자신만의 여유를 찾으라는 메시지를 던지고 있다는 설이다.

3. 여담

4. 출연 작품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문서의 r135
, 번 문단
에서 가져왔습니다. 이전 역사 보러 가기
파일:CC-white.svg 이 문서의 내용 중 전체 또는 일부는 다른 문서에서 가져왔습니다.
[ 펼치기 · 접기 ]
문서의 r135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문서의 r (이전 역사)



[1] 그런데 그 상상을 흑백 텔레비전식으로 하는데, 라디오 주파수를 맞추듯 버튼을 돌린다(...).[2] 20세기 영국 경찰들이 휴대하던 truncheon이다.[3] 본 작품 역사상 최초로 노골적인 폭력이 묘사된 장면. 그런데 이것도 현실 고증이긴 한게, 월레스가 치즈를 뜯어간 행동은 로봇의 입장에서는 멀쩡한 산림을 벌목하는 것, 혹은 그 이상의 파괴 행위다. 곤봉을 동원한 강제력으로 제지하려고 했던 것도 말은 된다.[4] 이때, 월레스가 자리에서 일어나려다, 곤봉에 머리를 맞았다.[5] 로봇은 월레스가 지구로 돌아가는 것을 보고 자신도 스키를 타고 싶어서 따라갔지만, 월레스는 치즈를 훔쳐가는 자신들을 붙잡으러 쫓아오는 것으로 오해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