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최근 수정 시각 : 2025-03-15 10:52:54

외뿔장수풍뎅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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외뿔장수풍뎅이
Eophileurus chinensis
파일:Eophileurus chinensis.jpg
학명 Eophileurus chinensis
Faldermann, 1835
<colbgcolor=#fc6> 분류
동물계 Animalia
절지동물문 Arthropoda
곤충강 Insecta
딱정벌레목 Coleoptera
풍뎅이과 Scarabaeidae
아과 장수풍뎅이아과 Dynastinae
외뿔장수풍뎅이속 Eophileurus
외뿔장수풍뎅이 E. chinensis
파일:외뿔장수풍뎅이.jpg
외뿔장수풍뎅이 한쌍

1. 개요2. 특징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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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딱정벌레목 풍뎅이과 장수풍뎅이아과 외뿔장수풍뎅이속의 곤충이다. 한국, 일본, 중국을 포함한 동아시아 전역에 걸쳐 서식한다.

몸길이 20~25mm로 장수풍뎅이보다 많이 작으며[1] 몸빛깔은 검은색으로 광택이있다. 작기 때문에 암수 차이가 그리 뚜렷하지는 않지만 비교해 보면 약간의 차이가 있는데, 앞가슴의 패임과 앞다리 모양 등으로 구분할 수 있다.

수컷의 경우 머리방패에는 중앙에 위로 향한 뿔모양의 작은 돌기가 있으며 암컷은 같은 위치에 더 짧은 돌기가 있다. 앞가슴등판은 수컷은 가운데 타원형 모양의 오목한 부분이 있고 암컷의 경우 오목한 부분이 덜 들어가 있다. 장수풍뎅이보다 작지만 국지적으로 서식하는 종이다.

2. 특징

파일:외뿔장수풍뎅이 식사.jpg
유지매미 시체를 먹는 외뿔장수풍뎅이
다른 갑충처럼 수액에는 그닥 모여들지 않는 편이지만 그래도 6~8월 밤나무 등 참나무류 수액이 흐르는 곳에서 찾아볼 수 있으며 9월에 산란을 시작한다. 장수풍뎅이처럼 부엽토에 산란하며, 알은 10일만에 부화한다. 수명은 약 2년 정도이다.

장수풍뎅이 종류인데도 특이하게 육식을 하기도 하는 잡식동물이기 때문에 성충이 되면 턱이 퇴화하고 혀만 발달하는 일반적인 장수풍뎅이와 달리 육식에 필요한 턱이 발달된다.[2] 다만 육식을 한다고는 해도 직접 다른 동물을 사냥을 해서 잡아먹기 보다는 사체를 주로 먹는 시체청소부에 가깝다. 물론 어디까지나 잡식 성향이 강한 동물이며 다른 장수풍뎅이들처럼 수액이나 꿀도 잘 먹는다.

다른 장수풍뎅이들과는 달리 고체 형태의 변을 본다. 아무래도 수액 등의 액체형 먹이를 주로 먹는 일반적인 장수풍뎅이류와 달리 고체 형태의 먹이도 먹기 때문인 것으로 보인다.

3. 사육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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참고하십시오.
기본적인 사육 방법은 장수풍뎅이를 사육하는 것과 별반 크게 다르지 않다. 다만 앞서 말했듯이 육식을 하는 경우가 있기 때문에 사육시에는 체액이 있는 동물성 먹이도 먹여야 한다. 물론, 동족포식도 일어날 수 있으니 주의해야 한다.

애완동물로서는 일반 장수풍뎅이보다 덜 멋있는 투박한 외형으로 인기가 없고 전문가들이나 알고 있는 수준. 게다가 육식 습성도 한몫한다.[3] 애초에 곤충샵에서도 판매하는 경우가 거의 없다. 이와 별개로 크기가 작아도 장수풍뎅이인 만큼 힘은 강한편이다.

[1] 소형종 사슴벌레류의 암컷이나 점박이꽃무지류, 큰검정풍뎅이 등과 비슷한 크기이다. 초대형 외뿔장수풍뎅이가 초소형 장수풍뎅이보다 크기가 작을 정도로 크기차이가 심하다.[2] 몇몇 개체에 따라선 사람을 물 수도 있다. 다만 사마귀여치처럼 육식을 주로 하는 곤충들이 무는 것만큼 강하진 않다.[3] 다만 육식을 자주 시켜줘야 되는 건 아니다. 풍뎅이과라서 주식은 당연히 초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