조위의 상서에 대한 내용은 왕경(삼국지) 문서 참고하십시오.
王卿
(176 ~ 248)
[clearfix]
1. 개요
삼국시대 조위의 인물로 자는 덕언(德彦).서주 동래군 황현 사람으로 장잠현의 현장을 지냈고 248년에 73세로 사망했다.
2. 기타
왕경의 무덤이 1962년에 발견되어 북한에서 1962년에 조사한 바가 있으나 정식 보고는 알려지지 않았으며, 낙랑 지역은 기록상 후한 초기부터 왕씨가 보이는데, 중국의 2 ~ 4세기 서북조선전실묘초보연구라는 논문에 따르면 서북 조선 지역에서 출토된 명문이 기록된 묘의 벽돌에서 왕씨, 한씨, 오씨, 손씨 등의 성씨가 발견된 것을 이야기하면서 평양 대동강 남안에 위치한 낙랑에서 출토된 것에서도 인명이 모두 한인의 성씨이며, 왕씨와 한씨는 낙랑의 한인 호족일 것이라 했다.한국해양사라는 책에 따르면 3 ~ 4세기 대방군의 남쪽 경계는 예성강이라는 학설이 한국학계에서 일찍이 제시되어 한국, 일본에서 많은 학자들이 이를 추종했는데, 이들의 견해에 따르면 대수는 서흥강, 함자현은 황해도 서흥, 대방은 황해도 봉산 일대, 장잠현은 풍천군 일대로 보았다. 왕경의 무덤 벽돌이 대방 태수 장무이의 벽돌, 일민함자왕군 벽돌 등과 함께 이에 대한 증거라 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