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1. 개요 및 행사 시간
조선시대 국왕과 왕비,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궁궐을 무대로 산책하는 모습을 재현하는 행사이다. 주로 경복궁과 인천국제공항 내에서 실시하고 있으며 궁궐을 활용한 특별 행사에서 가끔 약식으로 펼쳐지기도 한다.2024년 10월 기준 자세한 일정은 다음과 같다.
- 경복궁 왕가의 산책 (1일 2회-주간)
행사명 행사 일자 행사 시간 행사 장소 횟수 소요시간 경복궁 왕가의 산책 매달 마지막 주 수요일 (문화가 있는 날) 11:30, 14:30 경복궁 일원 1일 2회 소요시간 30~40분 - 경복궁 왕가의 산책 (1일 1회-야간)
행사명 | 행사 일자 | 행사 시간 | 행사 장소 | 횟수 | 소요시간 |
경복궁 왕가의 산책 | 2021.11.10~11.29 (매주 화요일은 행사 없음) | 19:30 | 경복궁 일원 | 1일 1회 | 소요시간 4~50분 |
-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 (1일 3회)
행사명 행사 일자 행사 시간 행사 장소 횟수 소요시간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 연중 무휴 11:30, 14:00, 16:00 인천국제공항 제1여객터미널한국전통문화센터 주변 1일 3회 소요시간 30분
2. 직책
2.1. 경복궁 왕가의 산책
직책명 | 품계 | 역할 | 복식 | 비고 |
국왕 | - | 국정 총 책임자 | 곤룡포, 익선관, 옥대, 흑피화 | |
왕비 | - | 내명부 총 책임자 | 견마기, 치마, 가체, 당혜 | |
왕세자 | - | 왕실의 후계자 | 곤룡포, 익선관, 옥대, 흑피화 | [1] |
왕세자빈 | - | 왕실의 후계자 | 견마기, 치마, 가체, 당혜 | [2] |
좌통례 | 정 3품 | 의례 인도 | 흑단령, 사모, 삽은대, 흑피화 | |
문무관리 | 당상,당하관 | 왕실 인물 보좌 | 흑단령, 사모, 품대[3], 흑피화 | [4] |
운검 | - | 왕실 인물 시위 | 흑단령, 사모, 흑각대, 흑피화, 운검 | |
갑사 | 5~9품 | 왕실 인물 시위 | 홍철릭, 중립, 대도, 동개, 시복, 환도, 깍지, 습, 흑피화 | |
내관 | 잡직 2~9품 | 왕실 인물 보좌 | 흑단령, 사모, 흑각대, 흑피화 | |
상궁 | 내명부 5~9품 | 왕실 인물 보좌 | 당저고리, 치마, 가체, 당혜 | |
나인 | - | 왕실 인물 보좌 | 견마기, 치마, 새앙머리, 당혜 | |
산선시위 | - | 왕실 인물 시위 | 자철릭, 중립, 의장물[5], 흑피화 |
2.2.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
직책명 | 품계 | 역할 | 복식 | 비고 |
국왕 | - | 국정 총 책임자 | 홍곤룡포, 익선관, 옥대, 흑화 | |
왕비 | - | 내명부 총 책임자 | 당의, 저고리, 스란치마, 가체, 첩지, 머리꽂이 | |
세자 | - | - | 아청곤룡포, 익선관, 옥대, 흑피화 | |
세자빈 | - | - | 당의, 저고리, 스란치마, 가체, 첩지, 머리 꽂이 | |
공주 | - | - | 당의, 저고리, 스란치마, 댕기, 머리 꽂이 | |
갑사 | 5~9품 | 왕실 인물 시위 | 홍철릭, 흑립, 환도, 동개, 궁시, 월도 | |
좌통례 | 의례 인도 | 왕실 인물 보좌 | 단령(쌍학), 사모, 품대, 박[6] | |
위장 | - | 왕실 인물 시위 | 남철릭, 자립, 환도, 등채 | |
운검 | - | 왕실 인물 시위 | 단령(쌍호), 사모, 품대, 운검 | |
산선시위 | - | 왕실 인물 시위 | 단령(무흉배), 사모, 품대, 의장물[7] | |
내관 | - | 왕실 인물 보좌 | 단령(무흉배), 사모, 품대 | |
상궁 | - | 왕실 인물 보좌 | 당의, 저고리, 치마, 가체, 첩지 | |
나인 | - | 왕실 인물 보좌 | 저고리, 치마, 달비 | |
무용수 | - | 행사 무용 연출 | 저고리, 치마, 향발, 부채, 소고, 목단꽃 | |
음악(취타) | - | 행사 음악 연주 | 취타대, 도포, 장구, 나각 등 | |
마술사 | - | - | 홍길동 의상, 마술소품 |
출처 [8]
3. 동선
3.1. 경복궁 왕가의 산책
경복궁 왕가의 산책 행사 동선은 다음과 같다.2023년 이전까지 동선은 아래와 같다.
장소(향원정 경유시) |
동궁 → 향원정(포토타임) → 경회루(포토타임) → 근정전 → 동궁 |
장소(향원정 미경유시) |
강녕전 → 사정전 → 근정전 → 경회루(포토타임) → 근정전 → 동궁 |
장소(야간 행사시) |
강녕전 → 사정전 → 근정전 → 경회루(포토타임) → 근정전 → 사정전 |
2024년부터 동선은 아래와 같이 바뀌었다.
장소 |
계조당 앞 → 흥례문 안 → 근정문 → 근정전 → 경회루(포토타임) → 근정전 → 계조당 |
3.2.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 행사 동선은 다음과 같다.장소 |
인천국제공항 제 1여객터미널 한국전통문화센터 주변(순환) |
4. 내용
조선시대 국정에 지친 국왕과 왕비 일행이 궁궐 주변을 산책하며 잠시 휴식을 취하는 모습을 재현하는데 목적이 있다. 말 그대로 조선시대 궁중의 일상생활을 관람객들에게 선보이는 행사. 한 나라의 국정을 책임지는 왕과 내명부의 수장인 왕비가 행차하기 때문에 약 3~40여명의 인물[9]들이 수행하는 모습을 볼 수 있다. 단순히 퍼레이드처럼 궁궐 주변을 돌기만 하는 것이 아니라, 특정한 전각이나 명소에서는 관람객들에게 기념 사진 촬영을 할 수 있는 시간을 약 5~10분간 제공한다. 경복궁의 경우 향원정과 경회루 앞에서 사진 촬영 시간을 가졌으나, 향원정 공사 이후에는 강녕전에서 출발하여 경회루에서만 사진 촬영을 하는 것으로 변경되었고, 향원정 복원 이후에도 다시 향원정을 향하는 동선은 사용하지 않고 계조당에서 출발하여 경회루로 가는 동선으로 축소되었다.5. 고증
5.1. 경복궁 왕가의 산책
경복궁 왕가의 산책은 조선 전기인 15세기의 복식을 재현하고자 하였다고 한다. 그러나 완전한 복원이 아니라 행사의 특성상 출연자가 착용했을 때 불편함이 없도록 현실과 적절하게 타협한 모습들도 많이 보인다. 그리고 2021년 11월 기준으로 경복궁 야간개방 기간인 11월 10일부터 29일까지 수문장 교대의식의 특별행사로 왕가의 산책이 실시 될 때에는 조선 왕실 인물들의 겨울철 복식을 재현하여 눈길을 끌고 있다.- 국왕 : 국왕은 왕의 시사복인 대홍색 곤룡포에 익선관, 옥대, 흑피화를 신고 있다. 흉배의 경우 조선 초기 양식을 따라 행룡(行龍)의 형상을 하고 있으며, 옥대는 둥그런 원형으로 되어있고 익선관의 모체는 낮은 편이며, 흑화는 앞코가 올라있는 형상이다. 겨울철 행사에서는 익선관 안에 어두운 색의 이엄을 썼다.
- 왕비 : 조선 초기 왕비의 복식에 대해서는 정확한 고증을 하기가 어려웠을 것이다. 따라서 해당 행사에서는 단저고리 위에 견마기, 그리고 장저고리를 입은 모습을 볼 수 있는데, 장저고리의 색은 붉은색이고 치마는 포도동자문이 직금된 스란단 치마를 입고 있는 모습으로 연출하였다. 원래 고증대로라면 앞이 짧고 뒤가 길어서 늘어지는 접음단 치마의 양식이 적용되는 것이 타당할 듯 하나, 궐 내를 산책하는 모습을 연출하는 행사의 특성상 접음단 치마의 뒷부분이 땅에 질질 끌리면 금방 오염되고 손상될 우려가 있어 차용하지 않은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행사에는 볼끼와 형태가 비슷한 판형 이엄을 가체 위에 얹고, 견마기의 양쪽 소매 겉에는 황색의 털토수를 착용하였다.
- 왕세자 : 왕세자의 경우 마찬가지로 서연복인 아청색 곤룡포에 익선관, 옥대, 흑피화를 신고 있다. 흉배의 경우 왕과 같으나 용의 발톱이 4개인 점에서 차이가 있으며, 옥대는 둥그런 원형이지만 허리띠에 달린 과판은 조각되지 않은 옥을 사용하였다. 익선관의 모체는 낮은 편이며, 흑화는 앞코가 올라있는 형태이다.
- 왕세자빈 : 왕비의 복식과 동일하나 복색에서 차이를 두었다. 왕세자빈은 녹색 장저고리를 입고 직금 스란단 치마를 입고 있으며 머리에는 가체를 얹었다.
- 좌통례,문무관리,내관,운검 : 좌통례나 문무관리,내관, 운검이 착용하고 있는 복식은 관복의 경우 문무관리나 좌통례는 흑단령에 조선 전기 사모에 품계에 맞는 원형의 품대를 착용하고 있다. 2019년부터는 좌통례나 일부 문무관리가 흑단령에 흉배를 착용하고 행사에 참여하였는데 공작, 운안, 백한, 호표 흉배가 재현되었다. 그러나 출연진의 인원수에 따라 흉배를 한 문무관리들이 보이지 않기도 한다. 겨울철 행사에는 사모 안에 어두운 색의 이엄을 썼다.
- 갑사 : 행렬의 호위 병력으로 경복궁 수문장 교대의식의 갑사와 동일한 복장을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겨울철 행사에는 수문장 교대의식의 복식과 동일하게 갓 안에 휘항을 착용하고 있다.
- 상궁 : 상궁의 경우 어두운 녹색의 장저고리를 입고 아래에는 청치마를 입고 있다. 특히 장저고리가 무척 큰 편인데, 이는 조선 전기 장저고리의 유물의 크기를 반영한 것으로 보인다. 겨울철 행사에는 왕비와 동일하게 볼끼와 비슷한 판형의 이엄을 착용하였는데 이엄의 색은 자색 계열로 보이며, 장저고리의 양쪽 소매 겉에는 자색의 털토수를 착용하였다.
- 나인 : 나인의 경우 청색 견마기에 연록색 치마를 입은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겨울철 행사에는 양단으로 만든 옥색의 저고리에 녹색 치마를 입고 머리에는 상궁과 동일하게 판형 이엄, 그리고 저고리 양쪽 소매 겉에는 쪽색의 털토수를 착용하였다.
- 산선시위 : 산선시위는 죽립에 자색철릭, 요대, 흑화를 신고 의장물을 쥐고 있는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이는 조선 초기 산선시위의 복식 형태를 반영한 것이다. 겨울철 행사에는 갓 안에 휘항을 착용하였다.
5.2.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은 경복궁 왕가의 산책과는 달리 조선 후기 복식을 재현하고자 한 것으로 추정된다. 경복궁 왕가의 산책은 고증에 의한 궁중복식 재현과 엄숙한 모습이 눈에 띈다면, 인천공항 왕가의 산책은 경복궁 왕가의 산책에 대한 아이디어를 기반으로 하되, 고증보다는 드라마에서나 볼 법한 화려한 색감의 의상과 장신구들로 꾸며주는 것이 눈에 띈다. 이는 인천공항이라는 장소가 역사적인 장소도 아니거니와, 국내외 관광객들이 많이 볼 수 있는 특수성과 더불어 보면서 한국 전통 문화에 대해 흥미를 유발할 수 있도록 보다 가볍고 다양하게 연출 하는 것이 목적인 것으로 추정된다.- 국왕 : 국왕은 조선 후기 곤룡포를 착용하고 있다. 경복궁 왕가의 산책과 동일하게 익선관, 곤룡포, 옥대, 흑화를 착용하고 있는데, 조선 후기를 기준으로 하였으므로 익선관의 모체는 높고, 흉배는 용이 정면을 보고 있으며, 옥대는 원형이 아니라 사각형으로 된 제품을 사용하고 있다. 끝으로 흑화의 경우 앞코가 올라오지 않은 형태이다.
- 왕비 : 전형적인 사극 속 왕비의 모습으로 연출되고 있다. 조선 후기 용보가 달린 당의를 입고 스란 치마, 당혜를 착용하고 있는 모습을 볼 수 있다. 예전에는 가체를 착용하고 있었으나, 근래에는 첩지로 대신하고 있는 것 같다.
- 세자 : 세자는 국왕의 자리가 빌 경우 대권을 이어받는 자이기 때문에 국왕과 동일하게 곤룡포를 착용한다. 다만 신분을 구별하기 위하여 아청색의 곤룡포를 착용하였으며, 흉배의 용은 사조룡이다. 그 외 복식 구성은 국왕과 동일하다.
- 세자빈 : 세자빈 역시 세자가 왕이 될 경우 국모에 오르므로 왕비와 동일하게 복식을 갖추되 복색과 용보의 발톱 개수로 차이를 두고 있다.
- 공주 : 공주는 왕과 중전 사이에서 태어난 딸로, 복식은 조선 후기 당의를 입되 흉배는 방형의 봉황흉배를 착용하고 있다. 머리 장식으로는 새앙댕기를 착용하고 있다.
- 좌통례,내관,운검,산선시위 : 해당 출연자들은 모두 상복인 흑단령을 입고 있다. 좌통례는 당상관에 해당하므로 사모를 쓰고 쌍학 흉배가 달린 흑단령을 입으며, 품대에 흑화를 착용하고 있다. 내관은 뿔이 없는 사모를 쓰고 흉배 없는 무양흑단령을 입고 있으며, 흑각대에 흑화를 착용하고 있다. 운검의 경우 사모를 쓰고 쌍호 흉배가 달린 흑단령을 입으며 학정금대에 흑화를 착용하고 있다. 끝으로 산선시위는 내관과 동일하게 사모를 쓰고 흉배 없는 무양흑단령에 흑각대, 흑화를 착용하였다. 이는 조선 후기에 산선시위의 복식이 단령으로 변화한 것을 반영한 것이다.
- 위장, 갑사 : 위장은 국왕을 호위하는 무관으로 품계가 종 2품 당상관에 해당한다. 융복 차림을 하고 있는데, 깃털로 장식한 자립(紫笠)을 쓰고 청현색 철릭을 입었으며, 홍색 광다회와 무장을 위한 가죽요대를 차고 거기에 환도를 걸어 패용하였으며 등채를 손에 쥐고 있다. 갑사의 경우 호수로 장식한 흑립을 쓰고 홍색 철릭을 입었으며, 남색 광다회와 무장을 위한 가죽요대를 차고 거기에 환도, 동개, 시복을 걸어 패용하였으며, 월도를 손에 쥐고 있다. 철릭의 색은 《속대전》에 따르면 당상관은 궐내외 여부와 관계 없이 남색철릭을 입으며, 당하관은 궐내에서는 청현색, 궐밖에서는 위용을 위하여 홍색을 착용한다고 명시되어있는데, 위장이 당하관의 청현색 철릭을 입는 것은 고증 오류라고 할 수 있다.
- 상궁, 나인 : 상궁, 나인은 궁중여관의 복식을 적용하여 나인은 옥색 회장저고리에 남색 치마, 새앙머리를 하고 있는 모습이며, 상궁은 녹색 당의와 남색치마, 가체를 하고 있는 모습으로 전형적인 사극 속 궁중 여관의 모습으로 연출되었다.
6. 여담
- 왕가의 산책은 경복궁에서 시행한 것이 시초인데, 최초 시행 날짜는 정확하지 않다. 다만 궁중조회 상참의, 수문장 교대의식 등의 행사가 서로 섞여서 궁중의 일상을 재현하고자 했기 때문에 시행된 시기는 수문장 교대의식이 시행되었던 2002년 이후에 탄생된 것으로 보인다.- 시민 체험 형식으로 국왕과 왕비, 왕세자를 한 가족이 맡는 경우도 많았다. 향원정 앞에서 상례의 인도를 받은 왕세자가 국왕에게 인사를 올리고 안부를 여쭙는 내용이 연출되기도 하였다. 실제로 아버지와 어머니, 아들이 조선시대 사극처럼 옷을 입고 관람객들 앞에서 대화하는 모습을 볼 수 있었다.
- 그러나 인천공항이나 경복궁의 경우 시민 체험이 아니라 전문 연기자들을 채용하여 행사의 전문성을 높인 모습을 보여주고 있다.
- 경복궁의 경우 코로나 19 바이러스로 인하여 사회적 모임이 지양되는 분위기가 되자, 그 이후부터는 행사가 시행되지 않고 있다가 2021년 11월 10일부터 경복궁 야간개방을 맞아 왕가의 산책이 약 2년만에 부활하였다. 이 행사는 11월 29일까지 진행되었는데, 조선 전기 왕가의 인물들이 겨울철에 착용했을 법한 복식(쓰개,토수)을 재현하여 행사에 적용시킨 점이 눈에 띈다. 왕실 남성의 경우 대한제국 시기 고종이 신하들의 부축을 받으며 나오는 모습을 촬영한 사진 유물과 더불어 여러 문헌 기록을 토대로 하여 사모형 이엄을 재현하였고, 왕실 여성의 경우 왕실 의궤 등의 기록물과 더불어 반차도에서 연출된 모습을 근거로 하여 판형 이엄을 재현하였다.
- 2021년 창덕궁 달빛기행에서도 왕가의 산책이 축소된 모습으로 연출되기도 하였는데, 복식은 조선 후기의 것을 사용하였다.
- 2022년 5월에는 궁중문화축전과 청와대 개방 시기에 맞춰 경복궁의 북문인 신무문에서 출발하여 청와대를 산책하는 모습으로 재현하기도 하였다.
- 2023년에도 왕가의 산책이 잠시 시행되었던 적이 있었다. 이즈음부터 문무백관이 등장하지 않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등장하는 것으로 출연진 구성에 있어 변형이 있었다.
- 2024년 5월에는 문화재청과 한국문화재재단의 명칭이 국가유산청, 국가유산진흥원으로 변경됨에 따라 이를 기념하기 위한 행사로 왕가의 산책이 시행되었다. 이때에도 문무백관 역은 등장하지 않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이 등장하였다.
- 2024년 10월에는 가을 궁중문화축전의 프로그램 중 하나로 왕가의 산책이 편성되었다. 5월과 마찬가지로 문무백관 배역은 사라지고 왕세자와 왕세자빈의 역할이 등장하였다.
[1] 2023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였다.[2] 2023년부터 등장하기 시작하였다.[3] 서대,삽금대,삽은대, 소은대, 흑각대 등 다양하다.[4] 2023년부터 출연 하지 않고 있다.[5] 청선, 용선, 봉선, 금월부, 수정장, 청개, 홍개, 홍양산, 청양산과 같은 기본 의장으로 구성되어있다.[6] 행사의 순서를 알릴 때 치곤 한다.[7] 홍양산, 청양산, 청개, 홍개, 용선, 봉선으로 구성되어 있다.[8] https://www.chf.or.kr/cms/content/view/241 (한국문화재재단 홈페이지)[9] 왕세자,왕세자빈,문무백관,좌통례,상궁,나인,산선시위, 갑사 등